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22:36:24

파로브 스텔라

1. 개요2. 경력

1. 개요

파로브 스텔라(Parov Stelar, 1974년 11월 27일~)는 오스트리아 린츠 출신의 작곡가, DJ이다. 본명은 마르쿠스 퓌레더(Marcus Füreder)이다.

2. 경력

파로브 스텔라는 하우스와 재즈 등이 어우러진 일렉트로 스윙의 대가이며 이 장르에서는 세계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 90년대 중후반 클럽에서 디제잉을 했었고, 명성을 쌓아나가면서 2003년에 에타주 느와르 레코딩스(Etage Noir Recordings)를 설립하였다. 이후 그는 파로브 스텔라로 예명을 변경하여 Rough Cuts과 같은 앨범 등을 발매하였다. 2010년대부터는 오스트리아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활약했으며 독일, 그리스, 스위스 프랑스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그의 음악이 차트에 올랐고, 1938년 노래 Oriental Swing을 샘플링한 Booty Swing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레이디 가가, 라나 델 레이와 같은 사람과 작업하기도 했다.

파로브 스텔라의 음악은 여러 나라의 프로그램 등지에서 마성의 BGM으로 쓰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Libella Swing, All Night[1]특히 유명하다.

최근에는 일렉트로 스윙이라기보단 잔잔한 재즈음악을 작곡하고 있다.

[1] 2012년에 김윤아가 Unique Remix 버전으로 참여하고 현대자동차 CF에 삽입되었고 창원내서 ISC PLAZA 홍보영상(JTBC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로 나왔던 로빈 데이아나가 홍보모델로 나왔다.)에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