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18:58:57

푸무스

1. 라틴어 Fumus2. 모게코의 캐릭터

1. 라틴어 Fumus

남성명사로서 연기, 김, 증기를 의미한다. 참고로 향수의 영단어인 perfume의 fume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2. 모게코의 캐릭터

신들 기준으로 분류한 모게코 세계관별 작품
엘룩스 회색정원
에튜 회색정원
저스팀 미등장
푸무스 쇠퇴한 꿈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아이스 스크림 · 포이즌 벅스
릴리야 디 엔드 오브 더 원더랜드제작예정
시랄로스 회색정원 · 태양의 주박
기타 모게코 캐슬 · 원정색회 · 카니발리듬제작예정 · 하스하스키 장군의 대모험제작예정
취소선: 간접 등장



파일:푸무스(사타닉 형).pngFumus

フームス / Fumus[1]

주변 인물: 사타닉(남동생), 릴(제수씨), 글라세스, 리코리스(조카), 샤를로트, 라자팜, 엘비네, 에그몬트, 로즈마리, 태피, 올리브(부하), 나디네(전 부하)

쇠퇴한 꿈 세계관의 신.

모게코가 설정한 신들 중에선 4번째로 리스트에 올랐다.[2] 굳이 순서를 말하자면 엘룩스, 에튜, 저스팀, 푸무스, 릴리야, 시랄로스 순이다.

헤비스모커이며 담배를 못 끊는게 술이 너무 세서 술로는 스트레스가 안 풀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잘 때 깨우는 걸 무지하게 싫어한다.

2015년 6월 29일에 사타닉과 함께 배너에 올라왔다. "에게 반드시 미움받는 운명인 걸까?" 하고 말하는 사타닉과 뚱한 표정으로 "몰라" 라고 말하는 푸무스.

여담으로 사타닉과는 달리 부하들에겐 지옥 같은 상사. 휘하 천사 중 천사장인 태피와 같이 그려진 일러스트가 있는데, 태피가 뭔 잘못을 했는지는 몰라도[3] 완전 피떡으로 만들고 짓밟은 것도 모자라[4] 담배빵은 기본이요(왼손을 자세히 보면 동그란 상처가 있는데 푸무스가 총을 쏜 거 같지는 않으므로 담배빵으로 보인다.) 손톱까지 뽑아버렸다.다소 잔혹함 주의. 링크는 러시아어판. 마왕인 사타닉도 부하들을 괴롭히지만 이쪽은 부하들한테 장난+기행을 부리는 정도지 이런 식으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진 않고, 시랄로스 역시 반기를 든 이블리스를 제외하면 부하들을 막 대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12월 5일 올라온 일러스트 중, 그의 천사장인 태피의 이중성을 그린 그림이 있는데, 이때 태피가 안텐의 목을 땄을 당시의 모습을 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추정되는 일러스트의 시간적 순서로 보면, 태피가 안텐의 목을 땀, → 그걸 목격한 푸무스. → 처벌을 받음.[5]

4월 20일 올라온 일러스트에서는 피묻은 못이 박힌 배트를 들고 매우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다. 뒤에는 '천사(를 학대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아저씨' 라고 써있다(...)

5월 6일 태피에게 왜 상처가 생긴지에 대한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그 내용에 따르면 푸무스가 그저 태피에게"넌 정말 뭘 해도 안 되는구나 태피"라면서 말을 시작하더니 구타를 하기 시작하면서 담배로 지지고 조롱 게다가 소리치면 날개를 자른다 라면서 협박을하고 死가 써있는 병을 주고 다마시라고 한다거나...저항하자 올리브를 때려도 되냐고 협박했다......사타닉과는 아예 다른 부하 대우 방식이다.물론 변태긴 하지만 부하를 가족처럼 챙기긴한다..

