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3 22:13:26

파주주(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2. 패스파인더 RPG
2.1. 신격 데이터표2.2. 몬스터 데이터표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파일:attachment/파주주/pazuzu.jpg

데몬 로드 중 하나. 하위 대기 왕국의 데몬 프린스. 무한층의 어비스의 모든 하늘의 지배자. 지배하는 영역은 어비스의 503층 토레모어(Torremor)이지만, 실제로 머무르는 곳은 1층인 파주니아(Pazunia).

타나리 이전의 고대악마인 오비리스로, 혼돈의 여왕이 오비리스들을 소집했을 때 이에 응하지 않고 홀로 남았기 때문에 나중에 일어난 타나리들의 반란에서 화를 면하고 살아남았다. 타나리가 어비스를 정복하자 파주주는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였다. 일단 다른 타나리를 소환할 수 있으며,[1] 광기의 능력도 노예 조류의 오라(Aura of Servile Avians)라고 하는 능력으로 변했다. 이 능력은 모든 악 성향의 비행생명체가 파주주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해서 공격하기 어렵게 만든다. 룰상에서는 생츄어리 주문처럼 내성굴림을 해내지 못 하면 그를 공격할 수 없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유골로스베이아터를 지배하는 악마대공들과 사이가 좋다고 한다.

어비스의 다른 악마 군주들과는 달리 어비스의 패권에는 관심이 없고, 주물질계의 선성향의 존재들을 기만하거나 유혹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추종자들을 만드는 것이 주요한 관심사이다.

한때 배우자였던 라마쉬투는 파주주의 진명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 한 때는 배우자였으나, 그를 배신했다. 파주주는 그녀의 눈을 먹어치운 후 자신의 영역인 토레모어에 봉인했고, 그녀는 여전히 그곳에 있다. 그라즈트는 파주주가 어비스의 모든 하늘을 지배하는 데 불쾌해하고 있지만, 때때로 모욕을 퍼붓는 일 외에는 특별하게 행동을 하진 않는다.

4판 데모노미콘(Demonomicon)에서도 여전히 파주니아의 지배자이며, 아스모데우스와 동맹을 맺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디폴트 설정에서는 파주주가 어비스의 밑바닥에 모이는 순수한 악으로 된 은을 아스모데우스가 얻게 도와주었는데, 이 은이 아스모데우스의 상징인 루비 지팡이(Ruby Rod)가 되었다고 한다.

파주주는 보통 개인이 숭배하며 숭배자들은 사회에 섞여들어가기 힘들다. 하피가고일, 만티코어, 와이번 등이 주로 그를 숭배하며 때로는 사악한 요정이나 용이 숭배를 하기도 한다. 따라서 숭배장소도 비행 능력이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 가파른 절벽 등에 있을 때가 많다.

절박하게 도움이 필요한 자가 파주주의 이름을 3번 부르면 그 자와 파주주가 정신감응으로 연결되는데, 이 때 파주주는 이름을 부른 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 자의 성향도 파악한다. 물질계에서 자신을 붙잡을 만큼 능력이 있는 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소환자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파주주는 소환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을 퍼뜨릴 것을 요구한다. 간접광고

다른 절박한 자들이 꼬이고, 그 때마다 파주주는 그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단, 그 결과는 점점 사악해진다.[2] 그리고 숭배자들이 그에게 의지하게 되면 진정한 정체를 드러낸다. 이 때 회개하려는 자들은 파주주의 명령을 받은 다른 신자들에게 죽은 후 제물로 바쳐진다. 그 후에는 이 숭배자들을 버리고 새로운 숭배자들을 찾아나선다. 이전의 숭배자들은 질서 선 성향의 인물들에게 토벌당하고, 토벌한 이들은 파주주의 이름이 적한 서판만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파주주는 새로운 숭배자를 계속해서 확보해 나간다.

2. 패스파인더 RPG

패스파인더 RPG의 세계관인 골라리온에서도 어비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데몬로드로 나온다. 일단 신이 된 데몬로드 라마쉬투가 그의 아내였고, 의인의 분노 AP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데몬로드 데스카리도 곤충형 데몬과 파주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3.5까지의 설정처럼 아내인 라마쉬투와 파국을 맞이했지만, 여기서는 라마쉬투가 단순히 배신한게 아니라, 짐승과 여행의 신인 커르카누스를 함정에 빠트려 짐승의 영역을 훔쳐 신성을 얻었기 때문에 파주주가 그녀를 봉인시키는 게 아니라 아예 죽여버리려고 했다는 점이 다르다. 라마쉬투는 파주주와 싸우다가 하마터면 죽을 뻔했지만 신성을 얻은 덕분에 겨우 살아남았고, 이후로는 파주주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원수 사이가 되었다. 라마쉬투가 신이 되었어도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란 점에서 파주주의 강력한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주물질계에 관심이 많은데다, 선한 존재를 타락시키는 걸 좋아하고,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쉽게 연결되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설정은 본가와 같다.

2.1. 신격 데이터표

2.2. 몬스터 데이터표


네티스의 기록보관소: 파주주


[1] 파주주의 여섯 날개(Six wings of Pazuzu)라고 하는 6마리의 발러를 데리고 다니며, 이들은 경호원과 암살자로서 활동한다.[2] 룰적으로는 파주주에게 소원을 빌 때마다 성향이 한칸씩 변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질서~중립 성향은 우선 혼돈 성향으로 한 칸씩 이동하며, 이미 혼돈 성향일 때는 악 성향으로 한 칸씩 이동한다. 이미 혼돈 악 성향일 때는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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