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하트시그널 시리즈/회차별 주요내용 및 결과
1. 개요2. 1회-여섯 명의 입주자3. 2회-비밀방의 주인4. 3회-크리스마스 선물5. 4회-크리스마스 데이트6. 5회-두 개의 심장7. 6회-마지막 입주자8. 7회-틈9. 8회-나를 알아주는 사람10. 9회-비밀 데이트11. 10회-더블 데이트12. 11회-마지막 데이트13. 12회-마지막 데이트... 우리들의 겨울 여행14. 최종회-하트시그널... 심장이 보내는 신호15. 각 주차 데이트
15.1. 1주차 크리스마스 데이트15.2. 1주차 비공식 데이트15.3. 2주차 여자들의 비밀 데이트15.4. 2주차 비공식 데이트15.5. 3주차 더블 데이트15.6. 3주차 비공식 데이트15.7. 4주차 겨울 여행15.8. 4주차 비공식 데이트
16. 각 주차 만남[clearfix]
1. 개요
채널A의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2의 회차별 주요내용 및 결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2. 1회-여섯 명[1]의 입주자
시즌 2의 몰표 여신 - 임현주
2.1. 주요내용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오영주, 그녀는 시그널하우스에 가장 먼저 입주한다. 얼마 뒤, 김도균도 입주한다. 둘은 서먹서먹하고 시그널하우스를 둘러보다 잠겨있는 비밀의 방을 발견한다. 그 뒤로 정재호가 입주했는데 정재호는 오영주와 아는 사이였다. 그리고 이규빈이 입주했다. 5번째로 임현주가 입주했고, 6번째로 송다은이 입주했다. 정재호는 요리당번을 자신이 하기로 하고 송다은이 걸리길 바랐지만 정작 걸린건 임현주. 저녁 준비중 송다은과 정재호는 서로 시선을 보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그렇게 문자 투표 종료 후, 새벽 한 남자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다.
그렇다. 그가 비밀의 방의 비밀이자 첫 번째 메기였던 것이었다.
2.2. 결과
단체전으로 모든 남녀의 시그널을 맞혀야 했다.
3. 2회-비밀방의 주인
0표 남녀의 약진[2]한의사가 만든 파스타 - 김도균
"우동, 우동이에요" - 송다은
3.1. 주요내용
김도균과 송다은의 요리날.송다은은 어제 새로 들어온 남자 김현우에 대해 언급하고 김도균은 화들짝 놀란다.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기 전, 마지막으로 김현우가 식탁에 앉았다.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자신을 본 적이 있지 않냐고 묻지만 오영주는 기억하지 못했다.
입주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었다.
김도균이 한의사라는 직업을 공개하자 오영주의 입에서 대박이라는 감탄사가 나왔고 모든 여성 입주자들은 미소로 화답했다.
사실 오영주는 김현우가 일했던 식당의 단골 고객이었다. 그래서 김현우는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은 방으로 돌아와 이상형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편안한 느낌을 주고 듬직한 남자가 좋고 외적으로는 충분히 매력있지만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남자는 싫다고 했다.
3.2. 결과
단체전으로 모든 남녀의 시그널을 맞혀야 한다.
김도균은 다소 경직된 모습을 버리고 요리를 통해 어필하고 직업을 공개한 후 0표남에서 몰표남이 되었다. 송다은도 무심한 스타일을 버리고 귀여운 장난과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0표녀에서 3표녀가 되었다. 반면 전날 3표 몰표를 받은 임현주는 남자가 1명 더 추가되었음에도 0표가 되었고, 이규빈 또한 전날 2표에서 0표가 되었다.
예측단에서는 양재웅이 모든 시그널을 맞혔으나[3] 소수 의견으로 묵살되었고 단체전으로 진행된 탓에 예측단들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였다.
4. 3회-크리스마스 선물
앞치마를 두른 상어 - 김현우
4.1. 주요 내용
12월 23일, 이제 이틀만 있으면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내일 정재호가 혼자 쓰고있는 김현우의 방으로 침대를 옮긴다.
요리 당번이 의미가 없어져 전 멤버들이 요리에 참여하게 된다. 임현주는 김도균에게 버터 장난을 친다. 정재호는 송다은에게 설거지를 하며 말을 놓자고 한다. 송다은이 고무장갑을 끼지 않은 채 설거지를 하는 걸 본 정재호도 고무장갑을 벗는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오늘 계획있냐는 정재호의 말에 여자들은 관심이 없다. 김현우는 세 여자를 자신의 식당에 초대한다.
오영주가 운전해서 간 김현우의 식당. 오영주는 김현우의 반응에 눈치채고 앞에 앉는다. 김현우는 최후의 시선은 오영주에게만 둔다. 그 시선을 눈치챈 송다은은 오영주와 경쟁할 생각을 하게 되고...
23일 밤, 남자들은 각자 선물을 사오고 여성들은 가위바위보로 선물 갯수를 정해 송다은이 2개, 오영주, 임현주가 각각 1개씩을 고른다. 세 여자는 각각 김현우가 골라왔을 거라고 생각하며 선물을 고른다.
4.2. 결과
문자 투표를 보낸 것이 아닌 그저 데이트를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설문조사한 것이다.
이규빈은 2회에 나이를 공개한 후 여성들로부터 남동생 취급을 받아 불리해졌고 김현우는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시그널 하우스에서와는 다른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두 여성의 마음을 끌었다.
마침내 예측단들은 시즌2 처음으로 모든 시그널을 맞춰
여담으로 이 사진에서 김현우의 선택이 안 그려져있는데 김현우는 오영주를 선택했다.
5. 4회-크리스마스 데이트
0표남들의 역습[4]"죽고 싶냐?" - 정재호
"이걸 꺼내느냐 안 꺼내느냐는 내 결정인 거지" - 이규빈
5.1. 주요 내용
12월 24~25일, 드디어 1주차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12월 24일, 목걸이를 선택한 임현주는 김현우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임현주는 목걸이를 숨겨놓았고 김현우는 가상 현실 놀이기구, 맛집 등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했다.한편, 송다은은 김현우가 아닐 거라고 생각한 첫 번째 데이트 상대로 김도균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김도균은 고깃집을 데려가 꽃등심을 먹게 되지만 동물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김도균과 동물을 좋아하지만 동물원은 좋아하지 않는 송다은의 취향 차이만 확인하고 만다. 밤에 김도균과 송다은은 타로 점을 보는데 역시나 둘은 맞지 않다고 김도균이 임현주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괘가 나오자 송다은이 쳐다본다.
그리고 12월 25일, 오영주는 목도리를 골랐으므로 이규빈과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사실 데이트를 하기 전에도 이규빈에게 목도리 선물 고맙다는 등 이규빈이 선물한 것을 알고 있었다. 이규빈은 집에서 가져온 포토카드를 꺼내 보여주는데 다른 여자가 왔어도 가져왔을거냐는 오영주의 질문에 가져는 왔겠지만 보여주는 건 내 마음이라고 잘 대처한다. 그리고는 재즈 클럽에서 음악 선곡도 잘 해 분위기를 잘 띄운다.
그리고 송다은이 김현우일 거라고 귀걸이를 골라 걸린 두 번째 상대는 정재호였다. 정재호는 꽃다발을 들고 왔고 자신인 걸 알고 왔냐고 오해하는데... 데이트 하는 와중에 정재호는 김현우에 대해 불편해하고 송다은이 김현우에 대한 말로 장난을 치자 정재호는 죽고 싶어? 그렇게 살짝 발끈하고는 얼른 마음을 진정시킨다.
하지만 데이트 이후, 김현우의 부상 입은 손가락은 악화가 되고 어쩔 수 없이 상처 부위를 째기 위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가는데 임현주가 울면서 따라나선다. 그렇게 병원에 갔다 온 두 사람. 김도균과 오영주는 그 두 사람을 불편해하는데...
5.2. 결과
이번회는 개인전이다. 보너스 문제는 1문제라도 틀리면 원석 획득 불가다. 데이트 후 마음에 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1주차 데이트에서 송다은, 오영주, 임현주 중에 자신을 위한 선물을 알아본 건 송다은 뿐이었다.
