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3:18:46

프랑크 케시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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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크 케시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AC 밀란 입단 전

어릴 적 코트디부아르의 스텔라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한 케시에는 2015년 1월, 세리에 A 리그의 아탈란타 BC로 임대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아탈란타로 완전이적이 되었고 2015-16시즌에는 세리에 B AC 체세나로 임대를 가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한껏 뽐내기 시작했다. 그 다음 시즌 복귀한 아탈란타에서도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31경기 7골의 훌륭한 기록과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특급 유망주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프리미어 리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등을 비롯한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1.2. AC 밀란

2017년 6월 2일, AC 밀란에서 2년간 임대 후 완전이적 형식[1] 계약으로 여러 기사들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케시에의 AC 밀란 합류가 확정되면서 부상과 기량저하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리카르도 몬톨리보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왕답게 밀란에서 꾸준히 출장하기는 하는데 꾸준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누치에 묻혔을 뿐 밀란 부진의 숨겨진 원흉. 중미치고 수비력이 미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 기껏 치고 올라가서 나쁜 판단을 하거나 후방에서 이상한 패스를 해 위기를 자초하기도 한다.

2019년, 케시에의 문제점은 상황에 맞지않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전진성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기껏 전진해놓고 공을 끌다가 뺏기거나, 좋은 선택지가 여럿 있음에도 패스를 주지 않고 날려버린다. 상대방의 역습 상황에서 너무나도 전진한탓에 수비로의 복귀가 늦고, 수비 상황에서도 제대로 붙어주지 않아서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를 보인다는 게 큰 문제,

2018년 중반까지만 해도 날리는건 많아도 기회는 많이 만들어냈지만, 2019년에는 연이은 출장[3]에 혹사당해서인지 그런 모습도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탈란타에서 보였던 번뜩이는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는 부분은 기존 감독들이 케시에의 활용법을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피지컬, 체력, 기본기는 분명 좋은 선수인데 플레이 자체가 조급하고 이상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케시에가 고쳐야할 점.

1.2.1. 2019-20 시즌

계약 조항에 따라 완전 이적이 진행되어 임대생이 아닌 밀란 소속의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케시에의 역량에 회의적인 밀란 보드진은 그의 판매에 열려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울버햄튼 등 PL 팀과 이적설이 보도되기도 하였으나 케시에 본인은 밀란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란팬들은 이적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워하는(...) 모습.

우디네세 칼치오와의 개막전서 부터 호드리구 베캉에게 공간을 내주며 그대로 실점하였다. 결과는 0-1 패배...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 AC 밀란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4]

시즌 중반까지는 케시에 특유의 생각없는 플레이가 거듭되며 팀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다. 활동량은 많은 편인데 수비는 어정쩡하고 전진성도 예전보다 오히려 죽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이며 중원의 불안정함에 일조했다. 더구나 크루니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감독은 케시에를 선호하고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팬이 늘어가는 중. 수소, 찰하놀루와 같이 팀의 적폐로 낙인찍힌 모습이다. 수소는 사무, 찰하놀루는 보나벤투라와 레비치에게 주전자리를 뺏기는 모양새라 케시에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

그러다가 즐라탄 영입 이후 442 포메이션으로 바뀌었는데, 박스투박스 역할로 케시에가 나오고 있다. 투볼란치 시스템이기 때문에 파케타, 크루니치 등의 공격적인 자원보다는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이 가능한 케시에가 기용되는 듯. 사실 파케타와 크루니치는 수비적인 역할을 하기엔 수비력이나 위치선정이 상당히 부족하다. 빌리아도 부상과 노쇠화로 사실상 베나세르와 케시에를 제외하면 쓸 선수가 없다. 하지만 442에서도 여전히 퍼포먼스가 좋지 않기에(...) 밀란은 벤피카의 플로렌티노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렸으나 결국 실패했고, 케시에가 계속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이적 실패가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되는데...

