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누스 북극곰 殘暴北極熊 | Ursus maritimus tyrannus | |
학명 | Ursus maritimus tyrannus Kurtén, 1964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식육목Carnivora |
과 | 곰과Ursidae |
속 | 곰속Ursus |
종 | 북극곰?Ursus maritimus? |
아종 | †티라누스 북극곰?U. m. tyrannus? |
북극곰이라는 가정 하에 그려진 복원도. |
불곰을 기반으로 한 복원도. |
[clearfix]
1. 개요
약 7만년 전 플라이스토세 후기에서 기원전 2000년 전까지 유라시아 북부에서 서식했으나 지금 멸종한 북극곰 혹은 불곰의 아종이다.2. 상세
북극곰을 기반으로 한 추정 크기 비교도.[1] |
최대 몸 길이 3.6m, 최고 어깨높이 1.8m, 최대 체중은 1,134kg이었을 것이다.
핀란드 고생물학자 비에른 올라프 레나르트손 쿠르텐(Björn Olof Lennartson Kurtén, 1924 ~ 1988)에 의해 1964년 영국 런던 템스강의 큐 교량에 있는 자갈 퇴적층에서 완전한 상태였을 당시 48.5cm에 달했던 것으로 보이는 아성체 곰의 척골의 일부가 발견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현생 북극곰의 척골은 아성체의 경우 36~43cm 정도이다.) 쿠르텐 박사는 이를 7만년 전의 현생 북극곰보다 거대해진 아종으로 보고 Ursus maritimus tyrannus라는 학명을 붙인다.
현생 곰속의 척골 크기와 비교한 것.(본 링크의 6번째 사진, #41 포스트) 좌 에서 우 순으로 티라누스 북극곰, 북극곰, 스웨덴의 유라시아불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