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0:33:46

플라잉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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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아랍에미리트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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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dd,#383b40><tablebgcolor=#fff,#1c1d1f><width=250> 포뮬러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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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he height of thrill
플라잉 에이스
파일:플라잉 에이스.jpg
<colbgcolor=#E60000><colcolor=#ffffff> 이름 플라잉 에이스 (Flying Aces)
개장일 2016년 2월 24일
기종 Wing Coaster
위치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이탈리아 존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
트랙 길이 1,104m
추진 방식 Cable lift hill
낙하 횟수 5회
최고 높이 63m[1]
루프 최고 높이 52m
최고 상승 각도 51°
최고 낙하 각도 85°
탑승인원 28명
최고 속도 120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5.0G
인버전 1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2개[2]

1. 개요2. 특징3. 코스4. 테마5. 평가6. 기록7. 사건 사고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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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ontent1100x614.webp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c1d1f><table bgcolor=#ffffff,#1c1d1f><width=10%>Board your military bi-plane and scale 63 metres at a spectacular 51-degree incline. Feel your pulse race as you fly through the world’s highest rollercoaster loop at speeds of up to 120km/h.

Inspired by the legendary ‘ace of aces’ aviator, Count Baracca, the Flying Aces rollercoaster is another record-breaking ride at Ferrari World Abu Dhabi. It is said that the flying ace Francesco Baracca, painted a horse on his biplane for luck and inspired Scuderia Ferrari founder Enzo Ferrari to do the same on his car. This eventually gave rise to Ferrari’s world-renowned prancing horse logo.

Flying Aces at Ferrari World Abu Dhabi is designed to look like a military biplane that seats 28 at seven rows with four passengers per row. Take one of the outer seats to enhance the sensation of flying. There’s nothing quite like watching your feet hang over the void as the Flying Aces goes through its series of precipitous drops, serpentine twists and rapid turns.
군용 쌍발 비행기에 탑승하여 멋진 51도 경사로 63미터를 오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루프를 최대 120km/h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맥박 레이스를 느껴보세요.

전설적인 '에이스의 에이스' 비행사 바라카 백작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플라잉 에이스 롤러코스터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서 또 다른 기록을 깨는 놀이기구입니다. 플라잉 에이스 프란체스코 바라카는 행운을 위해 그의 복면에 말을 그렸고 스쿠데리아 페라리 설립자 엔조 페라리가 그의 차에 똑같이 하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국 페라리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질주하는 말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페라리 월드의 플라잉 에이스 아부다비는 한 줄에 4명의 승객을 태우고 7열로 28석을 차지하는 군용 복엽기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플라잉 에이스가 급격한 낙하, 구불구불한 비틀림 및 급격한 회전을 겪는 동안 여러분의 발이 빈 공간에 걸쳐 있는 것을 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포뮬러 로사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의 대형 기함급 롤러코스터.

2. 특징

포뮬러 로사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롤러코스터로, 포뮬러 로사가 오직 속도로만 승부를 본다면 플라잉 에이스는 완성도 있는 코스로 스릴을 증폭시킨다.[3] 최고높이 63미터, 최고시속 120킬로미터, 루프 최고높이 52미터, 트랙 길이 1104미터, 최고 낙하각도 85도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인타민의 윙 코스터 기종으로, 드라켄과 유사하게 양끝 좌석은 발판 없이 매달려있는 구조의 비클을 사용한다. 가운데 좌석은 발판이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이 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릴이 덜하고, 양쪽의 좌석이 밑에 지지해주는 트랙이 심리적 안정감이 덜 느껴지고, 트랙이 잘 안보이니 코스를 예특하기도 어랴워 스릴이 더 배가된다.

개장 당시에는 인버전 구간은 물론 콕스크류 구간까지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자이언트 디거처럼 안전바가 하체만 고정해 주는 식의 랩바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T 익스프레스, 아트란티스와 유사한 부분이다. 다만 2017년 1월부터 안전 장치가 오버 더 숄더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전보다는 스릴이 낮아졌다.

의외로 훌륭한 레이아웃으로 포뮬러 로사보다 고평가를 받는 코스터이다. 2024년 기준 Captin Coaster에서 전세계 롤러코스터 50위 안에 들 정도.

3. 코스

▲ 탑승 영상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케이블 리프트 상승구간이 탑승객들을 반겨준다. 의외로 리프트 상승 구간의 속도가 빠르고, 리프트 구간의 특유의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아 다른 롤러코스터들이 상승 구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덜컹거리는 소리로 청각적인 부분에서 공포감을 주는 반면, 플라잉 에이스는 긴장감을 느낄 새도 없이 순식간에 정상에 도달한다. 이는 경비행기 테마에 맞게 의도적으로 속도를 빠르게한 것으로, 비행기가 이륙하는 느낌을 준다. 정상에 도달한 이후에는 하강 구간으로 바로 이어진다. 낙하 각도는 85°로 거의 수직에 가까우며 106km/h로 바닥에 내리 꽂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첫번째 하강 다음에는 뱅킹 턴을 지났다가 Non inverting loop 구간에 진입한다. 보이는 것과 달리 대부분의 루프 구간은 하강감이 잘 안 느껴져 의외로 스릴보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반면, 플라잉 에이스의 루프 구간은 최대 높이가 52m로 첫번째 하강 구간보다도 높고, 최고점에 콕스크류 구간도 있어서 떨어질 때 하강감이 잘 느껴지는 편이다. 사실상 이 루프 구간이 첫번째 하강 구간보다도 더 임팩트가 클 정도.

