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6:56:41

피파 온라인 3/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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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스피어 헤드 직원 패드립 사건2. 이벤트 중 일어난 사고3. 트레이드 2.0 사건 ver.14. 트레이드 2.0 사건 ver.25. 시세 대폭락 사태6. 임대이벤트 조기 종료 사태

1. 스피어 헤드 직원 패드립 사건

6월 28일 '신엔진은 실패작이다'라고 이야기 한 모 피파 유저의 말에 스피어 헤드의 직원이 당신도 당신 어머님의 실패작이다라는 저급한 패륜적 욕설을 한 것을 캡쳐한 사진이 인벤에 올라오게 된다.

실제로 엔진을 교체한 이후 한 주만에 유저 수가 전체 게임 시장 점유율 15%에서 5%로 감소한 것을 보면 실패한 것이 맞고 개선해야 하겠지만 신엔진은 실패작이다라는 말에 패륜적인 욕설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쯤되면 유저를 대놓고 무시한다는 이야기가 맞을지도.

2. 이벤트 중 일어난 사고

  • 1주년을 기념해서 2013년 12월 21일에 PC방 이벤트를 열었다. 이용시간에 따라 100만 EP, 전설의 카드팩, 골든 패키지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당일이 되자 사람들이 모이면서 서버가 폭파되고 계속 점검을 이어갔다. 덕분에 하루 종일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계속 복구됐다 터졌다를 반복했고,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제법 렉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이벤트를 종료했다. 결국 넥슨 측에서 사과문과 당일 접속한 유저에 한해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기로 공지했다.
  • 2013년 12월 24일부터 시작됐던 강화 이벤트에서 사건이 터졌다. 일정수의 게임을 하면 모이는 코인으로 웹 페이지에서 랜덤하게 선수를 띄워 강화에 도전하는 방식의 이벤트인데 웹창을 여러개 띄운다는 꼼수로 강화를 수십번 도전하여 고강화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얘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그렇게 해서 고 강화카드를 얻었다는 사람들의 인증글이 몇개 올라오기 시작하고 전광판(xxx님 10카메시 10강 강화 성공! 이라는 글귀를 띄워주는 전광판)에서 WIKIxxx 식의 같은 아이디로 보이는 유저가 2~3번 연속 줄줄이 성공하는 모습이 포착된데다 이적시장에 평소라면 4~5개정도 밖에 매물이없던 금카가 10~20개씩 보이며 아직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9강, 10강화 카드도 몇개씩 보이는 등 여러 정황들로 봤을때 버그가 있었다는게 확실시 되고 있었다. 이에 넥슨은 공지사항으로 "버그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실이 아닐경우 강경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유저들은 "처리할 능력 안되니까 버그없다고 잡아떼고 강경대응이랍시고 협박하는 거냐"며 불매운동과 거액을 들인 헤비유저들이 모여 단체고소까지 하자는 상황. 결국 12월 31일자 마지막 공지에서 밝힌 바로는 강화버그는 정말로 없었으며 전광판에 줄줄이 강화가 되던 아이디는 내부 테스트시 이용하던 아이디이고 몇몇 인증글을 올린 유저는 내부 테스트 아이디와 비슷하게 변경해서 낚시질을 했다고 한다. 또 이적 시장에 수십장씩 등장하던 고 강화카드들은 넥슨의 확률 조정 실패로 빚어진 우연의 산물이었다. 결국 확률조정 실패로 인한 고 강화카드 33장은 모두 회수조치가 되었고 그 카드의 주인들은 10만 캐쉬를 보상으로 받게 되었다. 하지만 금카 이상의 고 강화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은카의 매물량도 급증했고 은카도 버그인지와 회수가 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는 점과 어쨋거나 금카를 띄운 유저는 10만 캐쉬를 받게되어 다른 유저와의 형평성이 어긋났다는 점, 결과적으로 버그가 아니었다지만 테스트 아이디 노출등으로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명확한 해명없이 강경대응이라는 공격적인 단어를 사용한 점, 결국 강화 이벤트를 강제종료 해버린 것들로 2013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해버렸다.
