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09주차) | ||||
라그나로스의 불꽃축제 | → | 세상천지 전쟁통 | → | 아훈의 우월한 난투 |
겁쟁이 따위는 필요없다! 현시간부로 내는 모든 하수인들에게 돌진 능력과 도발 능력이 부여된다! 돌진 앞으로!
1. 개요
2016년 2월 25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37주차 테마. 2017년 7월 13일 109주차 테마로 다시 돌아왔다.제목의 유래는 인터넷에 올라온 게임 제목 한글화 하기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한글 제목인 "세상천지 전쟁통"에서 가져온 듯.
2. 룰
패에서 내는 하수인들에게 돌진과 도발 능력이 부여되어, 즉시 공격할 수 있으며 침묵당하지 않는 한 영웅의 명치를 지켜준다. 패에서 직접 낸 하수인만 효과를 받으며, 토큰 하수인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 버프 명은 심플하게 '도발, 돌진'이며 이미지는 전사의 돌진 카드 이미지.
3. 공략법
모든 하수인이 돌진하기에 명치만 치는 전략을 생각할 수 있지만 도발도 같이 붙어 나오므로, 결국 강제로 하수인 싸움을 하게 된다. 결국 하수인의 공체 밸런스와 천상의 보호막같은 특수 능력이 중요하게 된다.돌진이나 도발 능력을 이미 가진 하수인은 그 효과의 대가로 같은 비용 하수인보다 능력치가 안 좋은 경우가 태반이므로 넣지 않는 게 좋다. 또한 평소와 달리 아무 하수인에게나 버프를 걸어 즉시 써먹을 수 있으므로 버프류 카드가 맹활약할 수 있다.
하수인 싸움의 게임이라 그런지, 코스트마다 하수인을 깔 수 있다면, 필드를 먼저 잡은 쪽이 게임을 굳힐만큼 유리하다. 상대 선공이 먼저 필드를 잡으면 다시 밀어버리기 엄청나게 힘들다. 사기카드를 쓰는 쪽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4.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추천하는 카드 | |
주의해야 할 카드 |
- 마법사
이전 선술집 난투 나를 따르라의 반대가 되어도 변함없는 중강급 영웅. 유동적인 전략이 매우 큰 도움을 주며, 번 카드가 많으므로 상대 하수인이 가득해도 영웅에게 직접 공격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다. 또한 후반전에서 특히 활약하는 변이 카드들까지 있어 하수인 정리에는 1등공신. 영웅 능력으로 격노를 켜기 쉬우므로 격노 하수인은 이번에도 호궁합이다. 어떤 전략을 써도 이길 수도 있는 영웅. 단, 체력이 많은 하수인을 대비하지 않을 경우 힘들다. 하수인 버프 주문이 없는 것도 아쉬운 점. 보통은 번 카드를 넣고 남은 자리에 적당히 스탯 좋은 바닐라 하수인을 넣으면 된다. - 물의 정령 : 스탯은 충분히 합격점이며, 빙결효과는 크게 도움되긴 힘들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 에테리얼 창조술사 : 5코스트 6/3에 돌진, 도발이면 스탯 만으로도 그럭저럭 합격인데, 보너스로 주문 하나도 발견해준다. 마나 소비가 크므로 후반을 노릴 경우에는 채용할 만 하다.
- 번 카드 : 화염구, 불덩이 작렬, 얼음 화살 등등 도발을 무시하고 원하는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주문들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마법사에게 전략적 우위를 가져다준다. 명치든 하수인 정리든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언제나 유용. 물론 내 필드가 텅 비면, 번 카드도 쓸모없다. 이번난투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하수인이란 것을 잊지말자.
- 살아 움직이는 갑옷 : 전판하고 완전히 상반된 규칙으로 완전히 취급이 뒤바뀌어버린 카드. 도발이 붙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표적이 된다. 최대한 보호받아야 할 놈이 대놓고 얻어맞아 픽 죽어버리므로, 효용성은 0에 가깝다.
- 사냥꾼
미드냥꾼이 진짜 돌냥이 된다. 개풀+하이에나 조합은 꽤나 강력하다. - 사바나 사자 : 사냥꾼의 메인 카드. 없어선 안 될 존재. 가성비를 따지면 왕 크루쉬보다 좋다.
- 청소부 하이에나 : 간접적으로 손놈덱과 비슷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조합용 카드. 돌진이 붙으므로, 개를 풀어 상대 하수인을 정리한 후 엄청나게 강해진 하이에나가 다른 강한 적 하수인이나 상대의 명치를 파괴할 것이다.
- 그물 거미, 보석박힌 앵무 : 그럭저럭 쓸만한 위니 카드. 체력이 적은 상대를 처리하기에도 좋고 카드도 생기도 일석 이조다. 야수기 때문에 앞서 말한 하이에나와 연계할 수 도 있다.
- 번 카드 : 마법사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도발을 무시하는 공격 주문은 매우 전략적이다.