이번 개인전 예측단들은 전부 시그널을 맞추는데 성공했으며 윤종신은 보너스 문제 성공으로 원석 선두가 되었다.[6] 참고로 오영주가 이규빈에게 시그널이 있다는 건 양재웅도 맞추지 못했다.
6. 5회-두 개의 심장
오영주 vs 임현주 전쟁
6.1. 주요 내용
데이트를 하고 온 날 밤, 정재호랑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김현우는 임현주와의 데이트는 좋았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많이 교차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오영주가 가져온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오영주가 틀어놓았던 노래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였다는 이야기를 한다. 본격적으로 오영주 vs 임현주 구도가 형성되던 순간.다음날, 일찍 귀가한 임현주와 김도균은 장을 보러 함께 나간다. 둘은 차 안에서 닭봉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김도균은 임현주가 닭봉과 마카롱을 좋아한다는 것을 "일단 입력"한다. 또 미술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는 둘은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김도균은 또 임현주가 감명깊게 본 전시회의 작가 쿠사마 야요이를 "입력"한다. 둘은 장을 보고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김도균은 이런 것도 한 달 뒤엔 없겠지 라며 아쉬워한다. 차 안에서 자신에게 초코 아이스크림을 떠먹여주는 임현주를 보고 김도균은 눈이 동그래진다. 김도균은 오늘이 하우스 들어와서 제일 재밌는 날인 것 같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임현주는 김현우에게 다친 손은 괜찮냐고 묻고 김현우는 임현주에게 왜 데이트에서 찍은 사진을 안 주냐고 묻는다.저녁식사 자리에서, 송다은은 김현우와 임현주의 데이트에 대해 궁금해한다.김현우가 임현주와 데이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동안 오영주과 김도균은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저녁을 먹은후, 시그널 하우스 사람들은 디저트를 준비한다. 김도균이 사오려고 입력해둔 마카롱은 김현우가 이미 사왔었고 김도균은 김현우 옆에 밀착해 마카롱 개봉하는걸 지켜본다. 그날 밤, 여성들은 김현우가 편해지면서 말이 많아진 걸 얘기했다. 정재호와 송다은은 역시나 서로에게 문자를 보냈다. 임현주는 김도균과 김현우에게 문자를 받고 김현우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문자가 오지 않은 것에 한숨을 쉬며 김현우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규빈은 이번에도 오영주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자신에게 문자가 오지 않자 하루만에 바뀐 시그널에 당황한다. 김도균과 이규빈은 자신들이 0표라는 사실에 한탄한다.
송다은과 정재호는 함께 아침을 준비한다. 그리고 단둘이 식탁에서 아침을 먹는 도중 정재호는 송다은 입가의 요거트를 닦아준다. 이후 김도균과 이규빈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아침 식탁에 모인다. 식탁에서 오영주는 마주앉은 김현우를 쳐다보지 않고 김현우는 오영주의 눈치를 본다. 아침 식사후, 송다은과 정재호는 같이 나간다, 식탁에는 오영주와 임현주와 김현우 셋만 남게 되고, 오영주는 괜히 말을 거는 김현우에게 건조하게 반응한다. 식탁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임현주는 이미 출근을 안 한다고 말했던 오영주에게 언니 출근해야지 라고 말하는 실수를 한다. 오영주는 방에 혼자 올라가 머리를 질끈 묶고 다시 내려온다. [7]임현주는 김현우 옆자리를 선점하고 임현주도 머리를 올려 묶는다. 한동안 말이 없던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청을 만들 건데 같이 장을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 둘이 대화를 나누는 걸 지켜보던 임현주는 머리만 꼬다가 괜히 졸리다고 말한다. 임현주는 오영주에게 맛있는 거 사오라고 말하지만 오영주는 임현주를 보지 않고 고개만 조용히 끄덕인다.그리고 임현주는 '흥'하고 자리를 뜬다.
김현우와 오영주는 광장시장을 가기 전 이태원의 김현우의 단골 샌드위치 집에 간다. 김현우는 오영주와 직장과 이상형에 대해 얘기한다.
김현우와 오영주가 레몬청을 만드는 동안 정재호는 송다은과 루이를 데리러 간다. 그렇게 루이는 첫 번째 입주견이 된다.
임현주는 최신 효과를 위해 그 동안 간직했던 김현우와의 데이트 사진을 김현우에게 넘긴다. 정재호는 김현우와 임현주가 잘 지내는 것 같아 좋아한다. 오영주는 시그널 문자 이후 자신에게 이규빈이 시그널을 보낸 걸 알고 이규빈을 찾아온다. 그러다가 김도균과 오영주는 자신들의 상황에 대화를 나누고 오영주는 김도균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6.2. 결과
이번에는 단체전이지만 의견이 둘로 나뉠 경우 개인전으로 바뀐다는 특수룰로 인해 3대3 개인전이 되었다.
오영주는 청 만들기를 핑계로 김현우와 데이트를 할 수는 있었지만, 임현주의 데이트 사진 한 장에 반격당했다.
7. 6회-마지막 입주자
어쩌다 애교의 여왕 - 오영주
7.1. 주요 내용
송다은, 오영주, 임현주 3명은 속마음 토크를 하기 위해 저녁을 같이 먹게 된다.오영주는 김도균과 이규빈과 차 타고 출근할 때를 떠올리며 김도균이 운전할 때는 매력있다고 한다. 임현주도 김도균이 재밌다고 칭찬한다.
송다은은 정재호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한다. 오영주는 다음 여자메기가 들어오면 그 때 질투감이 나느냐 안 나느냐에 따라 알 수 있다고 한다.
오영주와 임현주는 김현우에 대한 경쟁심을 보이고 임현주는 김현우에 대해서 언니를 어떤부분은 몰랐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하며 견제한다.
송다은도 살짝 끼어든다.
그리고 0표남인 김도균과 이규빈이 모여 속마음 토크를 한다. 둘은 오늘은 뭘 잘못했냐고 생각하고 고3이 된것 같다고 한다.
이규빈은 오영주와의 나이차 때문에 걱정을 한다. 김도균은 오영주가 누굴 찍었을까 묻자 이규빈은 뻔히 김현우가 아니냐고 한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현우가 들어온다. 그렇게 셋은 목살과 맥주를 먹고 김도균은 김현우를 또 경계한다. 이규빈은 김현우가 술 못 마신다고 하자 거짓말이라고 한다. 이규빈이 김현우가 여자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그리고 누굴 좋아하는지 본명은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정재호가 합류한다. 정재호는 자신은 뻔하니까 알 필요 없지 않냐고 한다. 정재호도 송다은처럼 데이트 할 당시에는 좋았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규빈은 자신은 애인과 영화보러 안 간다고 한다. 그리고 오영주가 데이트 전부터 목도리 이야기를 꺼내자 오영주가 고른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김현우는 오영주와 임현주 사이에서 갈등하는 중이라 고민을 하게 된다. 김현우는 김도균이 자신이나 정재호 중 좋아하는 사람이 겹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과 겹치는 걸 알고 충격을 먹는다. 그리고 김현우와 이규빈이 임현주와 김도균이 요리하던 중 김도균이 굴 소스를 깬 걸 언급한다.
11.5도의 샴페인은 먹고 취한 채로 송다은, 오영주, 임현주는 거울 앞에서 춤을 추고 얼마 뒤 남자들이 들어오며 김현우 집 개그를 펼친다. 오영주는 임현주에게 술을 안 뺀다고 그래서 좋아한다고 한다. 김현우와 오영주가 루이를 데리고 놀 때 임현주가 들어온다. 한참 루이랑 놀다가 김현우와 임현주의 사진을 본 오영주는 정신이 번쩍 든다.
그리고 시그널하우스에서 자리 게임을 하게 된다. 거울을 고른 정재호는 송다은과 짝, 립밤을 고른 김현우는 오영주와 빨간 양말을 고른 김도균은 꽝이었고 이규빈은 임현주와 짝이 되었다.
김현우는 술 취향이 오영주와 안 맞자 술을 원샷했다. 불편한 임현주는 부채질하면서 이규빈에게도 부쳐준다.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정재호의 질문에 임현주는 마시고 김현우에게 쉬운 질문을 한다. 송다은은 이규빈에게 지난 주와 같은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냐고 묻자 그렇다고 한다.
