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2 14:21:14

하스스톤/선술집 난투/반칙 가득 체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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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75주차)
복제하고, 붙여넣는다! 반칙 가득 체스 경기 세 가지 소원

파일:반칙 가득 체스 경기.jpg
커다란 체스! (체스!) 반칙도 얼마든지! 6장의 카드를 준비해서 탁자 밑에 숨겨두세요. 결정적일 때에 판도를 뒤바꿀 수 있습니다!
1. 개요2. 룰3.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3.1. 전사3.2. 주술사3.3. 도적3.4. 성기사3.5. 사냥꾼3.6. 드루이드3.7. 흑마법사3.8. 마법사3.9. 사제3.10. 악마사냥꾼3.11. 공용
4. 대화 로그5. 기타6. 난투 등장 이력

1. 개요

2018년 6월 28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59주차 테마.
2019년 8월 1일 216주차, 2021년 1월 14일 292주차, 2022년 2월 17일 349주, 8월 18일 375주차에도 재등장했다.

기존에 있던 선술집 난투인 체스 경기에다 규칙을 추가한 형태의 난투다.

2.

한여름 밤의 카라잔 1지구의 체스 스테이지를 그대로 가져온 난투. 69회차 난투였던 체스 경기와 달리 영웅 능력이 행마 변경에서 말 발견으로 바뀌었다. 행마 변경은 모험 모드의 영웅 모드 영능이었고 말 발견은 일반 모드의 영능이었다.

플레이어는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서 특정 직업의 직업 카드와 중립 카드 총 6장(야생전 카드 포함)을 선택하여 덱을 구성할 수 있다.[1] 이 6장의 카드를 기존의 체스 덱에 집어넣고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단, 같은 카드를 두 장 이상 넣을 수는 없다. 또한 영웅 교체 카드와 주술사 카드인 진화, 퇴화, 불안정한 진화는 덱에 넣을 수 없다. 이전에는 이런 규칙의 경우 아예 덱 메이킹 시 리스트에서 빼버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번 난투에서는 카드에 '금지됨' 딱지가 붙은 채로 나온다.

도적 직업 카드 중 '상대 직업의 카드를 가져온다' 효과는 사용할 경우 동전이 나온다. 단, 마녀숲에서 새로 나온 훔치기의 경우 무작위 중립 하수인 카드를 가져오며 상대의 직업 카드를 발견하는 환상의 경우에는 도적 직업 카드를 발견한다.

각 킹들의 체력이 10에서 두 배 늘어 20이 되었다.

3.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가나다 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카드
주의해야 할 카드

