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고등학교 | ||
배지훈 (No.1) | ||
강정연 (No.2) | 표고선 | |
하희철 (자퇴 후 재합류) |
영등포구 일진 연합 최종전 멤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여일고등학교 | ||||
나백진 | 권석현 | 도성목 | |||
대현고등학교 | |||||
지학호 | 권혁진 | 홍은찬 | 박태기 | 윤낙성 외 4인 | |
유선고등학교 | |||||
배지훈 | 강정연 | 표고선 | 하희철 (재합류) | ||
형신고등학교 | |||||
이세한 | 하민조 | 이공삼 | 동키 | ||
강학고등학교 | |||||
마석희 | 운반 2인조 |
강정연 姜定淵 | Jack Kang | |
학교 | <colbgcolor=#fff,#191919> 길신중학교 유선고등학교 |
나이 | 17세(만 15~16세) |
[clearfix]
1. 개요
웹툰 약한영웅의 등장인물. 유선고 넘버2이며 고현탁과 앙숙 관계다.2. 작중 행적
2.1. 1부
고현탁과 싸울 때마다 한쪽이 쓰러지기 전에 주변 싸움들이 먼저 정리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김필영의 이간질로 배지훈이 빡쳐서 강정연을 비롯한 이들에게 박후민을 끌고 오라고 지시하지만, 하이바가 연시은에게 털린 걸 비롯해서 일방적으로 손해만 보고 돌아간다.배지훈이 직접 움직이자 역시 동행, 고현탁과 대치하면서 박후민 옆에만 있으면 뭐라도 되는 것처럼 폼 잡는 꼬라지가 싫다며 주먹을 날린다. 이를 보고 분노한 박후민이 죽빵을 날리고, 배지훈이 전부 조지라고 지시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당연하지만 상대는 고현탁. 이후 고현탁의 무차별 난타를 막으면서 발전이라는 게 없는 X끼라며 주먹을 날리지만, 고현탁은 이를 피하고 머리를 붙잡아 그대로 박치기를 날린다.
24화에서 배지훈이 박후민과 난타전 양상으로 들어서자, 박후민의 페이스에 완전히 말려들었다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이 타이밍에 나백진이 딱 끼어들었던 모양이지만, 이번엔 그런 것도 없으니 뭐... 결국 배지훈은 박후민에게 패하고, 강정연은 배지훈과 다른 이들을 데리고 돌아간다.
43화에서 배지훈이 깨졌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 유선 일진이 와서 시비를 털자, 배지훈까지 갈 것도 없이 나하고 서열 정리하자며 도발한다. 물론 해당 일진은 배지훈이 직접 손봐주고, 그를 따라 나간다.
2.2. 2부
73화에서 배지훈과 중학교 동창이였던게 밝혀졌다. 다만 그 당시 강정연이 배지훈한테 따라나오라고 욕을 하던 모습을 보면, 그 때는 지금처럼 좋은 관계로 시작하진 않은 모양.100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73화에서 배지훈에게 싸움을 걸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자기 친구가 구타당했던 것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고등학교 와서는 자기가 배지훈이랑 제일 가깝게 붙어다니는 아이러니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은 나름대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1] 친구에게 2대2로 미팅을 갈 때 같이 가줄 수 없겠냐고 부탁을 받자, 배지훈이 온 것마냥 뻥카를 쳐 친구를 기겁하게 한다. 친구의 부탁에도 이런 시점에 그런 부탁이 되겠냐며 핀잔을 주고, 은장에 발린 마석희 그 ㅅㄲ라도 데려가라고 거절한다.[2] 이후 강학 털린 걸로 영향은 없냐고 묻자 그딴 건 알 바 아니고 관심 없다고 말하며 배지훈 거슬리게 해서 맞지 말고 가라고 재촉한다. 결국 친구는 미팅에 데려가는 건 포기하고 가려던 중, 강학 쪽에서 들은 말이 떠올랐는지 금성제가 채유진[3]에 대해 수배를 때렸다며, 금성제의 돈에 손을 댔다 들었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강정연은 과거 자신과 만났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돈에 손을 대고 그럴 캐릭터로는 안보였다고 의문을 품는다.
105화에서 배지훈과 금성제가 붙는것을 주황모와 마찬가지로 지켜본다. 결국 배지훈이 금성제의 니킥을 맞고 처절하게 기절하자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본다. 이후 배지훈이 깨어나자 그와 함께
2.3. 3부
127화에서 배지훈이 주승진과 손을 잡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강정연 역시 배지훈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배지훈과 함께 주승진과 접선하려던 과정에서 주승진이 목하 2인조에게 패배하는 것을 확인한다.195화에 업체 관련 일로 강학고로 가서 주황모와 만나 같이 담배를 피우며 주황모한테서 금성제가 나백진의 전화를 씹는 등 연합에 마음이 떠났다는 말을 듣고 주황모한테 고생한다고 하면서 떠난다.