김현우는 10번째 문자 때문에 고민한다. 김도균과 이규빈과 김현우가 오영주를 찍을 거 같다고 하자 정재호가 영주가 인기가 많다고 하고, 김현우가 아직 확고하지 않냐고 한다.
그리고 공항에 뉴욕에서 온 한 여자가 등장한다. 2주차 주말이 시작되었다. 남자 넷에게는 들키지 않고 1시까지 정해진 장소로 나오라고 한다. 다들 어디 가는 분위기가 보이자 임현주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김도균과 정재호부터 차에 모이면서부터 남자끼리의 데이트인 걸 눈치챈다. 그리고 새 여자가 온다는 것을 눈치챈다.
식당에 앉아 궁금해하고 있는데 마지막 입주자이자 여자메기 김장미가 들어온다. 김장미는 남자 넷만 있어서 당황한다. 김도균은 떨면서 여유롭다고 잡아뗀다. 정재호가 손수건을 넘기자 김현우가 송다은에게 이른다고 농담한다. 김장미는 다른 넷과 같이 들어가는 걸 걱정한다.
송다은과 임현주는 남자들이 다 나가자 임현주가 새 여자 오냐고 하자 송다은이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김장미와 다른 네 남자는 서로 직업을 얘기한다. 김장미는 뉴욕에서 편집샵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뉴욕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지만 2018년 2월부터 한국에서만 일을 한다고 한다.
송다은, 오영주, 임현주는 저녁 만찬을 준비하다가 남자들과 함께 김장미가 들어오자 같이 있다 온걸 눈치챈다. 정재호는 얼른 송다은 옆에 붙는다. 저녁을 먹는데 김장미가 정재호에게 기대고 정재호가 아보카토 샌드위치 얘기를 꺼냈다가 송다은에게 눈치를 보인다. 김장미는 태블릿 사이로 정재호를 쳐다본다. 2017년 12월 30일밤 눈이 온다. 내리는 눈을 보며 김도균은 김장미에게 다정하게 대한다.
시그널 문자 후 어느 일요일[8] 김도균, 김장미, 송다은, 정재호 4명은 크로스핏 커플 운동을 하게 된다. 김도균은 김장미와 정재호는 송다은과 팀을 해 소원권 경쟁을 한다.
7.2. 결과
단체전이었지만 김도균의 선택 결정 때문에 2vs4 개인전이 되었다.
8. 7회-틈
두 여자의 슬픈 비밀 데이트"오빠에게 영주란?" - 오영주
"어떤 이유로든 뭐든 마음을 접고 그럼 어떨 거 같아?" - 오영주
"그런 날이 있죠." - 오영주
"그 선을 넣는 느낌?, 누나라고 할 때" - 김장미
8.1. 주요 내용
눈을 바라보다 방에 제일 먼저 들어온 오영주는 비밀 데이트권을 발견한다. 그렇게 여자들을 모여든다.새로 입주한 김장미에게는 데이트권이 2개 주어진다. 다은과 영주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남자 대신 김도균을 칭찬하며 추천한다. 임현주는 불안해한다.
그 다음 날 31일, 정재호와 송다은은 아침 청소를 한다. 그리고 아침 11시, 전날 김도균은 오영주에게 부탁한 옷을 골라달라고 한다. 오영주는 김도균과 서로 고민상담을 하게 됐다. 어릴 때 마음으로 좋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을 한다. 3시에 새 옷을 고른 김도균과 오영주는 6명의 입주자와 한 빌딩 옥상에 합류해 막날의 노을을 함께 보게 된다.
밤이 되자 올해의 잘한 일로 시그널하우스에 들어온 것으로 했다. 이규빈과 김현우의 소감 발표 후 사진을 찍고 김현우의 식당에 간다. 새우튀김과 크로켓을 먹으며 어느 새 새해가 되었다. 문자보내기는 다음 날까지 이틀간 쉰다.
그렇게 입주자들은 늦잠을 자고 9시반 정재호와 김장미가 제일 먼저 일어났다. 김장미는 정재호에게 카풀을 부탁하고 카풀 중 커피를 마시러 가고, 김장미는 정재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저녁 7시, 각자 스케쥴을 묻고 떡국을 먹는다. 정재호는 재미삼아서 보내려한 문자를 대상은 말하지 않고 내용만 말로 하자고 한다. 김현우의 문자 내용 말에 임현주는 서늘해지고 사람들은 김장미의 내용을 궁금해하고, 송다은은 불안해한다.
저녁 9시, 입주자들은 윷놀이를 한다. 정리중 오영주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세탁실에 현우랑 들어가 데이트신청을 한다. 그렇게 오영주는 양평에 예약을 한다.
오영주는 김현우와 차를 타고 가며 계란을 먹는다. 오영주는 김도균이 귀엽다며 김현우의 질투감을 유발한다. 오영주와 김현우는 순대국을 먹는다.
김장미는 정재호를 첫 번째로 양궁 까페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두 번째로 빈티지 편집숍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세 번째로 초밥집에 데리고 간다. 김장미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친하지기 위해 마신다고 한다. 그리고 김장미는 정재호가 선을 긋는걸 눈치채고 서로의 일하는 걸 얘기한다. 정재호와 김장미는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 김장미는 김현우의 말과 정재호가 반지를 기피하는 걸 보고 식욕을 잃어버린다.
오영주가 운전하는 걸 약간 애먹어하자 김현우가 자상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오영주와 김현우는 패러글라이딩을 한다.
그리고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마시는데 오영주는 자신과 데이트하고 싶었던 이유가 임현주와 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하고 싶었다는 대답에 불편해하고 차에서 자신의 질문에 기피한 걸 떠올린다. 오영주와 김현우는 서로 이규빈, 임현주와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오영주는 김현우가 자신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오해한다. 김현우는 결혼 문제 때문에도 짧은 연애는 싫다고 한다. 김현우는 첫번째 여자에게 마음이 있다고 돌려말하자 그게 임현주인 줄 알고 오영주가 불안정해보인다고 김현우를 좋아하는 사람이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한다. 결국 오해는 풀지 못하고 김현우는 오해라고는 하지만 오영주는 방에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오영주는 울음을 터뜨린다. 이제는 시그널하우스의 규칙으로 인해 문자로 오해를 푸는 행위는 불가능하다.[9]
8.2. 결과
단체전으로 8명의 시그널을 맞춰야한다.
예측자들은 시그널을 맞추는데 성공하여 원석을 획득하였다.
0표남으로 바닥을 치던 김도균은 김현우, 오영주와 정재호, 송다은의 벽이 두터워지자 어부지리로 2표남이 되었다.
9. 8회-나를 알아주는 사람
두 상어의 진격"그런 사람이 너야" - 김현우
"날 알아주는 사람, 그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애." - 김장미
9.1. 주요 내용
송다은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8시반, 정재호와 김장미는 몰래 시그널하우스에 들어온다. 김장미와 송다은은 정적에 잠겨있다 송다은의 재미있었냐는 질문에 김장미는 재미는 있었다고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피한다.송다은은 정재호에게 뭐먹었냐고 물었고, 정재호는 일식을 먹었다고 하고, 송다은은 언제 데이트를 신청했느냐고
묻고는 정재호일것 같다고 한다. 송다은은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정재호는 송다은에게 누구랑 데이트를 할거냐고 하자 대답하지 않는다.
이규빈은 당번이라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영주와 현우는 데이트하느라 들어오지 않아 규빈은 속상해한다. 김도균이 청담동에서 마카롱을 사오자 임현주는 감동하며 김도균을 쳐다본다. 정재호는 김도균을 칭찬한다. 이규빈은 목도리를 했던 오영주를 생각하며 목도리 초콜렛을 꺼낸다.
김현우는 오영주의 오해를 풀지 못하고 오영주는 계단에 올라가지 않고 서 있었는데 김현우는 그대로 오영주를 보지 못하고 통과해버린다. 그리고 여자방에 들어가보지만 있을리가 없다. 오영주는 더욱 속상해져 텀블러를 놓고 여자방에 들어가버린다.
