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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Park: Phone Destroyer'
1. 개요
2017년 11월 10일부터 전세계 정식 런칭을 시작한 모바일 게임. 현재 유비소프트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애니메이션인 사우스 파크를 소재로 한 CCG 장르의 모바일 게임[1]이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게임의 배경은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일종의 역할놀이로 편을 갈라 전쟁놀이를 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설정상 사우스 파크 마을에 새로 이사온 아이[2]이다. 여담으로, 사우스 파크를 배경으로 한 게임답게 사소한 부분까지 원작 고증이 잘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세계에 정식으로 런칭하기 이전 특정 국가에 선행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2. 시스템
2.1. 게임 내 화폐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에는 카트먼 코인, PvP 토큰, 캐시의 3가지 종류가 있다.카트먼 코인은 카트먼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때 사용된다. 획득 경로는 PvE(싱글플레이) 보상 락커[3]와 각종 팩 등이 있으며, 버터스 상점에서 PvP 토큰으로 카트먼 코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
PvP 토큰은 버터스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일부 이벤트 팩을 구매할 때 사용된다. 획득 경로는 PvP 보상 락커나 일부 팩[4] 등이 있으며 과금 등의 다른 경로를 통해 획득할 수는 없으므로 PvP를 즐기지 않는다면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캐시는 캐시 팩, 데일리 딜, 이벤트 오퍼[5], 카트맨 코인 구매, 락커 추가 오픈, PvP 팩 초기화[6]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획득 경로는 주로 과금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이벤트 및 전설 랭크전 보상에서도 어느 정도 획득할 수 있으며 PvP 락커나 PvP 팩, 업적 달성 시에도 소량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재화는 한번 상품과 교환을 하면 해당 상품의 가격에 100% 단리가 적용되어 같은 상품을 몇 개 교환하지도 않았는데 가격이 처음에 비해 껑충 뛰어올라 버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7] 이는 락커를 오픈할 때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하면 엄청난 손해를 볼 수 있다.[8]
2.2. 덱
2.2.1. 카드
사우스 파크: 폰 디스트로이어/카드 항목 참고.2.3. 모험 모드
일명 PvE. 각 스테이지마다 처음 진행할때 스토리도 같이 진행된다. 뉴 키드와 마을 아이들이 역할놀이를 하면서 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형태이며 스토리 진행 중간마다 자막이 딸려나오는 영상도 함께 나온다.모험 스테이지 10, SF 스테이지 15 신화 스테이지 15 판타지 스테이지 20까지 총 60스테이지가 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최대 15번까지 공략할 수 있다. 같은 판을 거듭할수록 잡몹들과 보스의 레벨이 증가하므로 단기간에 15번 모두를 클리어하는것은 매우 어렵다.
다른 보상은 없이 오로지 라커룸에서 나오는 보상만 먹을수 있으며 15번 완료했다면 더이상 보상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5스테이지 한줄마다 25회, 50회, 75회를 달성하면 최고 보상이 증가한다.
매 5스테이지 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많은 달의 스탠 1차, 사이보그 케니 3차, 상급 유대닌자 3차, 대마법사 카트맨 3차전 까지 총 4명의 보스가 있다.
사이보그 케니 2차전까지는 쉽게 한두번 만에 깰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지만, 사이보그 케니 3차전부터 조금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코스 난이도는 똑같이 쉽다. 보스 난이도가 올라갈 뿐) 상급 유대닌자 1차전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진도 잘 나가다가 상급 유대닌자 1차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PVP 모드에서 카드를 뽑고, 덱 조정을 해본 후 몇번 재도전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여전히 보스 코스를 제외한 일반 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보스 코스가 상급 유대닌자 1차전을 기점으로 어려워진다면, 일반 코스는 상급 유대닌자 2차전을 깬 후의 코스들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신화 에피소드 (상급 유대닌자 1~3차전) 까지는 노력하면 클리어할 수 있지만, 대마법사 카트맨이 보스로 등장하는 판타지 에피소드부터는.. 보스 코스가 심하게 어려워져서 깨는데에 꽤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무조건 과금을 해야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는 않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10의 스테이지 3이 정말 역겨울정도로 어렵다. 수탉과 비둘기가 정신나간 정도의 물량으로 몰려오며, 웬만한 물량 덱으로도 깰 수 없을 정도로 토나오게 어렵다. 게다가 보스인 어메이징 랜디가 하필 수탉을 소환하는 능력이라서 앞부분도 어렵지만 보스도 미친듯이 어렵다. 이 미친 난이도 때문에 유대닌자 1차전에서 막힌 이후 여기서 막히는 경우도 심심찮다.
