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09:40:28

트라이얼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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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RBl-Trial_E.png
트라이얼 E
トライアルE
신장 226cm 체중 121kg
변신체 가짜 블레이드 변신 타입 유사 라이더
특수능력 오른팔의 암 건
왼팔의 전격봉
성우 아마노 코세이/곽윤상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트라이얼 시리즈의 일종으로, 히로세 요시토가 언데드의 세포와 타치바나 사쿠야의 데이터로부터 만들어낸 개조 실험체. 오른팔 전완부에 암 건, 왼팔 전완부에 전격봉을 갖춰 거리를 가리지 않고 전투가 가능하다.

무단으로 채취한 타치바나 사쿠야의 데이터가 사용되었기 때문에[1], 전투 능력은 가면라이더 갸렌과 거의 동등하다. 큰 타격을 받으면 활동이 정지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움직이지 시작한다. 언데드가 아니기 때문에 라우즈 카드에 봉인할 수 없으며 쓰러뜨리려면 블레이드 킹 폼의 필살기 정도의 극대한 피해를 입혀서 소멸시킬 수 밖에 없다.

오른팔의 『암 건』은 "단발(싱글)모드"와 "연사(버스트)모드" 두 가지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으며, 백발백중의 명중도를 자랑한다. 또한 왼팔의 전격봉은 75만볼트의 전류를 발산해 사냥감의 움직임을 봉하는데 사용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블랙에 등장하는 "섀도우 문".

본편에서는 히로세 요시토가 보내서 블레이드와 싸우게 되었는데 잭폼의 블레이드가 날아오는 궤도를 예상하고 카운터로 사격해 블레이드를 바닥에 구르게 했다. 그러나 블레이드가 킹폼으로 변신하자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탈탈 털렸다. 특히 암 건을 마구 발사하는데도 간지럽지도 않다는듯 느긋하게 걸어오는 킹폼의 방어력을 보고 당황하는 장면이 묘미.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 가짜 블레이드의 괴인체로 등장하는데 켄자키의 모습으로 의태하고 있어, 빨간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만 빼면 진짜 켄자키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극중에선 켄자키의 블레이 버클과 라우즈 카드들까지 복사한 뒤, 가짜 블레이드로 변신하여 진짜 블레이드와 싸우게 된다. 가짜 블레이드의 변신은 진짜 블레이드처럼 오리할콘 엘리먼트를 통과하면서 변신하는 게 아니라, 전신에서 초록빛을 발하면서 그냥 바로 블레이드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변신 상태에서도 빨간 스카프는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

생김새가 진짜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지라, 타치바나와 무츠키가 도와주러 왔다가 둘을 구별하지 못하고 진짜를 쏴버리거나 후려쳐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2] 나중에 하지메가 와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준다.[3] 그리고 타치바나와 무츠키로부터 「♦9-GEMINI」 , 「♣10-REMOTE」 카드를 받아 무츠키의 리모트 카드로 가짜 블레이드가 사용하려 하던 로커스트 언데드, 디어 언데드를 불러내 시간을 끈 후 타치바나의 제미니 카드로 둘이 된 블레이드가 각각 킹 폼과 잭 폼으로 변신하여 필살기에 맞고 절명한다.

근데 스카프를 찬 쪽이 당연히 가짜인데, 아무도 그 점에 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변신해도 그냥 남아있는 걸 보면 아마도 시청자의 구별을 위해 넣어준 것 뿐일 듯하다.

켄자키로 의태해서 나타난 걸 보면 아마도 "◆10 카멜레온 언데드"의 세포를 이용해 만든 실험체로 추정될 수도 있겠다.


[1] 심지어 적을 조준할 때 왼손을 살짝 드는 버릇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타치바나는 트라이얼 E와 모의전을 한 후 이 부분을 언급하며 자신의 데이터를 사용함을 바로 간파해냈다. 일본 원판은 아예 성우도 타치바나 역의 배우인 아마노 코세이가 맡았다.[2] 무츠키야 그냥 찍었지만, 타치바나의 경우 "나는 켄자키와 오랫동안 같이 지내서 알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틀렸다. 이후 "타치바나 씨도 틀렸잖아요."라며 한 대 툭 치고 가는 무츠키가 압권.(...)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가 준 카드로 트라이얼을 이겼다고 싸운다(...).[3] 켄자키를 한 번 부르더니 하지메 왈 "반응이 빠른 쪽이 가짜다." 나중에 켄자키가 어떻게 가짜를 구별해낸 거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대해 하지메는 "트라이얼은 언데드의 세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보다 반응속도가 빠르다."라고 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