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McAFEE |
1. 프로필
RAW | |
<colbgcolor=#fff><colcolor=#eb1926> 본명 | <colbgcolor=white,#1f2023> Patrick Justin McAfee 패트릭 저스틴 매커피 |
생년월일 | 1987년 5월 2일 |
출신지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플럼 |
신장 | 185cm |
체중 | 107kg |
테마곡 | For The Brand Seven Nation Army The Anomaly |
2. 소개
전직 미식 축구 선수. 은퇴 이후 WWE에서 활동 중이다.3. 커리어
3.1. 미식 축구 선수 시절
|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No.1 | |
<colbgcolor=#a5acaf><colcolor=#1d252c> 이름 | 패트릭 저스틴 매커피 (Patrick Justin McAfee) |
생년월일 | 1987년 5월 2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펜실베이니아주 플럼 |
대학교 |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
신체 | 185cm, 106kg |
포지션 | 펀터 |
프로 입단 | 2009년 드래프트 7라운드 222순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지명 |
소속 구단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2009~2016) |
주요 수상 | 프로볼 2회(2014,2016) AP 퍼스트팀(2014) |
[clearfix]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뒤 NFL 드래프트에 지명되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유니폼을 입는다.
맥아피는 오자마자 좋은 체격과 킥력 때문에 노장 애덤 비너티어리의 체력적 문제 때문에 발생했던 킥오프까지 전담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동했다. 킥력이 좋고 체격도 좋아 스페셜티머로써도 활약했던 맥아피는 2번의 프로볼[1] 선정은 물론 2014년 리그 최우수 펀터로 선정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수준급 펀터의 자리를 차지했다.
단순히 킥력만 좋은게 아니라 머리도 아주 좋아서, 2014년 10월 휴스턴 텍산스와의 TNF에서 경기장 모든 사람을 낚아버린 셀프 온사이드킥 리커버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뛰어난 실력의 펀터였지만, 원래도 말빨이 좋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서[2] 구단 높으신 분들과는 그렇게 사이가 좋지 못했고, 결국 2016년 재계약 시즌에 콜츠의 GM인 라이언 그릭슨과 갈등끝에 그대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펀터가 40세까지도 활동 가능한 포지션이란걸 생각하면 굉장히 이른 은퇴.
3.2. 팟캐스트의 스타
이렇게 구단 높으신 분들과의 갈등으로 2013~16 커리어 마지막 4년간 연 300만 달러에 가까운 연봉을 받던 보장된 백만장자인 NFL 주전 선수라는 자리를 포기하고 뛰쳐나와 맥아피가 선택한 것은 인터넷 방송이었다. 상술한대로 이미 리그에서 포지션 탑티어에 속하는 엘리트급 선수고 10년 이상 장수할 수도 있던 재능임에도 이미 예전부터 게임 좋아하고 토커의 재질이 보였던 맥아피는 콜츠 팬들의 복귀 요청을 쿨하게 거부하고 인터넷 방송의 길로 뛰어들었다.은퇴후 라디오 채널 바스툴 스포츠에 합류한 매카피는 NFL 해설 프로그램인 팻 맥아피 쇼의 호스트로 활동하면서 말빨과 지식으로 풋볼 라디오프로그램계에서 인정받았다. 지금도 현역시절 인맥으로 스타급 선수들이 종종 맥아피를 찾아온다. 대표적으로 애런 로저스가 맥아피 쇼의 단골손님. 2018년 바스툴 스포츠의 경영문제로 인해 바스툴 스포츠를 떠난 맥아피는 거주지 인디애나폴리스에 자신의 회사인 팻 맥아피 Inc.를 차려 팟캐스트를 시작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쇼인 팻 맥아피 쇼는 물론 여러 팟캐스트를 진행했고, ESPN 대학풋볼 경기 해설자로 나서는 등 스포츠 해설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콜츠 원클럽맨이기 때문에 당연히 콜츠의 팬이다.
