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1:08:50

필로덴드론

1. 개요2. 상세
필로덴드론
Spathiphyllum
분류식물계
속씨식물문(Angiosperms[1])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
택사목[2](Alismatales)
천남성과(Araceae)
아과천남성아과(Aroideae)
필로덴드론족(Philodendreae)

1. 개요

파일:philo.jpg
천남성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 관엽식물에서 유명한 종류 중 하나이다.

다양한 종이 존재하는 필로덴드론은 현재 약 200종이 자생 중이다.

2. 상세

천남성과 안에서는 굉장히 큰 속 분류가 되어 있고[3] 각각 종마다 특징도 다양하며 속이 하위 분류로 나뉘어져 있는 등 종류가 많은 식물이다. 키우기 쉬운 종류가 많고 일반적으로 흔히 퍼져있는 식물 종류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개업화분 등에서 잎 두껍고 줄기에서 뿌리가 돋는 듯 하며 이게 나무인지 풀인지 분간이 안 되는 식물은 필로덴드론 버킨 콩고다. 버킨 콩고 말고 다른 필로덴드론도 가끔 개업화분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콩고나 무늬가 있는 콩고를 주로 심는다.

코로나19 이후 플랜테리어 열풍이 불면서 필로덴드론 종류의 식물들이 굉장히 유행한 바 있다. 글로리오섬, 파스타짜넘, 버럴막스, 멜라노크리섬, 베루코섬, 베멜하[4], 마요이 등 대체로 잎이 이국적으로 생겼고, 알로카시아보다는 무난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올라갔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집 밖을 못나가는 고로, 플랜테리어에 대한 수요는 높아져 가는데 반해, 해충으로 수입이 잠시 중단되면서 더더욱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간 바 있다. 글로리오섬이나 파스타짜넘 같은 종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가격이 수배는 뛰어 올랐고, 현재 식테크 식물들이 대체로 가격이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1] Flowering plant[2] 속씨식물[3] 안스리움에 이어 2번째로 크다.[4] 루코섬 X 라노크리섬 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