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3:13:28

피스 스타디움 커넥티드 바이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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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V-파렌 나가사키
피스 스타디움 커넥티드 바이 소프트뱅크
ピース スタジアム コネクテッド バイ ソフトバンク
<colbgcolor=#87fd4d><colcolor=#1f2c5c> 위치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사이와이마치
(나가사키 스타디움 시티 내)
영문명 PEACE STADIUM Connected by SoftBank
명명권 소프트뱅크
개장 2024년 10월 6일
수용인원 20,027석
홈팀 V-파렌 나가사키
파일:PEACE STADIUM Connected by SoftBank.jp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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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의 나가사키 스타디움 시티 내에 위치한 축구전용구장이다. 2024년 10월 개장하였으며, J2리그V-파렌 나가사키가 홈경기장으로 사용한다.

V-파렌 나가사키의 모기업인 홈쇼핑 기업 자파넷이 1천억엔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한 자체 시설로[1] 스타디움 시티 단지 내에 계열 B.리그 농구단인 나가사키 벨카의 홈경기장 HAPPINESS 아레나와 호텔, 쇼핑몰을 갖추었다. 특히 호텔은 동측 스탠드와 일체화하여 축구장 방향으로 스타디움 뷰 객실을 운영한다.

관중석의 몰입감을 중시한 경기장으로, 관중석과 피치 사이의 거리를 J리그 규정에서 최소한으로 정한 5m로 하였으며 일본의 대부분의 경기장과 달리 관중석 높이를 피치와 거의 동일하게 맞추었다. 다른 J리그 경기장에서 피치를 둘러 팬들의 걸개가 빼곡히 걸리는 것을 나가사키에서는 볼 수 없다.[2] 본부석 쪽 일부 구역은 아예 관중석에서 아무런 장벽이 없이 피치로 연결되며, 프리미어 리그를 모델로 하여 팀 벤치를 관중석 안쪽으로 들였다.

2024년 10월 6일 J2리그 오이타전으로 개장 경기를 가졌고 4-1 완승을 거뒀다.


[1] J리그에서 클럽 자체나 모기업이 보유한 경기장은 주빌로 이와타(야마하 스타디움), 가시와 레이솔(히타치 가시와 경기장), FC 이마바리(사토야마 스타디움)에 이은 네번째이다.[2] 나가사키는 이전 현립 육상경기장을 쓰던 시절에도 A보드를 치우고 관중석을 배치하기도 했던 팀이다. 피스 스타디움 또한 4m 이하로 좁히려다 J리그의 제재로 막혔다. 다만 TV에 잘 잡히지 않는 코너플래그 근처에는 사진기자 공간을 겸해 약간 높이가 있는 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