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에키의 법칙의 등장인물
그라노 팀 | |||
리더 | |||
그라노 | |||
소속 맴버 | |||
페콜 | 기타르 | 뮤닌 | 파스텔로 |
프로필 | |
이름 | 페콜 |
학년 | 중학교 1학년 |
소속 | 그라노 팀 |
능력 | 사진을 오브제로 바꾸는 능력 |
성우 | 호리에 유이 여민정 |
1.1. 개요
한국명은 '페코르'. 성우도 여자인 여민정이라 자칫 여자아이로 생각 할수도 있지만, 남자다.TV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30~33화에만 등장한다.
그라노 팀 멤버 중 한 명. 우에키 코우스케와 동갑인 중 1이다.
1.2. 작중 행적
중 1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키가 비정상적으로 작으며, 신체적 능력도 매우 약하여 그라노와 그 팀원들에게 사실상 시달림을 받으며 살아온 겁쟁이이다. 물론 자신이 약하다는 걸 알고 이를 싫어하지만[1], 그라노 팀 일원에게 시달림을 받고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도 못했다.[2]첫 등장시엔 은근슬쩍 우에키의 사진을 찍고 도망갔다.상대 능력을 모르니 우에키는 깊게 생각 안하고 넘어갔지만, 그라노는 몰래 찍으라 지시했는데 들켰다는 이유로 칭찬은 커녕 한 대 걷어찼다.
배틀이 시작된 뒤에도 기타르에게 구박만 받다가, 자기 능력을 모르고 전투능력도 없는 모리 아이를 지켜주는 우에키의 모습을 보고 강해지겠다는 의지를 품게 된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그라노에게 붙들리고 약자는 그냥 강자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자 결국 굴복해 그에게 우에키의 사진으로 만든 오브제를 건네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우에키를 보고 다시 극복, 더 이상 약자로 살지 않겠다며 그라노에게 저항하다가 그가 타고 있던 로봇에서 쫓겨난다. 우에키 팀이 승리한 뒤론 바로 기권했고, 첫 번째 시합 이후 기권한 것이라 그는 벌칙을 받지 않는다고.
여담으로 페콜이 없는 그라노팀은 4전 4패.(...) 페콜이 없어도 다른 멤버들도 충분히 강하긴 하나 이미 재수 없게 첫 시합에 걸린 상태라 능력과 한정 조건이 다 까발려진 데다, 나머지 팀들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하고 결정적으로 팀의 리더이자 제일 강해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그라노의 오브제는 오브제가 담긴 가방도 뺏긴데다 숫자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페콜이 보조해 줘야 하고 페콜이 없으면 결국 오브제가 바닥나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진듯 하다.카프쇼 팀이 그나마 엇비슷해 보이지만 5대 4고 하니 어찌저찌 카프쇼 팀이 이긴 듯 하다.아니면 마릴린 전 처럼 꼭 리더를 쓰러트리지 않아도 되는 시합이 걸렸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될경우 리더인 그라노를 제외한 나머지만 쓰러트리면 만사가 해결되니 그렇게 이겼을 수도 있다.[3]
본인은 약한 건 둘째치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에 공백의 재도 원하지 않고 있었다.물론 본인이 원했다고 한들 공백의 제는 팀에서 힘이 가장 많이 성장한 사람에게 상품으로 주는것이라 기껏해야 남 보조 정도나 가능한 페콜이 획득하는건 꿈도 못꾸고 그라노팀이 우승했다면 이미 레벨2일 정도의 강자인 그라노나 마찬가지로 레벨2에 도달한 기타르 정도가 얻었을듯.
1.3. 능력
능력 | ''사진을 오브제로 바꾸는 능력' |
한정 조건 | 불명 |
당연히 그라노 없이 본인의 능력만으로는 싸우기도 힘들고 어디다 응용해서 쓰기도 영 힘들다.[5] 즉 순전히 그라노와의 연계에만 의미가 있는 능력. 본인은 단순히 오브제가 좋아서 골랐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에게 능력을 준 신 후보자는 그라노의 신 후보자와 한패일 가능성이 있다.