197화부터 과거편이 진행됐는데, 적대관계로 만났다가 어떻게 친해졌는지 공개된다. 이후 혼자 다니던 중 만월 2군 소속인 정하용이 무리를 이끌고 덮치는 바람에 포로로 잡히는데, 그 와중에 정하용의 아랫니 하나를 날려버린다.[4] 정하용의 윗니 하나[5]가 없는 걸 보고 배지훈에게 1대1로 털린 거 같다며 도발하며 이 행동을 한 것. 그리고 배지훈에게 연락하라는 정하용의 말을 거절하며 버티다가 연합에 들어가기로 한 배지훈이 행동대와 동행하여 온 것을 보게 된다.
216화에서 유선 근처를 지나가던 고현탁과 우연히 마주치는데, 바로 급발진하여 쌍욕을 박으며 주먹부터 휘두른다. 원래부터 성격이 좋게 묘사되지는 않던 강정연이었는데 이 장면은 분노조절장애, 정신병자 같다는 반응이 많다.[6] 뒤늦게 온 표고선이 배지훈 상황을 주지시키며 말리자 가까스로 진정하고, 고현탁에게 은장 너네 벼르는 놈들이 많다며 나백진 오더만 떨어지면 죄다 피떡 되는 거라고 위협한다. 이에 이제는 나백진 개 노릇이나 하는 거냐고 고현탁이 되받아치자, 분노하지만 나백진에게 따로 불려갔던 때의 일을 생각하며 애써 참고, 이제 곧이니 지금 실컷 즐겨두라고 하고는 빠진다.
233화에서 연합 소속 유선 일진들과 함께 연합의 최종 회의에 참석. 금성제의 제명과 백동하의 리타이어를 보고 머릿속으로 배지훈의 서열을 생각하면서 또다시 배지훈이 언젠가는 다 씹어 먹는다는(...) 생각을 한다.
236화에 마지막 신에서 고현탁과 서로 맞대결하는 구도로 그려졌다. 다만 마지막 컷 세번째에서는 배지훈의 왼쪽에 있지만 맨 마지막 컷에서는 배지훈의 오른쪽에 그려지는 모습으로 옥의 티가 생겨버렸다. 또한 238화에서의 묘사상으로는 아직 고현탁과 직접 겨루는 상황은 아니다. 진가율의 브라질리언 킥을 보고 그대로 배지훈이 끝난 줄 알고 경악한다.
240화에서 고현탁과 1대1로 대면한다. 박후민이 없는 것까지 지 멋대로 해석해 들먹여 고현탁의 어그로를 끄는 건 덤.
241화에서 고현탁의 처음 공격을 피한 뒤 여전히 변한 것 없다고 조롱하고는 연타를 날리는데, 자세를 가다듬은 고현탁의 왼손 펀치를 맞자 원래 펀치가 강한 타입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뭔가 묘하게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저 요행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덤비지만 이내 어퍼컷을 맞고 눈이 풀리고, 이어 왼손 수정펀치까지 맞으며 딱히 변하지 못한 건 고현탁이 아닌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이대로 바로 패했는지는 불명.
244화에서 등장하지 않는걸 보아 결국 고현탁에게 패배한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후 245화에서 배지훈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247화에서 배지훈이 박후민의 분전을 보고 자괴감에 빠지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248화에서 박후민을 쓰러뜨리고 능욕하는 나백진에게 덤벼드는 고현탁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전투력
<rowcolor=#fff> vs 고현탁 |
저 ㅅ끼 힘 장난 없던데...