마법사 문단에 서술했듯이 내 필드에 하수인이 없으면 번 카드도 소용없다 - 가즈릴라 : 내고 바로 신비한 사격, 엘프 궁수 등으로 자학해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한 돌진 하수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기본 능력치 또한 준수하여 굳이 연계하지 않아도 쓸만하다.
- 늪지의 여왕 : 덱이 1코 하수인 위주가 되더라도 전부 돌진이 붙으니 그럭저럭 싸움은 되고[2] 야생전이라 그물거미, 보박앵을 다 쓰다보니 패 수급도 약간은 돼서 일반전보다는 훨씬 돌리기 수월하다. 거기다 퀘스트를 완료하는 순간 나오는 5코 8/8 돌진은 전함을 빼놓더라도 그 자체로도 충격과 공포. 이후에는 덱이 조금만 잘 풀려도 1코 3/2 돌진 드로우 한 장[3] 하수인이 주구장창 튀어나오니 극딜을 넣을 수 있다.
- 툰드라 코뿔소 :
이 게임의 규칙은 툰드라 코뿔소가 숨어서 지켜보는거라 카더라.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왕 크루쉬 : 아쉽게도 이미 돌진이 붙어있으므로 도발밖에 받지 못하고 다른 효과도 없어, 비슷한 비용이라면 크루쉬보다 더 쓸만한 하수인이 많다(특히 가즈릴라). 안타깝지만 그물 거미에서 나오는 거 아니면 그냥 버리자.
- 도적
하수인을 밀어주던 도적의 축젯날. 강한 하수인으로 구성을 입맛대로 덱을 짤 수 있다. 공격적인 하수인템포로 냉혈을 이용한 4뎀도 좋고, 탐험가 연맹의 구덩이 독사는 1코스트 하수인 즉사기로 변모한다. 다만 무기에 너무 의존하다간 내 명치가 먼저 터질 수 있다. - 음영파 기수 : 5코스트의 연계 성공시 6/7 하수인. 최강의 깡스탯. 연계가 성공하면 공격력도 높고 , 생명력도 충분한 하수인이다.
- 아눕아르 복병 : 4코스트 5/5로서 스탯은 합격점. 돌진과 도발이 있어서 죽메를 활용하기도 쉽다. 물론 활용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4코스트는 경쟁자가 많다.
- 묘실 도굴꾼 : 4코스트의 5/4 하수인. 아눕아르 복병에 비해 체력은 1 낮지만 어차피 돌진용이니 크게 아쉽진 않다. 또한 아눕아르의 죽메는 약간 활용이 어려운 반면 도굴꾼은 언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구덩이 독사 : 1코스트의 2/1 하수인. 피해를 입힌 하수인이 무조건 죽는다! 1코스트 암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천상의 보호막은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것을 잊지말자.
- 에드윈 밴클리프 : 저코스트 돌진 하수인들과 함께라면 어이없이 강하다. 초중반에 동전, 기습 등과 연계하면 8/8 도발 돌진 하수인이 떨어지기도 한다.(...)
- 그림자 밟기 : 이번 난투 최강의 피니시카드. 리로이 그밟하듯 거인, 석상, 갓갓 갓갓갓같은 하수인을 그밟으로 상대 명치에 노크를 하면 된다. 거인 - 냉혈 - 그밢 - 거인만 해도 20딜이다.
- 썩은가시 식인꽃 : 잘 컸거나 짜증나는 하수인들을 편하게 짜르고 3/4 돌진, 도발 하수인을 필드에 남길 수 있어 필드 싸움에 매우 도움이 된다. 하수인 효과나 주문으로 소환되어 돌진, 도발이 없는 상대 하수인들은 번 기술이 없고 돌진, 도발이 부여된 하수인들이 필드에 버티고 있다면 처치하기 힘든데, 이러한 하수인들을 처치할 때 효과적이다.
- 성기사
영웅 능력은 사실상 봉인될 수밖에 없지만 천상의 보호막이나 구원 같은 카드를 활용하여 상당히 괜찮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웅이다.언제나 그랬듯이파마기사도 괜찮다. 도발/돌진 수수께끼 기사가 비밀을 열기 전에 명치부터 가격하면 상대는 울화통 터진다. 성기사는 대부분 천상 보호막을 가진 카드가 덕지덕지 붙어있기 때문에 2코스트에 안녕로봇의 상위 호환인 보쓴꼬가 대박이다. 멀록기사의 경우 난투전이나 일반전이나 거기서 거기. - 알도르 평화감시단 : 법규맨의 효과 자체는 분명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법규를 맞는 하수인은 이미 때리고 턴이 끝난 상태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면 사실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된다. 상대가 소환해서 때린 하수인을 바로 처리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킵해두자. 확실하게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변수에 도움이 되어주는 존재.
- 티리온 폴드링 :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도 쎈데 돌진이 붙어있으니 말 다했다. 확실하게 마무리 짓기에 매우 좋은 전설 카드.
- 용사의 문장 : 공격력 3에 천상의 보호막까지 주는 강력한 버프 카드. 유리한 교환을 유도할 수 있다.
