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9 18:06:18

플라위(언더테일 옐로우)

파일:언더테일옐로우.png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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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 옐로우의 등장인물
플라위
Flowey
파일:FloweyBattleResize.gif
이름 <colbgcolor=#FFF,#2d2f34> 플라위
Flowey
성별 남성
종족 [1]
관계 클로버 (세이브 시중)
첫 등장 어두운 폐허
모티브
등장 작품 《언더테일 옐로우》
《언더테일》
1. 개요2. 작중 행적
2.1. 중립 루트2.2. 불살 루트2.3. 몰살 루트
3. 3차 창작4. 기타

1. 개요

UNDERTALE Yellow - OST 'Howdy!'
언더테일의 팬메이드 프리퀄인 언더테일 옐로우의 캐릭터. AU가 아니기 때문에 언더테일에서의 플라위와 동일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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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중립 루트

언더테일과 다르게 클로버가 죽었을 때 자신이 직접 세이브/로드를 클로버를 살아있을 때로 되돌려 주는 식으로 도와주며, 어떤 루트를 타도 초반에는 비난하지 않고 응원해 준다.[2] 본편의 초반 부분을 오마주해서 총알을 피하라고 할 때 피하지 않으면 대사가 변하다가 포기하고 하던 설명을 계속하게된다.[3]
UNDERTALE Yellow - 메타 플라위[4] 전투곡

중립 루트의 최종 보스
플라위의 목적은 클로버가 아스고어의 앞에 도달하게 이끌고, 클로버가 아스고어를 살해한 순간에 그 영혼을 가로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원래대로였다면 클로버는 언더테일의 주인공과 같은 모험을 하고 아스고어에게 갔어야 했지만, 클로버는 주인공과 달리 토리엘과 지내기를 원했다. 결국 플라위가 개입해 클로버가 토리엘을 떠나도록 이끌었지만, 클로버는 원작의 주인공보다 약했기에 수백 번 씩이나 아스고어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사망했다.[5] 이를 보다 못한 플라위는 폐허의 스위치를 건드려, 주인공을 더 깊은 폐허로 빠트리고, 다른 모험을 하도록 만들었다.[6]

작중 내내 살갑게 대해주었던 것도 다 연기로, 노말 루트를 진행할 시 마틀렛이 클로버가 아스고어에게 간다면 죽을 것이라며 가지 말고 스노우딘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하자, 결국 폭발한 플라위는 마틀렛을 살해하고 클로버를 더 이상 아스고어에게로 이끌 수 없다고 판단해 그의 영혼을 흡수하려 시도한다.

마틀렛이 클로버보고 스노우딘에서 같이 살자는 말을 할 때 마틀렛을 죽인다. 그리고 클로버가 폐허에 떨어진 뒤 토리엘과 같이 사는 선택만 반복했으며 가끔 클로버를 설득해 폐허 바깥으로 끌어들여도 영혼이 너무 약해서 바로 부숴진다는 문제로 인해 고민하다가 클로버를 더 깊은 폐허로 보낸 장본인이다.

보스전을 진행하다가 질리도록 버텨내서 포기를 하질 않는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그렇다 해서 클로버가 승리하기엔 본편처럼 누군가의 지원을 받을 방법도 없기 때문에 서로 죽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이대로는 답이 없다고 판단한다. 결국 클로버의 영혼을 흡수하는걸 포기한 플라위는 다음에는 다른 선택을 해보라며 권유하며 끝이 난다.

2.2. 불살 루트

클로버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리셋하지 않고 이야기를 넘어간다.

2.3. 몰살 루트

초반부부터 계속 자신과 클로버가 친구라며 클로버를 도와준다.