2. 작안의 샤나에 등장하는 홍세의 왕
진명은 람제. 성우는 마미야 야스히로.베르페오르 직속 부관으로 성여전의 수호자이자, 단단한 입자 결정체들을 생성해 다루는[6] 막강한 자재법인 마그네시아로 공격과 방어를 해내는 강대한 왕이다. 특히 방어 쪽으로는 정상급 플레임헤이즈의 공격도 받아낼 정도.
상당히 강하고 발 마스케 내에서의 지위도 높은 홍세의 왕이지만, 악마 뿔만 빼면 영락없이 지친 회사원 꼴을 하고 있는데다가 성격도 매우 소심해서 무시당한다. 원작 일러스트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도 평범한 인남캐처럼 생겼지만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막상 잠깐 등장하자 마그네시아를 사용해 막강한 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작중에선 정장 차림을 한 악마 같은 외형으로 성여전을 지키며 제례의 뱀과 그 밑의 삼주신을 마중나오거나 보좌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종종 정체를 숨기고 일반 조직원들 상황을 염탐하려 마그네시아를 상자처럼 만든 다음 그 안에 들어가 촛불을 달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다만, 수호자란 이름 답게 성여전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닌지라 작중 중반 피레스의 힘을 먹으려 사카이 유지의 복부를 뚫고 나온 은을 진정시키고자 외출한 헤카테를 곁에서 호위하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왔었으며, 이후 18권에서 니에토노노샤나의 특수 기능에 의해 다시 현현한 천목일개에 의해 마그네시아째 베여[7] 중상을 입었지만 성여전에 침입한 캄신 네브하우가 크립터(천도궁, 성여전의 외벽)를 파괴한 직후까지 살아남아 제례의 뱀 본체가 나올 통로인 '신문'을 향해 이어진 조피 자발리슈의 라이더 킥[8]을 최후의 힘을 쥐어짜내 막아내고 제례의 뱀의 귀환을 기뻐하며 사망했다. 이후 그의 죽음을 전해들은 베르페오르는 다소 씁쓸한 말투로 '우리의 성과를 그 눈에 똑똑히 새겨 넣었는가. 람제 페콜.'이라 말했다.
[1] 어렸을 적, 친구인 메이플이 괴롭힘을 당했을 때 도와주지 못한 것 때문에 메이플과 절교했던 게 결정타가 되었다.[2] 기타르나 그라노가 좀 갈구는 수준이고 뮤닌이나 파스텔로가 어떻게 대하는지는 안나왔는데 성격들이 워낙 단순하고 딱히 페콜을 갈굴 이유도 없어서 직접 괴롭히지는 않았겠지만 기타르나 그라노가 갈구는걸 방관한듯.[3] 사실 이야기 전개를 위해 카프쇼 팀에게도 진 것이라 보는 게 타당하다. 자세한 설명은 그라노 문서 참고.[4] 여기에서의 오브제는 실물과는 다른 것으로 실물을 축소한 모형이나 피규어와 비슷한 듯.[5] 유일하게 다른 식으로 활용한 건 사람을 물려고 하는 과일들에게 쫓길 때 애벌레를 찍고 오브제로 바꿔 과일이 기겁해서 도망가게 한 것 뿐이다. 오브제가 얼마나 정교하냐에 따라 더 활용할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그리고 로봇 조종석에서 그라노에게 저항할때 배 모양 오브제로 그를 공격한 적이 있지만 둘의 스팩 차이가 넘사라 별다른 타격은 없었다.[6] 다수의 작은 입자들을 우박폭풍처럼 휘몰아치거나, 이것들을 모아 거대한 벽으로 만들 수 있다.[7] 니에토노노샤나가 자재법까지 베어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내구도가 강한 '자재법'인 마그네시아와의 상성이 매우 안 좋았다.[8] 이 위력은 서부 방면군이 지원 오기까지 시간 벌기로 직접 나와 고군분투하며 플레임헤이즈 진영을 고전하게 만든 데카라비아를 일격에 박살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