- 볼바르 폴드라곤 : 이 난투의 최대 수혜자. 공격력을 불려 봐야 그 턴에 써먹을 수 없다는 약점을 이 난투의 룰로 제공하는 돌진이 상쇄해 주기 때문. 가능하다면 첫 턴에 잡고 가는 것이 좋다.
물론 그 카드 말고도 체력이 빵빵하게 쎈건 많다. - 울다만의 수호자 : 법규맨보다는 좀 더 균형적인 사용이 가능한 카드. 또한 상대의 으스스한 석상 같은 상당히 좋은 스탯을 가진 하수인을 자기 스스로 잡고 3/1하수인을 남길 수 있다.
- 성기사 에드릭 : 광역 법규킹. 다만 이번 난투에서는 여럿에게 효과를 쓰기가 다소 힘들다. 돌진 때문에 서로 치고박느라 필드에 오래 붙어있는 하수인이 거의 없기 때문. 그래도 강력하긴 하다.
- 천상의 보호막과 관련된 카드 : 천상의 보호막 관련 카드가 가장 많은 직업이 성기사다. 주문, 하수인 전부다 도움이 된다. 돌진+천상의 보호막이라는 강력한 콤보를 가장 잘 쓸 수 있다.
- 병참 장교 : 주문카드로 소환된 하수인은 도발 돌진을 걸 수가 없기 때문에 돌진에 약한 논산덱은 사실상 접어야한다.
- 전사
무조건 방밀전사 덱. 필드정리로써는 최고존엄. 방어막 말고도 각종 격노 카드와 도발에 효과를 달아주는 고무가 굉장히 유용한 편. 평소엔 잉여 취급받던 덩치 큰 마그나타우르도 돌진이 붙어 나오는 특성상 필드정리에 정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모든 하수인이 돌진을 받으므로 전쟁노래 사령관으로 하수인을 꺼낼 때마다 공격력 하나씩 올려도 좋겠지만 사실상 필드 정리 외에는 한계가 있다. - 하수인 제압 주문들 : 강타로 명치를 보강하거나 마무리 일격, 으깨기로 저렴하게 하수인을 제압할 수 있다. 격돌은 처치기와 연계하면서 드로우를 볼 수도 있다.
- 광란 : 체력이 높은 하수인이 돌진 후 살아남는다면 강화해서 다음 턴을 도모하거나, 아예 잔인한 감독관과 연계해 크고 아름다운 한 방을 노리는 식으로 쓸 수 있다.
- 고무 : 모든 하수인에 도발이 붙은 덕분에 쓰레기 카드를 탈출해 이번 난투의 최고존엄 카드가 되었다.
Kripp 보고있나 - 잔인한 감독관 : 의외로 필드 장악에 힘이 되어주는 하수인. 하수인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공격력으로 키운 하수인이 명치를 가격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 방패 여전사 : 여전히 변함없는 필수카드. 방어도를 올려주며 하수인 하나를 처리하는 적절한 능력 수치를 가졌다.
- 덩치 큰 마그나타우르 : 일전에 설명한 것 처럼 나오자마자 하수인 세명에게 피해를 주는 하수인으로서 큰 역할을 기여한다. 대신 미리 꺼내놓는 경우는 사실상 무의미.
- 거품무는 광전사 : 하수인의 난투 중에서 장군급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하수인. 돌진을 미리 준비한 상태에서 하수인이 많을 수록 더 빛을 발휘한다.
- 피의 울음소리 : 대체로 명치를 치는 거 보다 하수인 정리로서 중요하기 때문에 이 무기가 꽤나 쏠쏠한 활약을 해준다.
- 죽음의 이빨 : 거품무는 광전사를 강하게 만들면서 대미지도 하수인 처리하기에 나쁘지 않은 무기.
- 강철의 거대괴수 : 도발이 난무하는 곳에서 유일하게 도발을 무시할 수 있는 지뢰를 던지는 일명 투석기. 물론 택배가 언제 올지는 모른다는 점 때문에 잠재적이다. 그래도 능력치는 준수해서 바닐라에 지뢰가 있다고 생각하면 더 좋다.
- 대련 상대 : 하수인 하나 꺼내는 걸로 만족하면 모를까보다 차라리 전쟁로봇이 더 낫다.
- 돌진 : 모든 하수인이 돌진이라서 돌진을 부여하는 카드에 공격력을 붙이는 거 빼곤 코스트 낭비다.
- 전쟁노래 사령관 : 패치 이후로 돌진 하수인에게 공격력 +1이라는 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다. 3코스트를 사용한 나머지 7코스트를 뭐로 때우든 간에 필드 장악한게 아니면 역전의 기회로도 쓰이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사령관의 능력치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생존성도 희박한 편.
- 흑요석 파괴자 : 들창코보다는 능력치가 높아도 도발로 점칠되어있는 만큼 하수인 필드 장악에도 무의미한 그냥 신병 소환사나 다름없다.