  • 2014년 7월 19일, 넥슨은 이날 하루 4시간씩 접속할 때마다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를 중복 시행을 가능하게 해서 24시간 내내 켜놓으면 총 현금 10만원에 육박한 캐시템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로 인해 0시도 되기 전부터 전국의 PC방이 피파 온라인을 켜놓은 유저들에게 점령당하여서 한 PC방의 경우는 컴퓨터 100대 중 95대가 피파 온라인을 켜놓기만 하고 자리는 텅 비어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덕분에 이 이벤트를 모르고 PC방을 찾은 사람들은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빡친 사람들은 게임을 꺼버리고 튀는 등, 여러모로 막장이었다. 한편, 이런식으로 다른 게임 게이머들의 PC방 사용을 사실상 제한하는 방식의 이벤트가 과연 적절한지에 대해 크게 의문을 들게 한다. 이에 대다수는 "사스가 돈슨 클라스"라며 넥슨을 비난하고 있다. 같은 넥슨이 서비스 하는 던전 앤 파이터 역시 피시방 접속 시간 이벤트를 하는데 100시간을 실시간으로 접속해야 되는게 아니라 누적 접속 시간의 합이 100시간이되면 고급템을 주는 방식인데 피파는 왜이러는지...피파를 모르는 유저들도 치를 떤 이 이벤트는 무개념 초중고딩들의 행각 때문에 더욱 피파3의 이미지를 떨어뜨렸다. 종이 쪽지를 붙히거나 메모장으로 '건들면 뒤진다.', 'CCTV 추적한다.', '내가 어디어디 일진이다. 건들면 죽을 줄 알아라' 등등 협박성 글을 싸질러놔서 대딩 이상의 사람들에게 딥 빡침을 유도했다. 물론 대딩 이상도 저런 협박장을 안 썼을거라고 보장은 못 한다. 그리고 보복으로 이어지는 게임 끄고 튀기 사실 이러한 이벤트는 6월 21일 월드컵시즌때 성공기원으로 연게 시초였지만, 이날 사태로 SNS에 알려지며 유명해졌다. 또한 PC방 점유율이 그날 하루 55.3%로 롤을 제치자 맛들린건지 이후 매번 이러한 이벤트를 열게 되었다(...). 당시 이벤트 상황 초딩의 정의(?)구현
  • 2014년 추석 이벤트는 넥슨이 정신을 차렸는지 하루에 1번만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바꿨고, 저번과 같은 사태는 없었으나...2014년 11월, 2015학년도 수능 직후에 맞춰서 이 이벤트를 다시 시작한다. 총 3일동안 슈퍼 핫타임으로 4시간 접속의 아이템 지급을 유지하는데,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토요일은 논란을 터트리게 만들었던 4시간마다 중복수령이다. 이 때문에 다시 한번 그런 촌극이 일어날 지 문제가 제시되고 있다. 피시방 알바생의 절규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 2014년 11월 15일, 마찬가지로 PC방 자리의 대부분이 피파에 점거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복과 고통#
  • 201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유사한 이벤트를 열었으나, 10일이라는 기간 덕분에 이전과 같은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 2015년 1월 22일, 2배로 더 빡친2배로 더 빨라진 PC방 버닝 이벤트가 돌아온다.
  • 2015년 8월 17일, 17일자 1DAY 1SALE 이벤트 중 마일리지 대란이 있었다. 상황을 요약한 인벤 게시물. 몇몇 유저들이 적게는 수 억에서 많게는 수십 억 EP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문제는 이 사건이 버그를 활용한 명백한 부당 이익이라고는 볼 수는 없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이다. 야간 담당자가 따로 있다고 알려진 넥슨에서 17일 오전 12시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거의 12시간이나 지난 후인 오전 11시에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한 점으로 미루어 넥슨이 이번 사태를 일부러 방조하지 않았나 생각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현질을 접겠다는 게시글들이 매우 많이 올라오는 상황이며, 어떤 이들은 진정한 창조경제가 실현되었다며 자조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결국 8월 18, 19일 양일 동안 4회 이상 구매자에 대한 회수 조치가 진행 되었고 그에 대한 일정 보상이 지급되었다.관련기사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모바일 출석이 누락되는 등 또다른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3. 트레이드 2.0 사건 ver.1

