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파라마운트 픽처스/작품
1. 주요 배급 작품별 성과
2017년의 상황도 그닥이다. 상반기에는 초반엔 나쁘진 않았으나 점점 나빠졌다. 연초에 빈 디젤이 제작 겸 주연을 맡은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8500만 달러를 들여 북미에서 4400만 달러밖에 벌지 못하는 고전을 펼쳤으나, 해외 흥행, 특히 중국 흥행이 좋은 덕에 3억 4000만 달러로 마무리하여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링스는 2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8300만 달러를 벌면서 나름 수익을 올렸으나, 3월에 개봉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1억 1000만 달러를 들여 1억 7000만 달러를 벌며 실패, 몬스터 트럭은 1억 2500만 달러를 들였으나 제작비도 건지지 못하며 흥행 참패의 수모를 안게 되었다. 5월에는 베이워치가 69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억 7700만 달러를 벌면서 손해만 겨우 막았다. 6월에는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했는데 예상대로 평가가 최악이다. 2억 1700만 달러라는 시리즈 최대 제작비로 겨우 6억 달러를 벌면서 시리즈 최악의 흥행을 기록했다.9월에는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마더!가 개봉했으나,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4400만 달러를 벌면서 실패했다. 10월은 조지 클루니의 서버비콘이 2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200만 달러에 그쳐 폭망하며 연전연패 행진을 기록했다. 그나마 대디스 홈 2가 선방하면서 한숨 돌렸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린 맷 데이먼 주연의 다운사이징이 6800만 달러라는 블록버스터 치곤 저렴한 제작비로도 4000만 달러밖에 벌지 못하며 대차게 망했다.
2016년과 똑같이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두 편(트랜스포머 5, 대디스 홈 2)에 그쳤다. 전반적인 작품의 평가들도 좋지 않아서, 제3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세 작품이나 노미네이트됐다. 심지어 1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낸 작품도 나왔다.
2. 작품 목록
<rowcolor=#fff> 제목 | 미국 상영 | 대한민국 상영 | |||||
<rowcolor=#fff> 개봉일 | 배급사 | 제공사 | 제작사 | 개봉일 | 수입사 | 배급사 |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2017.6.21 | 파라마운트 픽처스 | 2017.6.21 | 롯데엔터테인먼트 | |||
하스브로 (In Association With) | |||||||
대디스 홈 2 | 2017.11.10 | 파라마운트 픽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