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373151><tablebgcolor=#373151> | 하틀리풀 Hartlepool | }}} | |||
구 클리브랜드 내 경계 | ||||||
<colbgcolor=#373151><colcolor=#ffffff> 유권자 수 | 71,228 (2023) | |||||
상위 국가 | 잉글랜드 | |||||
상위 카운티 | 더럼 | |||||
주요 지역 | 하틀리풀, 시튼커루 | |||||
의원 (MP) | | 조너선 브래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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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의회 선거구 중 하나이다.전통적으로 노동당 강세 지역인 잉글랜드 북부 지방에 있는 지역구이다. 실제로 선거구가 생긴 이래 50년 넘게 노동당이 패배한 적이 없는 레드 월(Red Wall) 중 하나였다. 그러다 2010년대에 브렉시트라는 문제가 등장한 뒤로는 한동안 노동당-보수당-독립당의 3자 구도가 전개되기도 했다.
2019년 총선까지는 아슬아슬하게 노동당이 수성했지만 현직 노동당 의원 마이크 힐의 사임으로 이루어진 2021년 보궐 선거에서 처음으로 보수당이 승리한다. 이에 대해 보수당이 브렉시트를 완수하면서 기존의 독립당-브렉시트당 지지층을 흡수한 결과로 보는 시각이 있다.I# 하지만 2024년 총선에선 다시 노동당의 조너선 브래쉬(Jonathan Brash) 후보가 압승하면서 노동당 텃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 역대 서민원 의원
하틀리풀 역대 서민원 의원 | ||||
연도 | 선거 | 정당 | 의원 명 | |
1974(2월) | 제46회 총선 | | 테드 리드비터 | |
1992 | 제51회 총선 | | 피터 맨델슨 | |
2004 | 재보궐 선거 | | 이언 라이트 | |
2017 | 제57회 총선 | | 마이크 힐 | |
2019 | 제58회 총선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마이크 힐 | |
2021 | 재보궐 선거 | | 질 모티머 | |
2024 | 제59회 총선 | | 조너선 브래쉬 |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58회 영국 총선
3.2. 2021년 재보궐 선거
보수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여론 조사에서는 보수당 후보가 이기는 등 심상찮은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번에도 막상 선거일이 다가오면 노동당 표심이 결집해서 이길 걸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그러다 진짜로 하틀리풀 역사상 처음으로 보수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만 의외 운운하긴 좀 그런 게, 상기되어있듯 지난 선거에서도 보수당과 브렉시트당 후보의 표 분열로 노동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취해 당선된 거라 조짐이 보이긴 했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지지층 재배열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일 듯.
3.3. 제59회 영국 총선
<rowcolor=#fff> 하틀리풀 하틀리풀[1]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조너선 브래쉬 Jonathan Brash | 16,414 | 1위 | |
| 46.2% | 당선 | |
아만다 내퍼 Amanda Napper | 8,716 | 2위 | |
| 24.5% | 낙선 | |
질 모티머 Jill Mortimer | 7,767 | 3위 | |
| 21.9% | 낙선 | |
Ind | 샘 리 Sam Lee | 895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5% | 낙선 | |
제러미 스파이비-스틴슨 Jeremy Spyby-Steanson | 834 | 5위 | |
| 6.7% | 낙선 | |
피터 모건 Peter Maughan | 572 | 6위 | |
| 1.6% | 낙선 | |
토미 더들리 Tommy Dudley | 248 | 7위 | |
| 0.7% | 낙선 | |
비비엔느 네빌 Vivienne Neville | 65 | 8위 | |
유산당 | 0.2%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71,437 | 투표율 50% |
총 투표수 | 35,511 |
2024년에는 2021년과 반대로 노동당이 압승하는 구도가 만들어지자 현직 질 모티머는 2위도 아니고 개혁 영국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2] 1위는 노동당의 조너선 브래쉬 후보로 16,414표를 얻어 보수당, 개혁당 후보를 합친 표보다 좀 더 많이 얻었다.
BBC·ITV·Sky 공동 출구 조사에서는 개혁 영국이 승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개표 결과 노동당의 조너선 브래쉬 후보가 여유 있게 승리하면서 출구 조사가 크게 틀린 선거구로 손꼽힌다.
[1] 번 벨리, 드 브루스, 펜스&그레섬, 포기 퍼즈, 하트, 헤드랜드&하버, 매너 하우스, 로스미어, 루럴 웨스트, 시튼, 스로스턴, 빅토리아[2] 이와 비견될 지역으로는 지난 총선에서 무려 134년만에 아일랜드 공화파가 의석을 가져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노스 지역구가 있지만, 이곳은 영국 본토 중앙 정계와 거리가 있다 보니 하틀리풀만큼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 외 켄싱턴 지역처럼 반대로 보수당의 텃밭이었다가 노동당이 가져간 지역도 있지만, 그래도 켄싱턴은 노동-보수 후보가 접전을 벌인데 비해 하틀리풀은 거의 더블스코어 차가 나버린지라 충격이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