트레이드 2.0을 간단하게 서술해둔 피파 온라인 광장의 게시글

1/28일 자 넥슨 정기 점검에서 예고했던 트레이트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트레이드 시 나오는 스페셜 선수들이 높은 확률로 나오는 바람에 피파 내의 경제가 무너졌다. 예전엔 하나 나오기만 해도 좋아하던 월레가 트레이드 한 번, 그것도 몇천만 원만 투자하면 그냥 2~5 강화가 뜨게 되었는데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서버도 같이 터져 트레이드 하고 싶은 사람은 하지도 못하고 게임 하고 싶은 사람도 하지도 못하는 개판이었다.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1카 시즌카들은 올림과 동시에 매물이 증발되었고, 140만짜리 손흥민을 올리고 판매목록을 눌렀더니 팔려있었다 카더라(...) 이적시장에는 있어봐야 돈없어서 못사는 8카 9카들이 가격 경쟁하고 있었다 월베 2개와 1000원짜리 선수들 몇 명만 넣어도 월레가 뜨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트레이드를 통해 카를로스 5강(천억 ep)를 얻기도 했다.[1] 즉, 이때까지의 모든 경제 상황이 그야말로 와장창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피파 채팅은 넥슨 욕 반 트레이드에서 얻은 거 뜨는 것 반 사지도 못할 월레 4~5카들은 이적시장에 풀리고 시즌카, 월레 • 월베 1카들은 매물이 싹쓸이 당했으니 다시 원래의 균형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였고 사실상 서버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헤비 과금러들이 떠날 가능성도 다분히 높아지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2]

이에 이끌리듯 사람들은 자신의 구단을 대거 정리하고 모두 트레이드에 쏟아부어 인증글을 올리면서[3] 각종 피파 커뮤니티에서 중고나라 카페처럼 1초마다 몇 개의 글이 올라오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그리곤 네이버 카페에선 피파3를 애도하는 영정 사진과 촛불 사진들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이 사태는 실시간 검색에 올라오지 못했고, 이는 피파가 엔진 업데이트 이후 유저가 많이 빠졌음을 증명하는 사례였다.

트레이드를 비꼬는 말로 '빠칭코 온라인'이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월레 시식코너지 주식 온라인인데 절대자가 존재하며 도박이 가미된 주식이라는 느낌임각종 피파 커뮤니티 내에선 "피파가 망할 때인 듯", "피파 접습니다" 등 안 그래도 엔진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이 많이 빠졌는데 더 빠지고 있어 심각한 혼돈의 카오스였다.

피파 온라인 3는 7시까지 임시점검을 꺼내들었다가 8시까지로 연장했다가 11시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결국 1월 29일 새벽 4시까지 연장됐다. 4대 명검 중 2개를 동시에 꺼내들었다..

현재 커뮤니티 내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 롤백하는 것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물 문제, 밸런스 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롤백이 가장 낫다고. 효근도 페이스북에 이 사태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롤백을 하기를 주장했다. 그렇지만 항상 그렇듯 어그로인지 아니면 진짜 논리인지 모를 소리를 늘어놓으며 반대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이 존재했다.롤백을 안하면 "님 구단가치 몇?" "40억이요" "거지시네요 ㅋㅋ" 이런 황당무계한 사태가 벌어질 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2.0 의견 낸 넥슨 직원은 최소 시말서 최대 사직서 그 직원은 이 사태 터졌을 때 얼마나 불려다녀야 했을까..

결국, 01월 28일(목) 04시(점검 전) 시점으로 롤백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트레이드는 막아버렸다.

