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1:01:08

페로몬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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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 홀릭
フェロモンホリック
Pheromone-holic
파일:페로몬 홀릭 01.jpg
장르 성인, 드라마, 연애
작가 스토리: JIO, over.J
작화: Rozer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연재 기간 2017. 11. 29. ~ 2019. 05. 19.
연재 주기 9일 · 19일 · 29일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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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JIO, over.J, 작화는 《내가 지배하는 세상》의 그림 작가로 유명한 Rozer가 담당했다.

2. 줄거리

대학에서 아웃사이더인 모태솔로 시현우. 하지만 어느 날부터 그의 삶은 일변한다.
시시각각 현우에게 다가오는 미녀들! 오피스텔의 여주인, 옆집 누나, 동경하던 학과 여신까지?!
여자들을 홀리는 현우에겐 대체 어떤 비밀이...?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7년 11월 29일부터 10일 주기로 매월 9일, 19일, 29일에 연재됐다.

2019년 5월 19일 총 53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2017년 12월 15일부터 '레진코믹스JP'에서 일본어판으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2017년 12월 28일부터 '레진코믹스US'에서 영어판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일본어판 / 영어판

4. 등장인물

  • 시현우
파일:페로몬 홀릭 시현우 01.jpg}}} ||
본작의 주인공. 전형적인 대학 아싸다.
새로운 오피스텔[1]로 이사를 와서 짐이 왔다는 문자를 받고 가던 도중 차에 치일 뻔한 늙은 약장수를 구해준다. 답례로 약장수가 직접 제조한 드링크를 받고 마셨는데... 그 이후로는 하렘왕이 된다.
지금까지의 행적만 놓고 보면 생각도, 책임감도, 양심도 없다. 분명 레베카 정이 페로몬에 대해 여러 번 주의를 줬음에도 상황이 되면 굳이 피하지 않는데다가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게 분명한 히로인들에겐 미안해 하거나 책임감을 느끼긴 커녕 장애물 취급하는데다, 오로지 일편단심 한희원만 챙긴다.[2] 현 시점에선 다른 중독된 여자들을 어쩌냐며 뭐 임마? 고뇌한다. 페로몬 따윈 없는게 낫다고 하기까지...[3] 최소한의 생각은 있던 작 초반과 비교해 진짜 생각 없어졌다...[4] 마지막에는 한희원과 이어지고 결혼한다.

사실 후기에 따르면 어느정도 스토리 급전개의 피해자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쓰레기짓을 한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나마 키는 상당히 큰 편이다. 후기 프로필에 의하면 이 작품의 히로인들이 절대로 작은 키가 아닌 대체적으로 160~170초반 정도이며, 키가 큰 편에 속하는 권지원이나 레베카보다도 훨씬 큰걸보면 180은 기본으로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한희원
파일:페로몬 홀릭 한희원 01.jpg}}} ||
본작의 메인 히로인. 예쁜 미모로 인해서 대학에서 여신으로 통한다.
다른 학생들은 시현우에게 경멸감을 표현하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하다. 오히려 먼저 조 짰냐고 물어볼 정도이다. 그래서 시현우 본인도 한희원에 대해선 호감을 품고 있다.[5]
6화에서 술을 잘 못 마시는 희원을 위해 시현우가 대신 마셔 준 인연이 닿아 7화에서부터 시현우에게 말을 놓자고 한다.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한다. 신아영과 시현우와 맥주를 마시던 중 신아영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자 바로 시현우에게 안겼다. 입이 귀에 걸린 시현우는 덤 그런데 11화에서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듯이 보이는데, 1년 전부터 집착한 사람이라고... 이 때문에 시현우가 한희원의 보디가드가 되어주었다. 본인도 '시현우라면 괜찮다'고 말한 것을 보면 나름 시현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비키니 브라(...)가 벗겨지면서 잠깐 위기 그리고 시현우에게는 눈호강에 빠졌었다. 그리고 45화에서는 수업중에도 시현우 생각을 하는걸 보니 페로몬 능력과는 별개로 시현우를 좋아하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47화에서는 스토커가 나타나 공격했지만 현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50화에서 드디어 시현우랑 키스를 한다! 51화는 읍읍(ㅅㅅ하는데 51화씩이나 걸리네... 미친) 이후 시현우와 사귄다고 해도 앞날이 밝을지는 불명. 한희원은 과 여신이고, 시현우는 평판 최악의 아웃사이더다. 시현우에 대한 오해를 푼다 쳐도 이미 평판이 나빠질대로 나쁜 시현우와 잘 지낼지는... 다만 52화의 모습을 보면 이건 어떻게 극복할 것 같다. 시현우의 여성 편력도 문제, 한희원의 특성상 이걸 쿨하게 넘길 수 있을리가...[6]
은근히 꽤 대책없는 면이 있다.(...)[7]
52화에선 습격한 스토커가 본인을 자기만의 순수한 여신이라고 하며 시현우를 공격하자 핸드폰을 휘둘러 머리를 가격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 여신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8] 사랑도 나누고 하는 그냥 사람이라고 말하는 용기를 이제서야 보여준다.[9] 그러면서 차세연한테 아직도 존댓말 쓴다. 안쓰러울 정도로 공기같은 비중도 비중이지만 여캐들 중 혼자만 따로노는 느낌이 있다. 혼자만 순정여주다...