- 바리안 린 : 그냥 꺼내는 하수인은 모두 도발 돌진 둘 다 없다. 물론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따로 덱에 넣어다면 모를까보다 그렇다쳐도 상대 하수인을 미리 장악한게 아니면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바리안만 처리해도 바로 영웅에게 명치가 뚫리기 때문. 상대를 쐬기로 박는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넣은 카드의 조합들을 생각해보고 그냥 넣지 않으면 역전의 기회도 없다.
- 그롬마쉬 헬스크림 : 격노가 붙은건 좋다. 하지만 이것도 둘리와 비슷한 관계로 고코스트로 따지면 거의 의미가 없다. 가즈릴라와 비교하면 사실상 가즈릴라가 승...
- 드루이드
자군따로 야포따로 골라먹는 재미의 무서운 노루표 자연화 쇼를 볼 수 있다. 일단 자연의 군대로 미리 배치된 하수인들을 대신해 정리 할 수 있다. 야생의 포효는 필드를 장악했다 싶을 때용암 광전사극딜 하수인들과 함께 내면 순식간에 훅 보낼 수가 있다.
도발벽 덕분에 덱을 무겁게 짤 수도 있게 되어서 고대의 감시자-랩터-벌목기-퓨진/스탈라그-흑기사-고대정령...으로 이어지는 무적의 필드를 자랑한다.상대는 도발벽에 끊임없이 고통받다 야포맞고 죽는다선택 기능이 있는 하수인은 오히려 도발이나 돌진에 상관없이 능력치가 높은 걸 이용해서 쓰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 살아있는 뿌리, 천벌, 휘둘러치기 : 언제나 그렇듯 드루이드의 최강 번 카드들로 초중반을 책임진다.
- 정신자극, 급속 성장 : 모든 하수인에 도발이 붙는 이번 난투에 최적화된 카드다. 도발벽이 든든하게 버텨주는 사이 마나를 높이고 다시 도발벽을
네?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 랩터 탈 것 : 3/2 돌진 도발에 죽음의 메아리 찌꺼기도 남기는 좋은 하수인이다.
- 야생의 포효 : 모든 하수인이 돌진하기 때문에 평소보다도 더한 극한의 효율을 가진다. 따로 자군을 쓸 필요도 없이 도발벽으로 지켜낸 죽메 찌꺼기와 공격력 높은 아무 하수인을 내놓고 쓰면 자군야포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 전쟁의 고대정령 : 돌진/도발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거나 골라서 쓸 수 있다. 고코스트를 처리하려면 공격력 +5를, 체력을 깡으로 버텨서 쓰려면 체력 +5를 써도 둘 다 나쁘지가 않다.
- 세나리우스 : 두마리 토끼를 잡는 카드. 마무리를 짓기에 너무나도 좋고, 필드를 장악하기에도 매우 좋은 카드다.
- 말로른 : 나오자마자 죽일만한 하수인 고르기를 할 수 있다. 도발도 달려있어서 잡으려해도 사라지지 않고 덱에 쏙 들어가버리니 기가막힐 노릇.
- 아비아나 : 정신자극과의 조합을 보여주는 전설 카드. 하지만 하수인 조합이 없을 경우 그냥 코스트 낭비의 5/5 바닐라 카드.
- 비취 우상 : 효과로 소환되는 비취 골렘은 돌진과 도발이 붙어있지 않다. 게다가 초중반에 몰아치는 덱들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키우기도 전에 명치가 박살나는 일이 허다하다.
- 흑마법사
이번 난투 최고의 직업. 위니흑마와 거인흑마 그리고 리노흑마 중 아무거나 골라서 하자. 특히 거인흑마의 경우 거인들이 돌진에 도발까지 붙어 있어서 아주 좋다.물론 5턴 안에 털릴 수도 있다. - 공허의 괴물 : 양 옆에 턴을 끝낸 하수인 2마리를 흡수한 채로 돌진과 도발을 얻는다. 때문에 돌진 거인들로 필드를 다 정리하고 상대 명치에 폭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거인 두 마리에 압도 두장 발라서 27/27 돌진 도발의 괴물 하수인을 만들 수 있고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조합하면 60 대미지를 육박하는 괴물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2017년 7월에는 완강한 복족이도 있고, 적응으로 독성을 찾아서 대처가 가능해졌기에 예전같진 않다.
- 압도적인 힘 : 하수인들이 모두 돌진을 달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카드. 이론상으로는 용암거인-압도-용암거인-압도-공허의 괴물-얼굴없는 배후자로 54 대미지가 가능하다.
- 령 골렘 : 으스스한 석상의 상위 호환. 역시 깡스탯이 패널티를 압도한다. 이쪽은 6코스트에 9/9 돌진 도발 하수인을 깔아버린다. 물론 모든 하수인이 도발이라 상대에게 필드를 정리당해 어이없게 죽어버릴 수 있다는 점은 단점. 패널티 때문에 금방 처치된다 해도 명치딜을 하든 하수인 정리에 쓰든 6코 9뎀은 코스트값을 한참 하고도 남는다.