근데 롤백해도 문제인게 서버가 열려있는동안 트레이드를 제외한 방법으로 이득을 본 사람들(강화 성공, 월베, 월레 획득 등)에 대한 보상이 부실할 경우 또 논란이 될 것이니... 그야말로 안 하느니만 못한 패치가 되었다. 그리고 각 커뮤니티에서도 롤백과 무관하게 이번 사태로 피온에 남아있던 정이 다 떨어져 게임을 접을거라고 하는 유저들도 속출하는 중. 쉐링엄 5카 강화 성공한 사람도 있던데 그 분은 무슨 죄인지. 본사에 칼 들고 가야지

대부분 보상은 돈슨답게 한 300만 ep + 확률 극악 강화팩 정도 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우리 넥슨이 달라졌어요. 근데 후하게 안 줬으면 피파 망할 판이었음. 자다 일어났더니 1억을 받았습니다

롤백 후 보상은
1) 대상자 : 모든 감독님
2) 지급일정 : 01/29(금) 점검 후 ~ 01/31(일) 23:59 기간 중, 최초 접속 시 1회 지급
  • 지급형 EP 카드 (100,000,000 EP)
  • TOP CLASS (10일)
  • 수석 포함 ALL 스태프팩 x 10
  • 리그 시뮬레이션권 x 100
  • 100,000강화 포인트
  • 6,000 마일리지
  • NEW 스페셜 30명 지명 선수팩 상자 x 1
  • '06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5강) x 1
  • '08 유럽 대륙 최강전 BEST 100 (2~5강) x 1
  • TOTS BEST 90 강화 선수팩 (2~5강) x 1
  • '14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5강) x 1
  • '10 유럽 클럽 최강전 BEST 100 (2~5강) x 1

1) 대상자 : 01/28(목) 점검 후 ~ 01/28(목) 18:00 기간 중, 접속하신 감독님
2) 지급일정 : 01/29(금) 점검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지급 (1회 지급)
  • 12월 WORLD BEST 포함 TOP PRICE 50 x 2

1) 대상자 : 01/28(목) 점검 후 ~ 01/28(목) 18:00 기간 중,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하신 감독님
2) 지급일정 : 01/29(금) 점검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지급 (1회 지급)
  • 전설 조각 5개
  • 혼합 시즌 BEST 100 강화 선수팩(3~6강)
  • 지급형 EP 카드 (2,000,000 EP)
  • 수석 포함 ALL 스태프팩 x 1
  • NEW 스페셜 50명 지명 선수팩 상자 x 1
  • 3,000마일리지
  • 주말 4시간 보상 6종 중 1종 랜덤 지급

1) 대상자 : 01/29(금) 점검 후 ~ 02/03(수) 23:59 기간 중, 접속하신 감독님
2) 지급일정 : 접속 시, 바로 지급 (1일 1회)
  • 3,000 마일리지
  • 20,000 강화포인트
  • 리그 시뮬레이션권 x 20
  • 수석 포함 ALL 스태프 팩 x 5
  • Lv 20 경험치 획득권 x 3
  • 선수 경험치 이전권 (100%) x 3
또한 당초 진행중이던 이벤트들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처리가 되었으며, 캐시 아이템은 모두 환불 조치가 되었다.

1억 ep를 뿌려서 월레나 월베의 가격이 상승될 것이라 예측되었으나(실제로 롤백 당일 아침에는 3억 이하 카드들이 거의 삭제되었다), TOP PRICE 50을 뿌리는 바람에 오히려 월드 베스트의 가격은 모두 폭락 예정이다. 월드 베스트 카드의 매물이 적으면 100개, 많으면 600개가 쌓이는 상황이다. 사람들이 돈슨답지 않은 후한 보상에 놀라 보상을 부캐까지 동원해 받아 인강을 시도하면서 고강 시즌카 매물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상술한 바와 같이 월베가 풀리면서 가격이 떨어져 월베가 흔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 대신 일부 시즌카들과 02, 앰버서더, 월레의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고, 사람들이 싼 매물들을 사재기를 통해 월베는 당일 오후 4시에 하한가를 찍고 점차 원래 가격을 회복해나가고 있다.[4] 그리곤 오히려 가격이 거품이 끼여 전체적인 시세가 다 올라갔다. 그러나 설날 패키지 이후 월베의 가격은 폭락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그리곤 일부 2군 월베의 가격만 내려가고 대부분은 다 폭등했다.