마지막화에서는 결국 시현우와 결혼에 골인했다. 불쌍한 신아영 결과적으로 시현우의 마지막 검열삭제 상대가 되었다.
후기에 따르면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정도가 굉장히 심하다. 존재 자체가 의문에다 공기비중은 말할 것도없고, 종국에는 징징대는여주(...)가 되어버렸다. 30~40화에 달하는 중간 스토리 자체를 무로 돌려버린 만든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 히로인 지지독자들에겐 거의 ntr이다 [10]
  • 오채란
파일:페로몬 홀릭 오채란 01.jpg}}} ||
시현우가 입주하게 된 오피스텔 관리인. 결혼을 한 유부녀지만 남편이 결혼한지 얼마 안 돼 사고[11]로 세상을 떠나서 지금은 미망인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최강의 독보적인 미모랑 몸매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입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현우의 페로몬을 맡고 시현우와 바로 관계를 맺... 나 했으나 참고 가까스로 버틴다. 그러나 본인 집에 돌아와서는...
21화에서 한번 더 마주치고 그 때도 페로몬이 발동되었을 때, 태연하려 했지만 결국 못 참고 화장실에서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자 시현우를 부르고, 그 이후로는 뭐...[12]
24화에 따르면 본인이 응모한 이벤트에서 오키나와 여행권에 당첨되어 개인사정이 있는 권지원을 제외한 오피스텔 패밀리들을 모두 오키나와에 데려가게 된다. 그리고 한 번 경험해서 상관없던지 시현우 앞에서 거리낌없이 서비스신도 은근히 내비치신다. 시현우 이 개부러운 놈
40화에서 43화까지 청소를 하며 페로몬의 금단증상이 나타나 자위를 하다 시현우와 다시 하게되었다. 한희원을 노리는 스토커의 존재를 알고나서 오피스텔의 보안을 강화한다.
결과적으로 시현우의 다섯 번째 검열삭제 상대가 되었다.
  • 신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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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우가 오피스텔에 입주하고 나서 두 번째로 만나는 인물. 굉장히 터프하다. 제일 달달하다 맥주 사들고 오는 시현우와 같이 술을 먹게 되는데, 시현우를 잠깐 놀려줄 의도였는지 옷깃을 슬쩍 풀었다. 문제는 흥분한 시현우가 페로몬을 내뿜는 바람에...
그 이후 7화에서 한희원, 시현우와 술을 마시고 희원이 돌아간 상태에서 잠에 빠진다. 단추가 풀어헤쳐져서 시현우가 다시 잠그려 했지만 가슴이 커서 단추가 안 맞춰지는 불상사(...)가 생기고, 시현우의 성적 흥분으로 인한 페로몬 + 신아영의 도발 = 검열삭제 루트는 안 봐도 비디오.
22화에서는 스토커에게 위협 당한 한희원을 구해준다. 본인을 보고 스토커가 도망갔다고.