오영주는 방에서 목도리초콜릿을 발견하고는 운다. 김현우도 어찌하질 못해 바닥에서 구른다가 음악을 들으며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떠올린다. 오영주는 울지 않는 척을 하려고 김장미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규빈은 2층에서 오영주에게 몰카장난을 치려다가 오영주가 운 걸 눈치챈다.
정재호는 김현우가 술을 더 마시는걸 목격하고 정재호는 오영주가 왜 그랬는지를 눈치챈다. 여자방에서는 송다은, 임현주가 걱정한다. 정재호는 오영주를 부르고, 김현우는 마음이 급하게 나온다.
김현우가 얘기를 시작하는데 임현주가 물 마시러 나왔다. 김현우는 그 사이에 어떻게든 오해를 풀고 정재호는 임현주를 끌어들여 둘의 대화를 듣지 못하게 막는다.
임현주는 그런 분위기를 눈치채고, 김현우가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그 다음날 신림동, 이규빈은 머리를 자른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샀던 꽃을 산다.
오영주는 이규빈의 머리를 칭찬한다. 이규빈은 오영주에게 라넌큘러스를 선물한다.
오영주는 이규빈을 태우고 운전을 한다. 이규빈은 돈까스집을 안내한다. 오영주는 기대를 한다. 오영주는 기분이 좋아져서 고맙다고 한다. 먹던 중 김현우가 한 음식보다 맛있냐고 한다. 사실 이규빈은 2층에서 김현우와 오영주의 대화를 듣고 불안한 상태였다. 오영주는 이규빈을 칭찬하면서 선을 긋는다. 이규빈과 오영주는 그 뒤에 차를 마신다.
한편, 시그널하우스. 김도균과 송다은, 임현주는 블루베리와 샐러드를 발견한다. 블루베리는 흔들어먹어 란 글을 보고 3명은 정재호가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김도균은 다은이 거가 아니면 재밌겠다고 한다. 임현주가 김현우에게 샐러드의 주인을 묻자 김현우가 자기거라고 한다. 송다은은 얼음이 되었고 샐러드를 덮었고, 김현우는 정재호는 일어나기 바빴다고 하고 이규빈, 오영주는 언제오냐고 하며 샐러드의 주인은 시그널하우스에 없다고 임현주에게 선을 긋는다. 김도균은 김현우에게 임현주를 아프게 한 걸 경계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임현주가 아직 김현우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 것을 눈치챘다.
다음 날 아침, 쓰레기를 정리하던 김도균은 일어난 김장미와 마주친다. 김장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주고 12시에 김도균과 데이트를 시작한다. 김도균은 김장미가 목이 말라하자 주머니에 넣은 귤을 선물한다. 김장미는 김도균과 귤을 나눠 먹는다. 김도균, 김장미는 첫 데이트 장소로 주택개조 까페를 간다.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5년간의 사업 얘기를 한다. 사실 김장미는 여자 방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중에 김도균의 팔찌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김도균, 김장미는 두 번째 데이트 장소로 성수동 까페를 거쳐, 세 번째 데이트 장소로 성수동 공방을 간다. 핸드크림을 만드는 와중 둘은 손이 닿고,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레몬 유클립스를 만든다. 사실 12월 31일에 김장미는 김도균이 목을 아파하자 핫팩을 준 적이 있다. 그렇게 둘은 화장품을 손에 바르고 냄새를 맡는 미러링을 한다.
그리고 김도균, 김장미는 마지막 데이트 장소로 와인바를 간다. 둘은 사실 만든 핸드크림의 이름을 정했었다. 김도균은 그 와인바에서 그날의 香을 김장미에게 선물한다. 김장미는 그냥 나 생각날 때 쓰세요를 김도균에게 선물한다. 2주 뒤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는 김장미의 말에 김도균은 임현주를 떠올린다. 김장미는 여자를 볼 때 어떤 기준을 보냐고 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서로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 말에 김장미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한다.
9.2. 결과
참여자들은 원석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다.
이규빈은 오영주의 상처를 보듬은 것은 좋았지만 김현우의 오해 해소가 한 발 더 빨라서 마음을 돌리는데에는 실패하였다.
김장미는 김도균이 임현주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고도 솔직한 감정으로 상어녀로 각성하였다.
10. 9회-비밀 데이트
두 여자의 마음 정리사람이 온다 - 임현주
"나 되게 힘들었었어"- 송다은
10.1. 주요 내용
저녁, 임현주는 시그널하우스로 입장한다. 갑자기 쪽지에 뭘 쓰고 시집에 넣어놓는다. 이 날은 사실 김장미와 오영주가 데이트한 날. 사실 그보다 이틀 전 임현주가 피부염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클렌저를 챙겨놨다. 도균과 현주가 같이 움직이는 걸 보고 규빈은 흐뭇해하고 현주는 도균에게 시집을 준다. 임현주의 비밀 데이트는 김도균이었던 것이었다. 당연히 임현주는 김도균에게 비밀이라고 하며 시간 되냐고 한다.며칠뒤 아침, 하필, 임현주와의 장보기 날이었다. 김현우는 설거지 중 임현주를 피하고 세수를 하고 나온다. 당연히 김장미는 추가로 임현주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차 안에서 김현우와 임현주는 서먹서먹한다. 임현주는 샐러드사태로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로봇처럼 김현우에게 김장미의 심부름을 얘기한다. 이제 시그널하우스에 남은 기간은 계란 유통기한도 안 남았다.
그날 오후 4시, 송다은과 임현주는 같이 쿠키를 먹으며 커피를 마신다. 송다은은 임현주가 김도균에게 데이트신청을 한 거를 안다. 임현주는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영주랑 잘 지내는 현우에게 미안한 마음은 약하다고 했다. 송다은도 아직 정재호에 대해 마음에 확신이 없었다.
저녁 7시, 송다은은 마침내 김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리고 김도균과 임현주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데이트 장소는 에버랜드 동물원. 당연히 래서팬더에 대한 정보는 송다은이 임현주에게 알려주었다. 김도균은 모두가 잠들면 팝핀춤을 췄다. 그걸 김장미, 오영주, 임현주가 따라췄다. 임현주는 이상형을 묻고 김도균은 밝은 사람이라고 한다. 정오, 다행히 사람은 적었다.
먼저 김도균, 임현주는 판다월드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자이언트 팬더를 보고 더 깊숙히 들어가 레서팬더를 본다. 그리고 본 것은 눈에서 구르는 자이언트 판다였다. 레서팬더 모자를 써보기도 하고 결국 레서팬더 인형을 임현주가 사준다.
그리고 김도균, 임현주는 로스트 밸리 데이트를 하고 사파리 데이트를 한다. 동물원 데이트를 하고 핫도그를 사먹고 장어구이집에 간다.
김도균은 임현주에 대해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를 물어보다 끊어진다. 김도균은 임현주가 당황하는 걸 보면서 진심이 아니라는 걸 어느정도 눈치챈다. 김도균은 얘기하기 어려워한다.
그리고 세 번째 데이트 장소로 까페에 들어간다. 김도균은 시집 사람이 온다를 수도 없이 읽고 카톡을 보며 외웠던 것이다. 그 밤새워 외운 시를 적어서 임현주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사람이 온다가 마치 현주가 온다라는 말 같아라는 이야기를 한다. 임현주는 시그널하우스 첫 날에 대해 얘기를 꺼내고 난 어땠어 라고 물고, 그 뒤에 김도균이 시집 뒤에 예쁘다라고 쓴다
그리고 송다은의 데이트, 하지만 정재호가 먼저 나타났다. 정재호는 송다은에게 장난을 쳤다 김장미랑 데이트한걸로 반격을 맞는다. 사실 정재호와 송다은은 며칠 전 2번째 데이트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이었다. 정재호는 송다은의 고민을 알고 김현우와 데이트를 해 보라고 한 것이었다.
송다은은 첫 번째 데이트코스로 인왕산을 가는데 김현우가 힘들게 따라붙는다. 도시락을 까서 먹으면서 김현우와 송다은은 정재호의 질투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저녁, 송다은은 부모님이 데이트장소로 갔던 포장마차를 김현우와 같이 간다. 그리고 거기서도 김현우와 송다은은 정재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한편, 정재호와 오영주는 시그널하우스에서 부대찌개를 끓여먹으며 김치동맹을 제안한다.