3.3. 프로레슬링으로 전향
2021년 3월부터 프로레슬링 관련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사실 예전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해 2009년 NFL 선수가 되기 전부터 인디 프로레슬링쇼에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고, NFL 은퇴후인 2018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NXT쇼에 애덤 콜과 알레이스터 블랙의 경기에 난입하기도 했다.3.3.1. WWE
3.3.1.1. 언디스퓨티드 에라와의 대립
NXT에서 해설을 하며 애덤 콜을 지속적으로 도발하던 그는 결국 자신의 팟캐스트에서는 애덤 콜에게 공격당하고, 20년 8월 5일자 NXT 방영분에서는 애덤 콜에게 싸커킥을 날리며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하고 테이크오버 XXX에서 콜과의 생글 매치가 잡히게 된다. 워낙 맥아피가 거물이었던 만큼 접대형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던 사람들을 뒷통수치듯 꽤나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끝에 패배. 애덤 콜이 자신의 주 피니쉬인 라스트 샷이 아깝다는 듯 파나마 썬라이즈로 핀을 해버리며 대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이후 방송에서는 직접적인 출연을 하진 않는 맥아피였지만 자신의 팟캐스트에서는 여전히 케이페이브를 유지하는 듯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후 NXT 태그팀 챔피언쉽 전선에 복면으로 등장해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방해하며 다시 대립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언디스퓨티드 에라의 태그팀 챔피언쉽 등극을 방해하기 위해 맥아피가 도와준 대니 버치와 오니 로컨, 그리고 과거 이들에게 안 좋은 기억이 남아있던 피트 던까지 패밀리로 합류하게 되어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4대4 워게임스 매치를 치르게 되지만 또다시 패배한다.
3.3.1.2. 스맥다운 해설자로
레슬매니아 37 이후 코리 그레이브스가 사모아 조의 후임으로 RAW의 해설자가 되면서 코리 그레이브스의 후임으로 스맥다운의 해설자로 발탁되었다. #팻 본인도 트위터를 통해 꿈이 이루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콜과 둘이 해설을 진행하는데 팬들은 대체적으로 호평 중이다. 거기에 나카무라 신스케와 릭 북스가 등장할 때마다 릭 북스의 기타 연주에 맞춰 춤-
2022년에 레슬매니아 38에서 경기를 가질거라는 루머가 나올면서 빈스 맥마흔으로 거론되다가 빈스와 같이 세그먼트에 자주 나오는 오스틴 시어리와 대립할거라는 루머가 나돌며 3월 4일에 오스틴 시어리가 팻 맥아피에게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경기가 확정된다.
3월 11일 스맥다운에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매치를 가진 새미 제인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리코셰 경기 전, 오스틴 시어리가 나타나 다시 한 번 맥아피에게 시비를 걸어, 맥아피는 분노에 참지 못해 다툼이 일어난다.[3] 결국, WWE 스태프들이 나타나 팻 맥아피와 오스틴 시어리를 건물에서 쫓아낸다. 팻 맥아피가 오스틴 시어리를 쫓아가나 오스틴 시어리는 빈스 맥마흔 사무실로 들어가서 숨는 치졸함을 보이고, 열받은 팻 맥아피는 빈스 사무실 문을 발로 차자 빈스가 그 자리에서 나온다. 레슬매니아에서 팻 맥아피는 오스틴 시어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나 곧바로 빈스 맥마흔과의 경기에서 오스틴 시어리의 방해까지 겹치며 패하고, 이후에 스티브 오스틴이 등장해 오스틴 시어리 & 빈스 맥마흔을 스터너로 응징하고, 팻 맥아피와 세레모니를 즐기다가 팻 맥아피에게도 스터너를 날린다. 이때 팻의 맥주 분수쇼와 함께 장엄하게 뒤로 쓰러지는 접수 액션이 걸작.[4][5][6] 심지어 오스틴이 자신의 경기에 나와준 것만으로도 기분이 째졌는지 스터너를 맞고 쓰러졌음에도 누운 자세로 씨익 웃은 채 맥주를 들이키는 기행을 보여준다.