놀랍게도 각성한 것처럼 케시에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이전보다 좀 더 수비적인 위치에 자리했는데 이게 잘 맞는지 플레이도 안정감이 생기고, 키핑을 통해 볼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역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갑자기 포텐이 터진 이유로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수비라인을 내려서 공을 몰고 전진하는 역할을 하던 때와는 달리 밀란의 전체적인 라인이 올라가 부담이 적어진 부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윙어, 풀백들의 속도가 빨라지고 같이 나오는 베나세르의 전진드리블이 좋기때문에 케시에가 직접 전진하는 플레이를 줄이고 빠른 패스를 통한 연결고리 역할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데 이게 대박이 터진 것. 과거 케시에의 가장 큰 문제는 기껏 힘들게 전진해서 엉뚱한 패스나 슛을 하거나 수비시에도 허둥대며 이상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진하는 역할을 베나세르가 맡으면서 케시에의 플레이에 여유가 생긴 것이다. 레지스타처럼 중장거리 패스를 뽑아주면서도 특유의 활동량으로 공격 수비의 빈 부분을 다 메꿔주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원래 오프더볼이 이정도로 좋았나 싶을 정도로 적재적소에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리그 후반기 베나세르와 파트너쉽은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오며 리그 탑클래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상황에서는 침투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스스로 골까지 넣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0으로 승리한 라치오전과 4:2로 승리한 유벤투스전에서 연달아 MVP로 뽑히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나폴리전, 파르마전에서도 팀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며 찰하놀루와 함께 사실상 밀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2019-20 시즌 최고의 반전. 팬들조차도 이게 정말 우리가 알던 케시에가 맞는지 충격을 받았다고 할 정도. 코로나 재개 이후 무패(9승 3무)를 거두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해도 무방하다.

1.2.2. 2020-21 시즌

이제는 부정할 수 없는 밀란 중원의 핵심이다. 시즌 초 폼이 좋지 않은 베나세르와 달리 지난 시즌 후반기에 이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2라운드에서는 MOM으로 뽑혔다. 기복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토날리에게 주전자리에서 밀릴거라는 예상을 산산조각 내버렸다.[5] 찰하놀루와 더불어 밀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중원에서 못하는 게 없는 수준인데 항상 풀타임으로 게임을 소화하고 있다.(...) 시즌초 빡빡한 일정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 그만큼 피올리 감독의 핵심자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인테르와의 더비 경기에서도 수비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셀틱과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도 미드필드를 지배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카요코와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리그 나폴리 원정 경기에서도 바카요코는 퇴장당한 반면 케시에는 엄청난 중원장악력을 보여주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 중원을 완전히 장악하며 페널티킥을 포함하여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PK 2개 중 하나는 놓쳤다 삼프도리아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파르마전에서는 계속된 출전으로 피로도가 쌓인듯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커버가 전보다 느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침투하는 선수를 놓치며 2실점하는 것을 바라봐야했고 에너지도 떨어져보였다. 그러나 베나세르의 부상으로 강행군을 이어가게 되었다.

바로 이어진 제노아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는 가운데 지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부진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경고를 받으며 라치오전을 결장하게 되었다. 케시에와 베나세르 없이 치른 라치오전에서 겨우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케시에가 없으면 미드필더라인이 무너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팬들이 많다. 시즌 전반기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런 활약으로 키예르, 테오와 함께 2020 세리에A 올해의 팀 Best 11에 선정되었다.

베네벤토전에서는 PK 선제골을 넣었고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에서 고군분투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며 멀티골 기회를 날렸다.

주전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로 대거 이탈한 유벤투스전에서는 나름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토리노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토리노와의 컵대회 16강전에서 교체출장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승부차기에서 첫번째키커로 골을 성공시켰다.

아탈란타전에서는 팀전체가 망가진 폼을 보여주는 가운데 평범한 활약을 했다.

코파 이탈리아 인테르전에서는 파트너인 메이테가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가운데 혼자 중원에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전보다 많이 부진한 모습이었으며 팀도 패배했다.

인테르전에서도 상당히 부진했는데 체력에 한계가 온데다, 베나세르의 부상으로 나오는 토날리, 메이테와의 파트너쉽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전보다 확실히 에너지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는 거의 혼자 축구를 한다 싶을정도로 모두가 부진한 가운데 제몫을 해주었고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다.

