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가능 NPC | |||||
알렉스 | 엘리엇 | 하비 | 샘 | 세바스찬 | 셰인 |
애비게일 | 헤일리 | 레아 | 마루 | 페니 | 에밀리 |
페니 Penny | |
생일 | 가을 2일생 |
직업 | 선생님 |
가족 | 팸(어머니) |
친구 | 샘, 마루[1] |
[clearfix]
1. 개요
Stardew Valley에 등장하는 등장인물.2. 상세
페니는 강 근처에 있는 작은 트레일러에 어머니 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팸이 주점에서 술을 마시며 흥청거리는 동안, 페니는 하릴없이 집으로 들어가 어두컴컴한 방에서 조용히 집안일을 합니다. 페니는 수줍음 많고 얌전하며, 정착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 말곤 인생에 큰 포부가 없습니다. 요리(비록 실력은 의심스럽지만요.)와 지역 도서관에서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 Dev Update #12
— Dev Update #12
결혼 후 집 오른쪽에 생기는 방 |
빈센트와 재스의 교육을 담당하는 마을 선생님. 깔끔한 성격으로 치워도 어머니인 팸 때문에 다시 지저분해지는 집 상태에 푸념을 늘어 놓는다. 호감도 이벤트에서 볼 수 있다시피 의외로 요리를 못한다. 선택지에 '확실히 독특하긴 하다... 어떻게 이렇게 고무 같은 식감을 만들었어?'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굉장히 착하고 선량한 성격으로, 나쁘게 말하자면 평범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평범함을 좋아한다. 묘지 - 도서관 - 놀이터 근처에서 만나기도 쉽고, 대화만 해도 호감도가 빨리 올라서 결혼하기도 쉬운 편이다. 여러 의미에서, 결혼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전통적인 여성상에 가깝다. 그래서 대화에서 결혼과 육아를 부정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박살이 난다[2]. 페니와 결혼이 목적이라면 주의해야 할 부분.
의외로 엉뚱한 구석이 많다. 가을 품평회 때는 돌림판을 10연속으로 이겨서 출전을 금지당하기도 하고,[3] 영령의 전야제 때는 괴기한 손들이 돋아난 통로를 지나서 나오는
처음 진행할 경우 친절한 성격으로 애비게일과 함께 가장 공략하기 쉽다. 이벤트는 약간 재미가 부족하지만, 친해지지 못하더라도 매우 예쁘고 성격이 착해서 인기 있는 히로인. 하지만 성격이 순하고 착하다고 해서 마냥 얌전한 캐릭터는 아니다. 지식이 많아 철학적인 성격이기도 해서 어머니 팸이 화를 낼 때나 도움을 받은 조지가 무안해서 신경질을 내거나 문어발 이벤트등 웬만한 험악한 상황에도 확실하게 자기 의견은 내세우며 당당하게 맞받아친다. 호감도가 높거나 연애중일 때 자극적인 멘트를 하기도 한다.[4] 평생을 펠리칸 마을에서만 살아온 캐릭터이기도 하다. 플레이어와 사귀지 않으면 친한 샘과 같이 다니거나 무도회에서 춤을 춘다. 호감도 2 이벤트나 비밀 쪽지를 보면 물너 부부(조지, 에블린)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불행한 히로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어머니와 딸을 버리고 나간 막장 아버지에 어머니는 직업을 잃고 허구한 날 술만 마셔 집안일에 전혀 신경을 안 쓰는데다가, 가난해서 펠리칸 마을 주민들 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안에서 생활하는 불운한 캐릭터. 빈센트와 제스, 레오의 교육을 담당하면서 집안일까지 혼자 다 하고있다. 특이하게도 아편이나 헤로인, 즉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꽃과 양귀비씨 머핀을 좋아하는데, 삶의 고통스러움을 마약으로 버티는 것이라는 추측까지 존재할 정도다.[5] 알렉스와도 유사한 설정.