넥슨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그나마 가장 적절해보이는 선택인 롤백을 해 수렁에 빠진 피파를 어떻게 잘 건져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정이 떨어졌다고 빠져나가 예전만큼의 명성을 누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보상으로 무려 1억 ep와 각종 강화팩, TOP PRICE 50등을 뿌리면서 많은 돈과 매물이 풀려나가 시세가 요동쳤고, 가만히 놔둬도 팀가치가 쭉쭉 올라가는 등 많은 경제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점점 피파 온라인이 축구 게임이 아니라 주식 온라인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비판하는 시선도 늘어나고 있고 솔직히 맨날 눈치보고 매입하고 언제가 최고가인지 눈치싸움 하다가 올리고 손해보면 짜증나고... 트레이드 사건 이후 너무 큰 돈을 만져서 예전이었으면 놀라워 했을 수준의 돈임에도 불구하고 감흥이 느껴지지 않아 피파에 흥미가 떨어졌다며 인강 후 접는 사람도 속속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이에 관해 음모론도 떠돌아 다녔는데, 사실 넥슨이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며 피파 내의 유저들을 활발하게 하고, 이후 많은 보상을 뿌릴만한 구실을 얻어 후한 보상을 준 후 눈치채지 못하게 상하한가 조절을 통해 ep를 회수해서 시세도 정상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유저도 끌어들여 계획대로를 시전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넥슨이라면 그럴만 한데? 그도 그럴 것이, 업데이트를 하는데 확률 시뮬레이션도 안 해보고 게임이 존폐 위기에 놓일 만큼 큰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패치 해버렸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긴 한다. 넥슨이 돈 먹고 배불러서 그런거지 뭐

일단 앞선 후한 보상을 받자 논란은 사그라졌으며 3월 31일 공중볼 패치와 더불어 트레이드 2.0도 확률이 적절하게 조절이 되어 새로 오픈되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앞날은 예상 못했는데...

4. 트레이드 2.0 사건 ver.2

하지만 지난번처럼 저렴한 선수카드들 매물이 증발하는 현상이 다시 한번 생겨서 31일 이후로 스쿼드를 새로 짜야하는 유저들은 당분간 불편함이 생기게 되었다.

간단한 예로 14T 호날두가 전날까지 2300만 Ep정도 하던것이 현재 4월 2일 기준 8000만 Ep까지 올랐다. 스페셜 케미나 일반 시즌카 뭐 하나 가릴거 없이 시세가 두 배에서 세 배 이상까지 폭등했고, 그 폭등한 가격조차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카드 가진 자가 압도적인 위치에 있게 되었다.
사실 왠만한 유저들이 이용하려는 13-15단계의 트레이드는 거진 스페셜케미 선수들의 강화선수가 나오는데, 이러한 선수들이 그다지 잘 팔리진 않아서 1카는 없어서 못파는데 2, 3카는 너무 많아서 못파는 수준이다. 여러모로 트레이드 자체가 크게 도박을 걸기에는 실질적인 이익이 떨어지는 편임에도 도박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한번쯤은 해보려고 자꾸 시도하다보니 시세가 끝없이 폭주하게 되었다.

사실상 월드 베스트와 2002 전설, 그리고 엠버서더와 월드 레전드 카드 1강의 매물들이 거의 전부 마비가 되고 고강 카드들은 쓸데없이 많아져서 팔리지도 않는 피파 온라인 내의 경제 정체 상태가 와버리게 되었는지라, 다수의 유저들이 백섭이 되는것을 기정 사실로 여기는 중.

문제는 지난번 백섭은 패치하고 그날 바로 돌아갔지만 이번 패치는 트레이드뿐 아니라 로스터 패치도 더해져있고 이미 시간이 이틀넘게 지난지라 백섭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P 인플레이션과 2카부터의 미친 매물이 같이 이뤄져서 답이없는 경제 상태임에도 넥슨측에서는 현재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결국 트레이드 2.0을 중단시키며 임시점검을 뽑아들었다. 차후 해결책이 어찌될지는 알 수 없지만 2번이나 삽질을 한 운영진에 대한 비판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트레이드로 구단이 망해버린 사람들이 다수 떠날 것으로도 보인다. 빽섭을 해도 트레이드로 이득을 본 사람들도 다수 떠날 것으로 보인다.망한 사람이 훨씬 많은건 그나마 다행이랄까???