AS로마전에서는 중앙을 씹어먹으며 많은 인터셉트와 드리블돌파를 보여주었다.

베로나전에서는 메이테와 중앙을 완전히 씹어먹는 활약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맨유의 중앙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원정에서 귀중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어시스트와 골대에 맞는 슛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는 비기고 말았다.

파르마전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골을 넣으며 언제나처럼 좋은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평소처럼 좋은 키핑과 드리블을 보여주었으나 브라힘 디아스가 얻어낸 중요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사수올로 전에서는 좋은 찬스를 놓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PK 1골과 어시스트 등을 기록했다. 결과는 7:0 대승.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혼자 경기를 끌고나가는 대활약을 보이면서 PK도 2개 모두 성공. 2:0 승리로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20-21 시즌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플레이어로 리그 베스트 11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전시즌보다 더욱 발전하여 공격, 수비를 모두 담당하는 전천후 미드필더가 되었다. 피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선수이며 명백한 밀란의 에이스이다. 팀원들이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철강왕으로 시즌 내내 거의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면서도 기복없이 훌륭한 모습이었으며 밀란의 중원을 홀로 책임졌다. 베나세르, 토날리, 크루니치, 메이테 등의 부진과 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누구와 함께 발을 맞추더라도 공수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가제타에서 선정한 세리에 탑 100 플레이어 중 2위를 차지했다.[6]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않아 재계약 논의가 진행 중이다. 케시에는 밀란에 확고하게 남고 싶어하지만 선수의 위상자체가 넘사벽급으로 올라서 꽤 많은 주급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5.5~6m의 연봉을 원하고 있는데, 주급 협상이 깨져서 FA로 풀어준 돈나룸마와 찰하놀루의 사례가 있기에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밀란 보드진도 케시에는 현 스쿼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수인 만큼 원하는 주급을 최대한 맞춰서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1.2.3. 2021-22 시즌

케시에가 2020 도쿄 올림픽에 나가게 되며 재계약 진행이 더뎌지고 있다. 맨유, 리버풀, 첼시 등의 클럽과 지속적인 링크가 있었으나, 본인이 최근 인터뷰에서 "밀란에 영원히 남고 싶다" "올림픽이 끝나면 재계약을 시작할 것이다"라 말하며 밀란과의 강한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재계약이 점점 늦어지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돈나룸마, 찰하놀루의 상황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심지어 케시에가 8.5m의 연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당연히 케시에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나락으로 갔으며, 차라리 빨리 팔아야 된다는 분위기가 되었다. 클럽 보드진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상당히 당황한 듯. 빠르게 판매하지 않는다면 다시 프리로 선수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로마뇰리도 다음 여름에 프리로 나가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 전성기 나이의 선수 4명을 단 한푼도 남기지 못하고 내보낼 위기에 몰렸다. 이에 대해 보드진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그와 별개로 팬들은 케시에의 입발린 충성에 질려버렸다는 반응이다. 결국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채 이적시장이 마감되었다. 판매도 하지 않고 재계약도 못한 말디니에 대한 비판도 상당하다. 밀란은 이번 시즌에는 성적을 내야하는 중요한 시즌인 만큼 핵심인 케시에를 프리로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데려가기로 한 듯 하다. 그런 와중에 여름 이적시장 이후 케시에가 8+2m의 연봉을 밀란에 제안한게 알려지며 팬들은 모두 돌아섰다.[7]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케시에는 팬들에게 돈나룸마나 찰하놀루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이제 케시에보다는 토날리 위주로 주전 자리를 줘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재계약이 틀어져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교적 싸게 판매할지 혹은 이번 시즌까지 쓰고 프리로 풀어줄지 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까지 빡센 일정을 보내서 그런지 철강왕 답지 않게 정말 간만에 근육 부상을 당했다. 결국 프리시즌을 통으로 날리게 되었다. 국가대표 기간 이후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3라운드 라치오전에서 드디어 선발출장하여 토날리와 중원을 압도하고 페널티킥까지 얻어냈으나 본인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후반에 교체되었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최근 들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고전했다. 특히 리버풀의 빠른 템포와 압박에 무기력한 모습이었으며 중원이 밀리는데 가장 큰 책임이 있었다. 특유의 전진도 보여주지 못했고 패스도 다 짤려버렸다.