그래도 자신은 언젠가 트레일러에서 넓은 집으로 이사갈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도움을 주어 새 집을 선물 받거나 결혼하면 자신이 바라던 큰 농장에서 사는 꿈도 이뤄지는 전형적인 신데렐라형의 캐릭터라고 볼수도 있겠다.[6]
한국어 설정 기준으로 결혼 가능 캐릭터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다만 선물을 받았을 때나 결혼한 뒤의 일부 범용 대사들을 다른 NPC들과 공유하는 탓에 반말을 쓰는 경우가 있어 가끔 몰입을 방해한다는 단점이 있다.
2.1. 얼굴 변천사
첫 모습은 헤일리의 순화 버전 같은 느낌. 순수한 산마을 소녀 같은 모습이였다.
스타듀넥서스(Stardew Valley Nexus)에 가면 도트장인들이 만든 더 예쁜
2.2. 좋아하는 물건 / 싫어하는 물건
사랑하는 선물 |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멜론, 도루묵, 붉은 정식, 똠카 스프, 뿌리채소 모음,무지갯빛파편, 양귀비(!)[7] 양귀비씨 머핀, 진주, 황금 호박 |
좋아하는 선물 | 마늘, 푸른 재즈, 요정 장미, 민들레, 리크, 스위트피, 크로커스, 우유류, 회, 차우더, 페퍼 파퍼, 커피, 주스, 아쿠아마린, 모든 유물 |
평범한 선물 | 백량금, 블랙베리, 수선화, 살구 버섯, 흔한 버섯, 곰보버섯, 헤이즐넛, 눈마, 겨울뿌리 |
싫어하는 선물 | 붉은 버섯, 새먼베리, 녹조류 스프, 창백한 죽, 오리깃털, 양털, 유목, 석영, 금 주괴, 수제 에너지바 |
혐오하는 선물 | 홉, 포도, 와인, 맥주, 벌꿀 술, 페일에일, 호랑가시나무열매, 보라색 버섯, 토끼발 |
초반 봄에는 광산을 매우 열심히 돌지 않는 이상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을 구하기 힘든지라, 민들레나 리크를 주는 게 차선책이다. 그래도 여름에는 제일 좋아하는 멜론과 양귀비꽃을 재배할 수 있어서 1년차 여름에 잔뜩 쌓아놓으면 좀 더 편하게 호감도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술 재료로도 쓰이는 포도랑 홉, 주류는 정말 싫어하니 주의하자.
2.3. 스케줄
2.3.1. 봄
- 월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3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7:00 | 집에 도착한다. |
- 화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수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목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3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7:00 | 집에 도착한다. |
- 금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토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1:00 | 묘지 옆 나무에서 아이들과 모인다. |
오후 12:00 | 놀이터로 간다. |
오후 5:0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8:0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40 | 집에 도착한다. |
- 일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3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7:00 | 집에 도착한다. |
- 비오는날-
6:00am ~ 11:30am | 방안 |
11:30am ~ 3:00pm | 주방 (월요일 11:40am에 도서관 밖에 나와있는걸 확인함) |
3:00pm ~ 6:00pm | 쇼파 (화요일 3:40pm에 남쪽 다리에 앉아있는걸 확인함) |
6:00pm ~ 9:00pm | 방안 |
9:00pm | 취침 |
2.3.2. 여름
- 월요일오전 8:00 | 조자마트 위 강변으로 감 |
오전 9:30 | 조자마트 위 강변 |
오후 1:00 | 마을회관으로 감 |
오후 2:30 | 마을회관 옆 밴치에 앉음 |
오후 6:00 | 트레일러로 감 |
오후 7:00 | 트레일러에 도착 |
- 화요일
오전 8:00 | 무덤 근처로 감 |
오전 9:00 | 무덤근처의 나무에서 책을 읽음 |
오후 12:30 | 트레일러로 감 |
오후 4:00 | 트레일러에서 떠나 주점 밖의 밴치에 앉음 |
오후 6:30 | 트레일러로 감 |
오후 7:00 | 트레일러에 도착 |
- 수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목요일
오전 8:00 | 조자마트 위 강변으로 감 |
오전 9:30 | 조자마트 위 강변 |
오후 1:00 | 마을회관으로 감 |
오후 2:30 | 마을회관 옆 밴치에 앉음 |
오후 6:00 | 트레일러로 감 |
오후 7:00 | 트레일러에 도착 |
