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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한 특정 전설의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패러독스 포켓몬.재앙의 보물이나 세벗과 달리, 공식적으로 불리는 명칭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은 편의상 부르는 비공식 명칭이다.
2. 종류
2.1. 과거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
No.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타입 |
1009 | 굽이치는물결 | 99 | 83 | 91 | 125 | 83 | 109 | 590 | |
1020 | 꿰뚫는화염 | 105 | 115 | 121 | 65 | 93 | 91 | 590 | |
1021 | 날뛰는우레 | 125 | 73 | 91 | 137 | 89 | 75 | 590 | |
2.2. 미래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
No.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타입 |
1010 | 무쇠잎새 | 90 | 130 | 88 | 70 | 108 | 104 | 590 | |
1022 | 무쇠암석 | 90 | 120 | 80 | 68 | 108 | 124 | 590 | |
1023 | 무쇠감투 | 90 | 72 | 100 | 122 | 108 | 98 | 590 | |
3.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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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담당 관측대원이 그린 환상의 포켓몬. 에리어 제로 중층부 이후에 서식하는 수수께끼의 포켓몬들은 너무나도 크고 흉포했다[S]/작으면서도 잔인했다[V]. 그들의 특징을 토대로 에리어 제로에 환상의 포켓몬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지를 상상하며 그렸다고 한다. | |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 환상의 포켓몬 상상도 中 |
삽화는 각각 스이쿤 • 비리디온을 기반으로 다른 둘(라이코, 앤테이 • 코바르온, 테라키온)이 섞여 있는 모습이다.
스이쿤 패러독스로 추정되는 굽이치는물결 / 비리디온 패러독스로 추정되는 무쇠잎새가 2023년 2월 27일 공개되었고 2023년 8월 8일에 진행된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라이코 패러독스인 날뛰는우레 / 코바르온 패러독스인 무쇠감투가 공개되었다. 그 후 본편에서 앤테이에 대응되는 꿰뚫는화염 / 테라키온에 대응되는 무쇠암석이 정식 발매 후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들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이들은 찌라시 수준인 도감 설명이라도 존재하는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달리 아직까지 도감 설명조차도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 또한 패러독스 포켓몬은 이름 그대로 역설과 모순을 나타내는 포켓몬이다. 그리고 9세대는 수렴 진화도 발매 전부터 강조한 것을 고려해보면 원본으로 추정되는 포켓몬들과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3]
불탄탑에서 부활한 포켓몬들은 2세대 포켓몬이고 성검사 포켓몬들은 5세대 포켓몬인데 하필 패러독스 포켓몬 중 모토마를 빼면 유이하게 과거 폼과 미래 폼이 모두 있는 포켓몬이 2세대 코리갑과 5세대 불카모스라서 노렸는지 몰라도 연관이 있다고 많은 유저들이 추측하고 있다.
전설을 바탕으로 한 패러독스 포켓몬도 등장하는 버전과 반대 버전인 버전에서 과거나 미래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는데 등장하는 버전을 기준으로 나열할 경우 다음과 같다.
