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의 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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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4513> 우르 제1왕조의 여왕 푸아비 𒅤𒀜 | |
발굴된 푸아비 여왕의 장신구와 재현도 | |
왕조 | 우르 제1왕조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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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르 제1왕조의 여왕. 이름을 '슈바드(Shubad)'라고도 한다. 그녀의 일생에 대한 기록은 얼마 없지만 우르의 왕릉에서 그녀의 무덤이 발굴되었으며, 풍성한 부장품을 갖추고 있어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왕비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여성답지 않게 그녀의 인장은 남편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그녀를 왕비보다는 본인이 직접 나라를 통치한 여왕으로 추정한다. 혹은 메스칼람두그의 두 번째 왕비라는 주장도 있다. 정확한 재위기간은 불명이지만 기원전 2600년대의 인물이며 수메르인 출신이 아닌 셈족 출신이다. 셈족인 푸아비가 수메르인들 사이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다는 사실은 수메르인들과 인근 민족들인 셈족들 간의 높은 수준의 문화적 교류를 보여주는 근거이다.
푸아비 여왕의 금관
푸아비 여왕의 금관은 20개에 달하는 황금 잎사귀와 꽃들로 만들어졌으며 그 무게만 무려 6파운드에 달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입한 청금석에 파키스탄에서 들여온 홍옥수를 두줄로 깎아 넣어 메소포타미아 금속 세공의 정수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