몰살 루트에서는 클로버가 마틀렛을 죽인 뒤 플라위는 아스고어가 성에 방비를 강화했을거라고 분개하면서 실수로 자신이 클로버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말하게 되고 클로버 때문에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며 직접 클로버를 죽이려 하지만, 세이브/로드 능력은 이미 LV가 20이 된 클로버의 것이 된 지 오래였다. 결국 정신줄을 놓은 플라위는..
Ha ha...
HAHAHAHAHAHA!!!!!!!
I HATE YOU.
very second that passes when I'm with you is more miserable than the last.
And it's always been that way.
The only time I enjoyed myself was when I got to watch you die.
Hundreds of deaths, Endlessly gruesome, Endlessly satisfying.
When I look at you... I don't see a "brave hero" or whatever you pretend to be.
All I see are those beloved memories.
Replaying over, and over, and over, and over...
And you want to know the best part?
Even if you kill me, I know how this ends.
There's never been any escaping it.
That Castle may as well be a coffin because you're already dead.
Ha Ha! You hear that???
YOU'RE DEAD!
HA HA HA!!!
HAHAHAHAHAHAHAHAHAHAHAHAHA!!!!!!
하 하...
하하하하하하하!!!!!!
정말 역겹군.
같이 너랑 있으면서 지난 매 순간이 이전보다 더욱 비참해지기만 하지.
그리고 항상 그런 식이였어.
내가 유일하게 즐겼었던 순간은 너가 죽는 걸 봤을 때다.
수백 번의 죽음, 끝없는 소름 끼침, 끝없는 만족감.
내가 널 보면... 너가 "용감한 영웅"이나 뭐라도 되려는 척하는지 보이지도 않아.
내 눈에 보이는 건 저 사랑스러운 기억들이지.
계속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그리고 가장 좋은 부분이 뭔지 알고 싶어?
너가 날 죽여도, 난 이게 어떻게 끝날지 알고 있어.
탈출할 방법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저 성은 어쩌면 관일지도 모르지, 왜냐하면 넌 어차피 죽은 목숨이니까.
하 하! 들었냐???
넌 죽은 목숨이라고!
하 하 하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위의 대사를 내뱉고 클로버가 쏜 총알 8발을 맞고 산산조각이 나 사망하게 된다.

3. 3차 창작

4. 기타

  • 사실 언더테일 옐로우의 플라위는 고증 오류가 있다. 원작 진실의 연구소의 기록에 따르면 플라위가 만들어진 시기는 여섯 인간이 떨어진 이후이다. 플라위의 몸은 토리엘이 폐허로 가기 직전에 나타났다고 한다. 영상확인

[1] 인간도 아니고 괴물도 아닌 알피스의 실험체이다.[2] 그래도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일반 괴물들은 안 죽이는 쪽을 선호하는 모양이다. 일반인들을 죽여서 쓸데없이 괴물 세계의 어그로를 끌면 뉴 홈의 보안이 강화되어 최종 목적지인 성에 다다르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듯.[3] 총알을 한 번 맞았을 때: "미안하게 됐네, 다시 시도해보자!" 총알을 두 번 맞았을 때: "너 뭐하고 있는 거니? 이. 총알을. 피하라고." 총알을 세 번 맞았을 때: "이 괴짜야! 너 그거 일부러 하는 거니? 됐어! 그럼 그냥 내가 그만 보낼게⋯."[4] 오메가 플라위처럼 팬들이 지은 비공식 이름이다. 메타 플라위라는 이름은 전투가 끝날 때 플라위가 플레이어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플라위와 관련된 두 변수 global.meta_flowey_introduction_count와 global.meta_flowey_fight_count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변수가 실제로 메타 플라위 전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플라위가 어두운 폐허에서 몇 번이나 등장했는지를 나타내는 '메타' 변수이다.[5] 이때 스노우딘의 빙판에서 잘못 이동해 고드름에 충돌해 죽는 장면, 워터폴에서 언다인의 창에 맞아 죽는 장면, 핫랜드에서 알피스의 레이저 함정에 걸려서 죽는 장면이 지나간다.[6] 이 진실을 암시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퍼즐의 오작동으로 더 깊은 폐허로 추락했을 때 토리엘이 곧 구하러 오겠다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는데, 만약 진짜로 그 자리에서 맵 이동 없이 5분 동안 기다린다면 토리엘이 돌아와 로프를 내려준다. 이 로프를 타고 올라가다가 거의 다 올라왔을 때 쯤 갑자기 화면이 버벅이다가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