3.1. 전사

  • 거품무는 광전사: 꾸준한 교전이 일어나는 난투 특성상 공격력 올리기 쯤은 일도 아니다. 한턴만 살아도 괴물이 되어 상대 명치를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회심의 6장을 넣는 이 선난에서 상대가 6장을 소모하지 않고 기본 체스 말인 룩, 나이트, 퀸 등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는 4체력이고 거무광이 좋은 상황은 서로 자동공격을 막 주고받을 때인데 이렇게 체스 말이 많다면 바다 거인이 훨씬 낫고 정신지배 기술자에 뺏길 수도 있어 바다 거인이 있는 유저가 덱에 넣을 만한 카드는 아니다. 결국 금지 되었다.
  • 방어구 제작자: 나이트로 정리만 당하지 않는다면 폰, 룩의 딜이 들어올 때마다 방어도를 착착 쌓아준다. 결국 금지되었다.
  • 썩은얼굴: 상대방 체스의 공격으로 좋은 밸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조커픽. 다만 룩과 퀸 사이에 맞아서 6체력이 바로 깎이면 손해가 크므로 바로 죽지 않도록 상대방 폰사이에 위치를 잘 맞춰서 내야한다.
  • 각종 무기와 무기강화, 딜 카드들: 명치의 맷집이 겨우 20인데 체스놀이나 하고 있는 건 시간낭비다. 상대의 명치를 쪼개놓자.
  • 코르크론 정예병: 위의 딜카드와 동일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난투에서 돌진 카드는 최고의 조커이다.
  • 난투, 분노의 역병: 필드를 먹혔을때 클리어하기에 좋은 카드들이다. 다만 필드를 먹힐 것을 가정하고 쓰는 수비적인 카드들이라 방어적으로 덱을 짰을 때만 투입을 고려해볼만 하다. 이번 선술집 난투에서는 코스트 높은 광역기들은 사용해도 상대가 다시 먼저 필드를 구축하면 그만이기에 효율이 좋지 않으나 5코스트 정도면 아슬아슬하게 허용범위.
  • 칼날폭풍: 나이트를 제외하면 체스의 체력이 전부 6이기 때문에 초반에 체스를 내지 않고 손패를 아꼈다가 3코스트 이후에 상대의 체스를 전부 제거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맞필드 싸움을 하는 경우 상대 체스의 체력이 깎여있어 각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무작정 좋다고 채용하기엔 애매한 카드이다.
  • 군주 바로브: 바로브로 상대 체스의 체력을 1로 만든 뒤 폰을 내서 필드를 뒤집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용카드에서 후술할 공허 학살자와 역할이 비슷하다.
  • 핏빛 심연: 1코로 내두면 쓸수 있는 3회용 내면의 분노, 나이트나 돌진 카드와 연계하면 당연히 좋고, 애매하게 1딜이 모자라 하수인을 처리 못할 때에도 잘 사용할 수 있다.
  • 학살자 올그라: 체스말들은 공격력이 낮고 묘수풀이를 하다보면 필드에 피해입은 하수인이 잔뜩 쌓이기 때문에, 내는 순간 거의 확정적으로 필드 클리어 + 본체 직접공격 + 6시 체스말들 일점사를 노려볼 수 있다.
  • 돌진: 무슨 하수인을 가져왔느냐에 따라서 일발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얼음군주 로크홀라 같은 하수인을 가져왔다면 조금만 얻어맞아도 15체력이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8코 10공 질풍 OTK가 가능하다.

3.2. 주술사

  • 질풍/대지의 힘/대지의 무기: 공용 카드의 데빌알, 해골술사 등 일방적으로 밀리는 게 아닐 때 내 턴에 하수인이 공격 가능으로 바로 준비되는 카드들이나 돌진 카드와 연계 시 적을 단숨에 패 죽일 수 있다.
  • 둠해머+각종 번카드들: 5턴 시작 시 상대의 명치에 4뎀을 줄 수 있으며 이후 한 번이라도 연계 시 게임을 타임어택으로 만들 수 있다.
  • 번개 폭풍/치유의 비: 내 필드에 일방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 생기 가득한 포자: 필드를 먹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필드가 반반인 상황에서도 3~4개 이상의 체스들에게 죽메 부여에 성공할 경우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조커픽.
  • 퇴화의 화살: 상대 체스들을 토큰으로 만들어 필드를 쉽게 뒤집을 수 있는 카드이다. 특히 폰의 경우는 무조건 0코스트 11 토큰들로 변하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할 경우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일반 퇴화카드는 너무 사기성이 커서 상술한 대로 금지카드가 되었다.
  • 심연의 잠복꾼: 피해 3으로 정리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상대의 체스가 필드싸움으로 양념이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용해보면 각이 아주 잘나온다. 6/5 하수인을 깔면서 필드를 뒤집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이다.
  • 각종 진화 카드 (폭풍 인도기 제외): 체스들이 만만해보여서 간과하기 쉽지만 체스기물들은 같은 코스트대에서 최상급의 밸류를 가지고 있는 하수인들이다. 굳이 진화를 시켜봐야 진화시킨 하수인의 밸류가 원래의 체스기물보다 낮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명치를 치는 용도로 변신시키겠다고 해도 상대방 체스의 공격에 쉽게 정리당할 가능성이 높아 이득을 보기 쉽지 않다. 다만 폭풍 인도기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 내 필드에 체스기물들이 여러 개 깔린 상태에서 사용하면 어지간해선 높은 밸류들의 하수인들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조금 말렸더라도 후반에 폰을 여러개 내고 폭풍 인도기를 사용해 일발 역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지진: 총합 7뎀이니 체스들을 모두 정리 할 수 있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문제는 7코스트나 되는 높은 비용. 막상 지진을 써서 필드를 지워도 남은 코스트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으며 상대방에게 체스를 깔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제공하게 된다. 7코스트에 칼같이 써도 그 다음턴에 상대방이 퀸을 먼저 깔아버릴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필드가 반반인 상태에선 쓰지도 못하고 손에서 놀게 되는 애매한 카드이다.