보스 코스와는 별개로 일반 코스에도 마지막에 보스가 나오는데, 그냥 잡몹의 체력과 공격력을 강화시킨 버전이다. 빨리 처리해야하는 암살형 적이 보스로 등장하는 경우 굉장히 골치아파진다. 방어형 적들 중에서도 탱킹에 최적화되어있는 적이 보스를 달고 나왔다면... 체력이 엄청나서 어려워진다.
2.3.1. 카트맨 상점
카트맨의 집에 들어가면 Go Fund Yourself 에피소드 때의 복장을 하고 반긴다. 상점에서는 카드나 재료 4장을 팔고 있으며, 상점 내용물은 매일 자정에 바뀐다. 카드는 일반과 희귀 등급, 재료는 동색과 은색 재료만 판매되는데, 희귀 카드와 은색 재료는 버터스 상점에 비해 굉장히 비싸게 받는다.[9]또한 4시간마다 무료팩이 하나씩 생성되며 총 2개까지 쌓을 수 있다. 무료팩이 생성될 때는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약간의 코인과 재료, 한두장 정도의 카드가 나온다. 굉장히 드문 확률이지만 전설 등급 카드도 나올 수 있다.
카트맨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면 몇 번 움찔하다가 짜증을 내고, 계속 건드리면 소리를 꽥 지르고 책상을 쾅 치면서 나가라고 한다.
2.3.2. 엔딩
마지막 60 스테이지를 첫 클리어하면 아이들이 나와 게임이 완전히 끝났다면서 기뻐함과 동시에 폭죽을 터트리려고 하는데, 폭죽이 터지는 양은 지금까지 "과금을 얼마나 하였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 과금을 하지 않은 상태로 엔딩을 보게되면, 폭죽이 터지지 않아 아이들이 실망하면서 떠난다. 떠나기 전에 버터스가 무슨 꼼수를 써서 플레이한거냐며 투덜거린다.
- 과금으로 일정 금액 이하 지불한 상태로 엔딩을 보게되면, 폭죽이 약간 터짐과 동시에 아이들이 실망하면서 떠난다."그냥 돈 받고 게임팔 걸..."이라고 말하며 떠나는 스탠이 압권.
- 과금으로 일정 금액 이상 지불한 상태로 엔딩을 보게되면 폭죽이 크게 터짐과 동시에 아이들이 기뻐하면서 뉴키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카일이 나와서 모바일 게임 중독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병주고 약주고
2.4. PVP
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이자 문제점.말 그대로 다른 유저랑 라이브로 대결하는 것이다.
| 낡은 방패(0 ~ 649) 나무 방패(650 ~ 1799) 동 방패(1800 ~ 3899) 은 방패(3900 ~ 5999) 금 방패(6000 ~ ) |
PvP에서 승리하면 락커 까기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PvE와 마찬가지로 최고 보상 3개와 함께 3번의 기회가 기본으로 주어지고 그 이후부터는 캐시를 지불해야 추가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몇 차례의 PvP를 통해 상대방의 체력 게이지를 총 5칸 깎게 되면 PvP팩을 하나 얻게 되는데(팩을 하나 까게 되면 다음 팩 획득 기회까지 4시간의 쿨타임이 걸린다), 무료 팩의 내용물보다 훨씬 더 많은 보상이 나온다. PvP 토큰은 여기서 까게 되는 락커와 PvP팩에서만 얻을 수 있다.
등급에 처음 진입할때마다 보상을 주고 투기장 배경이 바뀌며 얻을수 있는 카드가 추가로 언락된다. 또한 등급이 올라갈수록 PvP 락커와 팩의 내용물이 조금씩 많아지고 더 좋아진다.
하지만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단 게임 시스템적으로,
- 스토리 진행중에 중간에 돈 킹 버터스가 막아서서 PVP를 강제로 하게 한다.
- 특정 카드들을 언락하기 위해서는 PVP등급을 올려야 한다.
