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2:18:49

카바시마 히카리

하나카와 메이에서 넘어옴
<colbgcolor=#E5E8ED><colcolor=#313A40> 카바시마 히카리
[ruby(椛島, ruby=かばしま)] [ruby(光, ruby=ひかり)] | Hikari Kabashima
파일:椛島光2023001.jpg
출생 1996년 6월 8일 ([age(1996-06-08)]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57cm|O형
직업 모델, 배우
소속사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인물3. 출연작
3.1. TV3.2. 영화3.3. WEB3.4. 기타
4. 사건 사고
4.1. 스토킹 피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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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배우이다.

2. 인물

2016년부터 하나카와 메이([ruby(花川 芽衣, ruby=はなかわ めい)])라는 예명으로 22/7의 멤버로 활동했다. 2020년 방영작 애니메이션 22/7 나나분노 니쥬니에도 사이토 니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의 컨디션 문제가 나빠져 2019년에 졸업 및 은퇴하였다. 이후 2020년에 아사쿠라 유이([ruby(浅倉 唯, ruby=あさくら ゆい)])라는 이름으로 복귀했다. 아사쿠라 미나미의 성인 아사쿠라와 평소에 쓰고 싶었던 이름인 유이를 합한 것이다.

배우보다는 모델 쪽으로 일을 하고 있기에, 쌓인 인지도에 비해 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지는 않다. 원래도 귀여운 마스크로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경력이 일천한 관계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는데, 2021년부터 그라비아를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상당히 많아졌다.

2021년 하반기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서 메인 악역인 아길레라(나츠키 하나)로 출연하였다. 시리즈 내에서 흔치 않은 여왕 포지션과, 눈에 띄게 예쁜 배우의 미모로 방영 전 캐릭터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면라이더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질 정도였고, 작품명은 몰라도 '여간부가 예쁜 그 작품' 정도로 기억될 정도로 사실상 아사쿠라 유이라는 배우가 세간에 알려지는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022년 12월 30일, 예명을 카바시마 히카리로 바꾸고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었다고 발표하였다.

3. 출연작

3.1. TV

<rowcolor=#313A40>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21년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仮面ライダーリバイス)
아길레라 / 나츠키 하나 / 퀸 비 데드맨 페이즈 3 / 가면라이더 아길레라 / 가면라이더 다크 아길레라
2023년 밑바닥까지 떨어진 우리들
(なれの果ての僕ら)
오사나이 아야
(小山内彩)
2024년 체이서 게임 W 갑질 상사는 나의 전 여친
(チェイサーゲームW パワハラ上司は私の元カノ)
코마츠 리사
(小松莉沙)

3.2. 영화

3.3. WEB

3.4. 기타

<rowcolor=#313A40>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20년 22/7 사이토 니콜 [1]

4. 사건 사고

4.1. 스토킹 피해 사건

어느날 열애설 및 동거설 기사가 터지게 되었다. 상대는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세코구치 료.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스테이시 역을 맡은 배우다. 하지만 해당 기사를 접한 카바시마 히카리는 트위터에 해당 기사에 대한 실체를 폭로하게 된다.

카바시마 히카리는 2022년 6월 18일에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처음보는 남성이 건물의 외부 자동문을 통과하여 자신과 같은 앨리베이터를 탄 뒤 자택 근처까지 쫓아와 자신을 도촬하는 피해를 입었고, 이후 경찰에 감시 카메라의 확인을 부탁하여 범행 사실을 확정했고 경찰에 사건 접수를 하여 경찰은 수사진행을 약속했다. 그리고 그날 밤 세코구치 료에게 도움을 청하여 그의 집으로 일단 피신했는데, 이 과정에서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사진을 촬영당해 열애설 및 동거설이 퍼진 것. 세코구치와는 예전부터 가족단위로 알고 지낸 친구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의문의 남성이 카바시마의 집 초인종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추가 스토킹 피해를 입고, 경찰 측은 그제서야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이 사실을 소속사에도 보고했지만, 소속사에서는 해당 사건을 그냥 헤프닝으로 묻어버리라고 하며 미온적으로 대처했고 경찰은 7월이 지난 시점까지 수사 진행을 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자신의 신변은 자신이 직접 지켜야겠다고 판단하여 인스타에 정황을 폭로하였다. 트위터에 보고하려 했으나, 소속사 측에서 의도적으로 카바시마의 트위터 계정 로그인을 차단시켰다고 한다.

뒤늦게 소속사인 LIBERA 측은 '카바시마에 의해 보고 받은 시점에서는 스토커 범행이라 특정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섣불리 대응할 수 없었다'고 공식적 입장을 발표했지만, 팬덤에서는 적어도 주간 프라이데이의 억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강력히 대응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리바이스 촬영 종료 후 소속사인 LIBERA에서 퇴소했다. 팬들은 이 스토킹 사건 대처에 대한 논란을 무마시키기 위해 해고했다는 사실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소속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LIBERA 퇴소 이후 소속사와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유이는 주간문춘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의 급여정산 실수, 수영복 촬영과정의 갈등, 스토커 피해 대응 미흡 등 소속사의 관리에 대한 불만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낸 반면 LIBERA는 프라이데이나 여성지를 통해 22/7 하나카와 메이 시절부터의 상습 지각, 과거의 접객 라운지에서 업무하다 LIBERA로 스카웃되었다는 내용과 사진을 폭로하며 급여정산과 관련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결국 인스타그램에 금전문제로 인해 퇴소했다는 점을 정정하고 전 소속사에 사과했으며 배우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법적대응에 대한 부담을 비롯해 가면라이더 제작진 측에서 신인 배우라 할 수 있는 유이가 대본의 변경을 요구하거나 남자 배우들이 성적인 눈으로 자신을 본다고 하는 등 부정적인 내용의 인터뷰가 게재되어 여론이 악화된 점도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1] 출연 예정이었으나 개인 문제로 은퇴하며 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