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리가 바덴뷔르템베르크 2023-24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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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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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부르크 FC | |
| Freiburger FC | |
| <colbgcolor=#da251d><colcolor=#fff> 정식 명칭 | Freiburger Fußball-Club e.V. |
| 별칭 | FFC |
| 창단 | 1897년 12월 17일 ([age(1897-12-17)]주년) |
| 소속 리그 | 페어반츠리가 쥐트바덴 (Verbandsliga Südbaden) |
| 연고지 |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프라이부르크 (Freiburg) |
| 홈구장 | 슈타디온 임 디텐바흐파르크 Stadion im Dietenbachpark (1,500명 수용) |
| 회장 | 마리타 헤네만 (Marita Hennemann) |
| 의장 | 안드레아스 에케르트 (Andreas Eckert) |
| 감독 | 얀 에른스트 (Jan Ernst) |
| 공식 웹사이트 | |
| 우승 기록 | |
| ★ 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1] (1회) | 1906-07 |
| VsFV 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 (2회) | 1897-98, 1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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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라이부르크 FC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2. 역사
1880년대에 프라이부르크에 영국 군사학교가 설립되며 축구가 프라이부르크에 들어왔고, 이를 보던 여러 학생들이 1897년 프라이부르크 FC를 창단했다.2.1. 전성기
1898년 남독일 축구 클럽 협회에 참가, 남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 초대 시즌인 1897-98시즌 우승하며 초대 우승클럽이 되었다. 당시 클럽은 따로 홈구장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인해 인기가 높아졌고, 경기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다행히 당시 보어 전쟁으로 인해 프라이부르크에 머무르던 영국 군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갔고, 군대 연병장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1906-07시즌 슈트라스부르거 FV와 FC 물하우젠을 꺾고 한번더 남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해 1902년 창설된 최초의 독일 전국구 대회인 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결승전에서 베를리너 TuFC 빅토리아 89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 선수들이 대부분 학생들이었기에 일부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고 학업이 끝나 팀을 떠났고, 우승이후 전성기를 이어갈수 없었다. 이후 나치 독일이 출현, 가우리가 창설후에도 별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그렇게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았다.
2.2. 이후
여러 선수들이 제2차 세계 대전에 독일 국방군으로 징집되어 희생당했다. 전쟁이 끝나고 2부리그에 참가할수 있었다. 1956-57시즌 한시즌동안 당시 1부리그 오버리가에 소속되었는데, 이것이 프라이부르크의 마지막 1부리그 참가였다.1963년 분데스리가가 창설되며 자연스럽게 2부리그 레기오날리가에 참가하게 되었고, 꾸준히 2부리그에서 얼굴을 비췄다. 1968-69시즌 2위를 달성하며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에게 밀려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1970년대 들어 살짝 휘청이며 3부리그까지 강등당했으나 1974년 창설된 2. 분데스리가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81-82시즌 19위를 기록, 3부리그 오버리가로 강등되었고, 80년대동안 쭉 3부리그에 소속되었다.
1989-90시즌 시즌동안 감독이 세번이나 교체되는 수모를 겪고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4부리그 페어반츠리가로 강등되었다. 한시즌만에 다시 3부리그로 승격했으나 1993-94시즌 최하위를 거두며 다시 강등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때 새로운 3부리그로 레기오날리가가 창설, 최하위였던 프라이부르크는 한번에 2계단 강등, 다음시즌부터 5부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2]
1998-99시즌에는 6부리그로 강등되었으나 다행히 1999-2000시즌 바로 승격에 성공했다. 2008-09시즌부터 새로 생겨난 3. 리가로 인해 자연스럽게 6부리그로 내려왔고 그와 동시에 강등당하며 2009-10시즌부터 7부리그에 소속된다. 두시즌 후 다시 승격.
2018-19시즌 페어반츠리가에서 2위를 거두며 5부리그 오버리가로 복귀했다. 2022-23시즌 18위로 다시 강등되었다.
3. 여담
SC 프라이부르크와 같은 연고지를 가지고 있다. 1897년 창단되어 프라이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단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1]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리그로, 각 지역 리그의 우승자들끼리 경기를 해서 전국 챔피언을 가려내는 방식이었다.[2]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즌 지역 라이벌인 SC 프라이부르크는 첫 분데스리가 진출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