마석희
강한 완력으로 공격을 세게 꽂는 스타일로, 권투 베이스로 추측된다. 배지훈의 측근답게 공격 스타일이 배지훈과 비슷하나, 배지훈과 비교하면 타격 능력이나 방어력 등이 하위호환이다. 다만 애초에 전투 장면이 많지 않아서, 고현탁과의 싸움 외에는 강정연의 격투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편. 박후민의 펀치를 맞고도 다시 일어나 고현탁과 맞상대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맷집은 좋은 편으로 보인다.[7]마석희
등장 초기 고현탁보다 미묘하게 강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 전투 묘사를 보면 고현탁을 확실히 제압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마도 연합 소속이라는 점 등이 겹쳐서 대외적으로는 조금이나마 웃도는 평을 받아서 그럴 수도?[8] 참고로 본인은 고현탁을 박후민 옆에 있다고 뭐라도 되는 줄 알고 까부는 놈 정도로 굉장히 낮게 보고 있으며, 자신이 1대1로는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9]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른 학교의 2~3인자들이 약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평가가 다시금 상승하고 있다. 형신 현 No.2~3 라인인 하민조와 이공삼은 각각 박후민과 진가율&연시은에게 쪽도 못쓰고 털렸고, 강학의 No.2~3 라인인 주황모와 마석희는 각각 한 방 컷, 전투씬 스킵이라는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그에 반해 강정연은 박후민한테 맞고 주저앉을지언정 그대로 끝장나지는 않았으며, 패싸움 장면을 보면 나름대로 박후민을 마크해 어느 정도 버텨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강정연과 싸울 때의 박후민은 나백진에게 당한 팔부상 이후 재활에만 전념하며 평화로운 시기를 보낸 탓에 실전감각이 많이 무뎌져있었던 만큼, 이후 에피소드들에 비해 제 기량을 찾지 못 한 상태였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거기다 박후민은 예열이 늦게 되는 편이고, 눈이 돌아갔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기량 차이가 꽤 큰 폭으로 묘사되는데, 강정연을 상대할 때엔 마석희&주황모나 윤낙성을 상대할 때만큼 진지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도 감안할 부분이다.
물론 박후민과 드잡이질을 하며 치고받았다는 것 자체가 따지고 보면 굉장한 전적은 맞다. 이를 근거로 타 학교 2~3인자 라인인 하민조-이공삼-주황모-마석희-홍은찬-윤낙성보다는 좀 더 위라고 보는 시각이 적잖이 있는 편. 일단 1부 시점의 고현탁보다 근소하게 강하고, 전 형신의 No.2였고 현재 No.1인 이세한보다는 확실하게 약하며[10], 중1 시절에 마석희가 강정연에게 쫄아 물러나는 장면이 나온 걸 보아 마석희보다는 강한, 대략 2인자급 중위권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주황모의 경우는 처음에는 마석희와 동급인 듯했으나 최종전에서 권혁진 상대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강정연과의 우열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호각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선, 정확히는 배지훈 패거리는 다구리를 감안할 필요가 있으나 일반 일진 수준인 유영훈, 이만식에게 털리는 표고선 정도가 3인자로 추측될 정도로 네임드진이 약한 편이기에[11] 2인자 강정연을 조금 더 강하게 설정해준 모양.
단, 한강 최종결전 시점에서는 라이벌 격인 고현탁에게 확실하게 추월당했음이 드러났다. 고현탁이 버릇대로 라이트 훅을 내지르자 피하고 스트레이트를 꽂은 게 사실상 유일한 정타였을 정도. 침착하게 가드를 굳히는 고현탁에게 이렇다 할 추가타를 먹이지 못하는가 하면[12], 어퍼 한 방에 눈이 풀리며 추가타까지 맞아 사실상 세 방 만에 참패했다. 상술한 어퍼 한 방에 '변하지 못한 건 고현탁이 아니라 나였구나' 라며 한탄하는 걸 보면 그 시점에서 고현탁과 실력이 많이 벌어졌음을 체감한 모양.
4. 명대사
박후민 너도 아가리 적당히 털어! 흉내고 나발이고 저 X만이는 죽여놓고 가야겠다! 아니면 또 그때처럼 박후민, 나머지 팔도 기스 내주랴? 아주 걸레짝 만들어서...![14][15]
5. 여담
- 고현탁과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서로가 서로를 박후민, 배지훈의 꼬붕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근데 이게 굉장히 내로남불인게, 박후민과 고현탁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이고 오히려 주종관계에 가까운 것은 배지훈 - 강정연이다.[16] 물론 배지훈과 강정연 역시 서로를 상당히 신뢰하긴 하나, 친구간 우열의식이 전혀 없는 박후민과 달리 배지훈은 자신의 위치에 광적인 집착을 가진지라, 이상적인 친구관계는 박후민-고현탁이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강정연과 고현탁은 라이벌답게 전체적인 특징은 비슷한 게 많은 편.
- 배지훈과 마찬가지로 약한영웅 갤러리에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나백진과 싸우다 공사장 자재에 깔려 팔을 다쳤던 박후민에게 자신이 한 것 마냥[17] 그때 일을 들먹이거나[18], 과거 자신의 친구를 구타했단 이유로 배지훈에게 싸움을 걸었다 정작 자신이 최측근이 되어 있는 등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19] 박후민의 싸움에 섣불리 끼어들지 않은 고현탁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약영갤에서의 별명은 닭강정. 그리고 약한영웅내에서 발암캐로 여겨지기도 한다.
- 세계관 내에선 제법 잘생긴 모양이다. 조금 화려하게 복장을 치장한 진태오와 교복이 정장필 나는 이공삼과는 다르게 늘상 똑같은 교복으로 수수한 편. 그래도 인물상이 잘 받혀준다는 걸로 보아 꽤나 준수한 편이다.