송다은은 김현우가 처음에 낯설어서 무서웠다고 한다. 김현우는 송다은이 데이트할 줄은 몰랐다고 하고 너희는 라인이 튼튼해보였다고 한다. 송다은은 사실 김현우에게 느껴지는 많은 다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오영주와 임현주의 접근으로 자신은 김현우를 알아볼 기회가 없어서 병이 날 정도였다.
정재호도 연애의 끝이 안 좋았던 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오영주는 샐러드 사건이 터진 밤, 결국 임현주가 얘기해서 샐러드와 쪽지를 발견했다. 사실 정재호도 김현우처럼 블루베리를 만들려고 한 날이 송다은의 데이트날이었다. 송다은은 마음을 정리하고 김현우에게 자신과 맞는 사람이 정재호의 성향이라고 한다.
10.2. 결과
3vs1vs2 개인전이 되었다.
임현주는 김현우에 대한 마음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김도균에게 가식을 드러내지 않고, 김현우는 송다은의 마음의 정리를 도와주며 시그널을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송다은과 김도균을 각각 간신히 붙들고 있던 정재호, 김장미는 0표로 추락하였다.
양재웅은 의외로 김도균과 송다은의 예측에 틀려버렸고, 별자리 책을 이용해 논리적이지 못한 의견을 낸 원, 이상민이 예측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원,이상민이 말했듯이, 송다은이 정재호를 떠나는게 아니라 하루 데이트해서 즐거웠다. 라고 문자를 보냈다는게 맞는듯하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지난 번 김도균이 김장미에게 시그널을 보낸 것도 호감보다는 하루 데이트해서 즐거웠다 였을수도 있다.
이번편에서는 이규빈하고 김장미의 분량이 몇 초 정도밖에 없었다.
11. 10회-더블 데이트
어긋나는 시간 - 이규빈, 김장미
11.1. 주요 내용
김장미는 시차적응을 잘 못해 식후에 힘이 빠지고 눈도 뻐근해서 결국 임현주와 같이 김도균의 한의원에 찾아간다. 김도균은 김장미의 맥을 짚고는 침을 놔준다. 그리고 김장미와 임현주는 김도균의 어머니를 보게 된다.김도균과 김도균의 어머니는 점심을 먹는다. 김도균은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김도균의 어머니는 감정을 숨긴다.
한편, 김장미는 박윤희 디자이너를 만나러 간다. 박윤희는 늦게 합류한 김장미를 걱정하며 다 뺏어버리라며 파이팅을 하며 김장미에게 옷을 판다. 김장미는 나이는 못 속인다며 자신만 살찐다며 말한다. 그러면서 매력 발산 방법을 묻자 박윤희가 운동하는 걸 보여주라고 하자 김장미는 감을 잃었다고 한다. 김장미는 정재호는 이미 임자가 있다고 하자 박윤희가 사진만 보고 알아낸다. 박윤희는 김도균도 한의사인걸 사진만 보고 알아내고 진중한 사람이라며 양말 벗겼다고 책임져야겠다고 농담한다.
한편, 정재호는 루이를 위한 선물을 사준다.
다음 날, 이규빈은 김도균과 김장미와 아침을 먹는다. 김도균은 처음에는 김장미의 고구마 두유를 꺼렸지만 만드는 방법을 듣고 먹겠다고 한다. 김도균과 김장미가 오영주가 아프다고 하자 밥을 만들려던 이규빈은 죽을 끓인다. 며칠 전, 오영주와의 데이트 이후, 이규빈은 김도균과 정재호와 데이트 상담을 했다. 사실 이규빈은 오영주에게 부를 별명이 생각이 안 났다. 결국 여자방에 들어가 오영주에게 죽을 주고 바로 나와버린다. 한편, 정재호, 김현우는 자고 있었다. 임현주는 김장미에게 북촌을 보여준다며 김도균, 이규빈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한편, 임현주는 친구들을 만나러간다. 임현주는 김도균에 대한 칭찬을 하고 친구들은 김현우로 착각한다. 그 다음임현주는 오영주에 대한 칭찬을 하고 대결을 못하겠다고 하고 김현우에게 식었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김현우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눈치챈다. 임현주는 그 동안 남자친구를 욕하면서 만났지만 김도균에게 잘해주고 싶다고 한다.
시그널하우스에서는 오영주, 송다은의 김도균 칭찬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이규빈도 살짝 끼고 김현우는 비밀데이트를 떠올리며 질투를 한다. 김현우는 이규빈, 김도균의 스케쥴을 듣고 케이크 같이 만들러 갈 사람을 찾는다. 결국,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송다은이 베이킹 더블 데이트를 한다. 김현우는 오영주가 위가 안좋다는걸 알고 약을 사주면서 걱정한다. 하지만 여기서 김현우와 오영주는 작은 차이를 보였는데 김현우는 오영주만을 챙겨줘야하고, 오영주는 모두를 챙겨줘야하는 상황이었다.
유민주 셰프는 미래의 와이프 농담을 하며 머리를 묶으라고 한다. 유민주는 오영주와 송다은에게 김현우에 대한 질문을 하라고 한다. 김현우는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오자 괜히 왔다고 한다.
유민주는 남자둘이 다 힘이 없다고 했다. 유민주는 김현우가 한두달 말이 없었으나 누나랑 친해지면서 먼저 다가갔다고 한다. 그리고 김현우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김현우는 오영주의 입모양을 닮은 팬더쿠키를 만든다. 오영주는 스마일쿠키, 송다은은 해피쿠키, 정재호는 목걸이쿠키를 만든다.
유민주는 다른 사람들이 나가자 김현우에게 잘 해보라고 한다.
임현주가 돌아오기까지 김도균과 이규빈은 낮잠을 잤다. 김도균과 김장미는 북촌을 검색하고 김도균의 핸드크림을 바른다. 3시, 임현주가 귀가한다. 4명은 익선동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이규빈은 꽃을 보고 또 사고 싶어했다. 그리고 칵테일 집에 들어간다. 김도균은 임현주에게 말을 잘 한다고 한다. 김도균과 임현주의 대화가 이어가자 김장미가 마음이 복잡해지며 할 말이 없어진다. 임현주가 둘둘 나눠다니자고 하고 김장미가 물건고르기를 제안한다. 이규빈은 김장미의 립스틱을 고르고, 김도균은 자동으로 임현주의 립스틱이 걸렸다. 김장미는 이규빈에게 오영주가 보고싶냐고 했다. 김도균과 임현주는 이것저것 물건을 사고 이규빈과 김장미와 오락을 하다 김장미에게 선물을 사 준다. 김도균과 임현주의 분위기를 눈치챈 김장미는 10일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에 속상해한다. 김장미는 김도균이 첫인상이 임현주가 좋다고 하자 그냥 김도균에게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하며 김도균을 거든다. 그리고 넷은 야경을 구경한다.
한편, 김현우, 정재호, 송다은, 오영주는 술집에 들어가 이제 움직임이 강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넷은 김도균이 김장미에게 감정이 있다고 착각하고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불안한 감정을 느낀다. 술을 다 마시고 김현우, 오영주vs정재호, 송다은 탁구 게임을 한다. 정재호, 송다은은 게임에서 이기고 김현우, 오영주에게 깍지 끼고 갈 것을 시킨다. 정재호는 질걸 그랬다고 한다.
11.2. 결과
이규빈과 김장미는 서로 데이트를 했음에도 시그널이 통하지 않았고 자신이 선택한 시그널 상대가 다른 사람과 서로 연결된 상태였는데도 짧은 남은 시간 때문에 시그널을 교체할 수 없었다.
12. 11회-마지막 데이트
김현우-"네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
몰표여신의 귀환 - 임현주
12.1. 주요 내용
쿠키데이트 이후 2층에 올라온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무슨 일 있냐고 하자 쿠키를 넘겨준다. 사실 정재호가 몇 시간 전에 물어보기는 했었다. 오영주는 임현주인 줄 알았다고 한다. 둘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잔다. 김현우는 다시 판다 쿠키 주인이 임현주로 오해받았다는 것을 정재호랑 대화를 나눈다.주말 오후, 김도균, 김장미, 이규빈, 오영주는 이규빈이 만든 점심을 먹는다. 오영주는 이규빈에게 기분 안 좋은 것 같다고 단 것 먹고 기분 풀라고 한다.