1시경에 임시점검을 끝냈으나 2시경부터 순위경기를 제외한 모든 게임 내 기능을 제한하였다. 그리고는 9시부터 12시까지 다시 임시점검을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으며, 조용히 공지도 없이 10시반 즈음에 유저들에게 캐쉬를 환불해주었다. 별 다른 공지가 없었지만 캐시까지 환불되는 것으로 봐서 백섭이 될 확률 사실상 백프로로 보였으며, 11시 50분경 올라온 공지사항으로 3월 31일 업데이트 직전의 서버로 백섭확정 공지가 떴다. 열두시부터 6시까지 다시 연장점검은 덤.

이로서 넥슨은 2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다른 게임에서는 한번 하기 힘들다는 백섭을 두번이나, 그것도 같은 이유로 하게되었다. 그로 인하여 여러 피파 커뮤니티는 폭발인 상황. 나무위키에서도 여러 피파 유저들이 취소선으로 자신의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갔다.

운영진정무의 설명에 의하면 문제의 발단은 트레이드 설정 한 카드의 총합에 따라 트레이드 후보들이 떠야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인해, 현 시점이 아닌, 트레이드 2.0 개시 전 매물 기준 가격으로 설정 된 것.간단한 알고리즘일것 같은데 왜 애를 먹었나..

예를들어 3억어치를 돌리다 하면 현시세 3억 짜리들이 나와야하는 것인데, 개시전 가격이니 그때동안 5억으로 뛴 카드도 있을 것이고 2억으로 떨어진 카드들도 나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5억을 고를 것이고 이걸 계속 불리고 불리고 하니 이득이 점점 발생. 이피가 자연스럽게 풀리고 이는 카드 구매로 이어져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롤백으로 이어지고...

애초에 한 컨텐츠로 두 번씩 백섭을, 그것도 3일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운영상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고, 또한 아이디어는 괜찮았으나 연이은 확률조정의 실패로 현대 게임의 필수인 컨텐츠 하나를 그냥 통째로 날려먹었다. 과연 이런 사고를 겪고도, 피온3란 게임이 살아날지 모르겠다.

롤백 보상안이 공개되었다.
1. 모든 감독님께 지급
1) 대상: 모든 감독님 (일정 중 아이디당 1회 지급)
2) 지급일정: 04/03(일) 점검 후 ~ 04/09(토) 23:59 까지 FIFA온라인3 접속 시 지급
3) 보상
지급형 EP 카드 (100,000,000 EP) X 1
TOP CLASS (30일) X 1
10,000 마일리지
1,000,000 강화포인트
리그시뮬레이션권 X 100
스페셜 100명 선수팩 상자 (3~6강) X 1
’06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5강) X 1
’08 유럽 대륙 최강전 BEST 100 (2~5강) X 1
TOTS BEST 90 강화 선수팩 (2~5강) X 1
'14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 ~ 5강) X 1
'10 유럽 클럽 최강전 BEST 100 (2 ~ 5강) X 1
수석 포함 ALL 스태프팩 X 50
박정무 퇴직서 조각 (최대 7개)

2. 03/31(목) 점검 후 접속하신 감독님께 지급
1) 대상: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감독님 (일정 중 아이디당 1회 지급)
2) 지급일정: 04/03(일) 점검 후 ~ 04/09(토) 23:59 까지 FIFA온라인3 접속 시 지급
3) 보상
전설 포함 스페셜 시즌 TOP 10 선수팩 X 1
스페셜선수 포함 1월 TOP PRICE 100 선수팩 X 1

3. 03/31(목) 점검 후 PC방에서 접속하신 감독님께 지급
1) 대상: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감독님
2) 지급일정: 04/14(목) 지급
3) 보상
※ 일별 각 1회씩 총 3회까지 보상 지급
(예: 3/31(목) 5시간, 04/01(금) 4시간, 04/02(토) 3시간 접속 시 넥슨캐시 1만2천원 지급)

PC방 접속시간 보상
접속 ~ 1시간 이하 넥슨캐시 1천원
1시간 초과 ~ 2시간 이하 : 넥슨캐시 2천원
2시간 초과 ~ 3시간 이하 : 넥슨캐시 3천원
3시간 초과 ~ 4시간 이하 : 넥슨캐시 4천원
4시간 초과 : 넥슨캐시 5천원

4.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신 감독님
1)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사용하신 넥슨캐시는 안정적으로 환급해드렸습니다.
2) 네이버채널링 감독님: 유료 아이템을 다시 구매 하실 수 있도록 넥슨캐시로 환급해드렸습니다.
3) 다음채널링 감독님: 빠른 시일 내 다음캐시로 환급해드리겠습니다.
4) 모바일에서 FC를 사용하신 경우도 FC로 복원해드렸습니다.
※ 만우절 ‘따봉 SALE’ 상품 판매 기간은 04/09(토) 23:59 까지 연장되었습니다.

