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산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주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주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주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주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울주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민선 6기 전반기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후반기 울주군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서휘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