- 신장은 173cm인 고현탁과 엇비슷하다. 어깨와 프레임이 좁은 체형 역시 고현탁과 닮은 편. 고1 기준으로 딱히 작은 체격은 아니고 키도 평균 수준이지만, 항상 키가 크고 떡대가 좋은 배지훈과 같이 다니다 보니 엄청 왜소해 보인다.
- 주승진과 접선하기 전 목하 2인조가 주승진이 있는 건물로 들어간 후 시간이 끌리자 직접 확인하려던 배지훈을 제지하는 등 상황 판단 능력이나 눈치가 제법 괜찮아 보인다. 배지훈이 괜히 편애하는 게 아닌 듯.
- 배지훈과 함께 중1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는 것이 과거편에서 밝혀졌다.
- 연합 소속이었던 적이 있는 학교 2인자들[20] 중 유일하게 연시은과 맞붙거나 직접 싸움을 걸려고 덤빈 적이 없다. 연시은과 싸움으로 만난 게 1부 극초반에 굴다리에서 만난 게 전부였는데 그때의 연시은은 하희철하고만 붙었고 이어서 그에게 달려들려 한 건 다른 졸개들이었기 때문.
[1] 단, 친구도 강정연이 이젠 너무 먼 곳으로 가버렸다고 생각하는 걸로 볼 때 전처럼 친한 관계는 아니다.[2] 정작 마석희는 강학 간 이후로 유선이나 배지훈을 굉장히 깔보게 된 모양이다.[3] 작년에 강정연이랑 그 친구하고 2대2 미팅나머지 1명은 진태오와도 안면이 있는 김필영의 지인 이민지(10화 참조)을 하러 갔을 때 채유진하고 만난 적이 있었다. 강정연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듯.[4] 작화상으로는 43번 치아로 보인다.[5] 작화상으로는 24번 치아로 보였다.[6] 표고선조차 강정연은 가끔 욱할 때 나오는 무데뽀 모드가 문제라고 속으로 혀를 찬다.[7] 재밌는 건 라이벌인 고현탁도 맷집만큼은 상당한 편이다.[8] 23화에서 고탁과 강정연이 뜨는 걸 본 김필영이 속으로 고탁이 나름 선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발릴 거라고 생각했다.[9] 밖에서 자기랑 1대1로 만나면 눈도 못마주칠 놈이 바쿠 옆에만 서면 뭐라도 되는 것처럼 폼 잡는다며 말한다. 도발의 의미도 있지만, 강정연의 고현탁에 대한 생각도 들어가 있는 대사.[10] 강정연이 살짝 유리한 묘사가 나왔으나 딱히 눈에 띄는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고현탁을 상대로, 이세한은 유효타를 내주긴 했어도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배지훈 패거리'인 이유는 유선에 강정연과의 우열이 불명인 남상찬이 있기 때문.[12] 유선 대 은장전에서 침착하게 가드를 굳힐 줄 아는 강정연이 되는대로 주먹만 내지르는 고현탁을 조롱하는 구도가 나왔다면, 최종전에서는 이것이 정반대로 이루어진 것.[13] 배지훈을 지나치게 신봉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작중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다. 현재는 배지훈이 싸움에서 질 때나 추해질 때마다 이 대사가 베댓이 되는 등 일종의 밈이 되었다.[14] 말을 하던 도중에 고현탁에게 얻어맞는다.[15] 마치 본인이 한것마냥 말하긴 하지만 실상은 고현탁을 감싸려다가 무너지는 공사 자재에 맞아 다친것.[16] 108화에서 박후민이 고현탁보고 너 요새 내 말에 태클도 안 걸고 많이 순해졌다고 하는데, 이에 고현탁은 박후민보고 그야 니가 워낙 애새끼같으니 수준 맞춰주는 거라며 맞밭아치고 박후민은 킥킥거리며 웃는다. 과연 배지훈과 강정연이 이런 식의 대화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17] 심지어 영어 번역판에서는 자신이 그랬다는 식으로 번역이 잘못되어 있다.[18] 참고로, 그 때 배지훈과 강정연을 포함한 길신중 인원들은 박후민 한 명에게 모조리 발렸다.[19] 단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강정연과 그 친구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물론 조금 거리를 두긴 했지만 소개팅 제의를 하거나 잡담을 나누는 등 서로 친구라는 인식은 갖고 있는 듯하다.[20] 형신은 주승진 체제 때 2인자, 현재의 대외적 2인자 모두 포함.[훈음] 성 강 정할 정 못 연[표준중국어발음] Jiāng Dìngyuān(장딩위안(실제 발음은 장딩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