5. 마일리지
03/31(목) 04시 기준으로 복원되며, 해당 마일리지는 04/30(토) 23:59 까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 신규 감독님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신규 감독을 생성하셨던 감독님께서는
04/14(목) 점검 전까지 감독을 재생성하시면 04/14(목) 점검을 통해 데이터 복원 보상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7. 진행중인 모든 이벤트 보상
1) 03/31(목) ~ 04/02(토) 기간에 진행된 모든 이벤트에 대한 보상을 드립니다.
이벤트 별 상세 보상안은 잠시 후 본 공지를 통해 추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이번 보상안이 공개되었지만 대다수 유저는 1차 롤백과 비교해 합당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더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아직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16/4/3 보상이 지급됐고, 그 보상중 월레/월베/엠버/02등 스페셜 포함+시즌 top 10이 지급됐다. 그런데 문제는 또 여기서 시작된다.

바로 1장식 가야될 이 보상이 서버의 불안정+폭주로 인해 중복 보상을 받는 일이 생긴 것이다!'''(...) 결국 이 보상의 결말은....월베를 제외한 앵간한 스페셜 매물, 그것도 월레가 매물이 100장이 넘어간 것![5]그리고 월드 레전드 가격은 굴리트를 제외하곤 5~6억은 기본, 10억 이상 떨어진 카드도 있다![6]

그리고 결국 4/3 12:00 8시까지 모바일 한정 임시점검이 들어갔다! 이제 유저는 이번 건에 대해 백섭/매물 회수로 갈리는 편.

그런데 저녁이 되자 100장 넘던 월드레전드가 일순간에 사라지고, 결국 회수 의혹이 불거졌다.사는 사람은 여유 피우다가 발등에 불 떨어졌다.

그리고 저녁 8시에 다른 사과 단 한줄도 없이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연장점검을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물론 모바일 한정)

또 다른 문제는 조각을 랜덤을 주었다는거, 이 말은 3/31~4/2까지 예를 들어 베켄바워 2장을 받고 블랑 3장을 받아 각각 월드레전드 계약 조각을 채웠다면, 보상이 랜덤보상으로 오코차, 모드리치 같은 쓰레기 선수들이 나와 또 분노하고 있다.

1:1 문의를 통한 항의를 못 견딘 넥슨이 결국 4/7 점검이후부터 백섭 때 받은 조각들을 복구해주고 있다. 기존에 백섭 보상으로 받은 조각도 유지된다고 하니 베켄바워, 블랑, 라우드럽 형제 등 이번 조각 매물은 꽤 많이 나올듯 하다.

그리고 4월 9일 열렸던 피파 온라인 3 유저간담회에서는 박정무 실장이 본인의 자리를 걸고 더이상의 롤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현재 6차 테스트 서버에서 트레이드 3.0의 모의테스트를 위해 테스터를 모집중이다.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다. 박정무어 퇴직서조각 완성각

5. 시세 대폭락 사태

넥슨의 피파 온라인 4 개발 발표후 시세가 떨어지는 중이다.

유저들의 피파 온라인 4 개발 직후의 반응은 구단가치 + 보유 EP를 기준으로 보상 포인트를 지급한다는 공지에 대해서 '구단가치 보존을 위해서 팀을 묵혀둔다' vs '구단가치는 떨어질테니 모두 현금화를 하자', 두가지 의견으로 양분되었으나 현금화를 하는 유저들이 늘어날수록 자연스럽게 구단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기에, 수많은 유저들이 자신들의 스쿼드를 이적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구단가치를 유지하려 할수록 떨어지는 가치에 결국 죄수의 딜레마가 발생하게 된 것.

