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어
Hauptmann독일어로 지휘관이라는 뜻이다.
2. 배틀테크의 옴니메크
라이란 연방 소속 옴니메크이다.2.1. 제원 정보
[1]| 중량 | 95톤 |
| 동체구조 | 코벤트리 HAI III |
| 동력로 | 피트밴 285 출력 표준형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32km |
| 주행속도 | 시속 54km |
| 점프젯 | 기본형은 없음 |
| 장갑 | 글래스로우 한정판(18.5톤) |
| 무장 | 셀룰러 탄약고 무기 포드 43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LB 20-X AC 1문 ER 대구경 레이저 2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ER 소구경 레이저 1문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 1기 |
| 생산자 | 코벤트리 금속 주조 |
| 주 생산 공장 | 코벤트리 |
| 통신 시스템 | 타르헤스 뮤즈 54-58S |
| 조준 추적 체계 | 사이클롭스 9c |
| 가격 | 1259만 1734 C-빌(프라임 기준) |
| 기종 특성 | 몸통 회전각이 넓음, 관리가 쉬움 |
2.2. 개요
라이란 동맹의 첫 옴니멬 기종인 하웁트만은 노획된 클랜 다이시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드라코니스에서 설계한 파이어스타터 옴니멬을 감독했던 코벤트리 금속 산업에선 그들이 파이어스타터를 만들면서 보고 배웠던 기술을 더 큰 기종에 적용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하웁트만은 초경량 엔진을 쓰지 않았다. 그 이유는 코벤트리 금속 주조에서 가격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기체에 공간이 많이 남게되었다.
루머에 따르면 코벤트리의 설계사들이 초경량 엔진을 장착한 옴니멬을 만들지 못했다 한다. 하지만 그들은 단순히 제작 단가를 낮추길 원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이런 선택 덕분에 생존률은 더 향상되었다.[2]
2.3. 성능
하웁트만의 기본형은, ER 대구경 레이저 및 중구경 펄스 레이저 한쌍들과 새로 개발된 LB 20-X 기관포와 조합되면서 어떤 사거리에서도 위협적이다. 매우 강력한 무장과 더불어서 기본형은 이 무장들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충분한 냉각기를 갖췄으며, 방어를 위해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하고 있다. A형은 접근전용으로 설계됐으며 주먹질을 하기 위해서 손관절을 장착하였고 점프젯을 장비하여 기동성을 높였다. 자유 행성 연대에서 사온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장비하였고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장비하였으며 미사일 발사기들에는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비하였다. A형은 장거리 무장으로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했으며 자신보다 작은 상대들에게 충분한 견제력을 갖췄다.B형은 기본형과 같은 다목적 사양으로 되돌아왔다. 장거리 요격용으로 ER 하전 입자포 두문을 장비하였고 접근중인 상대에게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으로 견제하였고 엄청나게 강력한 울트라 AC/20을 장비하였으며 얼마간은 보급을 받지않아도 충분한 탄약을 넣었다. 불행히도, 이 모든 무장을 제어하기에는 냉각기가 부족했다.
2.4. 배치
이례적으로 라이란 동맹 기갑 부대를 지휘하는 모든 하웁트만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카트리나 스타이너 집정관이 이 새 라이란 동맹 옴니멬에 하웁트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가끔 LAAF의 하웁트만들과 같이 오랜 시간동안 복무해온 지휘관급이 전선에 보이면 많은 부대원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 새로운 옴니메크의 첫 기종들은 보란, 스카이, 도네걸, 코벤트리 및 알라리온 예거 부대들에 우선 배치되었으며 남은 하웁트만들은 스카이 레인저 부대에 배속되기도 하였다. 많은 하웁트만들은 코벤트리 금속 산업에서 주 공장을 지키기 위해 코벤트리의 주둔 부대들에 배치됐다.
2.5. 변형 기종들
A형과 B형은 본문의 성능 문단에서 서술한 기종이니 설명을 생략한다.- C형: 기본형의 LB 20-X를 당시 최신 무장인 중형 가우스 라이플로 대체한 기종이다. 전체적인 모양새는 기본형의 변형이며 머리의 ER 소구경 레이저, 왼팔의 중구경 펄스 레이저, CT의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는 남아있다.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는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비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교체됐고 ER 대구경 레이저 두문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은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오른팔에 장비하는것으로 대체하였다. 이것의 암흑기 버전으로 F형이 존재한다.
- D형 : 성전 시대의 변형 기종이다. 성전으로 인하여 이너 스피어 전역의 생산력이 떨어지자 로켓 발사기를 장비하게 되었다. 소대 지휘 사양이므로 C3 지휘 컴퓨터를 장비했으며 무장은 10연장 로켓 발사기 두기,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 가우스 라이플, 중형 하전 입자포이다. 직사 무기들은 조준 컴퓨터에 연결돼있다.
- E형 : 또 다른 성전 시대의 기종이다. 이쪽은 가우스 라이플, 플라즈마 라이플 두문, 5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 F형 : C형의 암흑기 버전. 3081년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간 개량형 중형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했으며 중형 하전 입자포와 중구경 X-펄스 레이저 세문으로 보조하고 있다.
- M형 : 또 다른 암흑기 시대 기종이며 증폭 C3 지휘 컴퓨터를 장비한 기종이다. 무장은 드라코니스 연맹 소속 멬인 나기나타와 흡사한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세기와 클랜제 ER 하전 입자포이다.
- T형 : TSEMP를 양 팔에 하나씩 장비한 기종이다. 또 양 몸통에 클랜제 울트라 AC/20을 한문씩 장착했으며 머리에 ER 소구경 레이저를 장착하였다.
2.6. PC 게임에서
멕워리어 4의 마지막 확장팩인 용병단들에서 등장한 것이 유일한 등장이다.2.7. 관련 메크
- 다이어 울프: 하웁트만은 노획된 다이어 울프를 기반으로 만든 메크이다.
- 리젠트: 시폭스의 일칸국에서 만든 하웁트만의 클랜 기술 버전이다. 이쪽은 90톤.
[1] 3060년자 기술 열람표가 발매된지 20년 넘게 지난 뒤에 발매된 성전편 기술 열람표에서야 자세한 내부 구조 설정이 나왔다.[2] 이너 스피어 강습 메크는 초경량 엔진을 안 다는 쪽이 생존률이 월등히 높다. 이너스피어제 XL 엔진은 12칸의 슬롯을 먹는 탓에 좌우 몸통에도 3칸의 엔진이 차지하는데, 배틀텍 룰상으로 엔진이 3슬롯 이상 터지면 그대로 엔진 파괴로 간주되어 멕이 아예 작동 불능이 된다. 따라서 이너제는 한 쪽 상체가 터지면 3칸이 바로 터지게 되어 멕이 자빠지게 된다. 이와 달리 클랜제 XL은 2칸씩만 먹기 때문에 한쪽 몸통이 터져도 성능이 좀 떨어질 지는 몰라도 일단 살아남는다. 특히 라이란 연방에서도 이 문제 때문에 XL보다 약간 무거운 대신에 클랜 XL 엔진과 같은 크기를 가진 경량 엔진을 개발해서 채용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