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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희철 河希哲[훈음] | Harper "Helmet" 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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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 <colbgcolor=#fff,#191919> 유선고등학교 (자퇴) |
| 나이 | 17세(만 15~16세) |
| 별명 | 하이바[2], 탐켄치, 멧돼지, 돼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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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약한영웅의 등장인물. 통칭 하이바.2. 작중 행적
배지훈의 명령으로 박후민을 까러갔다가 본인이 시비를 건 연시은에게 굴다리에서 샤프로 손등을 찍히고 벽돌로 머리를 찍힌 뒤 새끼손가락이 꺾이고 벽에 얼굴이 갈리며 작중 연시은에게 당한 이들 중에서도 굉장히 처참하게 당한다.[4]박후민을 데려오기는 커녕 오히려 털리고 돌아오자 배지훈에게 엄청 까이기 시작하며[5], 행동이라도 보이기 위해서 윤호영을 통해서 혼자서 영웅입시학원에 찾아갔다가 진짜로 연시은을 보고 아무것도 못한 채 몸이 굳는다. 연시은이 그냥 나가버리자 굴욕감을 느낀게 아니라 안도한다.
배지훈이 은장고를 치러가자 아예 잠수를 타버리는데, 아마도 트라우마의 영향인 듯 하다. 배지훈이 털렸다는 소식을 듣고는 나백진을 찾아가서 배지훈이 은장고를 쳤다가 발린 것을 모두 폭로하며, 그 이후로는 형신고와 어울린다는 소문이 돈다. 그리고 실제로 형신고랑 어울리고 있었다. 형신고의 은장 사냥에 가담해 노량진 구역을 맡았지만, 약골로 보이던 임주양의 엘보우 한 방에 기절한다. 그 뒤 포도한테 임주양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려준 모양이며, 형신의 은장 사냥에는 가담하지 않고 또 잠적한 모양.
이후 묘사로는 학교마저 그만두고 길거리에서 학생들 돈을 뺏고 다니는 양아치로 생활하고 있다.[6] 그러다 하필 연시은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연시은이 이것들[7] 치우라고 명령하자 바로 수긍하고 학생들에게 건드려도 하필 은장백사 저 악마ㅅㄲ를 긁고 ㅈㄹ이냐며 욕하고 그들을 끌고 도망간다. 묘사를 보면 연시은에게 발린 후 그의 엄청난 업적과 소문을 보며 공포감이 훨씬 커진 모양.[8]
배지훈에게 삶은 계란을 뇌물로 바치며(...) 복귀했다. 학교는 자퇴했으니 유선 소속은 아니겠지만, 유선에 워낙 인력이 부족한 만큼 머릿수라도 채우는 용도로 데리고 다닐 모양. 그리고 233화에서도 연합 소속 유선고 학생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다.
237화에서는 표고선과 함께 유영훈, 이만식을 상대한다. 이때 확실히 유선 소속이라고 나오는데, 복학한 건지 아니면 단순히 유선과 함께 다니는 의미로 적힌 건지는 불명.
239화에서는 유영훈, 이만식이 표고선을 다굴칠 때[9] 몰래 빠져나와 있다가 최대한 날먹하려던 윤낙성과 맞닥뜨린다.
240화에서는 숨어 있는 와중에 임주양이 하민조와 대면하는 것을 보면서 과거 털린 기억 때문에 움찔한다. 어째 초창기 시절 나름대로 포스있던 모습은 어디가고 완전히 개그 캐릭터화된(...) 모습을 보여준다.[10] 244화에서도 어디 숨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264화에서 나백진의 장례식에 유선고 인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3. 전투력
작중에서 쩌리 취급을 받긴 하지만 반에서 짱이기도 한 엄연한 일진이다. 배지훈이나 연시은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와도 같은 신세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거구의 조폭 수준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여러 번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나름 이름도 날렸던 것으로 추정. 하지만 워낙 더 강한 일진들이 드글드글하기 때문에 실상은 최효만과 함께 하급 전투력 측정기 투탑4. 여담
- 타고 다니는 바이크는 혼다 슈퍼 커브. 연식이 오래된 바이크인데도 깔끔한걸 보면 나름 애지중지하고 타는 모양이다.
- 댓글에 탐켄치 닮았다는 댓글들이 간간히 보였는데 작가도 이를 인식했는지 작중에서 하이바의 프로필을 본 최정무도 탐켄치처럼 생겼다고 말한다.
- 학교 장악 실패나 제명, 학적변동 등의 사유로 연합을 나간 적이 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최초로 연합에 재합류한 인물이다.
- 의외로 키는 작은 편이다. 연시은보다 약간 크게 나오는 걸로 보아 170 초반 정도로 추정. 허나 키와 별개로 덩치가 워낙 크다보니 잘 부각되진 않는 편.
- 영어판 이름은 Harper Ha(하퍼 하), 일본어판 이름은 目取間 步(메토리마 아유무)이다.[12]
[훈음] 물 하 바랄 희 맑을 철[2] 영어판에서는 헬멧으로, 일본어판에서는 멧토(メット)로 번안되었다.[3] 239화에서 다굴당하는 표고선이 하희철이 갑자기 없어진 걸 보고 하이바 이 돼지새끼(...)가 어디로 간 거냐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4] 물론 양성훈&오범석 패거리나 백동하가 연시은에게 당한 것에 비하면 한참 약과이긴 하다. 다만 저들과 달리 하이바는 그나마 연시은의 소중한 사람을 건드리는 짓거리를 하진 않았으니...[5] 배지훈에게 까이는걸 수치로 생각하고 있어서 배지훈을 좋아하지 않고 강정연을 좋아한다.[6] 이때 유선 불량학생들 셋을 잡아다가 털어서 돈 나오면 십 원당 한 대라고 협박하지만, 요새 누가 현금 들고 다니냐며 시대에 뒤떨어진 놈 취급을 당하는 장면도 있다. 카드 한 장당 열 대라고 하면 되지[7] 하이바가 소집한 학생들. 이 놈들도 독서실에서 떠들거나 연시은의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는 등 그다지 좋은 놈들은 아니며 연시은이 은장 백사인 걸 알게되자 바로 기겁하는 등 하이바보다 더 한심한 놈들이다. 전형적인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찌질이들.[8] 이공삼, 금성제 등을 이긴 정보를 본 듯. 거기에 연시은 외에 임주양에게도 공포심을 가지게 된 듯하다.[9] 이때 유영훈과 이만식을 학부모로 오인한 건 덤.[10] 아무래도 연합이든 은장이든 한가닥하는 싸움꾼들만 모여 있다 보니 하이바가 직접 갈굴 만한 놈이 없어서 포스를 낼 수 없는 것 같다.[11] 물론 저 둘을 학부모로 오해한 게(...) 크긴 하지만.[12] 별명인 하이바는 일본어판에선 メット(멧토)로 로컬라이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