유벤투스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테오와 함께 해당경기 워스트급이었다. 이적 문제로 인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상 후 폼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케시에의 부진한 경기력때문에 중원에서 자꾸 밀리는 경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모습만 보면 각성전 케시에 같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선발에서 빼야한다는 요구도 많아지는 중.

베네치아전에서는 후반 늦은시간 교체로 나와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선발출장했으나 역시 평범했고, 펠레그리의 결정적인 패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골찬스를 날리기도 했다. 이후 브라힘과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전반 이른 시간에 경고 두장을 받고 퇴장당하며 1:0으로 이기던 경기를 완전히 망쳐버렸다. 결국 후반 막판에 두골을 실점하며 홈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는데 케시에 퇴장 전까지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밀란이기에 정말 처참한 패배였다. 말그대로 케시에 하나가 경기를 망쳐버린 상황. 심판의 카드도 다소 남발된 경향이 있긴했으나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안일하게 반칙을 하다 퇴장당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리버풀이 막강한 실력을 보이는 가운데 2위 싸움을 할 것으로 보였던 ATM과의 홈경기에서 패배하며 밀란은 챔피언스 리그를 망쳤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 중요한 경기에 정신적으로 집중을 못하던 케시에를 선발로 기용한 피올리도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연이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팬들은 상당히 화가 났다. 돈나룸마와 찰하놀루는 그래도 이적하기 전까진 열심히 했다면서 태업성 플레이를 보이는 케시에를 인간 이하로 취급하고 있다. 하루 빨리 팀을 나가주길 간절히 바라는 팬들도 있을 정도. 이전에는 재계약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연봉이 아깝다며 하루 빨리 나가주길 바라고 있다. 높은 연봉으로 재계약을 하면 팀에 재앙이 될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 케시에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심해서 피올리가 주전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주목받고 있다. 크루니치와 바카요코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케시에보다는 이 둘에게 기회를 줘야한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다. 경기력이 너무 쓰레기라 이런 활약으로 과연 케시에가 원하는 연봉에 계약을 할 팀이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반응이 많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엄청난 비난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선발출전했다. 그런데 전과는 다르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비적으로 상당히 큰 역할을 해주며 승리하는데 한몫했다. 정말 간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거센 비난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한 것같다는 평가가 많다.

베로나전에서도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후반에 카스티예호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포르투전에서는 이전 경기 퇴장으로 인해 소집되지 않았고 이어지는 볼로냐전을 앞두고는 독감으로 인해 소집되지 않았다. 가지가지 한다...

토리노전에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고 그냥저냥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로마전에서도 선발풀장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즐라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전에 테오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수비적으로 활약했다. 테오의 퇴장 전까지 중원에서 베나세르와 함께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예전의 폼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포르투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나 별 영향력은 보이지 않았다.

인테르전에서는 열심히 뛰긴했지만 경기를 말아먹은 주범이 되었다. 전반 초반 어이없는 볼키핑으로 위기를 자초하며 엉뚱하게 PK까지 내주며 선제골을 내주었다. 게다가 후반 막판 살레마커스의 골대맞은 슛을 밀어넣는 것도 실패하며(...) 결국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저번 시즌과 같은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지난번의 퇴장을 만회하려는지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막판 극장 결승골을 감각적으로 어시스트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심하게 부진한 바카요코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전했으나 바카요코와 별다를 바 없는 수준이었고 쐐기골의 기점이 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덕분에 크게 패배하게 되었다.

제노아전에서는 풀타임으로 출장했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에 골을 넣었고 오프더볼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부진하다가 후반 막판에 연이은 침투로 기회를 잡았으나 모두 놓치며(...) 찬스를 날려버렸다. 밀란팬들의 분노또한 상당한 상황.

우디네세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장하여 불안했던 중원에 안정감을 찾아주었다.