시현우에게 보디가드가 될 것을 권유한다.[13]
그 후 오키나와에 가서도 기회를 엿보다 또 한다. 시현우에게는 인생의 처음 첫 키스의 상대이자 첫 번째 검열삭제 상대이다. 또 본인에게 첫 고백을 한 상대이다. 어쩌면 허니문도...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여캐로 추정된다. 비중이 제일 높고 시현우랑 관계를 가장 잘 맺는다. 그리고, 레진코믹스 페로몬 홀릭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 표지도 신아영이다. 작가의 편애가 느껴진다.사실상 이쪽이 진 히로인이다.[14]
하지만 49화에서는 시현우와 마지막으로 성관계|한다.[15] 신아영의 경우는 시현우를 좋아하지만 자기보다 동생인 한희원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아 엄청난 대인배다.물론 마지막에 한희원 몰래 한 번 더 하자고 하긴 하지만
여러모로 진 히로인 위치에 손색이 없는 캐릭터, 작품의 제목과도 가장 부합하다고 볼 수 있고, 남주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로 남주를 좋아하며[16], 남주를 본인이 갖기보다(...) 행복하길 바랄 정도로 좋아한다. 시현우가 그걸 몰라줘서 문제지
시현우와 가장 캐미가 좋다고 느껴진다. 실제로 시현우가 딱히 성관계에서 이긴 적이(...) 없다...
작중 가장 공들인 캐릭터인 듯 하다.[17] 그나마 후기 표지를 시현우와 같이 장식하며 위안은 삼을 수 있을 듯 하다.[18]
후기 등장인물 프로필 란에 작가는 신아영에 대해 시현우 따위라고 했지만 과연 그럴지...[19] 솔직히 애가 제일 좋았다.
  • 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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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입주 중인 또 다른 히로인. 스포츠 트레이너이며 상당히 활기차다. 오채란과 얘기 중이던 차에 시현우와 만나고, 그 자리에서 무료 체험 쿠폰을 건네준다.
신아영과의 두 번째 성관계에 지친 시현우가 찾아와서 운동을 도와주는데 가슴이 시현우의 얼굴에 닿고, 흥분해 버린 시현우가 페로몬을 내뿜어 버렸다. 역시 다른 히로인처럼 버티기 버거워 하다가, 아픈 걸로 착각해 119를 부르려던 시현우를 덮쳐 성관계를 해 버린다. 성관계 도중 한 스포츠 클럽 회원이 들어와 위기를 맞았지만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시현우를 특효약 취급하여 잘 넘어간다.
시현우의 두 번째 성관계상대.
  • 차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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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우를 아싸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시현우 입장에서는 악연이고 악녀다. 시현우를 아싸로 만들어 버린 이유는 술자리에서 한희원과 본인이 술을 마셔야 되는 상황 중 흑기사로 나선 시현우가 한희원을 택했다고 질투해서(...). 그 후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헛소문을 퍼뜨렸고, 시현우는 그대로 찍히게 된다.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도서관에 한희원과 같이 있는 시현우와 또 마주치게 되는데, 한희원이 책을 빌리고 가자 둘이 무슨 관계냐고 추궁하다가 돌아서는 시현우를 잡고 넘어진다. 그런데 둘이 쓰러져 있던 자세가 너무 므흣했던 나머지 세연이의 풍만한 엉덩이를 주물럭... 시현우가 검열삭제를 하고 페로몬 냄새를 맡은 차세연도 흥분하면서 주위에 있는 직원 전용실에 들어간 후 결국...
이후 31화에서 다시 만났을 때 겉으로는 여전히 짜증냈지만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는 시현우를 유혹하려 든다. 그리고, 45화에서는 시현우를 갖고 싶어하는 소유욕 때문에 46화에서는 시현우와 검열삭제 했던것을 대놓고 희원에게 말한다.[20] 본인이 시현우와 사귄다고 거짓말 했는데 이 말에 충격받은 한희원은 대책없이 도망쳐버린다.[21]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현우에게 들이대지만 안 그래도 좋은 감정이 별로 없던 세연의 이러한 짓거리에 질려버린 시현우에게 뺨을 맞는다.[22]
페로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캐릭터, 페로몬 때문에 남자들과 닥치는대로 검열삭제했다고..[23] 시현우를 은근히 좋아하는 듯 하지만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페로몬이 사라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를 외면했다. 에필로그에 의하면 결국 그간의 행실 때문에 화제에 오르게 되었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버렸다고 한다. 이때 묘사를 보면 시현우가 그녀에게 당했다는 것도 대강 드러난 듯.[24]
의외로 캐릭터들의 그래봐야 2명이지만 특징을 잘 꼬집는다. 특히 한희원을 두고 한 발언은 대체로 전부 사실이다.