- 굶주린 테러닥스 : 지배당한 주민이나 임프 두목, 유령 들린 거미, 알서리꾼이 뱉는 1/1 토큰 등을 먹여서 2회 적응한 돌진, 도발 하수인을 만들 수 있다. 상대가 살려두면 곤란한 하수인이나 굵직한 하수인을 낸다면 독성을 부여하여 좀 더 튼튼한 복족이 비슷하게 써 먹을 수도 있고, 천보나 체력 등을 부여해 벽으로 써먹을 수도 있고, 공격력 +3을 골라 파멸수호병 뺨치는 돌진 하수인으로 써 먹을 수도 있다. 유령 들린 거미나 알서리꾼, 임프 두목에서 나온 1/1 토큰은 손에서 내서 돌진, 도발이 붙은 하수인들 때문에 광역기나 법사의 영능 등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잘 죽지 않는다. 때문에 테러닥스 각은 생각보다 잘 나온다.
- 공포마 : 공포마의 죽메로 부활한 공포마는 돌진이 붙어있지 않다.
만약 붙어 있다면 공포마 하나가 필드를 완전히 정리하는 걸 볼 수도 있었다. - 군주 자락서스 : 3/8 무기는 괴물이 득실득실한 이곳에서는 그냥 잉여이고 15의 체력은 골로 가기 딱 좋다. 거기에 영능으로 생성되는 지옥불정령은 도발과 돌진이 붙어 있지 않다.
- 격노수호병 : 2코 즉발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스탯이므로 2코에 칼같이 나가기만 하면 필드를 꽉 잡을 수 있긴 하지만, 큰 약점으로 도발이 붙어 명치는 장담할 수 없다. 돌진도 같이 달리니까 피니시 카드나 추가딜 카드로는 쓸만할지도...?
2코에 4뎀 꽝 다음턴에 내 명치도 꽝그럴거면 갓갓 갓갓갓을 쓰자 - 사제
이번 난투의 최약체. 대체로 몸빵캐가 전부라 극대미지의 하수인하고 쉽게 겹쳐진다.농담이 아니고, 이제 천정내열조차도 답이 없다. 아키나이 영혼사제도 답이 없는 카드. 혹시 모르니까 대규모 무효화랑 천정내열로 원콤을 노려보자(?)대규모 무효화 후 어린 용매에 보호막 두장, 천정내열하면 확정으로 20뎀뭐야 10이 남잖아가장 강력한 공락법은 직업 주문과 하수인을 거의 쓰지 않고 중립 사기 하수인을 꾹꾹 눌러담아서 게임하는 것이다. 근데 이러면 사제 하는 맛이 전혀 나질 않는다. - 어둠의 권능 고통, 죽음 : 이번 난투의 유일한 사제의 장점. 점점 카드의 코스트가 높아지니까 그에 따라서 하수인들의 공격력도 상승한다. 4공몹 하수인이 많이 없다는 소리. 따라서 죽음은 어지간해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반면 공 3 이하도 천보 등을 보고 채용하는 카드가 많아 고통도 나쁘지 않다.
- 탈취 및 복사카드 : 평소에도 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이번 난투는 특히 더 쓸모가 없다. 자기 스스로 템포를 느리게 만들고, 당첨을 가져와도 이미 템포가 늦어져서 필드는 상대방이 잡았을 것이다. 처치기나 제압기만 쏙쏙 배껴올 능력이 있으면
등급전이나 가서써보자. - 아키나이 영혼사제 : 원래라면 사제의 중반을 책임지는 좋은 하수인이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영 애매하다. 이번 난투에서는 하수인 중심의 덱이 주류인데 아키나이 영혼사제는 영능이나 주문이랑 연계하는 경우가 많아 이렇다할 장점이 없다. 아키치마는 여전히 강력한 광역기긴 한데, 하수인들이 다 돌진이 붙어서 나오는 난투인 만큼 그 하수인들은 이미 제값을 한(즉 명치를 때린)지 오래고, 정리된 후에도 금방 쏟아져나온다.
- 주술사
필드 컨트롤도 되고 질풍때문에 명치도 잘 치는 직업특성상 영웅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술사를 상대할 때는 꼭 필드를 정리해야한다. 또는 하수인으로 막거나. 안 그러면 피의 욕망을 써버린 상대 주술사에게 명치가 날아가는 수가 있다. - 대지 충격 : 이번 난투의 난적인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을 처리해준다.
- 먼지 악령 : 손에 잡히기만 하면 먼동먼의 극한을 보여줄 수 있다. 1턴만에 명치에 즉발 12뎀이 꽂히면서 상대 뒷목을 잡게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번 난투에서 마나 대비 대미지 효율이 가장 높은 셈이라 충분히 피니셔로 쓸 만하다.
-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 먼지 악령과 비슷하지만 과부하 패널티가 없고 체력이 1 높다.
