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공포 주의)[묘사][2][3]
1. 개요
핏쨩은 인터넷 곳곳[4]에서 쓰이는 공포 짤방이다.2. 상세
귀엽게 해줘(かわいくさせて)라는 이름으로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서 위험도 3을 유지한다.원본은 2004년 경 야후 옥션에 올라온 평범한 일본 인형의 사진인데, 이를 누군가가 핏쨩으로 합성하여 후타바 채널에 게시하고, 이후 일본 커뮤니티에서 "이 짤을 다른 게시판에 올리지 않으면 무서운 일이 일어날 거다."라는 문구와 함께 돌아다니며 점차 퍼지기 시작했다. 관련 영상[열람주의]
2007년, 2ch에서 해당 짤이 무서우니 귀엽게 만들어달라는 내용의 스레[6]가 세워지자 많은 유저들이 2차 창작물을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핏쨩이 일본 인터넷 내에서 유명해지게 된다.
영미권에서는 핏쨩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며 페이스북에서 통매음을 벌였던 계정의 이름인 Ahenobarbus henocied로 알려졌다.
3. 매체에서
- 차트를 달리는 남자: '절대 방문해서는 안 될 장소' 특집에서 갑툭튀했다.
- 쇼크 사이트인 kkzkk, 팬시 아일랜드, 구 김길태 일기장, what's wrong with the picture?에 등장한다.
- nico's nextbots에서 추적 보스로 등장한다. 현재는 유료화되어 무과금 유저들은 보기 힘들다.
4. 여담
- 한국 동프빠들 사이에서는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인 클라운피스를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 때문에 검색하다가 눈갱을 당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점을 역이용해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낚시글로 가끔 쓰이기도 했다.
- 아제로스 타임즈 오브 워크래프트 중 핏쨩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자가 있다.
- 사진을 바탕으로 Gurgles & Bugman이라는 크리피파스타가 생기기도 했다.
- 몇몇 사람들은 동글동글한 인상 때문에 다른 공포 짤들보다 그나마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정겹다는 사람도 있다.[7]
- 한국에서는 수정을 가미해 더 무서운 인상으로 바뀐 버전 또한 돌아다닌다.
[묘사] 흰 피부를 가진 인형이 커다랗고 충혈된 눈을 부릅뜨고 붉은 입을 살짝 벌리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2] 얼굴, 눈, 입을 따로 놓고 보면 딱히 무서울 것이 없지만, 세 가지를 조합하면 공포스러울 수 있다. 사진이 얼굴만 보이게 확대됐기 때문에 가까이서 정면을 응시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3] 사진 속 일본어의 내용은 "이 이미지를 한 시간 이내로 다른 게시판에 한 개 첨부하지 않으면 연말에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 이를 하지 않아 사망한 사람이 실제로 있다.#"이다.[4] 특히 낚시 게시글이나 쇼크 사이트[열람주의] 핏쨩이 등장한다.[6]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해당 사진이 상술한 '귀엽게 해줘(かわいくさせて)'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7] 이와 비슷한 사례로 공포의 숲에 등장하는 요시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