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머신 일람 | |
스고 | 아스라다 GSX·슈퍼 아스라다·뉴 아스라다·가랜드 |
아오이 | 스페리온·파이어 스페리온·스텔스 재규어·엑스페리온·알자드·오거 |
유니언 세이비어 | 나이트세이버·이슈자크 |
슈트룸젠더 | 슈틸·크로이츠 슈틸·슈피겔 |
미싱링크 | 미셔넬 |
그 외 | 프로토 재규어·사일런트 스크리머 |
1. 개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TV판과 더블원에 등장하는 머신. 차량은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를 닮았다.Length: 4752mm Width: 2284mm Height: 975mm Weight: 738kg Maximum power: 1750 horse-power, 24000 rpm Maximum torque: 145kgm, 15000 rpm Maximum speed: 501km/h + alpha Engine: 5000cc, Cyber Cyclo-engine V-12 ver. III Structure: C.T.S.6WDS Body material: C.F.R.P Transmission: 6 speed 1 reverse |
2. 설명
아오이 쿄코가 슈퍼 아스라다를 의식해 본사에 급히 연락해 급조한 머신. 전체적으로 구 스페리온에 비해서 기능이 크게 향상되어 있으나 디자인적으로는 명확할 정도의 큰 차이가 없어 국내팬들 중에선 구 스페리온과 구별하지 못하는 이들도 일부 존재.부스터를 전개하는 모드는 피닉스 윙(KBS판에선 불사조날개로 번역)으로 개량되었다. 불길이 마치 불사조의 날개처럼 피어오르는 연출은 TV판의 머신들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라 꼽는 팬들이 많다.
노르웨이 그랑프리에서는 첫 데뷔한 란돌에게 가리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슈퍼 아스라다나 이슈자크에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달리게 되었지만, 하필 경기 도중 앞서 다른 차량들의 사고로 일어난 화재에 눈이 녹은 구간에서 미끄러지는 불운이 겹치는 바람에 3위권 내에 입상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신죠 나오키에 대한 기대가 저하되어 가는 것과 동시에 위기감을 느낀 쿄코가 브리드 카가를 영입하여 신죠 나오키의 아오이 포뮬러를 서브팀으로 내리고 실력이 떨어지는 정비진들을 넣어버린 탓에 베스트 컨디션으로 드라이빙이 힘들어졌다.
허나 옛날에 죠노우치 미키를 통해 F3시절 자신의 모습을 기억해낸 신죠의 부스트 오버 커스터마이즈로 아프리카 그랑프리 2전에서 최하위에서 1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오버 커스터마이즈의 후유증으로 수소엔진의 연료가 다 떨어져서 골 직전에 멈추게 된다. 그리고 신죠는 이 때 머신을 밀어서 가까스로 5위로 골인, 관중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게 되고 이 때부터 신죠의 재비상이 시작되었다.
결국 후반기에 우승도 할 정도의 컨디션으로 돌아와 월드 챔피언 후보가 되어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투다 종합 2위의 영광을 얻게 된다. 그리고 랠리가 없어진 올서킷의 다음 시즌에서 파이어 스페리온 GTO 15-B로 새로이 개수되어 투입된다.
Length: 4827mm Width: 2291mm Height: 966mm Weight: 501kg Maximum power: 1880 horse-power, 19800 rpm Maximum torque: 165kgm, 15300 rpm Maximum speed 598km/h + alpha Engine: 5000cc, Cyber Cyclo-engine V-12 ver. IV Structure: C.T.S.6WDS Body material: C.F.R.P Transmission: 6 speed 1 reverse |
기존의 육각형의 드라이버 룸이 라운드 형으로 바뀌었고 바디라인도 다소 에어로 다이나믹하게 바뀌어 최대 속도가 90km나 빨라져 슈퍼 아스라다 01보다도 훨씬 빠르게 되었지만, 간단한 버전업만으로는 레이스에 통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인해 엑스페리온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