- 방패 모양이 바뀌는 구간에서는 더이상 등급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진급구간에서 이를 노리고 패작을 반복해서 못올라가게 막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상위 방패랑 매칭은 잘만 걸린다.[10] - 전투 시작 직전에 탈주하면 패널티가 없어서 급수랑 레벨만 보고 바로 탈주하는 행위가 빈번하다.
그리고 버그 및 핵 문제로
- 고질적인 유비소프트의 서버 문제는 여기서도 발현된다... 런칭 초기엔 게임 중 네트워크 서버 오류로 팅기는 일이 정말 많았다. 진짜 문제점은 이게 패배 처리로되어 다 이긴판 억울하게 지는일이 빈번했다.
분명히 유닛 충전스킬을 썼는데도 안 쓴걸로 판정이 나거나 여러번 때렸는데도 상대가 바로 회복해서 멀쩡히 아군 유닛을 죽였다면 서버 지연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암살자 계열 유닛이 이미 여러번 잘 맞아서 죽은게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악용할 때도 있어서 많이 문제가된다. - 뉴 키드 뒷구석에 소환한 유닛이 끼어서 움직이질 않거나 아예 굳어버리는 등 버그가 판을친다. 끼어버린건 다른 유닛을 거기다 소환하면 해결되지만 굳어버린건 상대 유닛이 그걸 한대라도 때리지않으면 답이없다.
- 에너지 무한 및 코스트 0 핵을 쓰는 악질 유저가 많다. 런칭 초기 PVP판은 그야말로 핵판이었지만 요즘은 대놓고쓰면 다 정지먹으니까 대놓고
티내는 놈들은 거의 없다. 혹시라도 똑같은 타이밍에 상대가 나에 비해 소비한 에너지 수량이 많다 느끼면 의심해볼만 하다.
2.4.1. 버터스 상점
PVP 로비 왼쪽에 가면 The China Problem 에피소드 때의 복장을 한 버터스[11]가 반긴다. PVP를 하면 얻을수 있는 PVP토큰으로 물품 구매를 할수 있다.카트맨 상점과 똑같이 4개의 물품을 팔고 매일 자정에 내용물 구성이 바뀌며 역시 단리 100% 적용도 똑같다. 다만 버터스 상점에서는 재료는 은색과 금색, 카드는 희귀, 영웅 등급만 판매한다. 카트맨 코인도 따로 살 수 있게 되어있으며 카드와 재료뿐만 아니라 의상도 가끔씩 올라오는 편이다.
PVP 로비에서 가만히 있다보면 왼쪽에서 버터스가 플레이어 쪽으로 빼꼼 내민다.
카트맨 상점에서처럼 버터스를 톡 건드리면 움찔하긴 하지만 카트맨처럼 짜증을 내진 않는다.
2.4.2. 길드
PVP 로비 오른쪽에 있다. 일반, 희귀 등급 카드를 서로 나눠줄 수 있고 길드원끼리 채팅도 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친선전 기능이 추가되었다. 길드당 최대 인원은 50명.2.4.2.1. 기부 시스템
8시간마다 한번씩 일반이나 희귀 카드 기부를 요청할 수 있고, 자신도 다른 길드원이 요청한 카드를 기부할 수 있다. 어째선지 기부량은 길드를 바꿔도 그대로 보존되지만 어차피 기부량은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초기화된다. 초기에는 카드 등급 관계없이 기부 한 장당 1점씩 카운트됐지만 지금은 일반은 한장당 2점, 레어는 6점씩 카운트되고 각각 5코인, 15코인씩이 기부자에게 돌아간다.이전까지는 한번에 일반카드 12장이나 레어카드 3장을 요청하면 기부자는 한도 내에서 얼마든지 기부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꼼수 막겠답시고 이제는 기부자가 한 오퍼당 일반카드 3장 레어카드 한장으로 줄여버렸다.
2.4.2.2. 친선전
길드원 한 명이 친선전 버튼을 이용해 채팅창에 친선전을 요청하면, 다른 길드원이 수락 버튼을 눌러 1대1로 PvP를 하는 식이다. PvP 팩을 까기 위한 카운트에는 들어가지 않으며 카드 점수 이벤트에도 반영되지 않는다.카드 등급은 일반 4렙, 희귀 3렙, 영웅 2렙, 전설 1렙 고정이며, 뉴키드 레벨 역시 11레벨로 고정된다. 배경은 보통의 PvP 아레나가 아닌 무슨 지하실이나 창고 같은 배경이 나온다.
