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2:23:36

하커


Gunnery Sergeant "Stonetooth" Harker
특무상사 "바위이빨" 하커
파일:GunnerySergeantHarker.png
1. 소개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3. 자료 출처

1. 소개

임페리얼 가드 카타찬 정글 파이터 부대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하다는 2연대 '카타찬 악마들(Catachan Devils)'[1][2]베테랑 분대장.

항간에는 담배 대신 유리조각을 사탕마냥 씹어 먹는다는 소문이 돌아다닐 정도로, 람보들만 모인 카타찬 임페리얼 가드 중에서도 특히나 터프가이로 알려져 있다. 힘도 무지막지해서 헤비 볼터를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격할 정도.[3] 하커의 헤비 볼터에는 보복(Payback)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파일:Sergeant Harker (1).png
파일:Sergeant Harker (2).png
8판에서 카타찬 정글 파이터의 스페셜 캐릭터로 등장한다. 주변 카타찬 유닛들에게 명중 보정 오오라를 제공하고, 헤비 볼터를 들고 쏜다는 설정을 살려서 전용 헤비 볼터 페이백은 쌈박하게 헤비가 아닌 어썰트 타입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이동사격시 명중률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4] 근접전을 벌이기보다는 유닛 종류에 제한이 없는 오오라와 헤비 볼터의 사거리를 살려서 원거리에서 화력지원 차량을 보조하는데 더 적합한 캐릭터이다.[5]

모델도 헤비 볼터를 들고 람보 간지를 뿜어낸다. 4만년에 돌아온 람보 거치식 중기관총을 들고 쏜다는 점에서, 람보보단[6] 태평양 전쟁 당시 거치식 중기관총인 M1917 브라우닝을 들고 싸운 미 해병대의 전설 존 바실론에 더 가까워 보인다.

3. 자료 출처



[1] DoW 2의 임페리얼 가드 특수 유닛으로 등장하는 유닛이다. 칼질과 발차기로 싸우는 주제에 파워 웨폰 판정인 무시무시한 근접부대.[2] 이 2연대에는 하커의 카타찬 악마들 뿐만 아니라 카타찬 스페셜 캐릭터인 철권 스트라켄 대령, 마르보 등도 속해있다. 오그린 스페셜 캐릭터인 노크 데도그 또한 전임 2연대장 그레이스 대령의 개인 경호원이었다. 이건 뭐 인류제국의 론드벨도 아니고...[3] 워해머 세계관에서 헤비 볼터는 절대 보통 인간이 그냥 들고 다니면서 사격할 수 있을만한 무기가 아니다. 애초에 임페리얼 가드에서는 차량용 무장 아니면 거치식 중화기로 사용하는 상황. 스페이스 마린은 개조된 초인이라서 혼자서 들고 쏘는 게 가능한 것이다.[4] 일반적인 헤비 볼터는 헤비 타입이어서 데바스테이터 스쿼드 마린들도 헤비 볼터를 들고 움직이면 명중 페널티를 받는다.[5] Codex: Astra Militarum, 8th Ed., p.98[6] 람보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는 마르보라고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