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1~3편 완구에 비해 단점이 산재해 있어 악평을 많이 들으며, 국내에서는 기어이 떨이까지 하는 수준을 넘어서 오랫동안 정발까지 끊어졌다가 5편 완구와 스튜디오 시리즈를 시작으로 겨우 다시 제대로 정발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무작정 정발을 담당하는 해즈브로 코리아를 욕하기보단, 제품 자체를 설계하는 해즈브로의 태업 탓이라는 책임론까지 나올 정도로 영화판 완구의 암흑기로 불린다.
해즈브로의 목표 소비자층 변경에 의해 4편에서는 유아/아동용 저가 완구가 늘어나고 컬렉터들을 위한 CHUG 완구(디럭스, 보이저, 리더 클래스로 대표되는 제품들)의 종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해즈브로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쉬운 변신을 고안했다' 라며 변신에 소요되는 스텝 수를 팍 낮추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완구의 품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는 컬렉터들의 큰 반발을 사기에 이른다.
변신 난이도의 과도한 간략화는 트랜스포머 완구의 묘미였던 비클 모드의 부품을 이리 접고 저리 돌려가며 로봇 모드로 변신시키는 재미를 크게 반감시켰고, 이는 곧 판매량 저하로 직결되었다. 수집가들은 아예 '팔다리를 말아넣고 껍질만 씌우면 끝' 이라는 의미로 쉘포머라는 멸칭을 만들어냈다. 이 껍질 부품은 대부분 등이나 팔다리에 거추장스럽게 달려 있어 외형을 망치는 요인이기도 하며, 가동에 제한을 주기도 한다. 심지어 껍질 부품을 떼어내 로봇과 별개인 완벽한 비클 모드를 만드는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변신의 간략화 외에도 조형이나 도색이 생략[1]된 부분이 많고 완구의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져 악평을 듣기도 하며, 분명 타겟 연령층은 아동인데 음성/발광 기믹 등의 놀거리가 없는 점도 주된 비판 사항 중 하나이다.
다만 4편에 등장하는 로봇들이 전체적으로 변신 로봇에 어울리지 않게 디자인되었고, 변신 씬이 없는 캐릭터들도 있으니[2] 완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게 당연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갈바트론, 스팅어 등은 아예 분해되었다가 재조립되는 트랜스포뮴 변형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완구로는 영화상의 변형을 구현할 수가 없다. 옵티머스도 등의 배기구, 에어홀 등을 제외하면 몸에 비클 모드의 흔적이 없어 완구 디자인이 힘들고, 이는 같은 영화에 등장한 다른 트랜스포머들도 마찬가지이다. 더군다나 4편 영화 이전에 해즈브로가 총력을 기울여 완구를 제작한 배틀쉽이 대차게 망하면서 완구를 제작할 시간과 예산이 부족했다는 점도 참작의 여지로 볼 수는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4편 완구의 과하게 단순해진 변신과 질이 떨어지는 조형 등 주된 문제점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그렇기에 2025년대에 와서도 욕을 얻어먹고 있다.
이후 컬렉터용 라인업인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4편 캐릭터들이 새로운 조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4편 캐릭터들의 괴악한 디자인은 한층 복잡한 변신과 조형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시리즈에서도 어쩔 수 없었는지 소위 '등짐' 을 달고 출시된 캐릭터들이 많다.
크기 구분은 작은 것부터 리전 클래스 - 디럭스 클래스 - 보이저 클래스 - 리더 클래스가 있으며, 보통 CHUG식 분류법이라고 칭한다. 다만 일반판에는 리전 클래스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제품 사진에 오토봇은 붉은 테두리(#ba2020), 디셉티콘은 푸른 테두리(#2e3090)를 넣어 진영을 구분하도록 한다
타카라토미의 무비 어드밴스드 시리즈(ムービーアドバンスドシリーズ)는 제너레이션즈 라인에 해당하는 제품군으로, 주요 라인업과 더불어 더 나이 많은 아동이나 팬층을 겨냥한 사이즈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사라진 시대의 완구와 캐릭터에만 국한되지 않고, 과거의 발매된 금형을 활용해 이전 캐릭터들을 재출시하기도 하며, 때로는 의외의 캐릭터도 출시되었다.
여러 온라인 소매점에서 AD18 디셉티콘 A와 AD19 오토봇 A가 예약 판매 목록에 올라왔으나, 결국 해당 제품들이 실제로 출시되지는 않았다. 어떤 완구가 기획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취소된 것으로 보이며 이 제품 번호는 사용되지 않은 채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