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쳇 & 클랭크: 공구전사 대박몰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짐 워드(Jim Ward) / 이장원[1]풀네임은 아베크롬비 피즈위젯. 대부분의 보곤 은하계를 장악했던 거대한 기업 메가코프의 CEO이자 창시자. 드렉을 물리치고 평화로운 생활에 질린 라쳇을 티비에서 보고 그가 임무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뒤 보곤 은하계에 데려온다. 그 임무란 메가코프에서 개발중인 신형로봇인 프로토펫이 도난당했으니 되찾아달라는것. 이 때 어려운 단어(더빙판에선 와신상담같은 사자성어)들을 많이 사용해서 라쳇을 당황하게 만든다. 상당히 유식한 인물인듯. 하지만 프로토펫을 되찾고 나서부터 자잘한 실수를 하거나 말투가 경박하고 멍청해지며, 설렁설렁한 태도를 보이며 조폭 출장 서비스까지 고용하여 라쳇과 클랭크를 죽이려고 하며 안젤라 크로스가 미치광이라고 표현하는 등 흑막의 낌새를 보이지만...
사실은 캡틴 쿼크가 그를 감금해 놓고 피즈위젯으로서 공식석상에 나서는 등 그의 흉내를 낸것이었다.[2]이후 라쳇에 의해 구출된다. 여담으로 CEO로서의 그에겐 Miss Noodlebottom
2. 일대기
"저는 아베크롬비 피즈위젯, 보곤 은하계의 회사인 메가코프의 창시자입니다!"
-피즈위젯을 흉내내는 캡틴 쿼크
-피즈위젯을 흉내내는 캡틴 쿼크
아베크롬비 피즈위젯은 보곤 은하계에 메가코프 회사를 설립한다. 회사가 팽창하면서 가제트론과 같은 경쟁사들을 무참히 짓밟는데, 여기엔 Triple-B(Big Badass Bob)라는 탄도 미사일이 큰 역할을 했다. 보곤 은하계에 상주하던 경쟁사가 없어지자, 메가코프는 보곤 은하계의 유일무이한 소비자의 선택지로 자리잡게 된다.
그는 안젤라 크로스[3]의 친한 친구였다.
이후 공구전사 리로디드 엔딩에서 안젤라 크로스[4], 프로토펫과 함께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의 새영화 시사회를 보는 장면으로 카메오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