3.3. 도적

  • 역병 과학자, 역병인도자: 내 하수인에게 독성 부여. 그림자 밟기로 재활용도 가능하다.
  • 사기, 비밀통로: 저코스트로 손패 보충을 할 수 있는 좋은 드로우 카드들. 사기의 경우 하수인 서치는 덤이고 내가 덱에 넣은 다른 주문을 확정서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다. 비밀통로는 말할 것도 없는 좋은 손패 보충카드이다.
  • 그림자 밟기: 내가 덱에 넣은 조커픽들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카드이다. 체스를 재활용하는 경우는 그냥 체스의 피를 다시 채우는 용도일 뿐이라 최악의 사용법이지만 드로우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내 카드들과 시너지를 내는데 사용한다면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은 전통의 리로이 그밟 리로이 콤보.
  • 각종 무기카드 + 무기지원카드: 필드 싸움이 아니라 명치를 깨기로 결정했다면 써야하는 카드들. 효율이 좋은 무기들로는 곡도, 자동 연마검, 왜글 곡괭이 이 세종류가 있다. 여기에 맹독까지 발라주면 금상첨화. 왜글 곡괭이의 경우엔 일부러 내 필드를 다 죽게 만든 다음에 리로이와 연계를 노리는 것도 아주 좋은 활용법이다. 무기를 두장 이상 쓴다면 무기를 서치해주는 동굴 반짝이탐지꾼을 투입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약탈이나 땡땡이치기의 경우엔 효율이 좋지 않은데, 리로이 절개가 고정인데다가 최소한 무기가 두장 이상이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해 드로우카드를 쓸거라면 상술한 사기나 비밀통로를 넣는게 더 좋기 때문.
  • 위대한 여제 세크자라: 내 덱의 폰을 찾아서 전부 드로우한다면 효율이 좋으며, 덱압축을 시켜 룩과 퀸을 뽑을 확률을 높이고 거기에 폰을 끼워서 내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필드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
  • 플릭 스카이쉬브: 이번 난투의 최상급 카드. 상대방의 룩이나 퀸을 제거했을때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올 수 있으며, 상대방의 조커픽을 제거하는데 사용해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카드이다. 그림자 밟기와 연계하기에도 아주 좋다.
  • 가면의 지휘관: 체력 30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 지하 동굴: 체스의 피해량은 공격력 기반이 아닌 유닛의 고유 고정 피해량 이므로 퀘스트 완료를 해서 공격력을 높여도 피해량이 올라가지 않는다. 오히려 체력이 더 떨어져서 필드 유지력이 더 안 좋아진다.
  • 소멸: 상술한 대로 고코스트 광역기의 경우 효율이 좋지 않은데, 소멸의 경우는 상대 체스를 제거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다시 깔면 그만이라 채용의 여지가 없는 폐급 카드이다.

