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하창호'인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하창봉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34632a><colcolor=#fff> 제44대 육군 제1보병사단장 하창호 Ha Chang Ho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1983년 ~ 2019년 | |
임관 | 육군사관학교 (39기) |
최종 계급 | 소장 (대한민국 육군) |
최종 보직 | 육군교육사령부 전력발전부장 |
주요 보직 | 제5군단 부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제1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구조개편차장 제2작전사령부 검열과장 육군사관학교 부생도대장 제35보병사단 제105보병연대장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 육군 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후 보병작전직능으로 소위로 임관후, 중부전선 백골부대 소대장을 시작으로 동부전선과 동서해 해안등지에서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직을 수행하였으며, 동부전선 GOP대대 작전장교, 3사단 작전참모, 작전보좌관, 18연대 작전과장, 합참전력기획부 실무자, 육사생도부대장, 2작전사 전투지휘 검열과장, 6군단 참모장, 육군 군구조개편차장에 이어 1사단장과 합참전력기획부장 육군교육사령부 전력발전부장, 5군단 부군단장을 끝으로 소장 계급으로 예편했다.2. 생애
경기광주중학교, 강원사대부고(7회)에 이어 1979년 육군사관학교 39기로 입학하였으며,1983년에 육군사관학교(39기)를(컴퓨터공학사) 졸업하고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 야전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시작했다.
독실한 가톨릭신앙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가톨릭에 입문, 대천사 미카엘이라는 영세명을 받았다. 참신앙인이며 참군인의 길을 걸으신 안중근의사를 롤모델로 닮고자 하였다. 전후방 각지에서 야전군인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중에도 국방대학교 군사전략석사과정과 군사영어반에서 수학하였다. 육군대학 수학중에는 국무총리 우등상을 수상하였고, 제대별 지휘관 임무수행중에는 다수의 전투력측정에서 최우수부대상을 수상하는등 전투임무수행능력 향상에 정진하였다. 현역 전기간 특등사수와 특급체력자에게 부여하는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백골부대 대대장시절에는 국방부 최우수 지휘성공 지휘관 사례자로 선정되었다. 군사전략과 작전, 전력소요기획분야에서 실무자 및 과장, 부장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였다.
본질적 철학과 분별지를 중시하는 군인으로 도덕적 용기를 지닌 군인 안중근(도마)과 이순신을 존경하고 닮고자 노력한 군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부하들에 대한 본질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입대하는 장병들에게 목표지향적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적용, 수백명의 병사들이 고등학교 검정고시 자격을 획득하였고 수천명이 각종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군복무 기간이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기간으로 인식한 장병들의 자긍심과 자발적 참여로 높은 부대 전투력 수준과 선진화된 병영문화를 조성, 병영부조리나 사고가 없이 병사들이 자신있고 당당한 부대를 육성하였다.
평소 상급자에게도 본질적 철학과 분별지를 바탕으로 소신있는 언행을하여 그를 깊히 신뢰하는 지휘관과, 반대로 그런 행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상급자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그럼에도 그는 그의 본질적 철학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언행을 전역시까지 실천했다. 그를 잘 아는 선배나 동료는 그렇게 소신있게 군 생활을 하였음에도 소장까지 진급한 것은 역설적으로 우리 군대가 제대로 된 군대였다는 증거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6월에 시행된 전역식 행사시, 전역사를 하는동안 장병들을 연병장 잔듸밭에 앉혀서 듣도록 한 것은 그의 내면에 형성된 본질과 분별지를 통한 부하사랑의 한 단면이다.
군 복무중 만난 장병들과 부모들이 추억을 회상하며 올린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
1. 학력
-육군사관학교 컴퓨터공학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 석사
-목원대학교 정책학박사
2. 경력
-육군 소장 전역
-육군 제5군단 부군단장
-육군교육사령부 전력발전 부장
-합참 군사전략본부 전력기획부장
-육군 제1사단장
-육군 군구조개편차장
-제35보병사단 연대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부대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담당관
-제2군사령부 감찰부 검열과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부대장
-3사단 작전참모, 대대장, 작전보좌관
-3사단 18연대 작전과장
3. 여담
* 사단장 시절, 신병수료식 행사시 사단내 여군이 전부 집결하여 태권도 품세와 격파 시범을 보였는데, 여군을 총 지휘한 장교는 의무대장 여군이었다. 이를 본 신병들과 부모들의 사기와자신감은 충만해졌다고 한다.
* 평소, 본질과 분별지를 중시한 그는 부하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었는데, 철원지역 대대장시,주말 면회를 오는 여자친구들과 외박을 허락해달라는 병사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전 병력을
달이 뜬 밤에 연병장에 집결시킨 후, 여러분이 원하는 데로 해주겠다고 하면서 "모두 눈을 감아라, 지금 자기 여동생이 전화가 왔는데, 오빠 나 지금 군에있는 남자친구 면회하러 철원에 왔는데 자고가도 될까? 했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그러자 병사들이 모두 "당장 집으로 가라"고 답했고, 그 후로는 더 이상 건의가 없었다고 한다.