시현우의 세 번째 검열삭제 상대.
  • 레베카 정
파일:페로몬 홀릭 레베카 정 01.jpg}}} ||
시현우가 다니는 대학의 교수이자 이 페로몬의 메커니즘을 설명해주는 역할. 한국계 미국인으로 외모와 몸매가 뛰어나서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안경을 껴도 미인이지만, 안경을 벗으면 더 이뻐진다. 근데 껴도 이뻐서 그닥 미모봉인구라 보기엔...
시현우와 차세연이 검열삭제를 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마침 남아있던 페로몬도 맡으면서 페로몬의 성분과 특징에 대해 연구해보려는 인물이다. 물론 본인도 흥분해서 Masturbation한 건 함정 추가적인 실험결과를 얻기 위해서 시현우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고, 19화에서 시현우와의 실험을 통해 표본을 습득한다.[25] 검열삭제 후에는 교수 호칭을 떼고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시현우에게 부탁한다.
본인도 유혹당한 것인지,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현우에게 샘플 채취를 명목으로 을 해 주다가 오히려 시현우가 리드하는 것으로 입장이 뒤바뀌어 버리며 유혹당한 거냐는 주인공의 말에 얼버무리는 건 덤.
비중이 꽤 적은 편이다. 주된 소제인 페로몬을 연구하고 설명하는 역할임에도 고작 6화 나온게 다다. 그마저도 검열삭제빼면 4화다. 추후 또 등장할지는 불명이나 작품이 완결을 향해 나아감에도 주제인 페로몬에대해 밝혀진게 많지 않기 때문에 재등장할 듯?
그러나 결국 의미있는 역할도 못한 채 퇴장해 버렸다만… 마지막화에 의하면 학계에 페로몬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남주를 조교로 임명했다고 나온다..[26]
다만 남주의 몸에 나오는 페로몬의 원인이 어떠한 사고나 실험으로 발현된 것이 아니라 어떤 할아버지가 준 음료수라는 갈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예고된 결말이었다.
시현우의 네 번째 검열삭제 상대.
  • 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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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걸그룹 <Cat BOX> 소속 미소녀 아이돌이자 오키나와로 화보 촬영을 오게 된 인물. 유혹하려는 신아영에게 도망치던 시현우와 마주치는데 하필 본인이 수영복을 갈아입을 때라서(...).[27] 한바탕 난리가 나고 비명을 지르려는 Rie의 입을 시현우가 손으로 막다가 저항하는 바람에 넘어지는데 자세가...[28] 또한 페로몬까지 맡아버렸기 때문에 바로 검열삭제를 하다 사람들에게 들킬 것 같아서 위험하다고 느낀 시현우가 밀치고 도망가 버려서 아쉬워한다.
나중에 얼굴에 음료수를 뒤집어 쓴 시현우가 샤워실에 들어서서 씻던 도중 갑툭튀(!)하여 시현우를 덮치고 "드디어 찾았다..."며 다시 검열삭제를 감행한다. 그 후 결국 검열삭제로 이어지고... 끝이 난 후 시현우에게 키스해주고 떠난다. 하지만 여전히 시현우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나… 남주인공이 결혼한데다 페로몬도 더 이상 안 나오고 무엇보다 작품이 완결되었으니…. 이 후 한국에 돌아온 시현우가 포털사이트에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다시 찾게 되었는데, AV로 전격 데뷔했다고...
시현우의 여섯 번째 검열삭제 상대.애가 신아영 다음으로 좋았다.
  • 할아버지
뱅글뱅글 안경을 쓴 노인이며 자신을 도와준 시현우에게 페로몬이 나오게 하는 음료를 주었다. 이후 완결까지 등장이 없다가 또다른 남학생에게 음료를 건네며 이걸 예전에 먹은 사람은 행복해졌다고 이야기한다. 이 노인에 대한 정체는 불명이다.