3.4. 성기사

  • 빛벼림 축복: 내 체스에 발라서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는 고효율 힐카드. 체력이 부족할때 퀸이나 룩에 바르는데 성공한다면 체력 압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중주문이라 두 번 쓰는 것은 덤.
  • 진압: 2코스트로 상대방의 조커픽이나 퀸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효율 좋은 제압기.
  • 군주 바로브, 평등, 정의의 성서: 체스들의 체력을 1로 만들어 필드를 쉽게 뒤집을 수 있는 카드들. 특히 정의의 성서는 내 체스들의 체력을 깎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축소 광선의 경우는 앞서 말한 세 카드보다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리가 남아도는게 아니라면 채용하지 않는게 좋다.
  • 가시가 돋친 탈것: 도발 부여관련 카드 중에선 최상급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덱으로 구성할 경우 채용을 고려해볼만 하다. 폰을 내고 바르기만 해도 3/12 + 2/6 도발 하수인이 생기기 때문에 상대방이 명치를 달리는 날먹덱일 경우 쉽게 이길 수 있다.
  • 티리온 폴드링: 심플한 후반 뒷심 카드. 안잡으면 그대로 명치를 쳐도 그만, 6공격력이기 때문에 상대방 체스를 잡아 이득교환을 해도 그만, 잡히면 그때부터 파멸의 인도자로 상대방 명치에 15딜을 꽂으면 된다.
  • 태양지기 타림: 등급전 및 투기장에서 좋은 카드지만 여기에서는 애매하다. 폰, 룩, 퀸 모두 자동공격 시 피해량은 고정이기 때문에 지고있는 필드를 먹기는 힘들다. 반대로 이기고 있을 경우 이 카드를 내면 상대의 퀸과 폰+룩 조합이 내 필드를 거덜낼 수도 있다.
  • 왕자 리암: 내 폰들을 전부 전설로 만들어서 예능게임 한판을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넣어볼만한 카드이다.

3.5. 사냥꾼

  • 추적: 덱이 얇기 때문에 내 조커픽을 찾아오거나 덱압축을 하는데 효율이 좋다.
  • 개들을 풀어라+번카드: 반반 필드 싸움을 하다가 개풀과 슈팅 카드들로 피니쉬를 내면 된다. 리로이까지 채용하는게 정석. 다만 어느 덱이든 조커픽만으로는 20딜을 온전히 넣기가 힘드므로 초반엔 체스싸움에 집중해 주는게 좋다.
  • 독소 전문가: 비용이 1인 카드를 낼 때마다 독성 부여. 적절히 버티다가 일발역전의 카드로도 쓸 수 있고 이기고 있을 때 완벽하게 굳히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느조스의 촉수와 함께 사용해 필드를 리셋해버릴 수도 있다.
  • 맹독 화살: 저코에 필드를 굳힐 수 있다. 특히 폰에 쓸 경우 피가 4가 남기 때문에 적이 폰 하나 요격하려고 턴 하나를 그냥 버리기 일수라 빠른 시기에 나오면 손쉽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특히 비용이 매우 낮아 빠른 대처가 안 되는 극초반 특성 상 기대치 이상을 쉽게 쉽게 뽑아낸다.
  • 가즈릴라: 내고 잡히지 않는다면 게임을 이길 수 있는 카드. 한대만 맞아도 공격력이 12가 되는데다가 체력이 9라서 체스의 자동공격으로는 절대 죽지 않아 상대방은 무조건 제압기를 사용해야 하며 못잡는다 하더라도 필드를 1:1 대칭으로 맞춰서 한대만 때리려고 아등바등하게 된다.
  • 랩터왕 서슬발톱: 상대방이 체스를 내는 족족 전부 잡아버리기 때문에 내는데에 성공한다면 필드를 굳힐 수 있는 카드.
  • 각종 비밀 및 비밀 지원카드: 체스기물들은 자동공격이기 때문에 사냥꾼 비밀 대부분이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비밀의 효과를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더러 비밀로 하수인을 소환시켜도 상대방 체스의 자동공격에 쉽게 제압당한다.

