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모양 건물로, 2000년 개업해 나름대로 성업하던 레스토랑이었다. 2005년 원인불명인 화재 이후로 철제 부위가 녹슬고 안의 집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악취를 풍기는 등, 주변에 피해를 끼쳤다. 주차장으로 쓰던 자리는 '이일석재'라는 석재 공장이 들어서기도 했었다. 2019년 카카오맵 로드뷰 확인 결과 모두 철거되었고, 입구에 '피닉스'라고 새겨진 돌이 이곳에 레스토랑이 있었다는 유일한 증거로 남아 있다.
1925년 일제시대 당시 "제국관"이라는 전주 최초의 극장이 들어선 자리로, 해방 후 전라북도립극장이란 이름으로 사용되다가 1957년 민간에 운영권이 넘어간 이후에는 전주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였다.[1] 이후 1980년대 해당 위치에 전주 백화점이 들어섰고 1990년대에는 전주 대표 백화점이 되었다. IMF를 겪게 되면서 폐업을 하였고 1999년 에프샵이라는 패션 쇼핑몰이 들어오게 되었지만 2004년 폐업한 이후 빈 건물로 남았다. 그러나 2011년 LG패션에서 벽산건설로부터 임대하여 같은해 6월 17일 개장하였으나 2014년 건설사 파산으로 폐업하게 되었다. 2019년에도 시내 한복판의 흉물로 남았다관련기사1, 관련기사2가... 벽면에 가구 업체의 현수막이 붙고, 저녁에 불도 켜졌으며 안에는 건축 자재가 쌓여있는 등 리모델링이 시작되었다. 2020년 현재는 디쟈트 가구, 카페 전문점이 입주하였다.
1987년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남부 지역 연면적 8,602㎡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109개 객실과 예식장,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나이트크럽, 커피숍, 미장원, 오락실(빠찡코) 등을 갖추고 호황을 이뤘으나 2005년 10월부터 휴업해 2009년 7월 호텔 등록이 취소됐다. 결국, 건물주 임 모씨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운영 부실이 이어지다 경매로 넘어갔다. 이후, 삼화저축은행에서 낙찰받아 2010년 MIP이라는 회사로 매매됐으나 삼화저축은행이 2011년 파산하면서 다시 경매로 나왔다. 이후 세빌스에게 낙찰되어 세빌스 군산 호텔로 재개장하였으며 현재는 에이본호텔로 개명되었다.
1999년 사업 승인을 거쳐 2002년 착공신고를 했다. 지하 기초공사를 추진하던 시공업체의 파산으로 2007년 5월부터 방치되었다. 이후, 유치권 소송 등 법정 분쟁에 휘말리다 2014년 2월 경매에서 전주 소재 관광회사가 낙찰받았다. 기사 1 하지만 그 와중에 군산시는 이 건설 사업을 취소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친 게 알려지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기사 2 2020년 공사를 재개해서 동년 10월 은파팰리스로 오픈했다.
복어나 아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 식당이 있었던 건물. 1층에 뚫려있는 곳으로 들여다보면 다른 집기들은 없어도, 식당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듯 오래된 메뉴판이 하나 보이는데 가격대를 보면 꽤 오래 전 폐업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굳이 안 들여다봐도 건물만으로도 상당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22년 5월까지는 존재했으나 12월 로드뷰에서 철거되어 없어졌다. 인근에 위치한 하늘빛교회에서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다.
영등동과 어양동에 걸쳐 자리한 폐공장. 2004년부터 보일러 제조 업체인 (주)보일콘이 제품을 생산해 오다가 파산으로 문을 닫은 후 한국케이블(주)가 불법 임대해 폐기물을 버려 오면서 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땅은 국유지인데 건물은 개인 소유여서 처리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2019년 옆에 웨스턴라이프 호텔이 들어선 것을 계기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익산지사가 2020년 매입 절차를 마치고 폐기물 처리 및 재개발을 추진했다.# 네이버 거리뷰 확인결과 철거됨
2000년 공사를 시작해 공사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방치중이다. 안전망이 찢겨 날아가고, 공사 당시 진동으로 주변 건물에 금이 가는 등 피해를 많이 끼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는 영무토건이 부지를 인수하여 송학동 2차 영무예다음 아파트가 완공되었다.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 근처에 있었다. 1990년대까지는 멀쩡히 운영되던 관광호텔이었지만, 2000년대 초 리모델링을 하려다 소유주가 파산하면서 재산권과 건설권 등이 붕 떠버리고 말았고 이후 철거될 때까지 골조가 드러난 채로 10년도 넘게 방치되었다. 이렇게 오래 방치되다 보니 안전 문제로 차라리 철거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역시 소유권 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여의치가 않았다고. 그러다가 2014년 해동종합건설이 전 소유주로부터 호텔 부지 및 권리를 매입하면서 소유권 문제를 마무리 짓고, 2015년 9월 18일 화려한 해체식을 열어 발파해체한다. 해동종합건설 측에서는 이 부지에 새로 호텔을 짓는다고 하였으나 한동안 방치되어 주차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22년에 들어서야 2023년 개장을 목표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과거 대한통운에서 사용했던 건물로, 1986년 건축되어 사용되다가 2012년 대한통운이 CJ와 합병된 후 2014년에 매각되어 건물이 버려졌다. 현지인들 사이서는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는 소문이 돌고있고# 노숙자들의 방화로 불이 나거나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여러모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
90년대 중반에 1동 248세대 규모인 단독아파트로 공사를 시작했으나 90년대 말엽에 드림건설이 파산하면서 한동안 삼례읍의 흉물로 방치되었으나 2017년경에 동신종합건설(구. 동신주택)[3]이 부지를 인수, 우여곡절 끝에 2017년 12월 완공되었다. 다만 방치된 사이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둔 것인지, 2007년식 현대엘리베이터 STVF-5가 2대 설치되어 있었다. 물론 방치 중에 설치된 거라 설치된 직후 바로 운행 중단이 되었고, 건물 입주 후 운행을 재개했다.
(주)빅미르 (네이버 지도 로드뷰) - 전북 진안군 부귀면 전진로 2372-5 사료공장으로 운영중이었으나 문을 닫았고 꽤 오랜시간 동안 방치되었으나 2021년 매입한다는 공고가 내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앤삼이라는 이름의 국내 최초 인삼 가공식품 연구소로 리모델링 되었다.
[1] 건물 앞 횡단보도 옆에 이곳이 전주극장 자리였음을 알리는 조그만 표지판이 있다.[2]맨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수도 시스템까지 모두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3] 8~90년대 입주한 전국의 그 동신아파트 건설사가 맞다.[4] 1978년 레미콘 회사인 라제산업이 설립되면서 이 타이틀은 잃었다. 전북제사공업이 문을 닫은 후 라제산업이 한동안 무주군 유일 제조업체였지만 2009년 무주읍내에 풀무원다논요구르트 공장이 들어서면서 라제산업도 지금은 이 타이틀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