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 용어. 한자로 정(整)이라 표기하고, 플러스라고 읽는다.2. 설명
블리치에서 보통 인간이 사망하고나면 영혼은 현세를 떠나 소울 소사이어티로 간다.하지만 몇몇 영혼은 현세의 무언가에 집착을 하여 현세에 남아있는 유령이 되는데 이를 플러스라고 부른다. 몸에는 인과의 사슬을 메달고 있는데, 아직 죽지 않았을 때는 이것이 육체에 연결되어 있으나[1] 완전히 사망하면 사슬이 육체로부터 끊어진다.
플러스 상태의 유령은 위험하지 않으며, 살아있는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도 거의 없다. 영혼을 볼 수 있는 몇몇 종류의 인간을 제외하면 존재를 알아차리지도 못한다. 하지만 이 상태의 영혼을 계속 방치하면 결국 호로가 될 수 있으므로, 사신들은 플러스 영혼에게 혼장을 치러서 소울 소사이어티로 인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현세로 파견나온 사신들의 기본이 되는 일상 업무는 플러스령을 혼장해서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는 것이다.
[1] 작중 묘사로 볼 때 유체이탈에 가까운 상태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