그 결과 당일 12시 기준 33억의 월드 레전드 네스타가 10억대까지 떨어지는 시세 반토막 현상이 결국 발생해버렸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유저들은 1군 스케 혹은 월레 스쿼드를 맞춘 유저들. 상대적으로 비인기팀이나 생성제한 팀들의 경우는 파급력이 적었으나 이들 역시 소폭의 피해를 입은 셈. 사태를 두고서 유저들 끼리 책임론이 넥슨에 있니, 유저들에 있니 키배가 오고가는 중이며 현재 피온의 경제적 환경은 극도로 혼란한 상황이다. 심지어 넥슨이 매물을 정리해버린다는 추측까지 나온 상태이며 11월 3일 금요일 점검에서 무언가 변화가 있을거라는 예견이 내려진 상태. 상당수의 유저가 팀 가치에서 피해를 받았고, 팀을 판매한 경우 역시 만만찮은 피해를 본 상태. 심지어 팀 전체를 트레이드를 돌려버리는 유저들도 속출하고 있는 중. 결과적으론 보상 책임의 규모가 대폭 줄어든 넥슨의 승리라는 총평.

이 사태는 결국 자신의 팀을 순수 ep로 남겨놓아 안전하게 보상을 챙기라는 유저들의 선동으로 인해, 넥슨을 믿지 못한 대다수의 유저들이 앞다투어 선수를 싸게 판매하다 결국 팀을 건드린 유저들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된 사태다.

하지만 그뒤 바로 시세가 계속 올라 왠만한 17시즌 5카들은 4억을 넘기기 필수다 위 시세 폭락은 아주 일시적 이였던것. 예를 들어 2017 9월 만해도 포그바5카는 7억에서 8쯤 했지만 지금 1월달 가격이 10억에서 15억 사이에서 머물고 있다.

6. 임대이벤트 조기 종료 사태

피파 온라인 4의 오픈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이벤트로 임대 이벤트를 열었다. 구단가치 총액 3300억 ep(선수 1인당 300억 ep의 제한)까지 임대선수를 제공하고, 플레이포인트를 쌓아 개인 소유 선수로 획득 할 수 있는 매번 복귀 이벤트로 열던 이벤트의 재탕에 통만 키운 이벤트였다.

이벤트 기간은 2018년 5월 10일 점검 후 부터 5월 16일 23:59분이였는데, 이 이벤트가 16일 오전에 불시에 종료되기에 이른다. 추후에 넥슨은 본인들이 이벤트 기간 설정을 잘못했다는늘 하던 병신짓 변명과 함께, 이미 플레이포인트를 초기화 시켜 부득이하게 이벤트 종료시킨다는 단 한마디와 함께 이벤트를 종료시키며 피파 온라인 3의 막을 내렸다.


[1] 이게 어느정도의 돈이냐 하면 팀가치 1위가 3600억 ep다. 즉, 단 한 장의 카드가 1위 팀의 약 1/3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런 카드들이 풀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돈을 지르는 이유가 다른 사람보다 좋은 팀을 맞추기 위해서인데, 하루 아침에 자신의 팀가치를 뛰어넘는 카드 한 장이 풀리기 시작하면 이때까지 해왔던 모든 현질이 의미가 없어져 롤백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접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나 같아도 노력해서 번 돈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되어버리면 한강 가고 싶을 듯[3] 이는 곧 전부 다 갈아도 이득이 나올만큼 확률이 미쳤었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4] 570개나 되었던 매물이 갑자기 없어진 이유는 상술했던 사람들의 사재기를 통한 매물의 증발이라는 설과 넥슨이 이적시장에 개입해 매물을 없앴다는 설이 존재한다. 보정 논란처럼 넥슨이 이적시장에 개입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카더라 정도로 치부되고 있지만, 쌓이고 쌓이던 많은 매물이 어느 순간 갑자기 증발한 것을 단순한 사재기로는 설명할 수 없어 넥슨의 개입설을 지지하는 사람이 다수다.[5] 실제로 WL 레이카르트는 120장 이상, 어윈은 최소 300장 이상 올라왔다.[6] 페르난도 이에로, 펠레, 비에이라 등이 피해자사는 유저 입장에선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