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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 청주 한씨[1] |
| 출생 | 1923년 1월 26일 |
| 전라북도 옥구군 대야면 산월리 883번지 (現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오동마을) | |
| 사망 | 2010년 12월 31일 (향년 87세) |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예수병원 |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4묘역-326호 |
| 상훈 | 대통령표창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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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교육공무원. 2005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2. 생애
1923년 1월 26일 전라북도 옥구군 대야면(現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오동마을 883번지에서 아버지 한흥교(韓興敎, 1893. 2. 6 ~ 1932. 6. 28)와 어머니 제주 고씨(1890. 10. 15 ~ 1944. 8. 19)[2] 사이의 8남 1녀 중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전주사범학교 재학 중이던 1945년 안일·백진우(白鎭禹) 등의 학우들과 함께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한 뒤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제작하고, 서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했다. 그러나 일제에 발각되어 1945년 2월 5일 일본군 헌병대에 체포되었고, 6개월간 옥고를 치르다가 8.15 광복으로 출옥했다.
출옥 후에는 전주사범학교에 복학해 졸업한 뒤 교사로 근무했으며, 순창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2005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2010년 12월 31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예수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의 유해는 2011년 1월 3일 배우자 전주 최씨 최순옥(崔順玉, 1929. 8. 17 ~ ?)[3]의 유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4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