- 질풍 : 하수인에게 질풍을 걸어준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9코로 심장부 사냥개+질풍으로 미친듯한 18딜을 보여주거나 10코로 지옥사냥개+질풍+대무로 24딜. 정말 괴물같다.
- 피의 욕망 : 하수인이 많이 깔려 있으면 정말 순식간에 승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불의 정령 : 역시 직업전설. 6코9딜로 상대에게 조금 껄끄러운 하수인이 있으면 금세 없애버릴 수 있다.
-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 이번 난투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었다.(...) 여전히 질풍, 천보라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어쨌건 별로 좋지 않다. 8코스트면 이번 난투에선 나오지도 못하고 끝날 가능성도 크고...
4.1. 공용 카드
- 대부분의 바닐라 하수인 : 전투의 함성이나 죽음의 메아리가 없는 대신 깡스탯이 좋은 바닐라 하수인이 매우 효율적이다. 이번 난투 한정으로 서리바람 설인이 센진 방패대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는 식이다.
그렇다고 멀록 약탈꾼 이런거 쓰지 말고 - 크툰 관련 하수인 : 위와 같은 이유로 크툰덱도 괜찮은 선택이다. 크툰의 하수인들이 대부분 스탯이 좋기 때문이다. 크툰 자체도 잘 키우면 높은 공체합을 지닌데다 전투의 함성으로 상대방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을 가진 돌진/도발 하수인이 되므로 원턴킬을 노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난투의 특성 상 템포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크툰을 활용할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는 않는 편이다.
- 토큰을 소환하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 모든 하수인에게 도발이 붙기 때문에 죽메를 발동시키기 쉬워진다. 단, 죽메로 소환된 토큰 하수인에게는 도발과 돌진을 주지 않으니 주의. 그래도 오히려 토큰에는 도발이 안 붙어서 다른 도발 하수인 뒤에 숨어있다가 유리한 교환을 하는 등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네루비안 알 : 돌진으로 인한 즉발성 대미지는 없지만, 필드 억제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초반에 나갈 시 4/4 토큰 하수인을 소환시키지 않기 위한 눈치싸움도 벌어진다. 어그로보다는, 미드레인지나 빅댁류에 특히 잘 어울린다.
- 공격력만 높은 하수인 : 돌진이 기본적으로 붙기 때문에 하수인 정리는 물론이요, 필드 정리 후에 가능하다면 명치쪽으로 깊숙히 박아버리게 만들 수 있다. 단, 하수인 정리에만 사용 하는 것을 추천. 콤보덱에게 있어서 필드 정리에 좋은 카드들이다.
- 용암 광전사 : 비전 골렘, 늑대기수 상위 호환. 말 그대로 갓갓 갓갓갓. 3코스트에 5/1짜리 돌진 카드로 바뀌어져 5코스트 전까진 하수인을 확실하게 정리하는데 아주 용이한 하수인. 자매품으로 5/2짜리 얼음 광전사가 있으나 다른 하수인들의 능력을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 하지만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 때문에 둘 다 밀린다.
얼음광전사 의문의 1패2주 연속 난투 탑카드가 되었다. - 독성 효과를 가진 하수인 : 맥스나를 제외한 독성 카드는 저코스트에 낮은 체력으로 기껏 내놔도 광역기에 쓸려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돌진이 부여되는 이번 난투에서는 확실한 제압기로 사용할 수 있다.
- 질풍 효과를 가진 하수인 : 돌진이 부여되므로 성기사나 주술사, 흑마 등 저코스트로 공격력을 대폭 올려주는 카드가 있을경우 강력한 피니셔로 활용 가능하다. 다만 공용 질풍 하수인인 어린 용매, 비행기, 스랄마 선견자, 성난바람 하피 모두 공격력이 별로 높지 않아 어정쩡한 것이 흠... 격노로 질풍을 얻는 늑대인간 정도는 꽤 쓸만하다.
-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 : 돌진과 동시에 도발까지 들고 있어 초반에 하수인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존재.
콘돔포막강 에너지 전차가 티리온 못지 않은 효율을 보여준다. - 공격력을 올려주는 하수인 : 하수인 하나만을 이용해서 하나에 집중 투자해 공격력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공격력을 올려주는 하수인도 돌진이 있으므로 가로 막혀있는 하수인 하나를 처리하는데 대신해주기도 하며, 상대의 비밀을 우선적으로 확인 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이점이다. 가혹한 하사관이 가장 대표적.
- 모든 격노 하수인 : 격노의 경우 카운터식으로 발동시키거나 일부러 부딪쳐서 대미지를 입어서 발동시키는데, 이 경우 내자마자 격노를 켤 수 있으니 시너지가 대폭발한다. 그리고 격노하수인의 경우 대부분 코스트가 저렴하여서 초반에 사용하기 좋은 편.
