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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판드랄 Fandral | |
| 본명 | 판드랄 Fandral |
| 이명 | 멋쟁이 판드랄 Fandral the Dashing[1] |
| 종족 | 아스가르드인 |
| 국적 | 아스가르드 |
| 성별 | 남성 |
| 소속 | 워리어즈 쓰리 |
| 직책 | 아스가르드 고위 전사 |
| 등장 영화 |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러브 앤 썬더〉 (회상) |
| 등장 애니 | 〈왓 이프...?〉 |
| 담당 배우 | 조시 댈러스 (토르: 천둥의 신) 재커리 리바이 (토르: 다크 월드 이후) 맥스 미틀먼 (왓 이프...?) |
| 더빙판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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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판드랄.아스가르드의 모험가이자 검객으로 놀라운 검술 실력의 보유자.
2. 작중 행적
2.1. 토르: 천둥의 신
요툰하임으로 토르가 깽판치러 갔을 때 함께 갔다가 유일하게 부상을 입었다. 오딘이 쓰러지고 로키가 섭정을 맡게 됐을 때 시프, 호군, 볼스타그와 함께 로키를 찾아가 토르의 유배를 풀어 달라 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시프는 아예 달려들려고 했지만 판드랄은 "물론 그렇게 해야죠(Yes, of course)"라며 일단 적당히 로키의 비위를 맞춰줬다. 이로 보아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어도 상황에 따라 자존심 좀 굽히고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듯. 다만 이건 로키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왕권을 대행하는 상황이었기에 감히 대들지 못해서 숙여 준 거였고, 돌아와서는 애꿎은 볼스타그에게 "토르는 지구로 쫓겨나고 왕좌에는 로키가 앉아있는데 너는 먹을 게 넘어가냐?!" 하며 성질을 부렸다.2.2. 토르: 다크 월드
능글맞은 구석도 좀 있는지 로키에게 "감옥에 있다 나왔어도 여전히 우아하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2] 이후 비밀통로로 가려는 토르 일행을 추적하는 비행선을 저지한다.2.3. 토르: 라그나로크
대사라도 있던 호건과 볼스타그와 달리 헬라에게 말 한 마디 할 사이도 없이 끔살. 볼스타그가 헬라의 칼을 맞고 쓰러지자 덤볐다가 그냥 칼 두 방을 맞고 쓰러진 다음 확인사살로 하나 더 맞고 사망했다.[3]2.4. 왓 이프...?
5화, 7화에서 단역으로 출현한다.2.5. 토르: 러브 앤 썬더
코르그가 토르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이 친구(...)라고 언급된다.[4]이후 쿠키 영상에서 발할라가 실존하고 죽은 헤임달도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나마 죽어선 발할라에서 편히 지내고 있다는 것이 위안점이 될 수 있겠다.
3. 기타
- 1편에서의 담당 배우는 조쉬 댈러스. 분장이나 연기는 썩 괜찮은 편이었지만, 2편에서는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고 재커리 리바이[5]로 교체되었다.
어차피 분량도 적으니 눈치채는 사람도 적었다[6] 아스가르드의 모험가이자 검객으로 놀라운 검술 실력의 보유자.
- 주무기는 레이피어이다.
- 유쾌하면서 귀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바람둥이 기질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술자리에서는 항상 여자를 두 명씩 끼고 있고, 1편에서 지구에 왔을 때 그 짧은 시간 동안 달시에게 작업을 걸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볼스타그와는 자주 성격이 충돌한다.[7]
4. 관련 문서
[1] dashing이란 단어는 '위풍당당한', '활기찬', '씩씩한', '세련된', '멋진', '발랄한' 등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인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판드랄의 캐릭터성을 감안하면 '활기찬 판드랄' 혹은 '멋쟁이 판드랄' 정도가 어울린다.[2] 한국 버전으로 현지화하면 "콩밥 먹더니 신수 훤해졌네?ㅋ" 정도에 가까운 뉘앙스라고 한다(...)[3] 하지만 배우 벤저민 디스킨은 인터뷰에서 헬라를 위해 죽은거라면 괜찮다고 말했다.[4] 사실 코르그가 판드랄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토르가 코르그를 만나기도 전에 죽었으니... 오히려 판드랄을 모르는데도 언급해주는것이 고마운 편.[5] 플린 라이더의 성우이다.얘도 능글맞고 작업 잘 건다 이후 토르와 똑같이 번개를 다루는 히어로인 DC의 샤잠 역으로 캐스팅되었다.[6] 실제로 솔직한 예고편에서 배우가 교체됨을 아무도 몰랐다며 깐다.[7] 볼스타그는 반대로 식신 속성이 있는지라 판드랄은 이걸 갖고 태클을 건다. 1편에서 토르가 추방당하고 로키가 왕좌에 앉아있는데다 요툰헤임과 전쟁위기라서 다들 심란할 때 볼스타그가 끝도 없이 먹어대자 짜증내면서 음식을 날려버려서 둘이 싸울 뻔하기도 했다. 이때 빡친 볼스타그가 "내가 식욕이 있다고 해서 무관심하다고 생각하지마!"라고 한 걸 보면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서 쳐묵쳐묵한 듯. 아마 볼스타그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고, 판드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이 안 넘어가는 타입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