임현주는 늦은 점심으로 삼겹살을 굽고, 김현우는 빨래를 돌린다.
오후 4시, 이규빈과 오영주는 옷 쇼핑을 한다.
저녁, 김현우와 임현주는 방 탈출 카페로 향한다. 김현우는 임현주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았다. 김현우는 자신과 데이트한 날 밤에 왜 울었냐고 물었다. 임현주는 자신과 술 마시고 아픈 게 속상했다.
김현우, 임현주, 이규빈, 오영주는 빵을 먹으며 가위바위보를 했다. 방 탈출 카페에 팀 나누기를 해서 이규빈, 오영주가 같은 팀. 김현우, 임현주가 같은 팀이 되었다. 김현우, 임현주는 바 탈출, 이규빈 오영주는 호텔방 탈출이었다. 결국 두 커플 다 실패했다.
차에서 김현우가 자기들도 못 나왔다고 한다. 김현우와 임현주가 화기애애하며 얘기하자 오영주는 불편해했다.
식당에서도 방 탈출 얘기를 하는데 오영주는 여전히 불안해했다. 김현우와 이규빈은 옷 취향을 얘기한다. 임현주는 마지막 데이트를 궁금해한다. 오영주가 4명이 움직이기는 좋다고 한다. 오영주는 서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한다. 김현우는 유일하게 도균이 장미한테 마음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규빈은 집요하게 임현주에게 김도균이 마지막에 누굴 뽑았는지 묻는다. 오영주는 김현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화가 난 김현우는 둘 중에 하나라고 한다.
김현우와 이규빈은 시그널하우스에서 김도균에게 누가 마음이 있는것같냐고 대화하자 김도균이 불편해한다. 김현우와 오영주는 비밀 데이트 이후 둘만의 데이트를 안해봤다는 얘기를 한다. 김현우는 방송 보면 우리들 싸우겠다고 한다.
오영주는 회사 선배와 대화를 나눈다. 표현의 방식 때문에 오해가 생길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시그널하우스 김도균이 기다리고 있는데 오영주가 병원 갔다 들어온다. 김도균, 오영주, 정재호가 저녁을 먹고 있는데 김현우가 들어온다. 김현우는 식사 하다 말고 루이가 어디 있는지 묻자 오영주가 송다은과 함께 있다고 한다. 김현우는 쪽지를 쓰고 다시 저녁 먹으러 내려간다. 오영주는 루이를 데리고 방에 들어와 자신의 침대에 약을 발견한다. 사실 여자방에 들어가는 와중 송다은에게 들킬 뻔했지만 무사히 오영주 침대를 찾아서 안 아팠으면 좋겠어라는 쪽지와 함께 약을 준다. 신이 난 오영주는 춤을 추자 송다은이 먼저 따라추고 그 다음에 정재호가 그 다음에 김도균이 말려들어 춤을 춘다. 그리고 눈사람 만들러 김도균, 김장미,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송다은은 눈사람 만들기를 한다.
몇 시간 뒤, 이규빈과 임현주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김도균이 타이밍 얘기를 이규빈과 했었다. 김도균은 남은 시간 있으면 곰국, 꼬리곰탕 먹으러 가자고 하자 이규빈은 자기 투명인간 취급 하냐고 한다. 김도균은 아직 임현주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한다.
김장미는 스튜디오에 가면서 김도균을 초대한다. 그리고 반하지 말라고 농담한다. 둘은 스튜디오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다. 박건상은 잘 어울린다고 하고 김도균은 김장미가 밝았냐고 하자 그렇다고 한다.
저녁, 정재호는 송다은과 영화를 보며 루이와 논다.
다음 날 아침, 오영주가 1시에 반차를 냈다며 거절권은 없다고 한다. 그날 오후, 김현우와 오영주는 헤이리에 가며 빵을 먹는다. 김현우는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데이트를 간다고 했고 한 사람에게 잘해야한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
사실 전날 저녁, 오영주가 2층 남자방에 들어갔었다. 그때도 침묵이 심해서 오영주가 깜짝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다. 김현우는 우리에게 되게 이쁜 게 있다고 했다. 저녁에는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차 디퓨저를 선물했다. 김장미는 오영주에게 향을 골라주고 편지 조언을 해주고 옷도 골라준다.
시그널하우스, 며칠 전에 겨울 여행 데이트문자가 전 입주자들에게 온다.
정재호는 부산에 가고 싶어하고 오영주는 속초에 가고 싶어했다. 이규빈은 속초로 가고 싶어하고 김현우는 부산에 가고 싶어했다. 임현주는 씨앗호떡을 안 먹어봤고 밀면은 서울 올라온 뒤에 먹었다고 한다.
12.2. 결과
김도균은 임현주, 김장미를 선택했다.
김현우, 이규빈은 오영주, 임현주를 선택했다.
정재호는 송다은, 임현주를 선택했다.
13. 12회-마지막 데이트... 우리들의 겨울 여행
균열되는 러브라인이규빈- "내게 와, 영주"
김장미- "사랑은 모래 같다. 꽉 쥐면 쥘수록 새 나간다."
13.1. 주요 내용
김도균은 여수에 가고 싶다고 한다. 김현우는 속초를 가고 싶다고 한다.한편, 임현주와 오영주는 카드를 발견한다. 오영주는 임현주가 카드가 4장인걸 보고 충격을 먹는다. 오영주나 송다은은 규빈과 현우가 속초나 부산인 걸 눈치챈다. 김장미는 임현주에게 자신을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임현주는 김장미에게 데이트를 가라고 하고 나중에 꼬리곰탕을 먹겠다고 한다. 남은 건 속초와 부산.
8시, 강릉을 선택한 정재호는 먼저 출발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송다은과 마주친다. 터널을 지나면서 임현주가 4표였다며 왜 현주가 4표였을까 하면서 정재호와 송다은은 떨떠름했다. 첫번째 데이트 장소는 헌화로, 두번째 데이트 장소로는 장칼국수였다. 정재호는 어떤 포장마차가 더 좋냐고 묻자 송다은은 여기라고 한다.
그리고 도깨비 촬영지에서 정재호와 송다은은 사진 촬영을 한다.
새벽 6시반, 용산역에서 김장미는 김도균을 기다리고 있었다. 임현주가 김도균이 뭐가 좋냐고 묻자 목소리가 좋다고 한다. 김장미는 김도균이 실망하면 어떻게 할까 하다가 김도균이 나타나자 놀랐다. 기차를 타고 가던 와중 김도균은 김장미를 재운다. 여수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가는 와중에 김장미는 두통에 시달려 약국에서 약을 사간다. 그리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삼치횟집에 들어가 약을 먹는다. 김도균과 김장미는 서로 먹여주기를 한다. 김장미는 여행을 가기 싫었는데 막상 오니까 좋다고 했다. 김도균과 김장미의 두 번째 데이트 코스는 케이블카였다.
아침 9시, 사실 사다리타기로 그들은 결정했다. 이규빈이 부산, 정재호는 속초, 김현우는 강릉이 걸렸다. 그리고 김현우와 정재호가 바꿨다. 차를 타고 갔다가 임현주를 본 김현우는 정재호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그야말로 생각한대로 골랐다고 오영주 임현주를 적었는데 엇갈린 것이다.[10] 김현우, 임현주는 그야먈로 어색했다. 그리고 그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말문을 열었다. 둘은 풍경 얘기만 했다. 물회 전문점에 들어가며 김현우와 임현주는 다시 친해졌다. 사실 임현주는 오영주가 부산을 선택해서 속초밖에 갈 수가 없었다.
6시 서울역 광장, 오영주가 기다리고 있는 서울역으로 이규빈이 다가갔다. 이규빈이 부산이 맞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규빈은 며칠 전 오영주에게 누나라고 안 불러도 되냐고 했다. 이규빈은 기차에서 보드게임과 도시락을 꺼냈다. 이규빈은 오영주가 맛있게 먹는 걸 보며 흐뭇해한다. 이규빈과 오영주의 첫 번째 데이트 장소는 국제시장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데이트 코스는 돼지국밥이었다. 세 번째 코스로 동백섬을 돌았다. 네 번째 코스로 전망대로 갔다. 그리고 다섯 번째 코스로 헌책방을 갔다. 이규빈과 오영주는 쪽지도 사고 서로의 책을 골랐다.마지막 데이트 장소로 루프톱 까페에 간다. 오영주는 자신과 이규빈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고 한다.
