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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통칭 | <colbgcolor=#fff,#1f2023>프리츠 2~144세 | |
| 이명 | 시조의 거인 (始祖の巨人) 프리츠 왕 에르디아 왕 | |
| 가족 | 시조: 유미르 프리츠 후손: 칼 프리츠 | |
| 재위 기간 | 990년 B1 ~ 738년[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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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에르디아 제국을 통치했던 143명의 왕들로, 파라디 섬을 통치하는 레이스 왕가의 조상들이다.프리츠 2세는 유미르 프리츠와 프리츠 왕의 세 딸 마리아 프리츠, 로제 프리츠, 시나 프리츠 중 한 명[2]이며 프리츠 3세~144세까지 부자 세습 여부는 불명이며 프리츠 144세와 145대 왕 칼 프리츠의 관계도 불명이다.
시조 유미르 프리츠가 소유한 시조의 거인을 프리츠 2세부터 153대 프리다 레이스까지 끊어지지 않고 계승했으나 그리샤 예거에 의해 시조의 거인을 찬탈당하여 힘을 잃고 만다. 다만 왕위 자체는 현 엘디아 국왕이자 155대 히스토리아 레이스까지 계승을 이루고 있다.
2. 내력
유미르 프리츠의 후대 파라디 섬 왕정의 첫 국왕인 칼 프리츠 이전 선조들이며, 해당 왕들이 통치하는 동안 다른 나라들을 침탈하고 타민족을 말살했다는 작품 내 언급이 있다.그리고 해당 왕들은 모두 시조의 거인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되며, 상당수가 '유미르의 저주'에 따라 13년의 임기를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부 13년의 임기를 채우지는 못한 걸로 보인다. 2대 황제의 계승 연도인 990년 B1와 145대 황제인 칼 프리츠의 계승 연도인 738년은 총 1728년의 간격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이의 143명의 황제가 전부 임기를 채웠다면 1859년의 간격이 있어야 하는데, 131년이나 되는 오차가 있는 걸로 보아 몇 명은 모종의 이유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죽은 걸로 보인다.
그래서 통상의 왕조보다 기묘할 정도로 세대교체가 빨랐으리라 추측된다. 2~144대 왕이라 치면 총 143명의 왕이 있었다는 건데, 그 기간은 13 * 143 = 1,859년 정도이다. 근데 통상 왕조 세대교체를 생각해보면 얼마 못 해 먹고 죽는 사람도 있겠지만 20년 이상 살며 오래 실권을 잡은 사람들도 있을 테니 저 수준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려면 더 긴 세월이 들어야 정상. (당장 왕들의 임기기간을 15년으로 늘려서 계산해보더라도 15 * 143 = 2,145년이라는 세월이 튀어나온다) 그래도 단일왕조 국가로 1000년 넘게 머물렀던 걸 보면 나름대로 통치는 길게 한 셈.[3]
한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992년) 동안 존속한 왕조인 신라가 1대 혁거세 거서간부터 56대 경순왕까지 총 56명의 왕이 통치했던 것을 보면, 에르디아의 역대 왕 숫자는 상당함을 알 수 있다.
3. 소유 거인
| 역대 시조의 거인 계승 소유자 일람 | ||||
| 1003년 B1 ~ 990년 B1 | → | 990년 B1 ~ 738년 | → | 738년 ~ 751년 |
| 유미르 프리츠 | → | 프리츠 2~144세 | → | 칼 프리츠 |
4. 임기 중 주요 사건
| 제2대~제144대 프리츠 왕의 임기 중 주요 사건 | |
| 년도 | 내용 |
| 1003년 B1 ~ 743년 | 고대 에르디아 제국에 의해 마레 및 세계는 약 2,000년에 걸쳐 식민 통치를 받음. |
| 990년 B1 | 유미르 프리츠의 시조의 거인을 마리아, 로제, 시나가 계승함. |
| 370년대 B1[4] | 세 가지 중요한 사건인 라고의 비극, 발레의 참화, 몬테의 대학살이 발생함. |
| 240년대[5] | 세계에 유행병 창궐, 프리츠 왕가의 왕이 시조의 거인의 힘을 이용, 고대 에르디아 제국 내 유행병 소멸 |
| 738년 | 프리츠 144세가 칼 프리츠에게 시조의 거인을 계승시킴 |
[1] 프리츠 2세 ~ 프리츠 144세.[2] 그러나 누가 왕위를 계승했는지 알 수 없다. 세 명이 번갈아 통치하거나 공동으로 통치했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적장자나 남계 후손이 왕위를 잇는게 보통이겠지만 여계 후손밖에 없었고 특히 거인의 능력 계승과 연관되어서 에르디아의 왕위계승법은 좀 다를 수 있다. 그래도 시조의 거인을 계승한 왕족이 왕위를 잇긴 할 것이다.[3] 이는 일단 거인화와 연관이 있다. 일반적인 왕조는 찬탈이나 정복 등으로 갈려나가기 십상이나 일단 거인을 상대할만한 무기가 꽤 시간이 흘러서야 나온 걸 보면 정복당할 일이 없었고 찬탈은 본작에서 엿볼 수 있는 왕실 직계와 시조의 거인의 밀접한 관계로 왕족 이외의 사람이 왕위를 얻기엔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또 여차하면 왕이 거인화로 방어하거나 시조의 거인의 힘으로 다른 에르디아인을 조종할 수도 있었을테니 말이다. 그래서 일종의 신과 같은 위치에 자리했을 수도 있다. 현실의 천황이 그런 케이스로 덕분에 비록 실권을 잃어 막부가 들어서기도 했음에도 이른바 만세일계라 할 정도로 왕조자체는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4] 년도는 원작 114화 참조, 830년대에서 1200년전에 일어났다고 그리샤 예거의 부친이 지크 예거에게 설명한다.[5] 년도는 원작 114화 참조, 톰 쿠사바가 600년도전에 유행병이 세계에 퍼졌다가 지크에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