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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트나이트/배틀로얄의 스토리와 인게임에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 이벤트를 모아 정리한 문서다.업데이트를 거듭하면서 스토리에 따라 맵이 변화하며, 스토리에 맞는 인게임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맵이나 게임 모드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라이브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 3~4시에 전 세계 공통으로 진행되는 편이다. 진행되기 전 맵의 변화나 로딩 화면 등으로 떡밥을 뿌리며 타이머를 이용해 라이브 이벤트 진행을 예고하기도 한다.[1]
스토리와 관계 없는 단순 일회성 라이브 이벤트의 경우에는 문단 제목 뒤에 ☆ 표시 하였다.
2. 시즌 1
| 시즌 1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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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결과 새롭게 생성된 포트나이트섬의 모습 |
존스의 빅뱅 결과, 제로포인트는 여러개의 현실을 생성했으며, 그중 챕터2와 챕터3섬[2]을 대체할 현실로 챕터5(헬리오스)섬이 창조된다.
하지만 새로운 섬에서도 조직간의 대립은 존재했는데, 바로 하이 소사이어티와 언더그라운드의 대립이다. 하이 소사이어티는 섬의 부유하고, 부패한 상류계층들이 모여 형성한 집단으로 섬의 소유권을 쥐고 있다. 그와 반면해 언더그라운드는 섬의 지하조직으로, 소사이어티를 붕괴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발레리아의 동생인 호프가 리더를 맡고 있다. 소사이어티가 필리를 납치함에 따라[3], 존스 또한 언더그라운드에 가입하게 된다.
섬의 곳곳에는 하이 소사이어티 맴버들의 아지트가 있고, 아지트에는 전 시즌의 카도 쏜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무장 경비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이곳의 경비와 보스를 모두 처치 할 경우, 보스마다 자신의 상징 또는 얼굴이 그려진 메달리온을 드랍하며, 이것을 가지게 되면 보호막이 자동으로 회복된다. 보호막 회복 효과는 중첩이 가능해서 메달을 여러개 가지고 있을 경우 보호막이 더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패널티로 메달을 소유한 플레이어의 위치가 금색 원으로 맵에 표시가 되며, 메달을 여러 개 가지고 있을수록 금색 원의 범위가 좁혀져서 플레이어의 위치가 더 자세히 드러나게 된다.[4]
하이 소사이어티가 필리를 납치한 이유는 사실 존시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이다. 몬태규(다이아몬드 남자)가 소사이어티를 설립하고 현재 그와 협력중인 호프의 언니 발레리아는, 사실 소사이어티 동료들에겐 관심이 없고 오직 더 많은 지식을 쌓기를 추구했다. 그래서 그 지식과 힘을 얻기 위해 섬 어딘가에 묻혀있는 고대의 상자 유물을 연구한다. 그런데 그때 눈에 들어온 인물이 바로 존스.
존스는 1~4챕터까지의 여러가지 스펙터클한 모험을 거쳐 오면서 섬의 비밀이나 영점(제로 포인트)의 특성, 섬의 에너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실제로 챕터 3에서는 파운데이션과 힘을 합쳐 불안정한 영점을 봉인한 적도 있다. 그래서 존시의 경험과 지식이라면 상자에 대한 것, 그리고 상자의 위치를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 발레리아는 필리를 납치하게 된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이번 시즌부터 출현한 신규 아이템인 보스들의 메달리온 또한 발레리아가 고대의 힘을 연구해서 그걸 이용해 만들어낸 것이다. 지니고만 있어도 보호막이 자동으로 차오르는 이유가 바로 그것. 물론 고대의 힘을 건드린 여파로 섬 이곳저곳의 지형이 약간씩 변화하고, 섬 중앙 부분의 루인드 릴즈 유적지 주변엔 커다란 균열이 생기고 용암과 증기가 새어나오는 등 섬에 이변이 생긴다.