- 양 폭탄 : 2코 즉발 광역 2딜 +대상지정 1딜로 저코에 필드정리하기에 알맞다
- 무쇠부리 올빼미 : '네루비안 알'이나 죽음의 메아리로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 정리에 알맞다. 다만 침묵당한 하수인은 도발이 없어지고 디버프 효과도 없어지니 '으스스한 석상'등에 쓰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 거의 대부분의 돌진이나 도발 하수인 : 어차피 모두가 돌진과 도발을 가지는 난투의 특성상, 특능의 대가로 스탯이 떨어지는 이런 하수인들을 쓸 이유가 없다. 그냥 바닐라 카드가 더 나을 정도. 완강한 복족이나 티리온 정도가 도발이 겹치는 걸 감안해도 쓰는 정도고, 해적 패치스도 해적을 내면 자동으로 필드에 소환된다는 것이 쏠쏠하기 때문에 써볼 만 하다. 나머지는 어지간해선 안 쓰는 게 좋다.
- 은신 효과를 가진 하수인 : 돌진 때문에 은신은 그냥 없는 능력이라고 봐도 될 듯. 도발은 은신상태에서 적용이 안되고 은신 특성상 체력이 낮거나 스탯을 깎아먹어 효용을 보기가 힘들다.
- 발견 능력이 있는 압축덱 카드 : 중립카드는 직업카드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압축해서 나온 카드가 제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발견한 카드를 후에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언제 제대로 쓰이게 될지 모르기 때문. 잘 나오기만 한다면야 쓸만하긴 한데, 딱히 중점적으로 쓸만하진 않으니 자리가 남으면 취향껏 넣던가 하자.
- 전리품 수집가 : 2/1의 돌진 후 카드도 뽑는다. 초반에도 유용하고 후반에도 유용한 혜자 카드.
- 고대의 감시자 : 2턴 안에 4/5의 도발을 들고 나타난다. 단, 특성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공격은 못한다. 대신 후반까지 어떻게든 버텨주게 해주는 콤보덱의 고마운 존재.
- 혈기사 : 이번 난투에는 천상 보호막을 드는 하수인들이 판을 치기 때문에 순식간에 긁어모아서 조질 수가 있다. 단, 그냥 쓰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남아있거나 비어있을 때 채우는 정도만이 적절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도발+돌진 때문에 천보 하수인들이 돌진으로 이득 보는 상황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 남아있는 천보가 별로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 으스스한 석상 : 고대의 감시자 상위 호환. 4코스트 주제에 7/7의 도발이 소환되는 무시못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유희왕으로 치면 빅 실드 가드너4코스트 쯤 되면 웬만한 적 하수인들은 나와 있기 때문에 고려해보면 만만치 않은 능력을 지닌 카드. 만일 필드에 하수인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조건으로 쓴다면 도발 뿐만이 아니라 초 중반에 7 대미지의 대 명치를 가격할 수 있다.그게 어디 쉽게 가능하겠냐만양폭탄이나 늑대인간으로 필드 정리 후 꺼낸다거나 해도 좋고, 모든 하수인이 도발이 붙어있으므로 잘 계산해서 필드 정리를 하면 공격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 유령 기사 : 5코스트 4/6에 영능 주문에 내성이 있는 바닐라 카드. 자동화 마력제거기랑 비교해보면 이번 난투에 한해서는 압도적으로 좋다. 스탯 분배도 나쁘지 않아 필드 정리에 큰 도움을 준다.
- 퓨진, 스탈라그 : 중반을 책임지는 딜과 탱 카드. 10 코스트에 둘 다 한 번에 나와서 하수인 처리하는데 몹시 좋은 하수인. 단,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소환되는 타디우스는 도발/돌진이 없으므로 주의. 물론 흑기사의 효과에 벗어나긴 한다.
- 아누비사스 파수병 : 죽음의 메아리의 효과가 좋은 카드. 단, 필드가 막상막하일 때만 좋다.
- 투자개발회사 용병 : 얘 하나 깔아놓고 써도 된다. 도발이 전부 해결해준다. 덱에 주문이나 무기 비율이 높다면 고려해보자.
-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 : 상대가 손에서 낸 돌진, 도발 하수인들을 어떻게든 치워줘야한다는 조건은 있지만 이러한 조건은 생각보다 만족시키기 쉽다. 내자마자 명치를 칠 수 있기 때문에 갈바돈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얼굴 없는 배후자 : 상대가 낸 카드에 따라 카운터 칠 수 있는 카드. 유동적인 전략으로 유용한 카드다.
- 흑기사 : 모든 하수인에게 도발이 붙으므로 후반에 도발달린 고코스트 적 하수인 하나를 아무거나 골라서 바로 처리하기에 매우 적합한 존재. 특히 도발이 없어도 쎈 바닐라 카드나 천상의 보호막을 쓴 하수인들을 잡고 나오면 매우 좋다. 거기에 돌진도 가능한 건 덤.
그러니까 죽창 - 모고르의 용사 : 그냥 꺼낼 카드였다면 좋진 않은데 돌진이 붙어버린 이상, 공격력 8의 위력으로 꺼냈다 하면은 누군가는 반드시 이놈한테 죽게 된다.(...) 운에 따라 도발 사이를 비집고 적 영웅에게 교통사고를 낼 수 있다. 자신도 도발이 생기므로 능력은 나쁘지 않다. 단, 생명력이 5라는 것이 불안요소로 공격력 5짜리의 하수인은 4코스트부터 쉽게 나오기 때문에 장기간의 생존은 힘들다.