지금까진 그래도 태피가 뭔가 그만큼 큰 잘못을 했을 거라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상술된 두 일러스트가 올라온 후로, 이제는 그런거 없이 그냥 부하를 막대하는 게 원래 성격인 게 드러났다.[6]

2016년 8월 12일에 쿠로마키의 멱살을 잡고 옷의 벨트를 풀어놓은 일러가 올라왔다. 바로 다음에 옷이 피투성이가 되고 피묻은 쇠사슬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올라왔는데 옆에 써 있는 말은 "예전에 길렀던 고양이를 잊어버렸을까봐?" 그리곤 기어이 쿠로마키에게 고문을 하기 시작하는데, 꼬리에 못을 박았으며, 가위로 한쪽 눈, 날개, 머리카락, 혀까지 잘라버렸다. [7]

유독 태피 머리채를 잡는 그림이 여러개 있는데, 스팽킹하는 장면과 강간같은 걸 하는 장면도 있다.

2016년 8월 14일, 일러스트에서 모게코 세계관의 신들이 어둡고 사슬이 가득한 방에 앉아 사슬이 목에 묶여있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여기선 평소 성격대로 매우 짜증난 표정으로 앉아있다.

2016년 8월 18일에는 일러스트에서 마침내 누군가에게 심하게 얻어맞은 듯 상처 투성이에 피를 흘리며 짜증난 표정으로 서있는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2016년 8월 30일에 바뀐 배너에서 사타닉과 피묻은 사슬을 들고 킬킬대며 웃고 있는데, 눌러보면 뜨는 일러스트에서 사타닉과 같이 앉아 맞담배를 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근데 표정이 사타닉보다 더 마왕같다(.....)이 양반 신들은 대체 왜이러냐 왼쪽 아래에 쇠줄에 묶인 치로 피투성이가 된 이블리스의 팔이 보이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8]

사타닉의 복장을 확인해보면 사타닉이 "얀데레화가 되는 '불행한 남자' 의 의복과 같은데 내말대로지?" 라고 하는걸 보아 푸무스가 사타닉에게 이블리스를 감금하라고 조언한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불행한 남자의 제일 마지막에 푸무스가 웃고있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일러스트의 제목은 최후에 비웃는 남자.

모게코가 설명한 특성에 따르면 자신이 창조해 낸 것과, 동생이외에는 접하지 않고, 흥미도 없다고 한다.

해저통신 2편 바다에 떨어진 꽃다발 끝부분에 등장. 마지막으로 빅터가 살던 세계에 들른 사타닉의 어깨를 당겨 꺼내면서 말로는 유감을 표한다. 푸무스의 언급으로는 빅터가 살았던 세계는 시간이 돼서 곧 '정지' 한다고.[9]

사타닉이 어두운 표정으로 몇번이나 이런 짓[10]을 해서 즐겁냐고 묻자, 특유의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며 물론, 최고로 즐겁다고 말하고 웃는다.

키가 170cm에서 182cm로 변경되었다.



[1]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 명칭은 별명이라고 한다.[2] 기실 지금 공개된 세계관외에도 신과 마왕은 더있는 모양이지만 ... 지금 정보가 그럭저럭 오픈되어있는 신과 마왕들은 총 12명 이다.[3] 안텐 참수 건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는 추정이 보인다. 자기 세계 이미지를 망가뜨린 부하에게 분노하여 본격적으로 폭행한 신[4] 왼팔에 구둣발 자국이 찍혀 있다. 짓밟혔든지 팔을 걷어차인 것으로 보인다.[5] 다른 일러스트 중에 안텐이 사타닉의 정실부인인 릴의 부하(혹은 전 부하) 중 하나로 보이는 일러스트가 있다. 푸무스 입장에서는 껄끄럽지 않을 수 없다.애초에 전쟁중이라도 남의 나라 국민 살해하는 건 외교적으로도 문제[6] 5월 6일자 일러스트를 자세히 봤다면 눈치챘겠지만 각 장면마다 푸무스의 복장이 다르다. 즉, 한 번만 그런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대를 했다는 소리다.[7] 심지어 강간 비스무리한 묘사도 있었다.[8] 대사부터가 의역하면 푸무스가 "내가 말한 대로 아니냐?"하자 사타닉이 "하하하하하하 물론 그렇지 하하하하하......"하면서 둘다 즐기고 있다.[9] 그래선지 하늘에 금이 잔뜩 가 있다.[10] 수많은 '정원'을 만들고, 정원이 정지하면 다시 또 다른 정원을 만드는 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