파일:루인드 릴즈의 균열.png
한편 필리를 구출하기 위해 소사이어티 소탕 작전을 펼치는 존스와 호프. 특별히 고용한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잠입임무를 맡겨 소사이어티의 상황을 캐오게 하고, 존스와 호프는 먼저 둘이서 오스카(호랑이 수인)의 저택에 처들어가서 오스카부터 무력화하고, 각자 흩어져서 존스는 소사이어티의 설립자 몬태규를, 호프는 자신의 언니이자 소사이어티의 맴버인 발레리아를 처리하러 간다.
존스는 성공적으로 몬태규를 무력화했으나 필리는 그곳에 없었고, 한편 언니를 만난 호프는 언니와 싸우려 드나 발레리아가 노렸던 존스도 상자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였고, 상자에 대한 정보도 얻지 못한 마당에 거듭된 패배로 인한 소사이어티의 위기따위 관심 없었던 발레리아는 필리가 현재 니샤(펜싱 검사)의 저택에 있다고 위치를 알려주고 호프와 화해하게 된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는 발레리아가 알려준 위치로 가서 니샤를 무력화하고 필리를 되찾는데 성공, 필리를 데리고 탈출한다.
2.1. 판도라의 상자의 등장
파일:판도라의 상자와 거인의 손.gif
그러나 섬 중앙 루인드 릴즈 유적지 주변에 생긴 커다란 균열에서 폭발이 일어나더니 용암으로 된 거대한 손이 튀어 나왔고, 그 손에는 쇠사슬로 커다란 상자가 메달려 있었다. 발레리아가 계속 연구하고 찾아다니던 고대의 상자 유물이 모습을 드러낸 것. 이 상자 유물의 정체는 바로 판도라의 상자.
그리고 섬의 이변을 감지하고 섬으로 넘어온 다음 시즌의 인물인 오디세이는, 지금 섬에 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은 발레리아이며 발레리아도 나와 같은 입장인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실망했다며 다음 시즌의 떡밥을 던진다.
상자의 겉면에는 신화의 인물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고, 상자 상단의 구슬은 돌아가면서 신화의 인물들과 관련된 별자리를 보여 준다.
파일:판도라 볼케이노.gif
이후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상자를 사격해 대미지를 누적시키자, 사슬이 끊어지고 상자가 땅으로 떨어지면서 폭발해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았고 동시에 수많은 영혼들이 상자에서 해방되었다.
2.2. 모자이크 조각 찾기 퀘스트
그렇게 섬에 이변이 생긴 이후 섬 여기저기에 모자이크 타일 조각들이 흩어졌고, 이에 오디세이는 루퍼(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해 모자이크 타일 조각과 모자이크 보관함을 찾아 그림을 완성하게 한다.[5] 모자이크를 완성시킨 후 오디세이에게 말을 걸면, 모자이크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경고하고 있다며 주의를 준다. 모자이크의 완성된 모양이 3개의 머리를 가진 개, 즉 케르베로스의 모양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 시즌의 스킨 중 케르베로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다음 시즌의 떡밥중 하나로 보인다.[1] 간혹 낚시성 섬네일을 이용해 이벤트에 대한 제대로 된 떡밥이 없었는데도 '이벤트가 일어날 것이다'식으로 관심을 끄는 무개념 스트리머들도 있다. 앞서 말한 게임 내 예고 타이머나 포트나이트 공식 트위터나 인게임 공지로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다.[2] 챕터2 섬 밑에 챕터3 섬이 있다. 그래서 챕터2 피날레 때 섬이 뒤집히며 챕터3 섬이 등장하였다.[3] 그래서 현재 필리의 배너 아이콘은 행방불명 포스터이다[4] 시즌 초반에는 메달이 보호막을 100%전부 채워주었으나, 그로 인해서 대미지 입어서 보호막이 까이면 어딘가 숨어서 보호막이 차오르길 기다렸다 다시 싸우는 등 상대가 죽질 않고 게임이 늘어지는 등의 밸런스 붕괴가 있어서 최대 50%만 채우도록 다시 패치가 되었다.[5] 모자이크 조각은 총 300개이며 이를 다 찾아낼 시에 케르베로스 형상의 그림이 그려진 로딩화면과 등 장식을 증정한다. 타일 조각은 곡괭이로 약점 타격해서 건물이나 지형 부수기, 적에게 피해 주기, 상자 열기로 랜덤하게 여러개씩 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