- 금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토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1:00 | 묘지 옆 나무에서 아이들과 모인다. |
오후 12:00 | 놀이터로 간다. |
오후 3:00 | 도서관에 간다. |
오후 5:0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8:0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40 | 집에 도착한다. |
- 일요일
오전 8:00 | 조자마트 위 강변으로 감 |
오전 9:30 | 조자마트 위 강변 |
오후 1:00 | 마을회관으로 감 |
오후 2:30 | 마을회관 옆 밴치에 앉음 |
오후 6:00 | 트레일러로 감 |
오후 7:00 | 트레일러에 도착 |
2.3.3. 가을
- 월요일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2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 화요일, 수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목요일
6:00am ~ 9:00am | 침대 위 |
9:00am ~ 11:30am | 탁자 앞 |
12:30pm ~ 4:00pm | 병원 |
5:00pm ~ 7:00pm | 조자마트 옆 다리 |
7:00pm ~ 9:00pm | 집, 설거지 |
9:00pm | 취침 |
- 금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일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2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2.3.4. 겨울
- 월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2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화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수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목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2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7:00 | 집에 도착한다. |
- 금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0:00 |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한다. |
오후 2:00 | 박물관에서 나온다. |
오후 4:2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6:3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00 | 집에 도착한다. |
- 토요일
오전 9: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11:00 | 묘지 옆 나무에서 아이들과 모인다. |
오후 12:00 | 놀이터로 간다. |
오후 5:00 | 아이들을 바래다준다. |
오후 8:0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8:40 | 집에 도착한다. |
- 일요일
오전 8:00 | 집에서 나온다. |
오전 9:00 | 묘지 옆 나무에서 독서를 한다. |
오후 12:20 | 집으로 간다. |
오후 4:00 | 주점 밑 벤치로 간다. |
오후 6:4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7:00 | 집에 도착한다. |
- 그 외
오전 11:40 | 집에서 나온다. |
오후 12:20 | 병원으로 들어가 진료를 받는다. |
오후 4:10 | 병원에서 나온다. |
오후 4:40 | 조자마트 옆 다리에 서있는다. |
오후 7:00 | 집으로 돌아간다. |
오후 7:20 | 집에 도착한다. |
일정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2.4. 호감도 이벤트
호감도 2 | 조건 : 맑은 날씨에 오전 9시~오후 2시 사이에 마을에 간다. |