3.6. 드루이드

  • 울부짖는 영혼+야생의 포효: 체스 기물들을 어느정도 쌓아놓은 상태에서 피니쉬를 내기 좋은 콤보. 여기에 공허 학살자까지 끼워 넣을 수 있다면 거의 승리 확정. 다만 내 필드에 체스들이 살아있어야 가능한 콤보이기 때문에 체스싸움을 최소한 반반을 가야 가능하다.
  • 진화의 포자: 생명력 증가이나 천상의 보호막으로 체스말을 보호하거나 독성으로 대박을 노릴 수 있는 카드이다. 대신 공격력 증가나 질풍 등 꽝도 적지 않다.
  • 각종 펌핑카드: 펌핑카드를 사용하는데 턴을 날리면 상대방이 필드를 먹기 때문에 광역기가 없는 드루이드로서는 역전하기가 극히 어려워진다. 펌핑으로 마나를 늘려도 결국 자신도 체스를 내서 필드싸움을 해야하는건 변함이 없기에 펌핑의 의미가 크지 않다. 게다가 조커픽은 6자리밖에 없기 때문에 펌핑카드를 끼워넣으면 더더욱 피니쉬를 내기가 힘들어진다.
  • 비취카드: 앞서 말했듯이 드루이드는 체스싸움을 뒤집을 수 있는 광역기가 없어서 정직하게 체스싸움을 해야한다. 비취를 키우는데에 시간을 쓸 여유가 없다. 덱이 얇다지만 조커픽은 기껏해야 6장뿐이고 드로우 카드를 채용하면 그건 그것대로 비취카드가 적어지기 때문에 효율이 나오기가 어렵다.

3.7. 흑마법사

  • 영혼의 불꽃+검은 폭탄: 명치를 치는 덱으로 짜고 싶다면 이 두 카드를 채용하는게 효율이 좋다.
  • 영혼관: 어느 덱으로 짜든 필수적으로 들어갈만한 카드. 중간에 손패 보충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마지막에 조커픽을 찾아서 피니쉬를 내는데에 사용해도 좋은 훌륭한 드로우 카드.
  • 돌진카드+압도적인 힘: 앞서 말한 슈팅카드와 조합해서 명치덱으로 짤때 넣기 좋은 카드이다. 가장 좋은 카드는 리로이 + 압도적인 힘. 파멸수호병은 압도적인 힘과는 시너지를 보기 어렵지만 그냥 던져도 효율이 아주 좋은 카드이다.
  • 갈고리 약탈자: 체력 20으로 시작하는 난투 특성상 체력이 금방 15가 될 수 있으므로 4코스트에 칼같이 7/7 하수인을 내서 필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 령 골렘: 체스 싸움을 정말 일방적으로 밀리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노페널티 6코스트 9/9 하수인이다.
  • 대악당 라팜: 제 때 나오기만 한다면 상대가 체스 두고 있을 때 혼자서 명치를 두들겨 팰 수 있다.
  • 뒤틀린 제라쿠: 상대방의 체스가 내 명치를 공격할 때마다 6/6 하수인이 뽑혀나와서 내기만 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이다. 12체력이나 되기 때문에 제압기 없이는 절대 잡을 수 없어서 내고 이득을 보기 시작하면 사실상 승리한거나 다름없는 카드.
  • 군주 자락서스: 체력이 15밖에 안된다는 자락서스의 단점은 기본 체력이 20밖에 안되는 이번 게임에선 오히려 장점이 된다. 매턴 2코 6/6의 하수인을 뽑아낸다는 것도 큰 장점. 다만 코스트 상 상대가 캐슬링->퀸을 2번 이상 할 경우 심각하게 밀리기 시작한다.
  • 화염의 역병: 1코스트로 필드를 엎어버리고 선공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광역기. 다만 반반가는 싸움을 하고 있다면 쓸 수 없는 카드이므로 수비적으로 덱을 짰을때 투입을 고려해볼만한 카드이다.
  • 모독: 꾸준히 1~2딜씩 교환하는 난투 특성상 모독각이 잘나오는 편이다. 단 2코스트로 필드초기화를 하고 퀸을 내보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 쇄도하는 재앙: 적절히 타락시키면 낮은 코스트로 상대방 체스들을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선술집 난투에선 4코스트인 이카드를 타락시킬 방법이 '퀸' 과 내 조커픽들 뿐이다. 타락을 시키는게 매우 힘들어 효율이 좋지 않다.
  • 고드프리 경: 모독은 좋은데 그보다 더 확실한 고드프리는 왜 좋지 않나 생각 할 수 있지만 문제는 7코스트라는 점이다. 한턴을 소비해 필드를 정리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먼저 필드를 깔 수 있고 퀸 하나만 내도 4/4 하수인이 남는다는 점이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기 때문.
  • 뒤틀린 황천: 상술한 것처럼 고코스트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3.8. 마법사