* 여군들이 부대에 차츰 전입되면서 이성간의 문제가
여러 부대에서 발생하면서 부대내에서의 연애 시간, 대상등이 부대관리의 이슈가 되자 전 장병들과 여군들에게 "나는 여러분을 여성으로 대하지 않고 국가와 국인을 위해 입대한 군인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전장병은 부대내에서 부대와 전투원의 임무수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스스로 판단해서 금지하라"고 지시하였는데, 그 결과 1사단은 이성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 평소 강조한 내용중에, "지휘관은 부대의 운명이다. 사명을 인식한 군인은 전시에 부하와 국가를 살린다. 군대에서 계급이란 역할이 다름을 구분하는 표식일 뿐이다. 모든 리더십은 본질을 지향해야 한다 그래야 군대에서 부하를 지치게하고 상급자의 눈치를 살피는 군인답지 않은 자들을 키우지 않을 수 있다. 군에 입대하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이끌 희망리더들이다. 그래서 군 복무기간은 그들에게 리더십 함양기간이 되어야 하며, 군대는 리더십 향상 기관이되어야 한다. 군인이 전역을 하면 연극무대에서 내려오는 것과 같다. 자신의 군 계급의 의미는 전역과 동시에 종료되는 것이다"
- 전역후 목원대학교에서 "육해공군 창설부터 현재까지 참모총장 취임사에 나타난 메타포 분석을 통한 각군 무기체계 발전비교 분석" 이라는 제목으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보학 객원교수(정책학 박사) 로 활동했었다. 학생들에게 선진국 대학에서 시행하는 하브르타식의 교육방식을 적용하여 학생들을 사명감을 지닌 자긍심있는 희망리더로 이끌어 매학기 강의평가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었다.
- 키가 183cm며 다리도 길고 어깨도 굉장히 넓어 직접 마주치면 굉장히 거대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별명이 몽키 D 가프였다.
- 1사단장 재임기에는 1사단의 위수지역을 상급부대인 1군단과 협의하여 넓힌 공로가 있다.
- 1사단장 시절에 휴가를 상당히 많이 보냈다, 그렇다고 조건없이 휴가를 퍼주는건 아니었고 신상필벌이 확실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그 사례로 1사단 휘하 아무 부대를 기습적으로 방문 후 데프콘 상황을 발령해서 수행을 잘 하면 포상휴가를 뿌리고, 수행을 못할 경우는 해당 부대 부대장과 주임원사가 며칠 간 연병장에서 군장을 도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덕분에 하창호 소장이 취임 후 2달이 되지 않아 1사단 모든 부대가 데프콘 상황을 완벽하게 수행되었고 그만큼 포상휴가도 자주 뿌려졌다.
- 다른 사례로는 저녁에 사복차림으로 부대를 기습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사단장임을 알아보고 부대 문을 그냥 열어줄 경우 당연히 부대장과 주임원사가 군장을 돌았고,[1] 수하 실시 등 경계근무를 확실하게 한 경우에는 해당 초병들에게 포상휴가를 주었다.
- 휴가를 받고 집으로 가던 병사가 파주역에서 사복차림으로 다니던 사단장 부부를 알아보고 경례를 크게 외쳤는데[2] 이때도 당연히 포상휴가가 주어졌다.
- 그 외에도 우렁찬 경례를 한다거나 모범적인 자세를 취하면 그 자리에서 포상휴가를 주는 경우도 많았다.
- 또 한 사례는 어느 대대 방문하여 훈시도중 탈북자가 남파공작원일수도 있는데 이 경우 어떻게 할거냐 라는 질문에 "김정일이나 김정은 개새끼 해보라고 합니다!"라고 외친 병사가 포상휴가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
- 최전방 순찰을 하러 한 소초에 기습방문 했는데 사단장을 보고 놀란 병사 두 명이 도망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본 하창호 사단장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려가 그 둘을 잡고 '너네 사단장이 무섭냐? ㅎㅎ'라며 웃으며 말하자 그 병사들은 뒤늦게 우렁찬 경례를 하였다. 그리고 결과는 당연한 군장 엔딩이었다.
* 105연대장 시절 신병들 면담 자리에서 반일 적대관에 대하여 강론 할 정도로 역사관이 뚜렸한 참 군인이셨다.
- 상당히 군인다운 자세나 군기를 중시했던 인물이다. 훈련과 부대관리도 빡세게 했던 편. #
- 보병 병과에 작전직능이다. 합참에서 육해공군 무기를 기획하는 전력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육해공군 작전사와 무기체계를 현장 점검하며, 워싱턴항모, 핵잠수함, 이스라엘 작전부대 현장점검등을 통해 무기체계분야에 대한 이론과 현장경험을 지녔으며, 백령도와 연평도 피격현장등을 방문하였다.
본질과 분별지를 중시하는 소신있는 군인이다.
*전역후, 무기체계 관련분야에서 중요한 직책에서 근무한 관계로 방산업체 취직관련 귄유가 있었지만, 후학양성에 더 깊은 뜻을 두고 취업을 고사하였다.
* 합참전력부장시 해군 전투함을 방문탑승시 배 가장 아래층에 있는 기관실에 내려가서 부사관들을 격려하여 그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았으며, 공군비행단 방문시 비상출동대기 조종사들을 반드시 찿아가서 격려하였고, 예하부대 순찰시 항상 취사장과 초소근무자, 영창과 교도소를 찿아가 격려하였다. 전역후 대전역, 동대구역에서 노숙자들에게 음식과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골프장에서는 그린관리를 하는 할머니와 아주머니 분들에게 감사와 기부금을 드리고 골프장사장에게 그분들의 복지를 개선토록 당부하는 등 늘 어려운 분들에 대한 마음을 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