다리가 불편한 조지가 우편함에서 편지를 꺼내지 못하자, 그것을 본 페니가 대신 편지를 꺼내준다. 그러자 조지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도움은 필요없다고 친절을 베푼 페니에게 오히려 화를 낸다. 이때 플레이어가 나타나고 페니가 보고 있었냐며 물어보며 다음 선택지가 나타난다. 1. 보고 있었어. 좋은 일 했네, 페니. - 호감도 +50 2. 그냥 두지 그랬어. 기분 상하셨잖아. - 호감도 -50 3. 그냥 산책하고 있었어, 내 일이 아닌 걸. - 호감도 변화 없음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조지는 화를 낸 것에 반성하고 페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내 조지는 집으로 들어가고 페니는 플레이어에게 나이 드는 건 힘든 것 같다 말하며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별로 생각하고 싶진 않아. 2.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야. 3. 그래서 어르신들을 공경해야 해. 4. 차라리 일찍 죽는 게 낫지...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호감도 변화는 없다. 다만 1~3번 선택지를 고르면 페니는 공감하거나 동의한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4번 선택지를 고르면 반론한다. | |
호감도 4 | 조건 : 페니가 트레일러에 있을 때 찾아간다 |
페니가 어질러진 트레일러를 바라보며 청소할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플레이어가 들어오자 페니는 집이 지저분한 것에 사과하고, 플레이어는 청소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에 기뻐하며 같이 청소를 시작한다. 한참을 청소하던 중 페니의 엄마인 팸이 돌아온다. 팸은 어질러진 상태가 좋았다며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화를 내고, 페니와 팸은 서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팸이 플레이어를 보며 이만 나가보는 게 좋겠다고 말하고, 플레이어는 페니가 걱정되는지 한번 돌아본 후 트레일러를 나간다. 플레이어가 사라지자 갑자기 팸이 플레이어를 두고 참 좋은 청년/참한 아가씨라며 칭찬한다. 그리고 페니에게 함부로 타인에게 집안 청소를 부탁하는 건 부끄러운 행동이었다며 자신이 화를 낸 진짜 이유를 가르쳐준다. 진의를 깨달은 페니는 팸에게 사과한다. 다음날 아침에 플레이어의 우편함을 확인해보면 어제 소동 때문에 미안하다는 페니의 사과편지가 들어있다. | |
호감도 6 | 조건 : 페니가 트레일러에 있을 때 찾아간다. |
페니가 망치 두들기는 듯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음식을 만들고 있다. 페니는 새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라며 플레이어에게 대접하고, 그것을 먹은 플레이어는 얼굴빛이 녹색으로(!) 변한다. 이때 맛이 어떻냐고 페니가 물어오는데 다음 3가지 선택지가 뜬다. 1. (거짓말)으음.. 맛있어! - 호감도 +50 2. 어... 나머지는 포장해가도 될까? - 호감도 -50 3. 확실히 독특하긴 하다... 어떻게 이렇게 고무같은 식감을 만들었어? - 호감도 변화 없음. 1번을 택하면 페니는 기뻐하며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먹은 것을 기념하며 음식 이름을 "칠리 드 '플레이어 이름'"로 정한다. 2번과 3번을 선택하면 시무룩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페니와 같이 티비로 영화를 보며 이벤트가 끝난다. | |
호감도 8 | 조건 :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남쪽 숲을 찾아간다. |
페니가 강가에서 제스와 빈센트를 데리고 현장학습에 나와 있다. 지나가던 주인공을 본 페니는 초대 강사로서 농업에 대해 아이들을 가르쳐 줄 수 있냐고 묻은다. 이때 1. 기꺼이! - 호감도 +10 2. 그러지. - 호감도 변화 없음 3. 미안. 애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 호감도 -1500[8] 3번 선택지를 제외하고 답하면 계속 이벤트가 이어진다. 간단한 강의가 끝난 후 아이들을 놀도록 보낸 후, 플레이어에게 부모가 되고 싶은 적이 있냐고 나지막히 물어본다. 이때 1. 자세히 생각해본 적은 없어. - 호감도 변화없음. 2. 물론이지. 큰 가족을 이루고 싶어. - 호감도 +20 3. 그렇지 않을까? 자연스런 충동이니까. +20 4. 아니, 잘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 - 호감도 +10 5. 아냐. 세상에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아. - 호감도 -10 6. 아니, 가족 때문에 발이 묶이고 싶진 않아. - 호감도 -10 특히 2번과 3번 선택지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 |