나폴리전에서는 평범했으나 막판에 동점골을 넣었다. 그런데 그 골이 다소 이해하기 힘든 판단으로 지루의 오프사이드 판단이 나와 취소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레모니를 해 피올리를 빡치게 만들었다.(...) 나폴리는 우승 경쟁팀이라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세레모니를 해서 시간을 낭비했으니... 게다가 골까지 취소되며 경기에서 패배해 더욱 많은 비판을 받았다.

엠폴리전에서는 무려 공미(!)로 선발출장해 특유의 공간 침투를 통해 여러 기회를 만들었고 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승리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최근 그다지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었기에 비판받고 있던 차에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어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코트디부아르는 우승후보였으나 에이스였던 케시에가 이른 시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이집트에게 16강에서 패배. 탈락 직후 밀란으로 돌아왔으나 부상으로 인해 우려를 낳고 있다. 다행히 부상이 별거 아닌 것으로 밝혀져 바로 훈련에 복귀하게 되었다. 역시 철강왕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브로조비치를 제어하기 위해 10번 자리에 배치되었으나 브로조비치를 제대로 수비하지도 못하고 공격에선 패스가 끊기며 엉망진창이었다. 전반전 경기력이 망하는데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보다못한 피올리가 후반 이른 시간에 브라힘과 교체를 단행했고 이후 팀이 살아나며 역전했다. 안그래도 축구 두뇌가 부족한 선수에게 10번을 맡기니 엉망이었던 것 같다는 게 팬들의 반응. 밀란이 승리를 거뒀음에도 언론사 평점 최하위가 나올 정도로 최악의 플레이였고 밀란팬들은 이제 케시에를 그만 보고 싶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는 토날리와 중원을 장악하며 라치오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후반에 쐐기골까지 집어넣으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간만에 훌륭한 폼.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후반교체 출장하면서 다시 공미를 소화했는데 인테르와의 경기와 다르게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일부 언론들에 따르면 그가 바르샤와 이미 협상 중이고, 토트넘 역시 바르샤보다 높은 주급으로 그를 하이재킹할 수도 있다고 한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후반 교체출장했으나 영향력은 미미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별 영향력이 없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또다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하게 되었으나 활약은 평범했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으나 패스가 자주 끊기는 등 애매한 모습을 보이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칼리아리전에서는 원래 자리인 투볼란치를 소화했고 골대를 맞추는 중거리 슛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딱히 존재감은 없었다.

볼로냐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나 특별한 모습은 없었다.

토리노전에서는 딱히 활약이 없었다.

제노아전에서는 공미로 선발출전했으나 역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공미로 선발출전했다가 후반에 원래 자리인 수미로 자리를 바꿨으나 어느자리에서도 딱히 좋은 점이 보이지 않았고 평범했다.

라치오전에서는 부진을 이어가며 중원에 방해가 되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팬들은 빨리 시즌이 끝나서 케시에를 그만 보고싶다는 말까지 하는 중.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주로 수비적인 포지션에 위치하며 팀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베로나전에서도 수비적인 역할을 맡아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맡았고 특유의 피지컬로 볼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볼을 잘 연결해주었다.
마지막 38라운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지루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레앙의 어시스트를 받아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쐐기골을 넣으면서 AC밀란의 11년 만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케시에는 재계약 이슈때문인지 리그 중반까지 저번시즌의 활약을 잊은듯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러나 우승경쟁을 하면서 자신을 다잡은 듯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특유의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비하고 볼을 키핑하는 역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케시에의 수비적인 기여로 토날리도 더욱 활약할 수 있었다. 재계약에 보인 태도로 팬들의 미움을 샀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밀란 팬들도 어느정도 마음을 푼 것으로 보이며 선수 본인도 리그 우승으로 좋은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8]
1.2.3.1. 이적 사가
11월 2일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으로 부임하면 제일먼저 링크가 뜨고있는 선수이다. 파울로 말디니도 1월이 되면 팔수있다는 말을했으니 내년 겨울에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미 본인이 밀란과 사이가 틀어진 사이고 당장 팔지 못하면 자유계약으로 내보낼 처지에 있기 때문에 겨울시장 영입 가능성도 있다.

