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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몬 | |
| | |
| <colbgcolor=#B0BEA4><colcolor=#ffffff> 이름 | パイモン (파이몬) |
| 이명 | 정령왕 |
| 소속 | 13관 |
| 종족 | 악마 |
| 성별 | 여성 |
| 외견연령 | 불명 |
| 신장 / 체중 | 120cm / 50g |
| 위계 | 불명[1] |
| 가계 능력 | 불명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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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등장인물.마계의 중추기관 13관의 일원으로서 이명은 정령왕이다. 고스로리 차림을 한 우아하고 고상한 여성이며 츠가루벤을 사용한다.[2]
바르바토스 바치코와는 틈만 나면 싸우는 앙숙 관계면서 과거부터 경쟁하며 서로를 절차탁마해온 라이벌이다.[3] 어디까지나 선의의 경쟁 관계지 적대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바치코를 생각해서 제자인 이루마를 챙겨주기도 하고 바치코가 귀찮은 사건에 휘말렸을 때 바르바토스 가문에 13관 대표로 자기가 가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원작 23화에서 다른 13관과 같이 등장해 동쪽도 거칠어지고 있지 않냐는 아마이몬의 질문에 자기는 모르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삼걸 중에서는 설리번을 치유계라는 이유로 차기 마왕으로 지지했다. 203화에서 차기 마왕 후보 중 이루마의 면접 때 이루마의 '바비루스 같은 마계를 만들고 싶다'는 답변에 바로 반응해서 설리번을 마왕으로 만들고 싶은 건지를 질문했다.200화에서 바치코가 차기 13관 후보로서 서틴 디너에 불려왔을 때도 눈을 마주치자마자 티격태격하다 여자들끼리 모였으니 사이좋게 티타임 가지자는 아무리리스에게 중재당한다.
213화에 크로셀과 카임의 스승인 Mr.햇이 파이몬의 집사라고 나오며, 햇은 이미 두 제자를 훌륭한 악마로 길러내고 있기 때문에 지도역이 되라는 파이몬의 제안을 거절한다.
298화 데비큐람 편에서 등장해 인간을 혐오하는 펜릴(나르니아)의 추궁 때문에 풀이 죽어있는 이루마에게 차를 건네며, 여기 모인 마족들끼리도 사이가 좋은 것이 아니고 싫어하는 상대와 경쟁하며 절차탁마하는 투쟁심 역시 악마의 매력 중 하나니 '싫음'을 싫어하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이루마는 이걸 듣고 전혀 다른데도 바치코에게 격려를 받는 기분이라고 반응한다.
310화에 데비큐람 때의 소동에 대해 얘기하는 13관들 사이에서 바르바토스에 대한 안건부터 먼저 얘기하자고 하는 순간 바르바토스 대두령의 화살편지가 천장을 뚫고 떨어진다. 편지를 읽은 후 바르바토스 할배가 제대로 화났다며 벌벌 떤다. 이후 이 사태를 어떻게 대응할지를 13관들이 토의할 때 자기가 바치코와 얘기해 보겠다고 자원하나, 그 타이밍에 이루마가 대두령과 함께 도착한다.
3. 기타
-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불의 정령들의 왕이라고도 하는 제9위 파이몬.
- 체중이 50g이다. 카르에고 외전에 나온 마계의 정령족이 흔히 페어리라고 부르는 작은 요정인 것을 고려하면 파이몬의 이명이 정령왕인 점과 관련있을 수 있다.
- 13관 중에서는 유난히 키가 작아 써틴 디너의 의자 높이가 파이몬의 눈높이랑 비슷할 정도라 의자에 올라갈 때는 매번 아마이몬이 발판이 되어 주고 있다.
- 삼걸 중에서는 설리번을 지지하고 있으며 바치코와 친구기 때문에 차기 마왕 후보 중에서는 이루마 쪽에 가장 기울어져 있다. 데비큐람에서도 우울해진 이루마에게 조언을 해 줬으며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했다.
[1] 현재 13관으로서 9 랭크일 가능성이 높다.[2] だべ,べや를 쓰는 북해도 방언 계통이며 13화 17분50초 경의 んぼ かちゃくちゃねきゃの〜라는 대사로 츠가루벤임을 알 수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3] 파이몬은 바치코를 도시 촌놈이라고 까고 바치코는 파이몬을 시골 냄새 난다고 깐다. 과자 취향도 바치코는 서양 과자에 녹차를 좋아하지만 파이몬은 화과자에 홍차를 좋아하는 등 다르면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