호감도 10 | 조건 : 페니의 편지를 받는다. |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 페니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해 지고 나서 스파에 나 보러 와요.고 적혀있다. 오후 7시에서 오전 12시 사이에 스파로 가면[9] 페니가 수영복 차림으로 욕탕에서 기다리고 있다. 쪽지를 못 받았을까봐 걱정했다며 우리 단둘만 있는 것 같다는 둥 물이 참 따듯하다는 둥의 말을 하며 왜 여기로 불렀는지 아냐고 물으며 다음 선택지가 나타난다. 1.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2. 잘 모르겠어. 3. 수영복 입은 내 모습을 보려고. 셋 다 호감도에 영향은 없지만 1번을 선택하면 페니가 맞다고 말하고 2번을 선택하면 알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3번을 선택하면 이후 페니는 플레이어를 계속 생각했다며 그 누구에게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 없다며 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나도 같은 마음이야. - 호감도 변화없음. 2. 미안해,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 호감도 -1500 1번을 선택하면 기뻐하는데 플레이어가 남자면 오늘 밤은 평생 기억할 거라 말하고 여자면 오늘 너무 아름답다 말하며 서로 키스하며 화면이 어두워진다. 하지만 2번을 선택하면 페니는 울면서 슬퍼한다. | |
호감도 14 | 조건 : 오후 3시~7시 사이에 집으로 들어간다. |
페니가 집에 들어온 플레이어에게 오늘 하루 기분이 어땠냐고 물어보며 다음과 같은 3가지 선택지가 나온다. 1. 괜찮았어. 2. 별로 좋진 않았어. 3. 최고였어! 3가지 모두 호감도에 영향은 없으며 1번을 선택하면 평소와 다름 없었냐며 오븐에서 새로운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말한다. 2번을 선택하면 안타깝다며 그래도 집에 왔으니 편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한다. 3번을 선택하면 정말 좋다며 하는 일을 즐긴다니 기쁘다고 말한다. 그리고 페니가 플레이어에게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일해주는 게 고맙다며, 플레이어가 집에 왔을 때 항상 집이 단정하고 아늑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게 중요하다 말한다. 그래서 직접 장식을 만들어 침실을 꾸미고 싶다며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묻는다. 이때 4가지 선택지가 뜬다. 1. 숲과 달: 온화한 푸른빛 2. 딸기 같은 내 집 3. 해적 테마 4.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아! 4번을 제외한 다른 선택지를 누르면 3일 후에 선택한 테마로 침실이 장식되어 있다. 이후 반응이 어떤지 물어본다. 1. 정말 좋아! 2. 마음에 안들어 이중에 2번을 선택하면 나중에 다시 바꿀 수 있다. 참고로 기존에 있던 장식이나 가구들은 침실 장식이 바뀔 때 보관함이 따로 생기면서 그 안에 있다. |
[1] 별 사이 아닌것 같지만 오후에 같이 벤치에 앉아 있거나 달걀 축제 때 같이 있기도 한다[2] 호감도 -1500 = 하트 6개 분량이다![3] 그런데 사실 플레이어가 돌림판을 할때도 초록색 승률은 기본 75%, 최대 90%까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정원을 가꾸고 싶지만 앞뜰이 너무 엉망이에요. 언젠가 정원을 둘 수 있는 곳에서 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농장에서 지낼지도 몰라요! 히히[5] 다만 사실 양귀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정확히는 양귀비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혔을 때 상처를 내서 나오는 즙이 마약(아편)의 원료가 된다. 활짝 핀 꽃은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쓰이고, 개양귀비 등 마약 성분 없이 관상용으로 키우는 친척도 존재한다. 그리고 양귀비씨는 마약 성분이 없거나 적으며 맛이 달콤하고 바삭해서 서양에선 오래전부터 제과재료로 많이 쓰였다. 결국 그냥 제작자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고 암시를 주는 식으로 넣은 것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6] 굳이 결혼이 아니더라도 번들 완성+집 증축을 전부 끝내고 나면 플레이어가 페니의 집을 건설하는데에 투자가 가능하다.[7] 마을 사람들 중에 양귀비씨 머핀이 아닌 양귀비꽃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페니 혼자다.[8] 선물을 포함한 모든 이벤트 중 잃어버리는 호감도의 폭이 가장 크다. 만약 실수로 이 선택지를 눌렀다면 조용히 리셋하는 것을 추천.[9] 만일 여자 캐릭터일 시, 온탕 안쪽까지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