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インツ・アクスマン
1. 소개
슈발체스마켄의 등장인물이자 슈타지의 중령. 베아트리스와는 파벌로 대립(베를린파)하고 있는 포지션. 3월 7일생. 성우는 나리타 켄. 이 작품의 대표적인 절대악역 포지션을 맡고있다.2. 작중행적
게임 초반부에 테오도어 에벨바흐가 리즈 호엔슈타인과의 과거일을 떠올리면서 그녀가 슈타지측에 끌려가는 장면에 붉은 머리의 슈타지 장교가 나오는데 이 사람이 하인츠 아크스만으로 보인다.3. 애니판에서의 행적
1화의 엔딩 크래딧이 올라온 후 동독의 어느곳에서 반동분자로 몰린 사람들을 모아놓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냉혹한 포스를 드러냈다. 그리고는 베아트리스 브레메에게 처형을 명령하고 총살을 집행한 뒤 함께 걸어가면서 첫 등장. BETA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동독과 세계를 위한다는 명분을 핑계로 피의 숙청과 고문을 자행하고 즐기는 가학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2화에서 본격적으로 전면에 부각되며, 아이리스디나를 "아이리스"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실제로 테오도르의 가족을 고문하기도 한 과거가 있어 악연의 관계가 된다.[1] 그리고 동독군 작전회의에서 홀저 한니발이 작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직접 나서서는 우리 슈타지의 웨어울프대대가 든든하게 지원에 나설테니 한니발에게 열심히 싸워달라고 큰소리를 쳐놓고는 정작 한니발대가 전멸할 위기에도 썩소를 지으며 창밖을 관전하면서 방치했다. 그 결과가 한니발 소령의 전사로 이어졌다. 그리고 하인츠와 같이 있던 베아트리스는 위사복 차림으로 커피만 홀짝대고 있는 장면이 물건너 팬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4. 기타
슈타지의 중령으로 리즈 호엔슈타인의 번외편에서 그 악랄함을 제대로 드러내었다. 어찌 보면 이 작품의 또다른 만악의 근원이라 할수 있겠다.소설판에서 게임판으로 넘어오면서 캐릭터 디자인이 변경된 유일한 케이스. 이때는 백발 중년의 인물로 설정되었다. 게임판으로 넘어가면서 설정을 좀더 보강하고 슈타지의 계급 체계에 맞게 나이와 외향을 수정해서 디자인을 재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성우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서 온갖 고생을 다했지만 충의의 상징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던 제레미아 고트발트의 성우였던지라 썩은 오렌지 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거기에 애니 원화가는 픽시브에 기동전사 건담의 연방군복을 입힌 개그 짤을 올린바 있는데 바로 이 성우가 브라이트 노아의 성우이기 때문. 물론 성우가 같다고 비교를 하면 제레미아나 브라이트에게 제대로 실례다. 애시당초 하인츠는 무차별 학살에 아동 성범죄 까지 저지른 현실에서도 멱이나 안따이면 다행일 수준의 최악 중범죄자다. 당연히 A급 전범에 오를 수준이며 비교대상이 오스카 디를레방어나 타치바나 요시오와 비교될 수준.
[1] 애니판 한정. 원작에서는 어린시절 테오와 직접적인 대면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