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34:53

프란시스코 포르티요

파일:GcNWbrqWgAAVosJ.jpg
레알 오비에도 No. 10
프란시스코 포르티요
Francisco Portillo
<colbgcolor=#094ca1><colcolor=#fff> 본명 프란치스코 포르티요 솔레르
Francisco Portillo Soler
출생 1990년 6월 13일 ([age(1990-06-13)]세)
스페인 말라가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169cm / 체중 60kg
유스클럽 엘 팔로
말라가 CF (2006~2008)
프로클럽 말라가 CF B (2008~2011)
말라가 CF (2010~2015)
레알 베티스 (2015 / 임대)
레알 베티스 (2015~2017)
헤타페 CF (2016~2017 / 임대)
헤타페 CF (2017~2021)
UD 알메리아 (2021~2023)
CD 레가네스 (2023~2024)
레알 오비에도 (2024~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스타일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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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레알 오비에도 소속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말라가 유스 출신으로 말락티코를 경험하고 챔스 8강까지 밟아보았다. 베티스 시절 2부리그 우승도 경험했다.

주전에서 밀려나고 설상가상으로 크게 다치면서 경기 출전 횟수가 크게 줄었다. 헤타퍼 입단 이후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추세. 20-21 시즌에는 리그 16경기 출장을 했다. 결국 21-22 시즌에 방출돼서 UD 알메리아로 갔다. 알메리아에서는 현재 33경기 나와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부상전 폼을 되찾았다.

3. 플레이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 특유의 스루 패스, 크로스, 침투, 중거리 슈팅 등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특히 오른발의 킥력이 굉장히 뛰어나 오른발로 하는 슈팅과 패스, 크로스, 프리킥의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세기와 구질의 킥을 구사할 수 있다. 때문에 돌파력이나 기동력에 강점이 없으면서도 공격 포인트를 잘 쌓는다. 환상적인 킥으로 말도 안 되는 중거리 골들을 자주 넣고, 세컨드 볼 상황이나 침투를 통해서도 종종 골을 넣는다. 또한 정확한 패스와 더불어 얼리 크로스, 짧은 비거리의 크로스 등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엄청난 궤적과 정확도의 크로스를 통해 어시스트 적립을 많이 하는 편이다 프리킥 상황에서는 직접 때리는 슈팅도 날카롭고, 공을 컨트롤하는 감각이 상당히 뛰어나 어시스트로 이어지는 프리킥, 즉 소위 말하는 찍어차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서도 팀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드리블로 전진하고 수비를 뚫는 능력이 라리가 챔스권 기준에서 아쉬운거지 탈압박은 기본적으로 할 만큼 한다. 주력도 느리고 민첩성이 떨어져서 확실한 전진은 못하지만 간결한 볼 컨트롤과 테크닉으로 수비수들을 벗겨내는 능력은 괜찮은 편.[1] 또한 활동량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UD 알메리아에서도 팀 내 활동량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공간과 볼 순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하고 공격의 마지막 단계에서 동료를 이용하는 연계 플레이의 경우 또래 선수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자질들을 갖춘 덕에 드리블, 패스, 슈팅할 타이밍을 정확하게 캐치해서 실행하는 우수한 판단 능력을 보유하였다.[2]

가장 큰 단점으로는 왼발 킥의 위력과 정확도인데, 왼발 킥 동작의 능숙함이 많이 부족하며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왼발로 공을 차는 것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포르티요가 왼발 사용을 기피하는 것이 그에게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포르티요가 개인 능력이나 피지컬을 이용하여 단독으로 공을 지켜내거나 탈압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알메리아 이적 후에는 아웃프런트 킥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여 위와 같은 약점을 상당히 줄였다.

4. 같이 보기


[1] 매우 뛰어난 킥력으로 반대 전환, 순식간에 박스 안으로 넣어주는 패스를 정말 잘한다. 본인의 부족한 전진성을 킥으로 커버가 가능할 정도의 킥 센스를 가지고 있다.[2] 다만 헤타페에서 마지막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고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실전 감각과 자신감이 모두 하락한 상태이기에 이러한 판단력에서의 강점이 잘 발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