본인이 새로 짠 덱을 시험하거나 재미삼아 겨루기 좋은 기능이지만, 동시 접속중인 길드원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2.4.2.3. 팀 전쟁 모드
2.4.3. 챌린지 모드
보통 매주 수요일마다 오픈되며, PvP 로비 왼쪽 하단에서 들어갈 수 있다. 특정한 조건[12] 하에서 다른 유저와 PvP를 하는 방식인데, 뉴키드 레벨을 11렙으로 고정하고 일반/희귀/영웅/전설 등급 카드의 레벨은 각각 4/3/2/1레벨을 넘지 못하게 제한을 둔다. 친선전과 비슷하지만 여기서는 카드의 레벨이 낮을경우 친선전처럼 자동으로 상향 조정되지는 않는다. 즉 일반 카드 3렙을 들고가면 4렙이 아닌 그대로 3렙이 된다는 얘기.총 12승까지 할 수 있으며, 승리할 때마다 소정의 보상을 받고 더 많이 승리할수록 보상이 더 좋아진다. 만약 12승이 되기 전에 3번 패배하게 된다면 더 도전할 수 없고 그대로 끝난다. 12승을 하고 끝나건, 3패를 해서 도중에 끝나건 다시 도전하려면 50캐시를 지불하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챌린지 모드에서도 승리 횟수 등을 따져 순위를 매기는데, 몇 번을 도전하건 최고 점수 1회차만 반영되며 챌린지 모드가 닫히면 순위에 따라 소정의 보상을 더 지급한다.
2.4.4. 카드 팩 이벤트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마다 카드 팩[13]을 보상으로 내걸고 락커 까기 혹은 카드 점수 이벤트를 한다. 새로운 카드를 출시했을 경우 이벤트를 통해 주는 카드 팩에 해당 카드도 포함한다.개인별로 점수를 모아 카드팩을 까게 되는데, 자신이 모은 점수가 길드 전체 점수에도 반영되어 거기서도 점수를 모아 팩을 더 깔 수 있다.[14] 대개 개인 이벤트와 팀 이벤트 각각 총 8~10개/6개의 카드 팩을 보상으로 주게 되며, 다음 단계의 팩을 얻으려면 이전 단계보다 요구 점수가 더 많아지지만, 그만큼 보상이 더 많아지고 좋아진다.
2.4.4.1. 락커 까기
PvP락커에서 특정 아이템을 모아 그 갯수만큼 점수가 들어가는 식이다. 이 이벤트 기간동안에는 PvP락커 최고 보상 중 3번째를 PvP토큰이 아닌 해당 아이템으로 지급한다.[15] 순전히 운빨이다. 락커 여는데 어느 정도는 캐시를 지불할 각오를 해야 하지만, 보통의 경우 이벤트 팩에서 주는 캐시로 그럭저럭 커버가 가능하다.2.4.4.2. 카드 점수
특정 카드를 포함한 덱으로 PvP에서 승리하면, 지정된 카드가 덱에 몇 장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1장당 1점을 준다. 이 이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이 쓰지 않아서 레벨업을 충분히 해두지 못한 카드들도 점수를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포함시켜야 하므로, 전투력이 심각하게 낮아진다는 것. 때문에 이벤트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패작이 판을 친다... 특성상 카드를 많이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되는 저랭크 유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벤트인 셈.요즈음은 상기한 문제는 많이 해소된 편인데, 지정된 카드가 같은 테마의 같은 등급에 더 높은 레벨이 있으면 해당 레벨로 강화가 되게끔 패치를 했기 때문. 그래서 자신이 쓰지 않는 테마라도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업그레이드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2.5. 아바타
뉴 키드의 외모를 꾸밀 수 있다. 피부색,
뒷배경은 메피스토 박사 연구실이다.