5. 기타

  • 같은 사이트에서 한 때 연재했었던 인기 성인웹툰 몸에 좋은 남자랑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찌질이에 불과했던 남주가 여성을 홀리는 특수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점, 이를 이용하여 하렘왕 및 섹스왕이 되었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몸에 좋은 남자'의 남주의 능력은 남녀를 불문하여 적용되고, 신체의 접촉으로 발동되지만 이 웹툰 남주의 능력은 페로몬이라는 냄새 성분을 통해 그걸 맡은 여성들에 한해서만 발동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전자의 경우는 성적 흥분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몸의 기력을 상승시켜주는 능력이었던 반면 후자는 단순히 성적 흥분만 끌어올리게 만든다는 차이점이 있다. 어쨌든 기본적은 스토리 바탕이 비슷한 것은 틀림없다.그리고 몸에 좋은 남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한희원은 작중 가장 페로몬에 적게 노출된 히로인이다제목이 페로몬 홀릭인데?, 시현우 홀릭....[29]
  • 페로몬이라는 주제는 별 의미도 없이 그저 성적인 장면을 위한 치트키에 불과했다. 메인 히로인 파트를 보면 매우 부자연스럽고 무리한 심리묘사나 독백이 나오는데 [30] 페로몬이 없었다면 성적 관계 장면 자체가 나오가 어려웠을듯...
  • 마지막 부분은 나름대로 진지하게 진행하려고 한 듯 하지만, 파탄 수준의 메인히로인 빌드업, 무책임한 남주의 행보와 더불어 마치 옛날 로맨스적인 대사와 연출을 떡칠해서 전혀 좋지 못하다. 로맨스에 대한 이해가 없어보인다.
  • 한희원을 빼면 대체로 개성있는 히로인들이 많다. 아쉬운 부분
  • 한희원, 차세연을 제외하면 다 시현우보다 연상이다. Rie는?
  • 레베카 정에 따르면 시현우가 내뿜는 페로몬은 여자를 쉽게 흥분하게 하고, 또 하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변 접촉이 잦을수록 자극이 강해진다고도 한다.[31]
  • 40화 후반을 기점으로 스토리가 급하게 완결된 것으로 느껴진다. 어쨌거나 웹툰의 주축이 되어야 할 한희원과의 서사가 고작 4~5화[32]로 끝났다.

[1] 우연히도 희원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다.[2] 한희원과 타 여캐를 대하는 태도가 극명하게 다르다. 타 여캐 앞에선 굳이 욕구를 참지 않는데, 한희원 앞에서는 정말 신사적인 기사 역을 충실히 수행하며 절대 페로몬을 노출하지 않으려 한다.이쯤되면 개인 숭배수준...[3] 42화에서 오채란에게 하고 싶었으면 말하지 그랬냐고 할 정도로 아예 대놓고 관계를 즐겼다. 불과 며칠 사이에, 태도를 바꿔 거칠게 말해 걸림돌 취급한 것. 추하다 이 놈아[4] 초반만 하더라도 쓰러진 차세연을 챙기거나 관계 후 권지원에게 미안하다고 하거나 오채란의 처지를 알고는 자기반성하는 모습도 보여줬다.[5] 다만 말을 걸 뿐 딱히 도움을 준 적은 없는듯 하다. 한희원은 작중 차세연보다 평판이 훨씬 좋은걸로 보이는데...[6] 시현우의 여성편력은 차세연의 거짓말보다 충격이 클 것이다. 자기를 좋아한다더니 친하게 지내고 의지해 오던 사람들과 얼마 전까지 관계를 가졌다고 하면 배신감이 들 수 밖에...[7] 6화에서 시현우의 처지를 뻔히 알면서 신입생 환영회에서 기다리게 하겠다고 한 후 대책없이 가버린다... 물론 동기들 때문인지 딱히 시현우를 기다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8] 검열삭제에 대한 한희원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듯 보인다. 시현우의 여성편력이 더욱 문제가 되게 생겼다. 말 안하면 그만이지만...배신감 아니라 혐오 안 하면 다행...[9] 정신나간 인간이 아니고서야 그딴 궤변에 동의할 인간은 없을 테지만 지금까지의 한희원은 상당히 그런 면모가 많았다.[10] 매력도, 의미도, 비중도 없다보니 무리도 아니다. 한희원이 없어도 패로몬이라는 소재와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얘를 왜 만든거지...[11] 교통사고[12] 사별한 남편에게 미안했던지 최대한 참았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시현우에게 그저 한 여자로써 즐기라는 말을 듣고는 바로 변했다.