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3:09:10

풋아웃

1. 개요2. 기록
2.1. 기본적인 풋아웃 기록2.2. 포수의 풋아웃2.3. 기타 상황

1. 개요

Putout

야구에서 수비 기록의 하나로 타자나 주자를 아웃을 시킨 야수에게 주어진다. 어시스트는 아웃 카운트 하나 당 여러 명에게 주어지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풋아웃은 반드시 아웃 카운트 하나 당 1명의 야수에게 주어져야 한다. 기록원들이 경기 후 기록지에 잘못 표기한 게 없나 검사를 할 때 기본적으로 풋아웃+득점+잔루=타석을 계산하여 맞지 않을 경우 어딘가 기록에 실수가 있었다고 본다.

2015년까지는 자살(刺殺)이라고 하였으나 2016년부터 KBO에서 쓰는 용어가 풋아웃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刺殺이라는 한자는 원칙대로 읽으면 자살이 아니고 척살이라고 읽어야 한다. '아웃실행'이라고도 한다.

삼진아웃일 때에는 공을 받은 포수에게 풋아웃이 주어지지만 투수에게는 어시스트가 주어지지 않는다.

무보살 삼중살처럼 야수 하나가 혼자서 여러 주자를 연속으로 아웃시켰을 경우에 아웃시킨 주자만큼 야수에게 중복해서 주어진다.

내용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포수와 1루수가 매 시즌 풋아웃 수 상위권에 많이 기록될 수 밖에 없다. 2018 시즌에도 풋아웃이 제일 많은 Top 6명은 전부 1루수였다.

2. 기록

2.1. 기본적인 풋아웃 기록

풋아웃은 다음과 같은 경우 해당 야수에게 기록된다.
  • 페어나 파울을 막론하고 플라이 볼 또는 직선 타구를 잡아 타자를 아웃시킨 경우. (예시: 중견수 플라이 아웃(F8)일 경우 중견수에게 풋아웃 기록)
  • 송구를 받아 타자 또는 포스 플레이 상태의 주자가 도착해야 하는 베이스를 밟아 아웃시킨 경우. (예시: 유격수 땅볼 아웃(6-3)일 경우 1루수에게 풋아웃 기록)
  • (차지하고 있던 혹은 목표하던) 베이스에서 떨어져 있는 주자를 태그로 아웃시킨 경우. (예시: 2루 주자가 투수 - 유격수의 송구로 견제사(1-6T)를 당할 경우 유격수에게 풋아웃 기록.)

2.2. 포수의 풋아웃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포수에게 풋아웃이 주어진다.
  • 포수가 3스트라이크를 받아 타자가 삼진 아웃되었을 경우.[1]
  • 타자가 반칙 타구에 의하여 아웃되었을 경우.
  • 타자가 2스트라이크 뒤에 번트한 공이 파울 볼이 되었을 경우.(일명 쓰리번트. 이 경우 투수의 탈삼진도 기록된다.) 단, 그 번트가 파울 플라이 볼로 야수에게 잡혔을 경우에는 그 번트 플라이 타구를 잡은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 타자가 포수를 방해하여 아웃이 되었을 경우.
  • 타순을 어긴 타자(부정위 타자)가 출루에 성공했지만, 어필로 아웃이 되었을 경우.(해당 타자가 아웃되었을 경우는 정위 타자에게 똑같은 상황으로 아웃됐다고 기록된다)[2]
  • 4구를 얻은 타자가 1루에 닿지 않아 아웃이 되었을 경우.
  • 결승점을 올려야 할 3루주자가 3루에서 홈까지 진루하기를 거부하여 아웃이 선고되었을 경우.
  • 페어 타구가 방망이에 다시 맞아 타자가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
  • 2스트라이크 뒤 헛친 공이 타자의 몸에 닿았거나, 헛친 뒤 되돌아온 방망이가 투구 또는 포수에 닿아서 타자가 스트라이크 아웃의 선고를 받았을 경우.
  • 타자가 한쪽 타자석에서 다른 쪽 타자석으로 옮겼기 때문에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
  • 2사 이전에 홈으로 뛰어들던 3루주자에 대한 포수의 플레이를 타자가 방해하였기 때문에 주자에게 아웃이 선고되었을 경우.

2.3. 기타 상황

그 밖에 자동으로 풋아웃이 주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타자가 인필드 플라이 선언으로 아웃되었으나 어느 야수도 이것을 잡지 않았을 경우, 기록원은 누가 그 타구를 잡을 수 있었는지를 판단하여 그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 주자가 태그 당하지 않으려고 주루선 밖으로 달려서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쓰리 피트 아웃), 주자가 피한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3]
  • 주자가 선행주자를 앞질렀기 때문에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추월 아웃), 주자가 추월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던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 주자가 주루를 포기하여 아웃이 선언되었을 경우, 해당 주자와 가장 가까이 있던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 주자가 역주(逆走)하여 아웃이 선고되었을 경우 역주를 시작한 베이스를 커버한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 주자가 야수를 방해하여 아웃이 선고되었을 경우, 방해당한 야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단, 야수가 송구하려고 할 때 방해를 당했다면 그 송구를 받으려고 한 야수에게 풋아웃을, 송구를 방해당한 야수에게는 어시스트가 주어진다.
  • 선행주자 혹은 이미 아웃 선언 된 주자의 송구 방해 행위로 타자주자가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 1루수에게 풋아웃을 준다. 만약 방해당한 야수가 송구 중이었다면 그 야수에게 어시스트가 주어진다.[4]
  • 플라이 볼을 잡으려던 야수가 수비 방해로 공을 잡지 못하였으나(상대 선수 혹은 코치, 관중 등) 그 이유로 타자가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 해당 야수에게 풋아웃이 주어진다.
  • 베이스 공과 어필이나 리터치 시점 오류 어필로 인해 주자가 아웃을 선고받았을 경우. 해당 주자를 태그했거나 해당 주자의 오류가 난 베이스를 태그한 야수에게 풋아웃이 주어진다.


[1] 삼진 아웃의 정의가 3번째 스트라이크 선언된 공을 포수가 포구했기 때문에 타자가 아웃되는 것이다.[2] 예)타순을 어긴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 후 어필 → 정위 타자 아웃 선언, 포수에게 풋아웃 기록(정위 타자의 기록은 2T). 타순을 어긴 타자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후 어필 → 정위 타자 아웃 선언, 풋아웃은 똑같이 좌익수에게 기록.(정위 타자 기록 F7)[3] 처음부터 쓰리피트 아웃의 정의는 주자가 야수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정상적인 주루 라인에서 벗어날 경우, 그 야수의 태그 성공을 인정하는 것이다.[4] 단, 이미 아웃 선언 된 주자가 수비 방해를 하지 않았다면, 이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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