김도균과 김장미의 세 번째 데이트 장소는 절이었다. 김장미는 소원바위에 소원을 빌고 동전을 올렸다. 네 번째 데이트 장소로 포장마차가 보이는 여수 밤바다를 돌아다녔다. 다섯 번째 데이트 장소로 포장마차로 들어갔다. 김장미는 마음을 비운다고 했다.
김현우와 임현주는 신호가 안바뀌어서 케이블카 타기 힘들어졌다. 데이트 코스는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구경을 하는 것인데 급한 마음에 김현우는 임현주의 옷깃을 잡았다. 임현주는 방금 올라간 순간부터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김현우와 임현주의 네 번째 데이트 장소는 시장이었다. 다섯 번째 데이트 장소는 홍게랑 간ㅡ장 새우였다. 김현우는 발이 다가갔다가 임현주의 발이 닿았다. 임현주는 김현우의 하나하나를 끄집어낸다.김현우는 오영주의 얘기를 꺼내자 다시 분위기가 싸해졌고 김현우와 임현주는 야경을 보러 갔다.
그렇게 여행을 끝나고 12시, 임현주, 김현우가 먼저 돌아왔고, 12시 30분, 이규빈과 오영주가 돌아왔고, 마지막으로 김도균과 김장미가 돌아왔다. 이규빈과 오영주는 고른 책이 같은 책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둘은 안 짰다고 한다. 임현주가 김도균을 쳐다보자 김장미가 눈치를 본다. 김도균은 지나가면서 김현우를 툭 친다. 또한 김현우와 오영주의 관계는 얼어버렸다. 오영주가 떠나자 마지막으로 남은 김장미도 오영주를 따라 여자방으로 올라갔다.
다음화 예고에서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나를 피하려고 일부러 부산을 안 고른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전에 김현우가 처음부터 맘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고 할 때도 그렇고 일단 오해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10분대화로 추정되는 모습에서 오영주가 '후회해? 아니면 후회하지 않아?' 이 말도 이규빈에게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정재호, 송다은은 송다은/오영주/임현주/김장미, 정재호/김현우/김도균/이규빈 정지화면에서만 등장한다(...).
13.2. 결과
이번 하트시그널은 데이트한 상대들에게 주었다.
이번 시그널은 오영주, 김도균의 선택을 패널들이 틀릴 정도로 엄청난 반전이 있었다.
다만 이전 송다은이 김현우에게 오늘 데이트 즐거웠어 정도의 메세지를 보낸것일 수 있다.
14. 최종회-하트시그널... 심장이 보내는 신호
반전 커플-김현우, 임현주
"네가 그동안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고 되게 힘들었을것 같아. 근데 그런 시간들을 내가 줘서 너무 미안하고 네가 되게 한자리에 있었잖아.. 근데 되게 홀로 거기 있을때 되게 쓸쓸했을것 같아. 내가 너랑 보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면 진짜 다 그 시간들이 따뜻한거야.
4주동안 힘들고 뭐 그랬던 시간들중에 나에게 따뜻한 시간을 줘서 고맙다고.." - 오영주
4주동안 힘들고 뭐 그랬던 시간들중에 나에게 따뜻한 시간을 줘서 고맙다고.." - 오영주
"따뜻했으면 다행이네..." - 이규빈
14.1. 주요 내용
오영주는 부산에서 돌아오면서 김현우와 얼마나 엇갈렸는가 생각한다. 그리고 할말이 생각이 안 나서 입을 자리를 뜬다.여자방, 김장미는 김도균이 돌아오는 와중에 슬리퍼에 핫팩을 넣은 걸 얘기한다. 그리고 임현주에게 그만큼 즐겁게 지냈기를 바랐다고 한다. 임현주도 처음에는 김현우랑 불편했지만 케이블카 이후로 풀렸다고 한다.
정재호는 혼자 술 먹는 김현우에게 다 마시고 올라오라고 한다. 김도균은 이규빈에게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규빈이 여행이 너무 크다고 4일 남았다고 하고, 김도균은 큰 사건으로 쌓아놓은 게 무너지는 느낌이고 김현우가 신경쓰인다고 했다. 김도균은 다음 날 김현우에게 산에 같이 가자고 한다. 이규빈은 김도균을 걱정했다.
다음 날, 아침 7시반, 김현우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김도균이 일어나 둘은 아침 산책을 한다. 너로는 잠을 못잤다고 한다. 8시, 임현주가 기상했다. 김도균과 김현우는 여행이 재밌었다고 하고, 김도균이 직진하자고 하며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자 김현우도 마음은 어쩔 수 없다고 하고, 김도균은 자기가 현주가 가장 맘에 든다고 했다. 김현우는 언제부터냐고 묻는다.
그 날 오후, 김도균이 임현주에게 곰탕 데이트를 신청하자 김현우가 잘 다녀오라고 한다. 김현우는 방에서 팔굽혀펴기를 한다. 김도균과 임현주는 서로 여행이 재밌었냐고 묻는다. 김도균이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김도균은 곰탕의 살을 발라준다. 임현주는 자기가 이런 친절을 처음 받아봤다고 한다.
한편, 같은 시각, 이규빈, 오영주, 김현우랑 셋이 시그널하우스에 있었다. 그리고 오영주와 김장미는 여행 후를 묻는다. 오영주는 혼란스러웠다고 했고 시간이 지나면 잔잔해질거라고 믿는다고 하고 지금은 김현우를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오영주는 이런 질투라는 게 처음이라고 한다. 김장미도 자신도 고등학교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한다.
임현주는 카페에서 반지넣었냐고 묻자 김도균이 마음이 정해졌냐고 묻는다. 임현주는 확신이 없었다고 하고, 자기 감정에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김도균과 임현주는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김도균은 안정적인 연애가 맞다고 생각했지만 감정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지만 늦게 알았다고 하고 하우스는 끝이라고 생각 안한다고 한다. 임현주는 생각이 많아진다고 했다.
밤 10시, 여자방에서 오영주와 임현주가 앉았다. 오영주가 임현주에게 여행날 대답을 안했다고 했다. 오영주가 임현주에게 괜찮냐고 묻자 이성과 감성이 싸웠다고 한다. 그러나 방탈출 때 마음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고 했고, 여행 때 어쩔 수 없이 흔들렸다고 한다. 또한 언니들에게 정리를 했다고 한 게 자만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오영주는 임현주의 말만 듣다가 감정 소비가 크다고 한다.
임현주는 김도균에게 카페에서 받은 쿠사마 야요이의 책을 꺼낸다.
김현우는 다음 날 아침, 처음으로 오영주에게 저녁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리고 연희동에서 둘은 저녁을 먹는다.
오영주가 김현우가 부산에 일부러 안 나온 줄 알았다고 한다. 김현우는 사다리타기의 진실을 얘기했고, 김현우는 이규빈의 좋은 면을 봤냐고 묻자 오영주는 그렇다고 한다. 김현우는 자신에게 말을 건 오영주가 신기하다고 하자 오영주는 김현우와 얘기 안 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오영주는 임현주와의 사이를 느꼈다고 하자 김현우는 부정하지 못한다. 오영주는 오늘이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냐고 묻는다. 김현우는 기간이 짧다고 얼버무린다.
그리고 마지막 파티날이 온다. 남자 드레서 중 이규빈이 가장 잘 입었다고 여자들이 칭찬한다. 그리고 김도균의 팝핀부터 시작했다. 이규빈은 시그널하우스 멤버들의 사진을 찍는다.