[13] 근데 이거 좀 어이없는게... 이미 집앞으로 찾아온 시점에서 보통 미친 스토커가 아닌데도 달랑 보디가드 하나 붙이는 걸로 상황을 해결하려 했다는 게 문제. 농담이 아니라 스토커가 공격해 시현우가 팔을 다쳤는데 만약 급소였으면 지금쯤 조기완결됐을 것이다...[14] 작중 소재와 가장 부합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듯. 페로몬에 가장 많이 노출됐을 텐데도 그와는 별개로 시현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으며, 그후 행복을 빌어주기까지 한다. 정말 보통 좋아하는 수준이 아닌 듯 하다.[15] 작품이 더 진행돼야 알겠지만 이게 진짜 마지막이면 처지가 꽤 기구해진다. 자기는 기껏 결심해 고백하고 양보했는데 정작 50화에서 상대는 본인을 섹시한 누나(...)로 회상한다.[16] 본인이 처음엔 몸뿐인 관계라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시현우 생각이 많이나고 시현우를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한다.[17] 실제로 그렇다.[18] 여담으로 외관이 나와 호랑이님히로인 중 하나인 서나래의 코믹스 버전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머리카락 색깔만 제하면 외관이 상당히 비슷하다.안닮은거 같은데[19] 오히려 성격이나 서로 아는 정도를 고려하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완결되었지만, 시현우가 신아영에게 따위는 아닐 것이다.[20] 다만 한희원은 검열삭제를 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듯, 추후 시현우에게도 사귀냐고만 물어봤다. 한희원 성격상 그걸 받아들일리도 없고...[21] 충격이 컸음을 감안해도 당사자가 옆에서 부인하는데도 그냥 도망쳐 버렸다. 그로인해 스토커가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22] 물론 시현우에게는 원수지만 시현우는 차세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놈이라 본인에게 이럴 자격은 없다.[23] 작중 관계를 가진 여주인공 전원이 금단증상이 심해지면 이렇게 될 수 있음을 암시, 여러모로 시현우도 책임이 있음은 확실하다. 다만 주인공의 그릇된 행보와는 별개로 시현우를 대학에서 멸시받는 신세로 만든 원인인지라 독자들에겐 그다지 공감받지 못하는 캐릭터.[24] 웃기는건 시현우에게 먼저 다가간건 차세연이다. 작가도 잊은듯...[25] 페로몬의 영향을 받은 여성의 애액과 시현우의 정액 반응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관계가 절정에 이를때 다이슈키 홀드 자세로 질내사정을 이룬다.[26] 스토리상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임에도 결국 허무하게 소모되어 버렸다.[27] 강풍 때문에 간이 탈의실이 부서져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리고 독자와 시현우는 또 호강을 하게 되었다[28] 심지어 옷을 갈아입다 만 상태여서 아래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 다시 말해 이 상태.[29] 반면 가장 많이 노출된 히로인은 신아영, 게다가 남주의 능력으로 인한 사이가 진심으로 발전했단것도, 주체적인 성격도 몸에좋은 남자의 여주와 같다.[30] 한희원이 눈물을 흘리는데 너무나 작위적이고,시현우가 내가 사랑하는건 오직 너라는 등, 공원이 참 예쁘다는 등, 옛날 로맨스 소설을 갖다붙인것마냥 대사로만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다 보다보면 어이없다[31] 이런 위험성에 대해 듣고도 지나가는 인물이었지만 권지원의 친구를 홀리고 그 후에도 아무 생각없이 관계를 즐긴다. 최근화에서야 한희원과 사랑하니까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기까지...다른 히로인이 보험이냐?[32] 단적인 비교로 엑스트라인 Rie가 대략 4화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