매드캡 모스와 대립중인 해피 코빈이 매드캡 모스와의 최후의 대립에서 패하자 코빈은 팻 맥아피에게 따지다가 거꾸로 팻 맥아피가 비꼬며 팻 맥아피를 포함한 관중들은 코빈을 웃음거리로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해피 코빈과 대립하며 WWE 머니 인 더 뱅크에선 분노한 코빈에게 앤드 오브 데이즈를 맞고 이후 스맥다운에서도 관중석에서 난입한 해피 코빈에게 공격당하다 백스테이지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이전에 찍힌 머그샷으로 조롱당하다 로우 블로우를 당하는 등 치열하게 대립하며 WWE 섬머슬램(2022)에서 경기가 잡히게 되었다. 당일 경기에선 코빈의 그곳이 작다는 합창단을 대동하고 등장, 이전에 씨어리와 보여줬던 경기력이 어디 가지 않고 오히려 상승해 슈퍼킥, 허리케인 라나, 슈퍼 플랙스, 탑로프에서 링 바깥으로 스완턴 밤까지 쓰는[7] 끝에 심판이 잠시 쓰러진 틈을 타 로우 블로를 먹이고 선셉 플립 파워밤을 먹이며 승리했다.
계속 스맥다운 해설을 하고 다녔지만 9월에 ESPN의 College GameDay에 합류하며 당분간 WWE에서 해설 활동을 하지 않게된다.
WWE 로얄럼블(2023)에서 다시 해설자로 WWE에 복귀했다.
레슬매니아 39에서 레슬매니아 호스트 미즈의 오픈 챌린지를 받아들여 경기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미즈는 호스트라서 경기를 부킹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또다른 호스트이던 스눕 독이 나는 경기 부킹 가능하다며 두 사람의 경기가 갑자기 부킹된다. 경기는 미즈가 경기를 포기하고 나가려다 관중석에 앉아있던 조지 키틀을 도발하여 한 대 맞아 나가는데 실패했고 맥아피는 강력한 킥으로 승리를 거둔다.
WWE 로얄럼블(2024)에서 해설로 활동하던 중 22번으로 등장하지만 링안에 오모스 & 브론 브레이커를 보자 자진탈락한다. 이에 대해 팬들은 번호 낭비라고 비판하는 중.
4. 여담
- 마이클 콜이 굉장히 좋아하는 파트너다. 20년 넘게 쉼없이 일을 하면서 여러모로 지쳐 있던 콜에게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5. 둘러보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신인 | ||||
정글 보이 (2019) | → | 팻 맥아피 (2020) | → | 제이드 카길 (2021)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 | |||
2022년 4월 3일 | WWE 레슬매니아 | 싱글 매치 _빈스 맥마흔_ vs 팻 맥아피 | -** |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 최악의 남성 경기 [★] | ||||
2022년 4월 3일 | WWE 레슬매니아 | 싱글 매치 _빈스 맥마흔_ vs 팻 맥아피 |
올해의 대립 | ||||
쟈니 가르가노 vs 애덤 콜 (2019) | → | 애덤 콜 vs 팻 맥아피 (2020) | → | 미정 |
[1] NFL의 올스타전이다.[2] 위의 사진도 펀트 페이크 성공 후 춤추고 있는 것이다.[3] 스맥다운 해설위원 마이클 콜이 팻에게 말려 봤지만, WWE 스태프들을 불러 "싸움을 말리라고!"라고 외쳤다.[4] 중국 무협 드라마를 보면 칼에 맞거나 장풍을 맞은 이후 주인공들이 입에 피를 뿜으며 쓰러지는 장면들이 대부분 많이 나오는데, 맥아피도 이러한 장면을 참고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5] 심지어 오스틴의 스터너 시전 후의 반응이 팻 쪽을 더 좋게 봐주는 편이었다. 시어리가 접수할 땐 오버액션 접수여서 못마땅해했지만 팻이 맥주 분수쇼를 보이며 접수하는 액션에 파안대소를 하며 크게 만족하는 걸 보면 팻의 접수솜씨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6] 이틀간의 레슬매니아에서 오스틴에게 스터너를 맞은 3인을 비교해보면 바이런 색스턴은 스캇 홀, 오스틴 시어리는 더 락, 팻 맥아피는 셰인 맥맨의 스터너 리엑션을 떠올리게 했다는 평.[7] 이때 잠시 미끌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깔끔하게 잘 들어갔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