  • 각종 슈팅카드: 마법사의 상징인 화염구를 비롯한 여러 슈팅 카드들로 쉽게 피니쉬를 낼 수 있다. 반반싸움을 계속 간다면 충분히 10코스트까지 가기 때문에 불덩이 작렬도 아주 좋은 선택지.
  • 각종 빙결기: 체스는 자동공격이기 때문에 빙결시켜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코스트를 버리는 셈.
  • 각종 비밀 및 비밀 지원카드: 주문을 별로 쓰지 않는데다가 하수인의 대부분이 체스기물인 난투이기 때문에 마법사의 비밀이 이득을 보기가 쉽지 않다. 같은 코스트로 체스를 깔거나 비밀대신 딜카드를 채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다만 얼음방패는 이야기가 다른데 콤보형식으로 덱을 짜거나 슈팅카드만으로 덱을 채웠을 경우 채용의 여지가 있다.

3.9. 사제

  • 혼란: 공허 학살자의 주문 버전. 2코스트로 필드를 역전하게 만들어준다.
  • 정신 분열: 고효율 번카드. 설명이 필요없다.
  • 암흑의 환영: 내 덱의 조커픽을 찾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카드이다.
  • 절정: 내 체스기물에 버프를 줘서 필드도 잡고 체력회복도 가능한 카드이다.
  • 어둠의 권능: 공포: 공용 카드 이끼투성이 거인의 4코스트 주문 버전.
  • 천상의 정신 + 내면의 열정: 체스 말들의 생명력은 6이기 때문에 훌륭한 천정내열 재료가 된다. 침묵으로 자동공격을 봉인하고 천정내열을 하면 3코 안에 데스윙이 나올 수 있다. 난투 특성상 제압기가 드물게 나오니 허무하게 제압당할 가능성도 적다.
  • 천상의 찬가: 내 체스말들의 생명력을 최대치로 회복시킨다.
  • 해골 용: 후반 뒷심을 원한다면 채용해 볼만한 카드. 고체력 도발이라 제압기가 없다면 계속 살아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필드에는 적당히 폰을 던져서 명치만 막아놓고 암흑의 환영, 암흑 속에서 번창하리라 등을 이용해 정신 분열을 복사하면서 영능과 함께 사용해 극딜을 넣는 전략이다. 딱히 막을 수단도 없는데다 체스 기물의 공격력엔 한계가 있어서 보통 이쪽이 먼저 명치를 털어버리는데 성공한다.
  • 평안: 어둠의 권능: 공포의 상위호환. 상대의 폰과 룩, 비숍을 싹 날리면서 본인의 기물들은 무사하다.
  • 영혼의 절규, 죽음의 역병: 상술한대로 고코스트 광역기라서 효율이 좋지 않다.

3.10. 악마사냥꾼

  • 무기+각종 본체공격력 부여 카드: 명치를 치기로 결정했다면 채용할 카드들.
  • 압도하는 거대마귀: 필드싸움을 하다보면 상대방 체스의 체력이 온전히 6일 경우가 거의 없고 체스기물들의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체력이 크게 깎이지도 않으면서 상대방 필드를 전부 지워버릴 수 있다.

