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언데드

<colcolor=black>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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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언데드 ディアーアンデッド
신장	231cm	체중	115kg
카테고리	♠ 6	라우즈 카드	선더 디어
특수능력	절벽을 뛰어오르는 각력 뿔에서 쏘는 전격 두 자루의 칠지도	성우	오오무라 토오루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의 선조인 언데드로, 스페이드의 카테고리 6. 낭떠러지도 뛰어오르는 각력과 균형감각을 가지고 머리의 뿔에서 쏘는 전격과 두 자루의 칠지도를 연상케 하는 무기를 손에 들고 싸운다. 또한 니라사와 야스시가 아닌 다른 디자이너가 원안을 담당한 2체의 언데드들 중 하나이다.[1]

3화에 등장하며 댐의 인부들을 전격으로 살해하고 달려온 갸렌과 응전하다가 열세에 처해 도망치고 이후 어떤 눈 덮인 산까지 쫒아온 갸렌과 다시 싸우게 된다. 갸렌이 밀린다 싶어 갸렌 라우저를 쓰려하지만 이번엔 순순히 당하지 않고 번개를 이용해 공격한다. 이후 블레이드가 도착해 2대 1의 열세에서 싸우다가 전격 공격으로 갸렌을 부상 입히지만 블레이드에게 뿔을 베여 전격을 쓰지 못하게 되고 연이어 로커스트 킥을 맞고 봉인된다.

17화에서 렌겔(카미죠 무츠키)에 의해 봉인이 풀려 재등장. 이후 다른 언데드들[2]과 같이 켄자키 일행과 싸우다가 키류 고우가 변신한 렌겔에게 조종당해 로커스트 언데드와 같이 블레이드를 공격한다.

19화에선 다시 무츠키에게 조종당하여 키류를 습격한다. 이때 키류를 구하러 블레이드와 갸렌이 달려오고, 로커스트 언데드, 재규어 언데드와 같이 갸렌의 '♦2 불렛 아르마딜로'와 블레이드의 '♠2 슬래쉬 리자드'에 맞고 봉인된다.

여담으로, 사슴의 선조인데 왜 번개 속성을 갖고 있는지 심히 궁금한 언데드이다.(...)[3]

[1] 나머지 하나는 지브라 언데드이다.[2] 재미있는 점은 이번 편에 봉인이 풀린 언데드 중 센티피드 언데드를 제외한, 보어 언데드, 디어 언데드, 로커스트 언데드, 재규어 언데드는 모두 스페이드(♠) 문장의 언데드이다.[3] 다른 카테고리 6에 속하는 언데드는 그래도 어느 정도 해당 속성을 갖는데에 대한 연결고리가 있다. 바람 속성인 하트 6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매의 조상 호크 언데드이고, 얼음 속성인 클로버 6은 극지에서 사는 북극곰의 조상 폴라 언데드이다. 불 속성의 다이아 6은 스스로 불빛을 내는 반딧불의 조상 파이어플라이 언데드이니... 어쩌면, 사슴 뿔의 모양을 보고 번개가 내리치는 형상을 연상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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