- 제왕 타우릿산 : 5/5에 돌진/도발이면 나쁘지 않은 스탯이고 손패의 고코스트 하수인들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 리노 잭슨 : 난투 특성상 양쪽의 체력이 폭풍같이 깎이는데, 리노가 나와서 2페이즈를 시작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하이랜더 형태로 덱을 짜야 하지만.
- 용기병 분쇄자 : 난투 특성상 체력이 15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빈번한데, 이럴 때 6코스트 9/9 돌진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하수인으로 킬각을 굳힐 수 있다.
- 전투 절단기 4000 : 일명 69머신. 6공격력/9체력의 높은 스팩과 공격시 좌우 3개 하수인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일반전에선 기껏 나와놓고 공격 한 번 못하고 집중포화를 맞아 죽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난투에선 돌진이 부여돼서 최소 1번은 효과를 보장해준다.
- 박사 붐 : 역시나 좋다. 단, 폭탄은 돌진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주의.
- 켈투자드 : 6/8에 돌진/도발을 지닌 준수한 스탯에 다른 하수인도 부활시킬 수 있다. 필드 종결자
- 알렉스트라자 : 하수인만 정리가 된다면 상대방을 한방에 보낼 수도 있는 후반부 종결자. 상대에게 15주고 돌진기능으로 명치로 8 대미지까지 주면 체력이 많든 적든간에 방어막이 아니면 23의 고정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단, 상대의 하수인이 정리가 되었다 싶을 조건을 갖춰질 경우에만 가능하다. 직업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지만 방밀 전사의 경우 예외. 그 다음턴에 용기병 분쇄자를 꺼내면 욕나온다.
- 용암거인 : 영웅 본체 체력이 낮아지면 바로 8/8 도발벽이 세워진다. 혹은 일부러 필드를 적당히 비워 맞아준 다음 0코스트가 된 용거 2장을 갑자기 꺼내 킬각을 볼 수 도 있다.
- 북해 크라켄 : 북핵 크라켄. 명치로 따진다면 9+4 총 13의 데스윙보다 1 더 높은 대미지를 구사할 수 있다. 하수인 정리에도 좋을 정도로 높은 공격력도 있어 웬만해서는 천상보호막을 가진 콘돔포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 데스윙 : 필드 종결자 선술집 난투 특징상 후반부부터는 고코스트의 하수인들이 난무하게 된다. 이렇게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 한번 딱 나와버리면 상대의 멘탈을 급습할 수 있다. 죽메로 소환돼서 나온 도발 하수인만 아니면 돌진과 도발이 붙어있는 데사장의 12 대미지가 엄청 아프게 만들어 준다. 얼음울음보다 더 좋을 정도. 마무리로 쓰일 때 적절한 카드.
- 노움 자동경보기 : 선술집 난투상, 돌진으로 대미지를 밀어넣는 하수인이 초반에 잘 나오기 때문에 그냥 방패병보다 못한다. 노루가 들어서 1코스트에 꺼낸다면 모를까, 안 그래도 생존력이 딸리는 녀석이 이번 난투에선 도발 때문에 거의 무조건 죽는다.
- 험상궂은 손님 :
전쟁노래 사령관과 같이 싸울 그날이 돌아왔다!돌진능력으로 바로 들이받아서 증식이 가능하다! 도발능력때문에 상대방은 강제로 강한 하수인으로 들이받게 강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5코스트에 3/3라는 이번 선술집 난투에서 공격력이 극으로 높은 하수인들이 잘 나올 수 있어서 쉽게 털릴 수가 있으므로 적 하수인을 상대로 사용하기엔 애매한 능력치다. 거기에 효과로 소환되는 토큰은 도발과 돌진을 받을 수 없다.. 전사의 손놈덱 리즈 시절을 다시 재현하기에는 애매하다.성기사로 겸손과 법규맨을 함께 쓰면 된다.
5. 기타
영어명은 'Clash of the MInions'. 클래시 오브 클랜의 패러디다.6. 난투 등장 이력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7주차) | ||||
나를 따르라 | → | 세상천지 전쟁통 | → | 운이라고? 이건 운명이야! |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09주차) | ||||
라그나로스의 불꽃축제 | → | 세상천지 전쟁통 | → | 아훈의 우월한 난투 |
[1] 하수인이 등장한 바로 그 턴에 공격 가능, 서로 하수인이 깔렸을 때 치고받는 전개, 상대 하수인이 없을 때 직접 공격 등 유희왕의 전투 룰과 흡사하다.[2] 일반전에선 1코 하수인 쭉 나열했다가 광역기맞고 패 모자라 허덕이기 일쑤다.[3] 이것도 일반전에선 툰드라 코뿔소가 있을 때만 쓸 수 있다보니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