다음 날, 대화 10분이 주어졌다. 정재호와 송다은은 팩 얘기를 시작한다. 송다은은 후회없냐고 묻는다. 정재호는 나가자마자 카톡하고 싶다고 잘못되더라도 카톡을 하게 해달라고 한다. 오영주는 마음을 못정했다고 이규빈에게 한결같지 않았냐고 그걸 후회하냐고 후회하지 않냐고 묻는다. 오영주는 이규빈이 자기를 챙겨주고 부산 갔을때 나중에 알았다고 남자로 느껴진 것 같다. 오영주는 이규빈에게 후회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이규빈은 후회안한다고 한다. 김현우와 임현주의 대화가 이어졌다. 임현주는 말을 못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정했냐고 묻는다. 오영주도 되묻는다. 사실 오해를 풀 때, 김현우가 자신이 임현주에게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오영주는 좋은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김현우는 여행 날 밤에 왜 말 안했냐고 묻자 오영주는 여행 때 결정되겠구나하는 생각때문이라고 다시 그런 상황이었다고 해도 그렇게 행동했을 거라고 한다. 김도균은 자신을 이렇게 이끌어내주어서 고맙다고 한다. 그 말을 들으며 임현주가 운다. 자기를 좋은 사람이 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한다. 임현주가 나중에 보자고 한다. 대화가 끝나고 임현주는 책을 읽는다.
김장미의 대화는 나오지 않았다.[11][12]
그리고 입주자들은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식사를 하는 중 1시간동안 고백할 사람의 이름을 적어 보내라고 한다. 그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전화를 건다.
모두의 선택이 종료된 후, 이규빈과 오영주의 통화내용이 공개된다.[스포일러] 통화 내용은
영주 - "너에 대한 확실한 마음을 알게 된 지 사실 오래되지 않았잖아 그게 좀 아쉬운것 같아
네가 그동안 여러모로 되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을것 같아 근데 그런 시간들을 내가 줘서 너무 미안하고
네가 되게 한자리에 계속 있었잖아 근데 되게 홀로 거기있을때 되게 쓸쓸했을것 같아
내가 너랑 보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면 진짜 다 그 시간들이 따뜻한거야
4주동안 힘들고 뭐 그랬던 시간들중에 나에게 따뜻한 시간을 줘서 고맙다고"
규빈 - "따뜻했으면 다행이네"
14.2. 결과
정재호와 송다은은 서로 선택했다.김현우와 임현주는 서로 선택했다.
김장미는 김도균을 선택했다.
김도균은 임현주를 선택했다.
이규빈은 오영주를 선택했다.
오영주는 김현우를 선택했다.
2주간 서로 다른 사람을 선택했던 김현우와 임현주는 결국 서로의 감정을 선택해 커플에 성공하였다.
이규빈은 결국 막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15. 각 주차 데이트
15.1. 1주차 크리스마스 데이트
김도균, 정재호는 송다은과 데이트를 했다.(4회)김현우는 임현주와 데이트를 했다.(4회)
이규빈은 오영주와 데이트를 했다.(4회)
15.2. 1주차 비공식 데이트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비공식 광장시장, 청 만들기 데이트 신청(5회) 휴가를 쓰고 데이트 신청을 하였다.15.3. 2주차 여자들의 비밀 데이트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공식 양평 데이트 신청(7회)김장미는 정재호에게 공식 오마카세 데이트 신청(7회)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공식 성북동 데이트 신청(8회)[14]
임현주는 김도균에게 공식 에버랜드 데이트 신청(9회)
송다은은 김현우에게 공식 인왕산, 포장마차 데이트 신청(9회)
15.4. 2주차 비공식 데이트
이규빈은 오영주에게 비공식 돈까스 데이트 신청(8회)15.5. 3주차 더블 데이트
김도균, 김장미, 정재호, 송다은 크로스핏 데이트(6회)[15]김도균, 임현주, 이규빈, 김장미 북촌 데이트(10회)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송다은 제과점 데이트(10회)
김현우, 임현주, 이규빈, 오영주 방탈출 데이트(11회)
15.6. 3주차 비공식 데이트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헤이리 데이트 신청(11회)오영주는 "나 오늘 반차야"라고 알리며 김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두 사람은 헤이리로 향했다. 사실 오영주는 전날 혼자 있고 싶어하는 듯한 김현우가 걱정돼 데이트 신청을 했던 것이었다. 오영주는 김현우를 위한 디퓨저 선물도 해 김현우를 감동 받게 했다. 스스로 누구보다 신중하다는 그녀였으나, '시그널하우스'에서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적극적으로 변하기로 다짐한 오영주였다. [16]
오영주와 이규빈 깜짝 쇼핑 데이트(11회)
규빈이가 먼저 영주에게 오늘 무슨 쇼핑을 할 거냐고 묻고 영주가 대답하고 규빈이의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언급하자 규빈이가 오늘 기분이 안 좋아서 소핑가서 푼다고 하였다. 그러자 영주가 그럼 같이 쇼핑하자고 하였다. 서로 데이트 신청을 먼저 했다기보다는 쌍방으로 이루어진 데이트이다.
15.7. 4주차 겨울 여행
송다은은 정재호의 강릉 데이트로 배정되었다.(12회)김장미는 김도균의 여수 데이트로 배정되었다.(12회)[17]
임현주는 속초 데이트를 골랐다. 김현우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12회)
오영주는 부산 데이트를 골랐다. 이규빈과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12회)
15.8. 4주차 비공식 데이트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서울 무궁화 펍 비공식 데이트 신청(12회)김도균은 임현주에게 비공식 꼬리곰탕 데이트 신청(12회)
16. 각 주차 만남
16.1. 1주차 만남
현주&도균 장보기16.2. 2주차 만남
도균&영주 쇼핑16.3. 4주차 만남
현우-도균 벤치회담[1] 이 날 김현우도 입주하면서 7명이 되었다.[2] 김도균과 송다은 둘 다 0표 → 3표, 게다가 다른 0표였던 오영주도 0표 → 1표가 되었다.[3] 이규빈 → 오영주, 김현우 → 송다은 모두 양재웅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그의 예측은 정확했다.[4] 이규빈, 정재호: 0표 → 1표[5] 김현우에게 임현주의 첫인상은 그냥 귀여운 학생이었으나 데이트 한번으로 김현우의 마음을 가져온 것에대해 패널들은 임현주를 연애 모범생,지니어스라고 평가했다.[6] 본인은 청보핀토스가 1위에 오른것과 같다고 표현했다.[7] 김이나는 작정하고 내려온 오영주를 보며 사랑을 할 때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거를 해야 된다고 말한다.[8] 12월 31일이 아니고 1월 촬영이다.[9] 상대의 시그널에 자신의 시그널이 영향을 받는 것에 자신의 마음을 중요시하지 않을 위험성이 높아 2주차 데이트가 주어진 시점부터 시그널을 보낼 수는 있지만 보는 건 입주 종료 후 가능하다.[10] 이에 윤종신은 김장미를 적었으면 안 엇갈렸을텐데라자 패널들이 그건 아니라고 했다. 사실 김현우는 7회 여자들의 비밀데이트 전에 김장미와 교회 동맹을 맺은 상태였다. 즉, 김현우도 김장미를 김도균과 연결시켜야 했기 때문에 고를 수 없었던 것.[11] 2번이나 데이트를 한 김도균이 있었지만 겨울여행 때는 임현주에게 "자신을 생각하지 마라" 라고 하며 두사람을 배려했으며, 마지막화에 편집점은 이미 김도균-임현주를 보고 있었다. 사실 김장미의 성격을 고려하면 김도균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신청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12] 또 데이트를 한 정재호는 정재호의 송다은을 향한 마음만 확인했으며, 이규빈은 더블데이트때 억지로 짜여진 조합으로, 시그널도 없었다.[스포일러] 이규빈이 오영주를 선택한 후 오영주의 대답에 대한 영상이다. 정재호가 송다은에게 전화를 걸고 송다은에게 가고 김현우가 전화를 걸고 간다고 얘기하는 걸 보아 여자들의 고백이 먼저고 그 다음 남자들이 고백하는 듯 하다.그런데 자신이 고백하지 않은 사람에게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건 반칙 아닌가?[14] 1주차 데이트를 못 해서 데이트권이 2개 주어졌다.[15] 본방송 한정, 재방송분에는 편집돼서 안나온다.[16] 기사[17] 송다은, 김장미는 자신을 선택한 남자가 1명이라 다른 남자를 선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