3.11. 공용

  • 공작 켈레세스: 비용이 (2)인 체스말이 없고 자동 공격이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의외로 맷집과 교환비 계산이 잘 되어 있는 본 난투에서 피1증가는 이러한 교환비에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 공허 학살자: 폰과 룩은 공격력이 각기 1과 2이고 비숍은 0이라 공허 학살자를 낸 후 폰이나 룩을 내는 것으로 단숨에 필드를 뒤집을 수 있다. 아래에도 언급되지만 공격력을 높게 만들어도 자동 공격 피해량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부득이한 경우에도 대충 던질 수 있다.
  • 바다 거인: 체스 말들이 대부분 저코스트 인데다가 난투 특성상 주문이 없고 거의 하수인과 필드 싸움으로 진행되는 만큼 바다거인이 코스트 이득을 볼 확률이 높다. 크게 좋은 카드는 아니다. 확실하게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여타의 카드들과 달리 코스트사기가 가능할 뿐 게임 자체의 주도권을 가지기엔 적합하지 않다.
  • 울부짖는 영혼: 초반에 폰들을 전개하다가 이 카드를 내고 명치를 달리는 전략. 어차피 폰들은 체력이 높아 생각보다 오래버티기 때문에 충분히 압박할 수 있다.
  • 이끼투성이 거인: 폰과 비숍, 룩을 피아구분없이 전멸시킨다. 특정 직업으로 내 체스말들에게 공버프를 줘서 상대필드 황천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 정신파괴자: 상대 필드를 쓸어버린 후 등 적당한 타이밍에 영능을 봉인해서 적을 손가락만 빨게 만들 수 있다.
  • 파멸의 예언자: 3코대에 필드가 먹혔을 때 내는 게 좋다. 상대가 나이트를 쓰지 못 하기 때문에 필드를 지우고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 해골술사: 체스말들의 자동공격은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털리고 있는게 아니라면 손쉽게 해골 타작꾼을 소환할 수 있다.
  • 험상궂은 손님: 체스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드가 폰인데 폰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손님이 늘어난다. 더 끔찍한 것은 폰이 공격한 후 손님이 늘어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상대의 첫번째 폰의 공격을 받은 손님이 새로운 손님을 소환하고 두번째 폰의 공격대상이 소환된 손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점은 나이트로 한방에 정리당하니 나이트가 빠지면 소환하는 것이 좋다.
  • : 네루비안 알, 데빌사우루스 알, 용의 알이 덱에 넣을 가치가 있다. 앞서 2알은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필드장악이 가능하며, 용의 알은 피가 0이 되어도 공격받아 새끼용이 하나 더 나오기 때문에 개체수를 늘려 적의 명치를 노려볼 수 있다.
  • 리로이 젠킨스: 체력 30인 기본룰일때도 최고의 피니쉬인데, 명치 체력이 20에 불과한 이 난투에서는 가히 최고의 죽창이다. 각종 돌진 카드들 중에 최고 존엄이다.

4. 대화 로그

난투 개방
시간땜장이 토키 : 이야, 규칙이 꽤 색다르게 바뀌었네요.

5. 기타

많은 유저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폰, 룩, 퀸의 자동공격의 피해량은 공격력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고정이다. 따라서 나이트를 제외한 체스말들의 공격력은 자동공격 시 아무 의미가 없다. 물론 주문이 아닌 카드 효과 데미지이므로 주문 공격력도 의미가 없다.

모바일 하스스톤으로 이 선술집 난투를 할때 적이 방어구 제작자나 거품무는 광전사 효과가 세번이상 발동될시 상대할때 앱이 꺼지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두 카드는 금지되었으므로 걱정힐 필요는 없다.

6. 난투 등장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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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직업을 고르든 선공은 흰색 킹이, 후공은 검은색 킹이 된다. 같은 기존 룰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