Non inverting loop 구간을 지나고 정상에 뱅킹이 있는 언덕을 넘은 뒤 평범한 언덕을 넘고, 뱅킹 턴을 지나며 상승한다. 상승 구간이후 바로 낙하하고, 이어서 큰 언덕을 한번 더 넘는다. 다섯번째 낙하 구간 이후에는 거대한 왼쪽 뱅킹 턴을 지나고 지그재그 모양으로 뱅킹 턴과 언덕이 이어진다. 언덕을 4번 넘은 뒤에는 상승한 뒤 콕스크류 구간에 진입한다. 콕스크류 구간에 진입한 뒤 다시 떨어지며, 오른쪽 왼쪽 뱅킹 턴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오른쪽 턴을 지난 뒤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속도가 느려진 뒤 일자 구간에 진입한다. 이후 유턴한 뒤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

4. 테마

이탈리아 왕국군의 전투조종사이자 페라리의 로고인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의 제작자이자 첫 사용자[4]인 바라카 백작을 테마로 하고 있다.

입구와 대기줄은 1차 세계 대전 격납고를 테마로 하고 있고 데기줄은 1900년대 초반 조종사가 참전했던 세계 대전 공중전을 묘사하고 있다. 안에는 훈련장과 보급 텐트, 말이 없는 허름한 마차 같은 트럭, 비행기의 투영 벽화 등을 배치해 핸드폰이 없는 환경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연출하고 있다. 해당 대기줄 테밍은 매니아들한테도 호평을 받으며, 페라리 월드에서 가장 테밍이 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스테이션도 탑승장의 문이 닫혀있어 열차가 보이지 않다가 탑승하기 직전에 문이 열리면서 열차가 보이는 특이한 방식을 보여준다. 탑승장은 비행기 격납고라는 컨셉, 탑승장에 대기하고 있는 프로펠러가 달린 열차는 바라카 백작이 탑승했던 복엽 비행기라는 컨셉이다.

열차에 탑승한 후에는 상술했듯 빠른 속도의 리프트가 탑승객들을 저 높이까지 데려가며 비행기가 이륙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이후 격렬한 코스가 이어지며 단시 전투조종사가 치열한 비행을 체험시켜준다.

플라잉 에이스 담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기줄이 박물관처럼 느껴지거나 교육에 치중된 것으로 느껴지지 않게 하고, 피크가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스토리 중심의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경썼다고 한다. 이를 위해 전에 없던 테마 구역인 이탈리아 존을 통째로 만들기도 하였다.[5]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7474F><bgcolor=#37474F>
기준일:
2024-12-01
파일:Captin Coaster 로고.svg ||
[[https://captaincoaster.com/en/coasters/2461/flying-aces-ferrari-world-abu-dhabi| 5/5 (96.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AIRTIMES
FIRST DROP
INTENSITY


6. 기록

  •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케이블 리프트(51°)를 보유한 롤러코스터이다.

7. 사건 사고

2017년 2월, 거친 날씨로 인해 롤러코스터 비클이 운행 도중 정지되었으며 탑승하고 있던 24명 모두 구조되었다.

8. 여담

  • 포뮬러 로사와 마찬가지로 하얀색 트랙과 지지대를 사용한다. 포뮬러 로사의 바닥 무늬가 갈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체크무늬라면 플라잉 에이스의 바닥은 하앤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체크무늬이다.
  • 인타민의 두번째 윙 코스터이다. 첫번째는 허쉬파크(Hersheypark)의 스카이러시(Skyrush).
  • 테마 때문인지 승무원들만 탑승시키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탑승 영상도 있었으나 현재는 페라리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들이 대량으로 삭제되거나 일부공개로 전환되면서 같이 삭제되었다.
  • 현재 Non inverting loop 중앙을 통과시키는 구조의 짚라인이 세워지고 있는 중이다. #
  • 허쉬파크에도 스카이러쉬라는 유사한 롤러코스터가 설치되어 있다.
  • 다른 롤러코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제작기 영상이 있었지만 상술했듯 현재는 페라리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들이 대량으로 삭제되거나 일부공개로 전환되면서 같이 삭제되었다. 다른 롤러코스터들은 단순 일부 공개로 전환된거라 링크가 있으면 볼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플라잉 에이스 제작기는 영상이 아예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시청이 불가능한 상태다.

[1] 드라켄과 같은 높이.[2] Non inverting loop, Heartline roll[3] 한마디로 포뮬러 로사는 스릴, 플라잉 에이스는 재미를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4] 자신이 그린 비행기에 처음 사용하였다. 이후 1916년 첫 승리를 거둔 후 이전 기병연대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비행기 옆면에 도약하는 말 그림을 그리며 정식으로 사용하였다.[5] 이탈리아 존 또한 좋은 테마성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데, 도어벨을 누르면 안에 사는 주인의 대사가 나오는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창문 너머에 움직이는 그림자들이 보이며, 건물 밖에서도 자세히 들으면 창문에서 건물 안 사람들이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게 하여 실제 사람들이 사는 공간처럼 느끼게 설정하였고, 다양한 오디오트랙, 그리고 방문객들이 실제 이탈리아에 온것처럼 몰입시키기 위한 조형물 등으로 테밍되어 있다. 페라리월드의 테마구역 중 유일하게 타마가 확실히 잡혀있는 공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