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14:14:49

포스트(시리얼)

포스트
Post
파일:포스트(시리얼) 로고.svg
<colbgcolor=#EA1F33><colcolor=#FFFFFF> 제조 회사 Post Consumer Brands, LLC[1][2]
유형 시리얼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시 1984년
국내 제조 회사 동서식품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미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한국에서4. 판매 제품5. 사건 사고

[clearfix]

1. 개요

좋은 아침 좋은 생각 포스트
미국 포스트 홀딩스의 시리얼 브랜드로, 미국의 농기구 제작자이자 세일즈맨이었던 찰스 W 포스트(C. W. Post)가 설립했다. 2007년까지 미국에서 정식 회사명은 포스(Postum)이었다. 다만 해외 판권은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 소유한다.

2. 역사

'시리얼의 아버지' 존 하비 켈로그가 운영하는 요양원의 환자였던 C. W. 포스트(1854~1914)[3]가 병원 식사에서 영감[4]을 받아 1895년, 미시건주 배틀크릭에서 자신의 성씨를 따 ‘포스튬 시리얼즈 컴퍼니(Postum Cerials Company)를 설립했다.

최초의 제품은 회사 이름을 딴 시리얼 음료 '포스튬'이었으며, 1897년에는 포스트 최초의 시리얼 제품인 '그레이프 너츠'가 출시되었다. 켈로그보다 먼저 시리얼 상품화를 시도한 후[5] 젤오젤라틴(Jell-O gelatin), 베이커즈 초콜렛(Baker's chocolate), 맥스웰하우스 커피(Maxwell House coffee) 등 식품 브랜드를 인수하며 식품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1929년에 클라렌스 F. 버즈아이로부터 냉동식품업체 제너럴 푸드[6]를 인수합병해 법인명도 '제너럴 푸드'로 갈았고, 제2차 세계대전 후 1953년에 쿨에이드를 생산했던 퍼킨스 프로덕츠 사를 비롯해 1971년에 시카고의 커피 로스팅업체 제벨리아, 1981년 식육가공업체 오스카 마이어 등을 각각 인수해 세를 불렸다. 기업 인수 와중에도 1957년에 분말주스 '탱', 1964년 인스턴트커피 '맥심'을 만드는 등 자체 브랜드 개발에도 힘을 썼다.

1985년 크래프트에 인수된 후 1988년 필립모리스에 세트로 팔려 이듬해엔 크래프트와 합병돼 포스트도 그 회사 산하 브랜드가 됐다가, 2008년에 브랜드가 동물사료업체 랄콥 홀딩스(구 랠스턴-퓨리나)로 팔렸다. 2012년 재분사 후[7] 기업공개를 단행하며 회사 로고를 한국 로고와 다른 모습으로 바꿨는데, 글씨체가 미묘하게 달라졌고 한쪽에는 언덕 사이에서 해가 솟는 풍경이 추가되었다.

한국에는 1983년에 동서식품이 제너럴 푸드와 도입계약을 맺고 1984년 10월 본격 시판했으며, 초기에는 인천 3공장에서 생산했다가 1994년경부터 충북 진천공장으로 옮겨 생산중이다. 출시 초기부터 시리얼이 세계적인 식품이라는 마케팅만 내세운 탓에 켈로그를 못 따라잡는 2등 브랜드였으나, 1998년부터 배우 전인화를 모델로 직장인들과 자식들의 간편한 아침식사를 챙겨주는 한국적 어머니상을 내세우면서 켈로그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현재도 켈로그와 함께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3. 한국에서

한국에 들어오면서 이 제조사의 시리얼도 어느 정도 변화를 거쳤다. 우선 펑퍼짐하게 느껴졌던 시리얼의 식감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단단하고 거칠어졌으며 또한 바삭해졌다. 이는 한국인의 시리얼 하면 떠오르는 콘푸레이크와 같은 켈로그 고유 식감을 포스트사에서 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략으로 사람들이 평가한다.

또한 미국 본사와는 달리 한국에서 제조되는 시리얼은 덜 달면서 소금기도 더 적다.

4. 판매 제품

파일:포스트(시리얼) 로고.svg 포스트의 시리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콘푸라이트 고소한 아몬드 후레이크 콘후레이크 라이트 업
코코볼 초코 후레이크 크런치쉘 초코 오레오 오즈 허니오즈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 포스트뮤슬리 스타베리 피넛버터오즈
}}}}}}}}} ||

5. 사건 사고

2014년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나온 아몬드 후레이크 등 5종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살균 처리해서 정상 제품에 섞어 재판매한 혐의로 대표이사 등이 기소됐으나, 이후 1, 2심을 거쳐 2017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2014고단3124, 2015노1999, 2016도20666, 중앙일보 기사)


[1] 2015년까지는 'Post Cereals' 였다.[2] 한글명칭은 포스트 컨슈머 브랜드 유한책임회사이라고 명시 되었있다.[3] 여담으로 그에게는 무남독녀 외동딸이 있었는데 마조리 메리웨더 포스트{Marjorie Merriweather Post}로 훗날 자신의 부동산을 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 대학교에 20만 달러를(현 싯가로 $2,254,872) 받고 팔았고 이 부지에 세워진 것이 현재 롱아일랜드 대학교 최대 캠퍼스인 롱아일랜드 대학교 포스트 캠퍼스이다. 바로 그녀의 아버지인 찰스 W. Post의 이름을 딴 것. 실제 개명 전 까지는 롱아일랜드 대학교 CW Post 분교로 칭했었다.[4] 말이 영감이지 레시피 도둑질을 하였다. 이는 C.W 포스트가 무일푼으로 병원에 들어온 뒤 식사비를 벌기 위해 병원일을 했는데 운좋게도 급식소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때 그래놀라 재료로 시리얼을 만드는 과정을 일하면서 습득하였고, 상세한 비율은 윌 켈로그가 적어둔 레시피 책을 아무도 없을때 몰래 몰래 받아적은 뒤 퇴원한 뒤 이 레시피에 바삭함을 더하기 위해 설탕을 가미해 만들었다.[5] 정확히는 켈로그가 포스트의 상업적 성공을 보고 본격적으로 식품사업에 뛰어든 것이다.[6] 이 회사는 1928년에 맥스웰하우스를 만들던 칙-닐 커피 컴퍼니를 샀다.[7] 반면 랄콥은 2013년 콘아그라에 팔렸다.[8]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사건과 함께 국내 시중에서는 사라져버렸다가 재출시되었다.[9] 오레오 오즈와 같이 단종되었으나, 나중에 오레오 오즈는 재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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