2021년 연말에 들어선 후부터 현재의 박살난 폼과는 별개로 이적루머는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이미 밀란과의 재계약은 양측의 차이로 엎어졌다고 보는게 가장 가깝고[9], 암만 똥을 싼다해도 작년의 활약상도 있고, 현재 축구판에서 귀한 3선자원이기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맨시티, 맨유, 인테르, 유벤투스등 온갖 클럽과 연결되는 상황이다.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했으나 케시에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FA로 이적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PSG, 바르셀로나 등 여러 클럽과 이적설이 돌고있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3월 15일 바르셀로나행 협상이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사실상 바르셀로나 이적은 확정이라고 봐야 한다.로마노에 따르면 그가 받을 연봉은 €6.5M이며 저번주부터 이미 바르샤 관계자들이 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고 한다. 또한 두 개의 EPL 클럽들한테도 비드를 받았으나 케시에가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10] 이후 3월 2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며 바르샤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후 본인의 SNS에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로 AC밀란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면서 사실상 바르셀로나행 오피셜만 남은 상태다. 하지만 5월 31일 알려진 사실로는 바르사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현 상태로는 선수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6월28일, 바르셀로나의 사무실에서 케시에의 유니폼이 유출되었고 사실상 이적확정 오피셜발표만 남았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케시에와 크리스텐센의 영입 오피셜이 뜰 것이라고 한다.

7월 4일, 바르셀로나가 케시에의 영입을 공식 발표 했다.

1.3. FC 바르셀로나

파일:FB_IMG_1658791418666.jpg
2022년 7월 4일, 바르사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4년.

1.3.1. 2022-23 시즌

파일:Kessie_2023.webp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는 5번을 달고 뛰었으나, 등번호는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19번으로 정해졌다.

리그 1R부터 3R까지 계속해서 후반에 교체출전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1차전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3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쿤데의 도움을 받아 데뷔골까지 기록하였다.

아직까지 많이 출전하지는 못한 채 프렝키 더용과 함께 대부분의 출장을 교체출전하며 보내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기용되지만 더용과 함께 출전하면 더용과 포지션 스윗칭을 하면서 원볼을 보기도 한다.

엘체전에서는 위험한 플레이로 계속 파울을 범해 전반이 끝나고 페드리와 교체됐다.

인테르와의 챔스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나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복귀 이후 플젠과의 챔스 조별리그 6차전에서 또 다시 근육 부상을 당하며 6주 아웃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밀란에서 마지막 시즌에 망가졌던 폼이 돌아오지 않은건지 아니면 리그 적응을 못한 것인지 출전기회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부상이 반복되면서 생각보다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겨울에 판매가능성도 열려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나 영입 반시즌만에 바로 판매할지는 미지수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더용과 교체되어 출전했는데 몸에 불편함을 느껴 폼이 안 좋던 더용보다도 폼이 안 좋아서 팬들에게 제발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계속되는 부진에 결국 바르셀로나 이적 반년 만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마르첼로 브로조비치와의 스왑딜 링크가 뜨고있다. 그 외에 아스톤 빌라 FC 이적설, 토트넘 핫스퍼 임대설 등도 돌고 있다.

이런 와중 코파델레이 16강 세우타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대가 3부리그 팀에 순위가 꼴지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

1월 22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첼시 FC하킴 지예흐와 스왑딜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1월 24일 풋볼 런던에 따르면 케시에가 이번 여름까지는 바르샤에 잔류할것아라고 한다.

