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미끈이하늘소) Mountain oak longhorned beetle | |
학명 | Neocerambyx raddei Blessig, 1872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딱정벌레목(Coleoptera) |
과 | 하늘소과(Cerambycidae) |
속 | 하늘소속(Neocerambyx) |
종 | 하늘소(N. raddei) |
몸길이는 34~57mm로 국내에 서식하는 하늘소 중 대형에 속하며 장수하늘소 다음으로 큰 종이라 장수하늘소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온몸이 황색 털로 뒤덮여있으며 털이 벗겨지면 흑갈색이 된다. 앞가슴등판에는 여러 줄의 가로 주름이 있으며, 딱지날개의 안쪽 끝은 작은 가시모양이다.
수컷의 더듬이는 거의 몸길이의 두 배정도이며, 암컷은 몸길이와 같다. 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애벌레는 참나무류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활엽수에 기생한다. 성충은 참나무 수액을 먹고, 애벌레는 나무속을 파먹어 고사시키기 때문에 삼림해충으로 분류된다. 밤에는 등불에 날아온다.
삼림해충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숲 속 곤충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하늘소가 산란을 위해서 참나무에 상처를 내고, 거기서 참나무의 수액이 새어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하늘소와 유충에 의해 고사된 나무는 쓰러져서 사슴벌레 유충 등의 먹이가 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에 대량 발생하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