2.6. 복장
뉴 키드의 복장을 바꿀 수 있다. 모자, 한벌옷 두 부위로 나눠지며 처음에는 복장을 벗을 수 없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 모자와 상하의 모두 벗을 수 있다. 복장 편집화면으로 들어가면 진리의 막대에서 프린세스 케니의 테마곡을 어레인지 한듯한 배경음악이 반겨준다...기본적으로 세트별로 한두가지씩 주어지고 이 후에는 주로 PVP상점에서 마음에 드는것을 사거나[16] 이벤트에 참여해서 획득할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PVE,PVP 락커에서 뜰 때도 있다.
아이들이 역할놀이를 한다는 컨셉에 충실하게 엉성한듯 섬세한(?) 디자인이 포인트.
3. 평가 및 비판
게임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게임 형식자체는 전형적인 양산형 모바일 게임의 표본인데,[17] 그 악명높은 유비소프트에서 운영을 하다보니 게임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형식의 게임이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많다. 과금유도가 심각하지 않을 뿐더러 클래시 로얄처럼 전략적 요소가 감미되었고 재미도 없지는 않아서 중국산 양산형 자동 RPG에 비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심각한 개적화에 이어 원래부터 풍부하지도 않았던 컨텐츠는 나중가면 정말 PVP뿐인데 정작 PVP 내에서도 위에 서술한것 말고도 문제점이 많이 오르고있다. 오죽하면 정식 런칭이후 1년도 아니고 1달만에 유저 수가 반토막이 났겠는가. 따라서 장기간 플레이할 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단기간 즐길 게임으로는 해볼만하다.
현질 유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빅딜이 나오질 않나, 데일리딜을 이용해 영웅/전설 카드와 재료를 캐시로만 판매하는데 액수가 만만치 않다.[18] 그리고 2017년 8월 15일, 역대 최악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영웅, 전설 카드의 스탯을 극단적으로 상향시켜 버렸다. 꼬우면 데일리딜로 영웅, 전설 카드 얻으라는 얘기나 마찬가지. 하지만 과금을 안한다고 게임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다.
요약하자면 사우스파크의 팬이 아니라면 굳이 이 게임을 플레이할 이유는 없지만, 사우스파크의 찐팬이라면 한번쯤 해봐도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유비소프트가 유통하는 마지막 사우스 파크게임이다.
[1] 해당 장르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는 클래시 로얄이 있으며, 해당 게임과 매우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2] 정식 번역에서는 '신삥'이라고 부른다.[3] PvP 승리 보상 락커에서는 카트먼 코인 대신 PvP 토큰이 보상으로 등장한다.[4] PvP 팩, 이벤트/랭크전 보상 팩 등[5] 특정 진영의 카드&재화를 주거나 특정 카드의 획득을 보장하는 등 일반 팩보다 좋은 보상을 주는 팩을 얻을 수 있다.[6] 보통 락커 추가 오픈이나 PvP팩 초기화에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7] 예를 들면, 15토큰의 가치를 지닌 금색 재료를 버터스 상점에서 3개 구매할 경우 15*3=45토큰이 아닌 (15*1)+(15*2)+(15*3)=90토큰이 필요하다.[8] 락커 12개를 다 까면 캐시가 무려 202캐시, 즉 한화로 2000원 가량이나 소비된다.[9] 일반 카드와 동색 재료는 버터스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다[10] 다만 중간에 패치를 통해 이제 전설 즉 황금 방패는 같은 방패끼리만 매칭되고, 가능한 한 비슷한 순위대의 유저와 매칭되게끔 되어있다[11] 명칭은 Don King butters 라고 스토리모드 영상에 나온다[12] 예를 들어 시작하자마자 서든 데스에 돌입한다던가, 대장의 피가 조금씩 깎인다던가, 특정 종류의 카드에 버프/디버프를 건다던가 등등[13] 간혹 특정 테마의 카드 팩만을 줄 때가 있다[14] 중간에 길드를 옮기면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개인 점수를 반드시 1점 이상은 따야 팀 보상을 받을 수 있다[15] 물론 첫 번째 최고 보상에서는 그대로 PvP토큰이 나온다[16] 대략 PVP토큰 2500 정도를 받는다[17] 정작 사팍 본편에선 freemium Isn't Free 에피소드를 통해 이런 형식의 모바일 게임을 풍자한적이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다[18] 영웅 카드 한 장에 400캐시, 전설 카드 한 장에는 무려 2천 캐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