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대한민국의 해체한 배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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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배구단 | SK케미칼 배구단 | 한일합섬 배구단 | 한국 후지필름 배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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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7~1998년까지 한국 후지필름이 운영하던 여자 실업 배구단이다.2. 역사
1973년 12월 전매청 배구단으로 창단한 후 1977년 12월 롯데그룹이 인수해 롯데 여자 배구단으로 운영하다 이후 롯데가 후지필름 한국 판매를 담당하는 미화를 인수하면서 1981년 한국 후지필름으로 개칭한다.호남정유, 현대, 한일합섬, 흥국생명, 선경, 미도파 등 강팀이 우글대던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당시 담배인삼공사, 도로공사와 늘 하위권을 기록했다. 후지필름은 어른의 사정으로 만들어 진 팀이였고 모기업에서 관심조차 없었다. 당시 드래프트가 없어 구단들의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했는데 자금에서 밀리다 보니 다른팀들이 스카웃하고 남은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릴정도로 수준이 떨어졌다. 공공연하게 후지필름은 배구팀도 아니라고 조롱받았으며, 경기력도 다른팀과 수준차이가 많이 났다. [1]
해체를 막기 위해 서명 운동 등 눈물겨운 노력을 했으나,1998년 해체된다.
일본에서는 1950년대 남녀 실업 배구단을 만들었으나 현재 남자 구단만 남아있다.
3. 우승 경력
준우승 | |
1987년 | 전국체육대회 |
1988년 | 제43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
1988년 | 박계조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
4. 출신 인물
5. 여담
- 한국 성인 배구 역사상 최초로 트레이드를 단행한 구단이다. 1990년 12월 1일 세터 전영아[2]와 한일합섬의 공격수 강애란, 노혜영을 맞바꿨다.출처
- 1992년 효성 배구단 선수 체벌 사건에 직접적으로 원인을 제공한 구단이기도 하다. 효성 역시 후지필름과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중하위권을 면치못하던 곳이었는데 후지필름에 연거푸 패를 당하며 이에 격분한 코칭스태프의 지시로 체벌이 발생했던 것이다. 후지필름의 주장 강애란이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