이후 세비야전 전반 8분만에 부스케츠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로 투입되어 알바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후 비야레알전 유로파 맨유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맨유전에서 페드리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당분간 케시에가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서는 모든 경기들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16강 PO에서는 혼자 중원을 휩쓸면서 전반 리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록 팀은 2-1로 졌지만 본인의 능력은 충분히 입증했다. 앞으로 페드리가 부상으로 아웃된 기간동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페드리가 돌아온 이후에 케시에가 부스케츠를 밀어낼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인다. 다만 감독인 사비 에르난데스가 부스케츠를 후보로 내릴 거 같진 않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선 자책골 유도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수 파티수비만 아니었더라면, 1골 1자책골 유도라는 사실상 멀티골의 활약을 할 수 있었지만, 그 기회는 안타깝게 날아가버렸다. 최근 폼이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AC 밀란 시절처럼 공수에서 폼이 만개한 모습이다. 중원 뎁스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게 케시에의 기량 만개는 매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라리가 26R 엘 클라시코에서 77분 세르지 로베르토와 교체 투입되며 출전했다. 지속적으로 좋은 볼순환, 압박을 보여주다가 결국 알레한드로 발데의 컷백을 받아 후반 추가시간 92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도 결승골에 가까운 자책골 유도를 하며 승리를 이끌고, 리그에서는 아예 결승골까지 기록해버리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악몽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선발과 교체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나올 때마다 절정의 폼을 자랑하며 이 선수를 FA로 데려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폼을 자랑하고 있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엘 클라시코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전반전에는 탈압박, 인터셉트, 패스 등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내 에이스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활약을 했으나.. 후반전에 0대3을 만드는 PK를 만들고 59분에 교체 아웃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PK를 내주기 전부터 팀 전체가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데다가, 케시에를 뺀 후에 중원 장악력이 실종되기 시작하여 그나마 좋았던 케시에는 남겼어야 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후반기 긍정적이었던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을 줄이기 위해 이번 여름 케시에를 판매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1.3.2. 2023-24 시즌

7월 초 알 나스르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유벤투스 FC도 케시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8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이적설로 인해 프리시즌 아스날전 교체 출전을 제외한 레알 마드리드전, AC 밀란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이러한 상황을 봤을 때, 이적 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 아흘리 S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유벤투스와 2개의 PL 구단도 케시에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바르샤는 케시에의 매각을 원하며 선수의 결정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또한 바르샤는 이미 알 아흘리의 비드를 받았다고 하며 선수의 마지막 결정만 남았다고 한다.

8월 4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 아흘리가 €15M을 비드했으며 선수는 3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한다. 바르샤와의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아있으며 곧 딜이 완료될것이라고 한다.

이후 곧바로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이적료는 €15M이며 3년 계약. 일요일날 파리에서 메디컬을 치를 것이며 월요일날 오피셜이 뜰 것이라고 한다.

1.4. 알 아흘리 SFC

2023년 8월 9일, 알 아흘리 SFC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12.5M.#


[1] 2017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까지는 임대생 신분이다.[2] 밀란에 케시에를 보조해줄 홀딩 미드필더가 없는 것도 부진의 이유이다.[3] 17/18시즌 무려 54경기를 거의 대부분 선발, 풀타임 출전했으며, 18/19에도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에 가깝게 뛰고있다![4] 엄청난 철강왕임과 동시에 팬들의 반응과 별개로 감독들이 선호하는 선수임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이다. 게다가 활동량이 많은 포지션임을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부분[5] 사실 이러한 예상은 지난 시즌 밀란 경기를 봤다면 할 수 없는 예상이다. 피올리가 가장 신뢰하는 자원 중 하나가 케시에이기 때문.[6] 1위는 루카쿠, 3위는 호날두가 선정되었다.[7] 세후 10m 유로의 연봉은 돈 많기로 유명한 EPL 빅클럽의 탑클래스 선수들이 받는 금액 수준으로, 세리에 A 클럽이 감당하기는 매우 힘든 금액이다.[8] 욕을 먹긴했지만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인탓에 보누치, 찰하노글루, 돈나룸마 같은 21세기 밀란의 빌런들보다 좋은 소리듣고 나갔다.[9] 밀란측은 6m, 케시에측은 보너스수당 제외한 9m유로를 원한다고 한다. 보너스 수당까지 합치면 10m이 넘어가는 금액으로 현재 연봉의 5배정도의 인상폭을 원하기에 그간 똥만싸다 피올리 체제에서 겨우 밥값하기 시작한데다 헤지펀드 소속인 밀란이 해당 요구를 수락해줄리가 없다.[10] 바르사 이적 이후 밝히길, 바르사 감독인 차비 에르난데스가 케시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가 바르사에 와줬으면 한다며 궂은 일을 맡기고 싶은데 괜찮겠느냐며 의사를 떠봤다고 한다. 케시에 역시 이를 곧바로 수락하고 본인이 앞장서서 바르사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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