4. 포획
4.1. 스칼렛·바이올렛
- 굽이치는물결
|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 |
- 꿰뚫는화염
| 다투곰(붉은 달) 포획 후, 블루베리도감 200종을 채우고 사바나 휴게소에 있는 세류를 찾아가서 미션을 받는다. 그리고 에리어 제로 관측 구역 1의 특정 위치에 가면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
- 날뛰는우레
| 다투곰(붉은 달) 포획 후, 블루베리도감 200종을 채우고 사바나 휴게소에 있는 세류를 찾아가서 미션을 받는다. 그리고 에리어 제로 관측 구역 3의 특정 위치에 가면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
- 무쇠잎새
|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 |
- 무쇠암석
| 다투곰(붉은 달) 포획 후, 블루베리도감 200종을 채우고 사바나 휴게소에 있는 세류를 찾아가서 미션을 받는다. 그리고 에리어 제로 관측 구역 2의 특정 위치에 가면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
- 무쇠감투
| 다투곰(붉은 달) 포획 후, 블루베리도감 200종을 채우고 사바나 휴게소에 있는 세류를 찾아가서 미션을 받는다. 그리고 에리어 제로 관측 구역 1의 특정 위치에 가면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
5. 대전
원본보다 10이나 높고 깔끔히 분배된 종족값과 쾌청 / 일렉트릭필드 상태나 부스트에너지로 특정 능력치를 1.3배나(스피드는 1.5배) 올릴 수 있는 고대활성 / 쿼크차지를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적으로 원본보다 좋다고 평가받지만 실질적으로 사기 포켓몬이라고 평가받는 포켓몬은 날뛰는우레와 무쇠감투 뿐이다.나머지 과거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들은 9세대 대전 환경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기 포켓몬들에게 약하다보니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우며, 나머지 미래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들은 에스퍼 타입의 한계가 발목을 잡아서 뛰어난 종족값 분배를 살리기 어렵다.
한편 날뛰는우레는 탄탄한 내구와 전용기이자 뛰어난 선공기인 질풍신뢰와 일렉트릭필드에서 엄청난 위력을 낼 수 있는 라이징볼트를 익힐 수 있어서 좋게 평가받고 있으며, 무쇠감투는 제법 빠른 스피드와 전용기이자 훌륭한 연속기인 타키온커터와 사이코필드에서 엄청난 위력을 낼 수 있는 와이드포스를 익힐 수 있어서 좋게 평가받고 있다.
6. 기타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가장 얻기 어려운 포켓몬들이기 때문에 GTS에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한다. 9세대 초전설 포켓몬인 코라이돈이나 미라이돈보다도 귀한 대접을 받는다.[4]
- 과거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들은 모두 드래곤 타입을 가지고 있는데 드래곤 타입은 원본 3마리의 타입(전기, 불꽃, 물)을 모두 반감시킨다. 미래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들은 모두 에스퍼 타입을 가지고 있는데 에스퍼 타입은 원본 3마리의 공통 타입(격투)을 반감시키며 약점을 찌른다.
-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가 리더격 혹은 주인공격으로 취급되는데[5], 원본인 스이쿤과 비리디온의 이니셜이 S와 V인 것을 생각하면 스칼렛·바이올렛 이니셜인 SV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 패러독스 포켓몬이 준전설 포켓몬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논란을 간접적으로 종결시킨 포켓몬들이다. 패러독스 포켓몬 내에서도 한 계정당 한 마리만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준전설 포켓몬에 대한 기준을 세워주었기 때문이다. 덤으로 울트라비스트들도 준전설 포켓몬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기준이 명확해졌다.
- 올림박사 / 투로박사가 소유하지 못한 패러독스 포켓몬들이다. 타임머신으로도 더 이상 소환되지 못했다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아서 작품 내적으로도 상당히 희귀한 포켓몬들로 보인다. 타임머신이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들을 팔데아의 대공으로 불러드린 테라파고스의 힘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6]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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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디오 |
8. 관련 문서
[S] [V] [3] 다만 현재 공개된 정보상 패러독스 포켓몬중 일부는 찌라시긴 해도 도감 설명을 통해 선조 후손 관계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4]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보다 얻기 힘든 포켓몬은 팔데아도감, 북신도감, 블루베리도감을 모두 다 완성시키면 받을 수 있는 색이 다른 메로엣타 뿐이다. 하지만 색이 다른 메로엣타는 환상의 포켓몬이라서 GTS에서 교환이 불가능하다.[5] 원본은 앤테이나 코바르온이 주로 리더격 혹은 주인공격으로 취급받는다.[6] 물론 패러독스 전설의 포켓몬들이 단일 개체라서 더 이상 불러내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테라파고스가 어떤 시간대에서든 인간이나 포켓몬을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일 개체라고 해도 다른 시간대에서 더 부를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