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9 21:33:39

편승(유희왕)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ppropriate-TP08-JP-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편승,
일어판명칭=<ruby>便乗<rp>(</rp><rt>びんじょう</rt><rp>)</rp></ruby>,
영어판명칭=Appropriate,
효과1=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서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서 카드를 드로우할 때마다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드로우하는 효과를 발동하는 것을 트리거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발동시에는 드로우를 할 수 없다. 또 암흑계의 거래 같이 드로우한 후 효과를 적용하는 카드는 편승의 발동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에 발동 조건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미 발동이 되어있다면 이 경우에도 드로우는 가능하다. 추가로 저주 인형(유희왕) 으로 강제로 발동시킬 경우에는 발동 타이밍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묘지로 보내진다.

초창기 때는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키는 카드가 적어서 별 효용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궁의 뇌물, 카드 파괴, 암흑계의 거래, 메타모르 포트, 엠페러 오더, 빛의 제왕 크라이스, 데스티니 히어로 디펜드 가이, 체인소우 인섹트, 교란작전같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대신에 상대에게도 드로우를 시켜주는 카드들의 증가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여전히 한정되어 있지만 주가가 좀 올랐다. 현재도 여전히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뽐낼 수 있는 카드.

중복도 되기에 편승을 여러장 깔면 드로우가 기하급수적으로 가속된다. 여기에 엑조디아 기믹을 추가한 덱도 있다.

다만 주의 할 점은 상대가 드로우 하는 카드 1장당 2장씩 드로우가 아니라, 상대가 드로우하는 효과당 2장씩 드로우한다. 그러니까 끝의 시작으로 상대방이 3장 드로우했을 때, 이미 편승이 발동되어 있었다면, 내가 드로우하는 카드는 2장이지, 6장이 아니다.

또 다른 주의점으로는 상술한대로 타이밍이 드로우했을 경우가 아니라 드로우했을 때이므로 발동을 놓치기 쉽다는 점, 그리고 이미 상대가 드로우 효과를 본 후에 발동되므로, 상대가 폭발적으로 드로우를 하는 덱이 아닌 이상 의외로 적절한 사용처가 나오지 않는 카드다. 또 현재 유희왕에서는 드로우는 부가적으로 아드를 버는 효과이고, 보통은 특정 카드를 서치(혹은 샐비지)해오는 방식으로 패를 늘리는 추세이기에 드로우 한정으로 트리거가 발동하는 카드들의 입지가 좁다. 이 카드가 괜히 영속효과인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도 이득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밸런스 차원인 것이다.

만약 두 플레이어가 각자 편승을 사용한다면 루프가 발생, 덱이 바닥날 때까지 이어지는 반복 드로우가 단 한 턴 동안 이뤄져 덱이 먼저 0장이 되는 쪽이 패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악몽의 고문실처럼 편승끼리는 효과 발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 않도록 단서 텍스트를 추가해야 할 텐데, 물론 짜고 치는 듀얼이 아니라면 이런 광경이 벌어질 확률은 매우 낮다.

근데 아주 옛날 부스터 팩 파라오의 사도에 나왔던 카드인지라, 지금은 절판되어서 구하기 힘들다. 정 구하고 싶다면 가끔 대회한정 프리미엄 팩에서 나와서 버려지기도 하니 대회장을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DNA 정기검진, 컵 오브 에이스와 병행하면 맞든 틀리든 닥치고 2장을 드로우하기에 괜찮다. 다만 편승이 2장 이상 발동되어 있을 경우엔 실패할 경우가 오히려 어드벤티지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워지기도 한다.

욕망의 선물까지 병용해서 계속 상대의 패를 늘리다가 상대의 패가 8장 이상일 경우 상대의 패를 모두 덱으로 되돌리고 3장을 드로우하게 하는 대폭락이나 상대의 패 매수에 상관없이 사이킥족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패를 모두 덱에 넣고 셔플하게 한 뒤 패를 3장이 되게 드로우시키는 사이킥 임펄스도 좋다. 이 경우 상대의 패를 버리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암흑계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상대가 덱에서 서치하거나 하는 등으로 모아둔 카드들을 교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대폭락은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이 늦고, 편승은 지속 함정이기 때문에 마법 / 함정을 세트할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으며, 상대가 패를 버리는 효과로 패 매수를 8장 미만으로 유지시킨다면 역시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사이킥 임펄스의 경우는 사이킥족을 코스트로 발동해야 하며 그 때문에 사이킥족이 없다면 패사고가 되기 쉽지만, 상대적으로 마법 카드라서 발동이 쉬운 것도 있고 역시 패에 남아 돈다면 그냥 암흑계의 거래나 패 좌절등으로 떨어뜨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대를 드로우 시키는 효과를 가진 사이킥족이 없다는게 병용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지만, 단순 공격을 막는 용도나 마법 / 함정 봉쇄의 용도로 크레본스 + 브로닝 파워의 조합도 채용권 내에 속하므로 생각해둘법 하다.

2장 이상의 편승이 쌓여있을 경우 간단한 패 교환 카드 1장으로 1장의 교환과 4장 드로우로 강력한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어쩌면 한 턴 내로 수십 장을 드로우해서 엑조디아를 모아 게임을 그대로 끝내버리는 경우도 가능하다.

훗날 속공 마법 버전으로 합승이 등장한다. 다만 합승은 드로우 외의 상황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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